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지난 3일 구강보건 지도치과의사 9명을 재위촉했다.
이로서 구강보건 지도치과의사는 동구치과의사회(회장 김영권)와 동구보건소, 건양대학교 등 협력으로 위촉된 치과의사들이 지역 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실 및 양치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23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저비용 고효율 충치예방법인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 1회 이상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등 찾아가는 구강보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