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홍 원장(서울황제치과의원, 서울치대 48기)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원장 권호범) 개학 100주년을 기념해 모교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지난 7월 12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황 원장은 권호범 대학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황 원장은 “서울대 치과대학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고마운 곳”이라며 “개학 100주년을 맞이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 세계 치의학계를 선도해 나가고 치의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됐다”고 모교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