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 위한 강연도 다채…새로운 술식·지식 전달임플란트, 간단하고 쉽게 진료하는 방법은 뭘까? 전북지부(회장 신종연)가 ‘Simple and Easy’를 대주제로 종합학술대회(학술대회장 고승오)를 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다음달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종일 열린다. 장소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및 국제회의장 중회의실이다.학술대회에서는 ‘Simple and Easy’라는 주제에 걸맞게 어렵고 난해한 술식을 지양하고 쉽지만 좋은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는 임플란트 임상 내용을 위주로 강연을 준비해 개원가의 관심을 높였다.오전 강의에는 ▲전치부 임플란트의 심미적 성공을 위한 치료 프로토콜(서재민 교수) ▲Simple Way of Implant(이준호 원장)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발치와 처치법(구기태 교수) ▲Logical Approach for Easy and Successful Result of Implant Treatment at Sinus Area(왕제원 원장)를 주제로 한 4개의 강의가 준비됐다.오후에도 4개의 강의가 진행되는데 ▲AutoBT 사용 의미의 재해석 ▲Simple GBR for Va
치협이 임·직원 간 소통과 업무 효율화를 꾀하기 위해 월 1회 전 직원이 참석하는 회의를 연다. 지난 20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총무이사 주재 하에 첫 회의를 열고, 최남섭 협회장과 이성우 총무이사의 조직 운영 철학을 통해 향후 치협 조직 및 회무의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최남섭 협회장은 이날 ▲치협 직원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할 것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 ▲콜센터의 성공적인 개통 및 운영 ▲직원 평가제도 실시 및 인사에 적극 반영 ▲직원 처우개선 노력 등 5가지 사항을 강조했다.최 협회장은 “콜센터는 치협이 얼마나 회원을 위한 회무를 하는지 척도가 될 중요한 사업이다. 일선 회원을 위한 회무가 될 수 있도록 콜센터가 개통되는데 차질 없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성우 총무이사는 상·하부 조직의 ‘Reasonable Argument’를 통한 상호 존중 문화를 기반으로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는 방향을 제시했다.이 총무이사는 “앞으로 부서별로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갖겠다. 각 부서의 사업 현황과 방향을 짚어보고 바람직한 점과 개선할 점을 논의해 나가자”고 말했다.차기 열리는 9월 회의에서는 사업국과 콜센터를 위주로 논의를 이어갈 계
대한심미치과학회 대구·경북지부가 콤포짓 레진 핸즈온 코스를 준비하고 치과의사들의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핸즈온 코스는 ‘전치부 4급와동 복합레진 수복 핸즈온’을 주제로 심미적 수복을 위한 Build-up Technique과 Finishing, Polishing 내용을 다룬다. 일시는 다음달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이며, 장소는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복지후생동 4층 세미나실이다.연자로 장희선 원장(아임유 치과의원)이 나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15명 선착순으로 참석을 원하는 치과의사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치협 보수교육점수로는 2점이 인정되며, 학회 인정의 취득을 위한 학회 활동 평점점수로는 5점이 인정된다. 문의 : 053-326-7528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등에 대한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위반 시 미발급액의 50% 과태료 부과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렸다.변호사, 의사 등은 현금영수증 발급의무를 위반해 현금영수증 미발급액의 50%에 상당하는 과태료를 부과 받아 이의제기를 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자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헌법재판소는 현금영수증 발급의무를 담은 조항과 과태료를 명시한 조항 모두 합헌이라고 지난 7월 30일 선고했다. 개정전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은 건당 30만 원 이상 거래했을 때 현금영수증을 의무 발급하도록 하고 있다. 의무발급 금액은 지난해 7월 건당 10만원으로 개정됐다. 조세범 처벌법은 의무발급 규정을 어겼을 때 거래대금의 50%를 과태료로 정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판결문을 통해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등은 실제 35% 내지 38%의 종합소득세 세율을 적용받는 경우가 많고, 여기에 10%의 부가가치세 세율 또한 적용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세액에 상응하게 과태료 액수가 정해져야만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등의 탈세 유인을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에 현금영수증제도의 실효성을 두텁게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헌법재판소는 현금영수증 발급을 의무화하고 위반 시
서울지부 회원 3명 중 2명꼴로 직선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지부(회장 권태호)가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대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월 1~6일 모바일 투표방식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됐다. 대상자는 서울지부 회원 4467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721명이 설문에 참여해 16.1%의 응답률을 보였다. 설문조사는 ‘귀하께서 원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선출 방식은?’이라는 단일 문항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4.06%(534명)가 직선제를 지지했으며, 현행 대의원제는 14.70%(106명), 선거인단제는 11.23%(81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40대의 직선제 지지도가 각각 87.18%, 75.54%를 기록해 평균인 74.06%를 상회했다. 50대에서도 73.05%의 응답자가 직선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60대에서 직선제를 선호하는 비율은 64.08%로 평균치를 밑돌았으며, 70대에서는 22.70%로 크게 낮아졌다. 70대 응답자들의 54.52%는 현행 대의원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 응답자는 ‘직선제(74.06%), 현행 대의
원장·직원 함께 “환자 기억하기” 효과적환자 질환 기억해주면 다른치과 절대 안가상벌제도 등 직원간 갈등 각별히 신경써야서울 강북의 3호선 라인에 위치한 한 치과. 1인 치과 치곤 규모가 작지 않아 직원 3~4명과 함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교통 입지로는 괜찮은 편이지만 상권이 활발하게 형성된 곳은 아니다. 교통이나 상권이 특출한 것도 아니고 겉으로 보기에도 여느 치과와 다를 바 없지만 치과를 내원해보면 환자들이 많아 소위 ‘잘 나가는 치과’로 꼽힐 만 하다. 치과 내부를 둘러보면 대기실에 각종 명패, 수료증, 학위증 등 18개의 패가 있지만 A 원장은 이런 패들이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오게 하는 데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단언했다.A 원장이 밝힌 잘 되는 치과가 되기 위한 제1의 원칙은 ‘환자의 입장’이 되라는 것이다. 그리고 ‘환자를 기억하라’는 것이다. 이 두 가지가 A 원장이 밝히는 노하우의 ‘정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 원장은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팍팍한 개원 환경을 이겨내고 있었다.# 본인부터 ‘역지사지’ 해야 “치과의사들이 자신의 기준에서 생각을 하면서 착각을 일으키게 됩니다. ‘내가 학력이 좋으면 환자들이 많이 오겠지’, ‘
“면허를 대여하는 순간, 이미 그들과 공범이 되는 것이고 헤어나지 못하는 늪에 빠지게 되며, 이를 볼모로 그 본색을 드러내 강압과 협박을 일삼거나 지분참여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면허대여는 불법으로서 형사처벌 및 면허취소를 받게 됩니다.”서울지부(회장 권태호)가 사무장치과 척결에 앞장서면서 회원들을 계도하고 나섰다. 사무장치과를 없애기 위해 사무장치과 신고 포상금제도를 신설한 바 있으며, 불법 면허대여금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또 의료질서 문란행위 신고센터를 가동해 치과의료 정화에 앞장서고 있다.서울지부는 최근 치과 전문지에 불법 면허대여금지 캠페인을 안내하는 광고를 게재하고 구회에도 사무장치과 제보와 불법 면허대여 금지 캠페인을 알리는 공문을 보내 사무장치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조영탁 서울지부 법제이사는 “현재 서울에만 사무장치과가 50곳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중 10개 사무장치과에 대해 구체적인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며 “면허대여가 의료법 위반이긴 하지만 사기를 당한 피해자일 수도 있다. 서울지부가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고 있는 만큼 혹시라도 면허를 대여했다면 빨리 털고 나오길 권고한다”고 말했다.의료인의 면허대여는 타인의
아주대 치과학교실(주임교수 백광우)이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정규림)과 함께 제5회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음달 6일 아주대 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학술대회의 주제는 ‘Finding The New Horizon In Contemporary Orthodontics’로 최신 교정학을 통해 새로운 시야를 넓혀보자는 뜻을 담고 있다. 연자로는 세인트루이스대학과 UCSF대학의 실력 있는 교정과 교수 3명이 내한해 최신 교정치료에 대한 내용을 풀어갈 예정이다표 참조. 이들 연자들은 치과교정에 있어서 합병증과 실패, 하악 제1대구치 발치 교정치료, 바이오 교정치료 등에 대해 강의한다.학술대회에서는 또 교정학 외에도 골다공증 환자, 악안면 농양의 진단과 치료, 임플란트, 턱관절 장애 등 임상의들이 꼭 알아야 할 분야의 주제를 선정, 4명의 연자가 이에 대한 내용을 열강할 예정이다.학술대회와 함께 대강당에서는 포스터 발표도 진행돼 다양한 치의학의 흐름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 말미에는 포스터 발표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치협 보수교육점수로 4점이 인정된다. 학술대회를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진료팀(단장 신효근)이 지난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Hue 대학에서 진료봉사를 했다사진. 이번 진료팀에는 20여명의 교수와 학생이 함께 했다.올해는 진료를 시작한 지 10년째를 맞아 Hue 대학에서 구순구개열 치료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마련, 한국·베트남·호주의 학자들이 하루 종일 열띤 토론을 했다. 또 28명의 구순구개열 환자를 진료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진료팀을 이끈 신효근 교수는 베트남 정부에서 주는 국민건강훈장을 3회째 받는 영광스런 자리가 됐다. ‘베트남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신 교수는 그동안의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정부로부터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백진아 교수는 Hue 대학총장의 감사장을 받았다.
■정부, 2015 세법개정안 확정정부가 업무용 승용차의 사적인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일정 요건에 따라 비용인정 기준을 마련한다. 또 의료관광객 유치 지원 등을 위해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사후환급제도를 도입한다.정부는 지난 6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5년 세법개정안’을 확정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세법개정안을 입법예고와 부처협의, 국무회의 등을 거쳐 9월 11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세법개정안에서 정부는 업무용 승용차에 대한 비용 인정기준을 강화해 과세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표 참조.내년부터는 업무용 승용차로 비용을 인정받기 위해 임직원만 운전이 가능한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보험가입 등 일정 요건이 되면 리스비와 유류비, 보험료 등 관련 지출비용을 50% 정도만 인정하고, 차량 운행일지로 업무용으로 이용한 것이 확인되면 추가로 비용 처리해 주기로 했다. 일정요건이 되고 기업, 사업자 로고를 부착한 승용차는 100%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사업
임플란트 보철치료 등 강연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이광원)이 치과병원(병원장 박주미)과 함께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대 치전원 평생교육원(원장 서봉직) 주관으로 시행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계획돼 있다. 강의 장소는 전북대 치전원 양이재 양이홀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8명의 연자가 나서 10개의 강연을 펼친다.강연 내용은 임플란트, 보철치료, 영상치의학, BRONJ, GBR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서봉직 평생교육원장은 “상반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수십년간 치과계를 뜨겁게 달궜던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셔 그 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고,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의 : 063-270-4200
아름다운이 치과의원(원장 이형모)이 지난 7월 26일 하계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날 단합대회는 경남 산청에 위치한 경호강에서 있었다사진.이형모 원장은 “최선의 진료와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원 단합과 진료 팀워크 증진을 위해 야유회를 다녀왔다”며 “래프팅과 삼겹살 파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정도 함께 쌓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