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몬 장치 이용 II·lll급 환자 발치·수술 없는 치료법 공유 |데이몬 유저그룹 ‘Damon Forum 1 day course’(10월 13일) 데이몬 시스템을 이용해 골격성 II, lll급 환자를 발치나 수술 없이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데이몬 유저그룹(회장 박창석)이 다음달 13일 신흥연수센터에서 ‘Korean Master Damon Forum 1 day course’를 연다. 이날 코스에는 이유현 원장(서울 바른이치과의원)이 연자로 초청돼 ‘Class II/ Class lll Non-Extraction/Non-Surgical Protocol : 10 years with Damon System’을 주제로 지난 10년간 데이몬 시스템을 적용해온 여러 증례들을 위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코스는 크게 4개 세션으로 진행 되며 제1세션에서는 비수술, 비발치의 도구로서 데이몬 장치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먼저 데이몬 장치를 통해 악궁발육이 어떻게 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는지에대해 소개하고 3단계 접근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7~10mm 정도의 overjet을 어떻게 하면 수술이나 발치 없이 정확
임플란트 치료 미래 모색 |메가젠, 원데이 코스(10월 13일) (주)메가젠임플란트가 지난 7월·9월에 이어 오는 10월 13일에도 메가젠 강남사옥 4층 세미나실에서 원데이 임플란트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에도 박현식 원장과 김종철 원장이 연자로 나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디지털 임플란트 덴티스트리 ▲CAD/CAM을 이용한 원데이 임플란트 ▲핸즈 온 ▲임플란트의 미래 등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날 박현식 원장은 ‘CAD/CAM을 이용한 지르코니아 지대주 제작’, ‘임플란트 치료의 장기적 성공 요소’, ‘쉽고 빠르고 정확한 임플란트 치료’, ‘장기적인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환자 관리’ 등에 대해 강의하며, 김종철 원장은 ‘Eureka R2 프로젝트란?’, ‘R2GATE를 이용한 원데이 임플란트 임상증례’, ‘Eureka R2의 미래 : True digital dentistry’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이어지는 핸즈 온에서는 박현식 원장과 김종철 원장이 함께 ‘Eureka R2 원데이 임플란트 핸즈 온’으로 마련돼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문의 : 02-3014-7840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중국 임플란트 발전 견인” |오스템 중국법인 AIC 200회 연수 성공 최고·최장·최다 임플란트 연수 기관으로 우뚝 오스템임플란트 중국법인(법인장 정덕영)이 최근 중국 내 AIC 연수 200회를 달성했다. 이는 중국 진출 7년 만에 이룬 성과로, 지난 2011년 1월 100회를 기록한 이후 2년 7개월 만에 또다시 100회를 돌파함으로써, 중국에서 최고·최장·최다 임플란트 연수 기관이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오스템 중국법인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치과의사 수가 1만 명이 채 안 되는데, 2006년부터 오스템 AIC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을 배운 누적 치과의사 수는 약 5000명에 달한다. 회사 측은 “여기에 중국 전역에서 진행된 크고 작은 연구회와 세미나, 실습반 등까지 합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나게 된다”며 “중국 치과계 내에서 중국 임플란트 발전에 오스템 AIC의 공헌을 인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스템 중국법인은 이를 기념해 지난 8월 한 달간 릴레이 AIC연수회를 개최했는데 이 기간 동안 약 140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중국 내 임플란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세계 각국 치의 “AIC 최고” |전인성 원장 Sinus Course ‘성황’ 한국 임플란트 임상 우수성 알려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 초청연수회가 호평을 받았다. 회사 측은 지난 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Sinus를 주제로 한 해외초청 연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선 이번 연수회는 태국과 인도 등 세계 각지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임플란트의 기초나 수술법이 아닌 전 원장만의 심미적인 시술 노하우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한 학술 교류가 진행됐다. 연수가 진행되는 동안 수강생들은 전 원장의 새로운 수술법과 수술 도중 겪을 수 있는 위급 상황 등에 관해 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적극적인 자세로 강의에 임했다. 연수에 참여한 각국의 치과의사들은 “다양한 교보재의 활용과 끊임없는 실습, 새로운 제품의 소개, Sinus에 대한 세세한 노하우 등 전 원장에게 전수받는 강의는 어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최고”라며 찬사를 보냈다. 윤선영 기자
개원가 고민 “하루만에 해결” |이보클라 비바덴트 핸즈온 코스 이보클라 비바덴트와 오스템 임플란트가 9월 29일 일요일 오스템 삼성동 AIC에서 완전정복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를 개최한다. 이 코스는 접착과 수복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과 오랜 연구들로 잘 알려진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보존과 과장)와 김선영 교수(경희치대 보존과 과장)가 연자로 나서 완벽한 임상을 위해 환자 진료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임상 노하우와 지식들을 빠짐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직·간접수복재료들과 접착기법들을 최신의 수준까지 정확하고 성공적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와 실습이 적절하게 구성된 이 코스는 임상 경력에 관계없이 진료과정에서 반드시 부딪히고 고민하게 되는 케이스들을 하루 만에 정확하게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박성호 교수가 전치부 심미수복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진행하고 오후에는 김선영 교수가 증례에 따른 구치부 직·간접 심미수복방법 선택과 이에 따른 성공적인 접착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코스는 15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으
최첨단 교정 진단·계획 ‘대공개’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 학술대회(10월 13일) 회원참여 중심 자유연제·증례발표 풍성 교정진료의 최신 경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다음 달 초 서울에서 열린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성재현·이하 KORI)가 제22회 학술대회를 다음 달 13일(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게 된 KORI 측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회원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구연과 증례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10개의 자유연제, 회원 증례 테이블 클리닉, 패널 디스커션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최신 교정의 트렌드를 짚는 순서를 마련한다. 특히 이날 오전 이승일 명예교수(연세치대)가 진행할 ‘특강Ⅰ’과 박서정 회원이 최첨단 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실제 치료를 아우르는 Sure Smile과 관련한 노하우를 공개할 ‘특강Ⅱ’가 눈길을 끈다. 학술대회에 이어 친목행사로 골프라운딩도 진행된다. KORI 골프동호회(회장 이용한)는 학술대회 다음 날인 14일(월) 오전 8시 용인 프라자 C.C에서 제20회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사전 등록은 4일까지.
‘네츄럴 헤드 포지션’을 잡아라 |한림대 박영주·안장훈 교수 ‘임상 교정 진단 연수회’ 교정 치료나 악교정 수술에 앞선 진단과정에서 Natural head position을 기준으로 손쉽고 정확한 진단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진단법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박영주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구강외과)와 안장훈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정과)팀이 진행하는 ‘제6회 임상 교정 진단 연수회’가 오는 10월 13일과 27일, 11월 17일 총 3회에 걸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연수회에서는 Nasion true vertical line과 True horizontal line이 교차하는 지점, 즉 머리뼈와 코뼈가 만나는 안면 중앙에 기준이 되는 N포인트를 잡고, 이를 바탕으로 악골의 모양 및 교합을 평가하는 방법을 집중 강의한다. 이는 안장훈 교수가 기존의 진단법을 발전시켜 보완한 독창적 방법으로 X-ray 만으로는 족한 진단영역을 악골 외부에서 기준을 적용해 새롭게 확장한다. 안 교수는 “간단하면서도 빠른 진단법을 강의해 참가자들이 교정을 해야 하는 상황인지 수술이 필요한 부분인지부터 명확히 판별하고 들어갈 수 있도록 도우려 한
예측가능한 ‘선수술 교정’ 파헤친다 |대한양악수술학회 추계 학술집담회(10월 5일) 교정과·구강외과 간 폭넓은 의견 공유악교정 수술 영향 등 심도 깊은 논의 기대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선수술 교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양악수술학회가 황현식 교수(전남치대 교정과)를 연자로 초청한 가운데 다음달 5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추계 학술집담회를 연다. 황 교수는 그동안 수술 전과 수술 직후, 술후 교정이 종료된 이후까지의 Cone Beam CT 데이터를 정밀하게 비교 분석, 수술 이후 교합 및 골격 변화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과정과 결과들을 이날 집담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교정과와 구강외과의들 간 선수술교정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강의는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세션당 20분 이상의 토론시간이 할애된다. 김병호 공보이사는 “이날 집담회를 통해 2009년 이후 한국의 악교정수술에 큰 영향을 줬던 선수술 술식이 그 동안 어디까지 발전해 왔는지, 어떤 요소들이 고려돼야 하는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건강보험 기금화 신중 ‘우세’ “재정 건전성 보다 보장성 확대가 우선” 김현숙 의원 정책토론회 건강보험 재정의 위기론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금화하는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김현숙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의원 주최로 ‘국민건강보험 기금화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의 좌장은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맡고, 발제는 현진권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 소장이 했다. 토론에는 최기춘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실장, 김주경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이평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이은경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과장이 참여했다. 김현숙 의원은 개회사에서 “의료비 지출규모는 10년 만에 2.5배 증가해 건보의 재정 건전성이 매우 악화되고 있다.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기금화하고 국회에서 통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 발제에서 현진권 소장은 “건보 재정 건전화의 핵심은 지출”이라며 “지출에서 부정수급 같은 낭비 구조가 존재한다. 건보료는 준조세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기금화해 국회에서 통
의약품 부작용 급증 상반기 8만5천건 … 99% 증가 의약품 관련 부작용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 승·이하 식약처)는 올해 상반기 동안 보고된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분석한 결과 사용 중 발생했거나 알게 된 부작용이 총8만5529건에 이른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8%나 급증한 수치다. 부작용 보고 건수는 2010년(6만4143건), 2011년(7만4657건), 2012년(9만2615건)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보고 주체별로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4만527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약회사(3만5998건), 병·의원(3023건), 약국(750건), 소비자(399건) 등의 순이었다. 직능별로는 의사(3만2388건), 간호사(2만9014건), 약사(5266건) 등이었다. 증상별로는 ‘오심·구토’가 2만898건으로 전체 보고 건수의 약 24.4%를 차지했으며, ‘가려움증’이 7067건(8.3%), ‘두드러기’가 6224건(7.3%), ‘어지러움’이 6148건(7.2%)이었다. 식약처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의사·약사 등
교정기간 3년 넘으면환자는 지친다 의사 신뢰·협조도 크게 줄어의사 믿음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아 장기 교정 치료는 환자를 지치게 만든다? 3년 이상 장기 교정치료를 한 환자는 의사에 대한 신뢰도와 협조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효원 씨(단국대 치의학과)가 석사논문 ‘교정 치료에 있어서 환자와 의사의 협조 관계’에서 단국대 치과병원을 내원한 18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년 이상 장기간 교정치료를 받은 환자는 의사에 대한 신뢰도와 협조도가 6개월 미만, 6개월~1년, 1년~2년 동안 치료를 받은 환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 주치의 변경에 따른 차이를 조사한 항목에서 주치의가 바뀐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협조도와 신뢰도가 낮았다. 성별에 따른 신뢰도 차이를 조사한 항목에서는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에 비해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이효원 씨는 결론에서 “신뢰도와 협조도를 높이려면 환자의 특성을 잘 파악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는 게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김경례의 상생 치과분쟁 치과 의료분쟁 조정에 대하여 치과진료는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전 생애에 걸쳐 다양하게 이뤄진다. 하지만 타 진료에 비해 보험적용 비율이 낮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이 크다. 부담이 큰 만큼 지급한 비용에 따르는 환자의 기대치는 상당하다. 따라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 분쟁으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치아교정이나 의치와 연관된 분쟁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까지 상정돼 해결이 쉽지 않다. 물론 위원회 상정 전에 합의권고를 통해 분쟁이 종결되는 경우도 많지만 조정결정이 성립돼 강제집행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드물게 발생한다. 관련 분쟁사례를 통해 의료분쟁 ADR(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의 의미와 기본적으로 숙지할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15세 남자 환자는 #23 영구치가 없는 상태로 치과의원에서 2012. 4. 4. 치아교정 진료비 약300만원을 미리 지급하고 교정 장치를 2개월간 장착했다. 환자측은 치아교정만으로 치열교정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교정시작 이후 임플란트를 권하고 교정 장치가 자주 탈락되며 치아 사이에 스크류 삽입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했으나 환자의견을 무시했다며 진료비 환급을 요구했다. 치과의사는 교정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