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인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을 주축으로 한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팀과 ㈜디오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정 솔루션 ‘3D-Printed Lingual Brackets’가 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임상교정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이하 JCO)’ 7월호 표지에 선정됐다. 디지털 교정 장치‘3D-Printed Lingual Brackets’는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Double-Wire 3D 프린팅 브라켓이다. 약한 힘을 발휘하는 2가닥의 Ni-Ti Wire를 사용해 환자의 이물감을 최소화하는 한편 빠르고 정교한 치아 이동이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Positioning Template를 사용해 브라켓 부착위치를 고민할 필요 없이 최적화된 위치를 찾아 준다. Indirect Bonding Jig를 이용해 빠르고 간편하고 정확한 위치에 브라켓을 부착할 수 있다. 이번 연구의 핵심 개발자 배기선 원장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교정치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 포커스를 두고 연구에
대한치과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 2017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7일 해운대 센텀 디오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김성훈 교수(경희대 치과교정학 교실)가 연자로 나서 ‘유치열기와 혼합치열기 환자를 위한 Bio 교정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등록문의는 부산대치과병원 교정과 055-360-5153번으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북지역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6일 원광대학교 제2치의학관 1층 중형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박효상 교수(경북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연자로 나서 ‘과발산환자에서 최대 안모개선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강연한다. 등록문의는 원광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배재희 063)859-2962번으로 하면 된다.
김성훈 수련의(강릉대 보철과)가 ㈜신흥이 추최한 ‘SID 2017 임상포스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엔 이은석 수련의(강릉대 보철과),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 김헌영 수련의(이대목동병원 구강외과), 김민지 수련의(경희대 보철과), 김성진 수련의(서울대 보철과)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김종식 원장(더좋은치과의원)을 비롯해 서울성모병원, 단국대, 서울대, 조선대 등 각 전국 치과대학병원 및 개원가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SID 2017 임상포스터 시상식’이 지난 9월 3일(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매년 SID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임상포스터 모집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 연구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총 73건의 임상포스터가 출품돼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임상포스터를 준비하면서 더 좋은 수술 방법과 노하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함으로써 임상가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Luna S, Bite Impression Coping 등 신흥 임플란트 제품을 사용하면서 높은 초기 고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추석 연휴 등 장기간 휴일에 따른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9월분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납부기한을 10월 10일에서 10월 12일으로 2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다. 9월분 4대 사회보험료를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는 기간이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에는 10월 10일 하루에 불과해 보험료 일시납부에 따라 납부창구가 혼잡해지고, 납부시기를 놓쳐 연체금을 부담해야 하는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추석 연휴기간에도 4대 사회보험료는 고지서 납부 이외에 가상계좌·징수포털·전자수납(인터넷지로, 인터넷뱅킹, CD/ATM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4대 사회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조치는 추석 등 장기간 연휴에 따라 ‘17년 9월분에 한해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라며 “매월 부과 고지되는 사회보험료의 특성을 고려해서 10월분 고지서 발송에 차질이 없는 최장 가능한 기간 2일을 연장해 국민들에게 기한의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부당청구가 의심되는 치과의원 4곳에 대해 현지조사를 시행한다. 이들 치과의 경우 틀니를 기공소에 의뢰해 제작한 적이 없음에도 제작한 것으로 진료기록부에 허위 기재하고 부분틀니 관련 행위료(진단 및 치료계획, 인상채득, 금속구조물시적 등)를 요양급여비용으로 거짓 청구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은 현장조사를 통해 거짓청구한 내용을 파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현지조사에는 약국 18곳도 포함됐다. 약국은 처방 및 조제료 관련 야간가산이 불일치한 경우다.
김필건 한의협 회장이 지난 10일 임시총회에서 일어난 서울시한의사회 소속 한 회원과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먼저 화해의 손을 건넸다. 한의협은 김필건 회장이 임시총회 현장에서 물리적 충돌이 있었던 회원에게 직접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회원 역시 협회의 회무 추진에 다소 오해가 있었고 이에 과한 행동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김필건 회장에게 사과하고 현재 한의계 앞에 놓여있는 현안들을 해결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반목이 아닌 화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제 2차 한의협 임시총회장에서 해당 회원이 김필건 회장에게 음료를 투척하자 김 회장이 이에 반응해 회원을 가격하는 소란이 있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가 ‘2017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이하 DDA)’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며 크게 주목 받고 있다. DDA는 디지털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베이직 코스와 어드밴스 코스로 운영된다. 실습형 핸즈온 중심으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큰 특징이다. 디오는 올해 9월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56회의 DDA를 실시해 300여명의 치과의사들과 풀디지털방식의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9월만 해도 9일에 서울과 경남에서 동시 개최한데 이어 16일과 23일 7개 도시(서울·수도권 광주, 전주, 대구, 경남, 부산, 제주)동시 개최 등 9월 한 달간만 총 9회(서울수도권통합시행)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오 임상욱 이사는 “급속도로 진화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환경에 최적화 된 임상 케이스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디오의 차별화된 통합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유저들이 더욱 손쉽고 정확한, 디지털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Qray 기술을 활용한 진단, 검사기법을 통해 환자와 치과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신흥이 주최하고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실전 Qray A부터 Z까지 정복하기’ 세미나가 지난달 23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세미나는 ‘Qray의 원리와 임상적 의미’, ‘Crack 진단과 치료’, ‘치태관리에서의 Qray 활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실습을 통해 바이오필름 형광검사 등 최신 검사기법을 알아보고 이러한 검사기법을 Crack tooth, 구취 등의 진단 및 진료에 적용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윤 원장은 특히 이론으로 설명한 Qray 기술의 원리를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임상 증례를 제시해 설득력을 높였다. 이날 윤 원장은 구강 카메라 ‘Qraypen’의 특장점도 소개했다. ‘Qraypen’은 기존의 다른 구강 카메라와 달리 Qray기술을 통해 청색광과 백색광 상관없이 큐레이 촬영과 일반촬영, 연속촬영을 모두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또 기본적인 구강카메라 기능은 물론 바이오필름 형광검사 진단이 가능해 crack 치아의 확인이 가능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두달간 ‘17년도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자가점검 서비스’(이하 ‘온라인 자가점검 서비스’)를 오픈한다. 행정안전부는 민간분야의 자율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7년 6월 치협, 의협, 한의협, 약사회, 한방병원협회 등 5개 의약단체를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하고, 이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심평원을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자율규제 규약에 따른 자율점검은 각 의약단체 주도로 실시되며, 올해까지는 기존에 심평원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자가점검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온라인 자가점검 서비스는 5개 의약단체별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자율규제 규약에 동의한 요양기관에 한해 이용가능하며, 자율규제 규약 동의 후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에 접속해야 한다<박스 참고>. 만약 자율규제 규약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의 ‘자가점검 참고자료실’에 게시된 ‘2017년도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점검항목’을 참고해 자체 점검하면 된다. 하지만 이 경우 자율규제 규약 동의에 따른 인센티브는 제공받지 못한다. 자율규제 규약 동의 및 자율점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이하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 703일째. 김철수 협회장이 피켓을 들고 헌재 앞에 다시 섰다. 김 협회장의 1인 시위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김 협회장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7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FDI 2017) 참가 차 지난 8월 24일 출국한 후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9월 1일 귀국했다. 다음날인 2일에는 전주에서 열린 지부장협의회에 참석해 쉴틈 없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후 4일 오전 시위에 참여했다. 김 협회장은 “앞서 네 차례 1인 시위에 참여했었다. 1인 시위가 시작된 지 700여일이 지났고 헌재 판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다시 한 번 1인 1개소법 사수에 힘을 싣고자 하는 취지에서 헌재 앞에 섰다”고 말했다. 애초 김 협회장은 1인 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이하 1인 1개소법 사수 특위)의 결정에 따라 1인 시위 후 현재까지 중간 집계된 100만인 서명운동 용지를 헌재에 제출할 예정이었지만 전날 밤 계획을 변경했다. 김 협회장은 “서명용지 제출은 100만인 서명운동을 중심에서 진행하면서 의약단체 및 시만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서명운동 결의대회까지 주축이 돼
대한치과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 2017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부터 해운대 센텀 디오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성훈 교수(경희대 치과교정학교실)가 ‘유치열기와 혼합치열기 환자를 위한 Bio 교정 진단 및 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학술대회 사전등록 마감은 25일까지며 등록문의는 055-360-5153번(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