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회장 김민겸)는 지난 5월 2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반야햐(Ihsane Ben Yahya) FDI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반야햐 회장은 세계인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FDI의 수많은 당면과제에 서울지부 및 SIDEX가 보다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반야햐 회장은 “전 세계 133개 회원국 중 올해에만 9개 회원국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았다. 그러나 초청을 응한 것은 SIDEX가 유일하다”며 “세계 치과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한국의 위상, 세계 8대 치과기자재전시회 중 하나인 SIDEX의 위상을 감안한 결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있는 이 시기, 치의학과 치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FDI가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민겸 회장은 SIDEX 조직위원회를 소개하며 “SIDEX 2022 행사장에 와줘서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것들을 즐기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