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이 치과 의료봉사로 장애인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7월 20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김현진 치과의사(구강악안면외과) 등 총 7명이 참석, 28명의 장애인에게 구강검진과 치과 진료(스케일링, 레진수복 등)를 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에서 매년 우리 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치과 진료를 제공해 준 덕분에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유지 및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