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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산업 발전·지역 상생 협력 앞장 

원주시와 의료기기 선도기업 기초협약 체결
허영구 대표 협약식서 일자리 특별위원 위촉

 

네오가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은 지난 8월 11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시 노사상생 일자리 협의체’ 발대식에 참석해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와 원강수 원주시 시장을 비롯해 기업, 노동계, 민간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래 원주형 일자리 모델’ 비전 선포 및 청사진 제시와 함께 일자리 개선을 위한 초임 220운동 동참 협약식을 진행했다.


현재 원주 관내 의료기기 기업 대부분이 영세 중소기업으로 타 산업과의 동반성장, 지역 파급효과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원주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기업투자 1000억 원과 300명 신규일자리 창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한 기업 도약(jumo), 신산업 전환(change), 기업 유치(lnvite) 등 3가지 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


네오는 이중 기업 유치 모델로 일자리 창출에 힘쓸 예정이며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원주시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고용위기 대응, 인력양성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 이날 행사를 통해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가 노사관계발전 지원을 위한 일자리 특별 위원으로 위촉됐다.


네오 관계자는 “원주 기업도시에 사옥이 준공되는 만큼 원주시의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정부 기관이 주도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며 “네오바이오텍이 거점인 원주시에서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