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2번 최남섭 후보와 기호 3번 이상훈 후보가 협회장 선거 최종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선거인단 98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오후 4시부터 시작된 협회장 선거 1차 투표결과 기호 2번최남섭 후보 435표, 기호 3번 이상훈 후보 287표, 기호 1번 김철수 후보가 254표를 획득, 세 후보 모두 선거인단 과반수 획득에 실패함에 따라 3위를 기록한 김 후보가 탈락하고 최 후보와 이 후보가 결선투표에 올라갔다.
두후보의 당선여부는 김 후보를 지지했던 254명의 선거인단이 최 후보와 이후보 중 누구를 집중적으로 선택 하는데 달려 있다.
선거인단 980명 모두가 결선투표에 참여할것을 가정하면 최 후보는 56표를, 이 후보는 204표를 더 획득하면 과반수를 확보, 치협 제29대 집행부 협회장에 당선 될 수 있다. 현재 로서는 최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