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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 새해 치의학연구원 유치 염원

신년인사회서 정·관·언 100명 한목소리
손 피켓 퍼포먼스 펼치며 유치 의지 결집


부산지부가 새해를 맞아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한 목소리로 염원했다.
 

지부가 지난 6일 오후 7시, 롯데호텔 부산 41층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에는 부산 지역 치과계 및 정·관계, 언론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 지역 치의학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백종헌·김미애·조승환 의원, 윤태한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궈 청 카이 주한국대만대표부 부산사무처 총영사, 김성식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현철 부산대 치과병원장, 박정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장, 이근호 KNN 편성라디오 국장, 김병군 부산일보 의료산업국장 등 각계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부산광역시가 제작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홍보영상과 부산지부에서 제작한 KNN 공익광고가 상영돼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대한 강한 염원과 더불어 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활동들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지부는 지난 한해 아동,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구강보건증진에 힘써줬고 BDEX의 성공적인 개최로 부산시가 치의학 중심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되어줬다”며 “부산은 전국 치과재료 생산의 63.7%를 책임지는 국내 치의학산업의 중심지이자 비수도권 최대 치의학인프라를 보유한 도시로, 글로벌 도시경제력 또한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새해에는 치의학연구원 유치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치의학산업 중심도시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영상 축사를 전했다.
 

이어 김석준 교육감과 백종헌, 김미애, 조승환 의원 등도 인사말을 통해 치의학연구원이 부산에 유치되는 것이 지역 균형발전과 치의학 산업 발전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는 한편 치의학연구원이 부산이 가진 의료·교육 인프라와 가장 잘 부합한 만큼 부산 유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손 피켓을 들고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으로!’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대한 부산 치과계의 결집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김기원 부산지부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는 단순한 새해 인사를 넘어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라는 공동의 목표와 시민 구강건강 증진이라는 치과계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산시를 비롯해 치과 유관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노력과 국민 구강보건의료 발전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또 “오는 3월 21일과 22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BDEX 2026’은 부산 치과계의 학술적 역량과 산업적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부산 치과계의 위상을 국내외에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