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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대 교수, ITI 한국지부 회장 취임

새 임원진 첫 회의…국내외 가교역할 충실 다짐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이하 ITI 한국지부) 제7대 회장에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공식 취임했다.


ITI 한국지부는 최근 강남구 소재 ITI Section Korea 본부에서 을사년 첫 회의를 열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2일 펠로우 미팅을 통해 선출된 권용대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ITI 한국지부 제7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또 학술이사로는 김재영 연세대치과대학병원 치과보철과 교수가 임명됐으며 ITI 스터디클럽 코디네이터에는 배아란 경희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교수, 공보이사에는 송영우 중앙보훈병원 치주과 교수가 임명됐다.


지난 1월 10일 진행된 새 임원진 첫 회의에서는 전년도 업무 보고와 함께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권용대 회장은 “ITI Section Korea가 국제 학술단체로서 우리나라 치과의사들과 해외 치과의사들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세계의 저명한 학자들을 통한 교육을 우리나라 임상가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임상을 해외에 전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신규 스터디 클럽의 개설을 독려하고, 젊은 치과의사들의 학회 활동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ITI 한국지부 임원진은 오는 26일에 방한하는 ITI headquarter의 chief executive officer(CEO) Alexander Oschner와 만남을 가지고, 한국지부의 비전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4월 21일에는 ITI Section Korea 1st Academy가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German Gallucci 교수(Harvard School of Dental Medicine)가 강연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올해 새롭게 구성된 ITI 한국지부 임원진을 소개하고 2025년 학술행사와 주요 미팅을 설명하는 순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