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가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4주년 개원기념식’이 지난 10월 2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교수는 의료기관 인증제도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경희대치과병원 QI(Quality Improvement) 부장으로서 ▲초진 환자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진료 프로토콜 확립 ▲의료진 교육과 근접오류 보고 활성화 ▲손 위생 및 정확한 환자확인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김 교수는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정책에 발맞춰 최첨단 시설과 장비 도입을 통한 감염 예방 수준 향상과 최고의 치료 환경 제공에 힘쓰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