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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발전위한 정책 함께 제안키로

2022년 1차 경기 치과계단체장 간담회
5월 19일 희망포럼 등 상생 기틀 마련

 

경기지역 치과계 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과계 신뢰와 상생의 기틀을 마련했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지난 4월 27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제1차 경기도 치과계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유성 회장, 전성원·이강규·김영훈·양동효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박인오 재무이사, 민봉기 대외협력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들과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김순례 회장과 박지은 부회장,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김부영 회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인천경기지회 문세규 회장과 안제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치과계 단체장 여러분들과 만나 뵙고 좋은 의견을 나누었던 것처럼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치과계의 힘을 합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아울러 앞으로 분기별로 단체장 모임을 갖고 더욱더 큰 신뢰를 쌓아가면서 상생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본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치과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오는 5월 19일 ‘치과 보건의료 산업 정책 희망포럼’(이하 희망포럼)을 개최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치과계 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들을 제안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최유성 회장은 “제안할 여러 정책 중에서도 경기도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는 매우 중요하다”며 “전담부서가 있으면 치과계의 여러 난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고, 각 단체의 이해관계를 조율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오는 19일 희망포럼에서 단체별로 제안할 정책들을 한데 모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