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 87학번 4인이 동문들 간의 학술 교류를 위해 연자로 나선다. 조선치대 치호학술원(원장 최병기)이 후원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2월 1일(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치호학술원은 조선치대 동문에게 세미나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됐다. 치호학술원의 태동은 조선치대 재경동문회가 수도권 동문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6년 11월 개최한 조선치대 종합학술대회 ‘치호공감’으로, 해당 학술대회는 2년마다 서울에서 열린다. 특히 ‘응답하라 1987’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선치대 87학번 동문 4명이 연자로 나선다. 우선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의원)은 ‘근관치료 의뢰환자의 유형과 해결방안’을 연제로 ▲Missing Canal ▲Continuous Pain or Discomfort ▲Perforation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관련 핸즈온은 Protaper Gold File 실습(Dentsply), Hyflex EDM File 실습(신원덴탈)으로 점심식사 이후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최대훈 원장(덴토피아치과의원)은 ‘치아위치 안전성을 기초로 한 수복치료’라는 주제로 ▲Key Point of Diagnosis ▲An
치과계 3개 단체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는 치기협의 주관 하에 오는 10월 27일(일) 오전 10시부터 신구대학교 체육관에서 3개 단체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과계 3개 단체의 화합을 위한 모임으로 올해가 첫 개최다. 다수 내외빈과 3개 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체육대회에서는 큰 공 전달하기, 협동 볼바운딩, 지네발 릴레이, 신발양궁경기 등이 진행되며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류재준·이하 학회)가 학회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키로 했다. 학회 측은 ‘제8대 초도이사회 및 임원 워크숍’을 지난 10월 12일과 13일 양일 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류재준 회장을 포함해 부회장단, 이사진 등 학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학회의 발전방향과 각 위원회 업무보고 및 총평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초도이사회에서는 내년 사업계획과 관련 오는 2020년 7월 4일 친선 스포츠 대회를 열고 7월 5일에는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학회 측은 스포츠대회 개최에 대해 배드민턴 등 일부 종목부터 시작해 추후 종목을 늘리는 방안과 매년 4월 개최되는 서울시 7개구 지부 친선체육대회와 같이 진행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학술대회 주제 등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학술대회 연제 내용을 스포츠치의학회 학술지에 투고해 발표 연자의 경험과 지식이 학회지를 통해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마우스가드 보급 및 보험화 사업과 선수촌 진료, 도쿄올림픽 진료지원, 스포츠치의학 대국민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하 정책연)이 ‘2018년 한국치과의료연감’을 최근 발행했다. 정책연은 지난 2013년부터 치과의료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뢰성 높은 정보와 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연감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치과의료연감은 각종 치과의료 관련 정책과제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18년 연감은 ▲구강건강수준 및 결정요인 ▲치과의료자원 ▲치과의료 재정 및 이용 ▲구강보건정책 및 사업 ▲구강보건의료 관련 교육 및 연구 ▲치과의료산업 ▲치과계 주요단체 사업현황 등 총 8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11개 치과대학의 R&D 현황, 지역별 구강 건강수준, 치과의료 인프라 등의 내용을 추가 보완했다. 또 부록에는 국내 치과대학병원 현황 및 진료과목, 이동치과버스 운영현황 등을 넣어 이해를 도왔다. 이번 ‘2018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치과의료정책연구원 홈페이지(www.hpikda.or.kr)에서 PDF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다.
UV Implant System을 활용한 최적의 임상강연들이 펼쳐진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DIO UV Implant Seminar 2019’를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4시부터 서울 포스코 P&S타워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 또 11월 30일(토) 오후 4시부터는 부산 디오 본사 신관 대강당, 12월 7일(토) 오후 4시부터는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을지홀에서 세미나를 진행한다. ‘DIO Implant Connects with UV’를 주제로 열릴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5명의 연자가 나서 UV Implant System과 관련된 다양한 접근법들을 소개한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 중 무치악 환자와 같은 어려운 케이스부터 초기 골융합을 획기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UV Implant System의 실제 임상 노하우까지 일괄 제시될 예정이다. 11월 23일 서울 세미나에서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디오나비와 UV 임플란트를 이용한 난케이스 극복’, 이정헌 원장(ATA치과의원)이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네비게이션 수술 및 UV 임플란트의 활용’, ‘오민석 부장(선치과병원)이 ‘UV 임플란트를 활용한 완전 무치악 재건술’, 현영근 원장(페리오플란트치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이번에는 바다를 건너 제주로 갔다. 치협과 롯데제과가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지난 10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보성리 복지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치협에서 김철수 협회장, 최치원 부회장, 김소현 자재·표준이사, 차순황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 의료진은 30여 명의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틀니 조정 등의 시술을 하고 틈틈이 치아 관리법, 틀니 관리법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부터 캠페인에 참여한 김철수 협회장은 레진 충전 진료를 하는 한편 구강 관리법을 교육하며 올바른 치아 관리방법을 어르신들과 나눴다. 의료진은 이번 캠페인에서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칫솔, 치약, 치실 등 구강관리용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협과 롯데제과가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월 1회씩 치과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치과진료 및 구강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3월부터 시작된 ‘닥터자일리
원광치대 동문들이 가을 정취가 가득한 제주도 그린 위에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원광치대 총동창회(회장 문 철)가 ‘제13회 원광치대 동문자선 골프대회 및 올레길 가족여행’을 100여 명의 동문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19일과 20일 양일 간 제주도 엘리시안 골프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철수 협회장, 김현종·이진균 국제이사가 참석했으며, 김 협회장은 축사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첫날 골프대회 개인전에서 정윤상 동문(8기)이 메달리스트, 박길순 씨(5기 가족)가 우승을 차지했고, 부부팀 대항전에서는 문 철·김수항 부부(8기)가 메달리스트, 장갑수·김신득 부부(8기·8기 가족)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성부에서는 양선희 동문(9기)이 메달리스트, 김신득 씨(8기 가족)가 우승했다. 또한 롱기스트에는 강진규 교수와 박광수 동문(11기), 니어리스트에는 주태훈 동문(2기)과 임성범 동문(11기)이 이름을 올렸다. 예년과 같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자선기금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 철 총동창회장은 “김상철 교수님과 김철수 협회장을 이 자리에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행사 후에 각 기수별로 모여 화
치협이 전국 시도지부를 방문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김철수 협회장이 제주지부(회장 한재익)를 찾아 지부의 민심을 들었다.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해 최치원 부회장, 김소현 자재·표준이사, 차순황 대외협력이사는 지난 10월 18일 제주지부를 방문해 제주지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주지부에서는 한재익 회장을 포함해 김종림 부회장, 김형찬 총무이사 등 주요 임원진이 배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철수 협회장은 우선 10월 19일 제주도 보성리 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봉사 진료와 관련 전반적인 봉사내용과 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제주지부 측은 도내 봉사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큰 틀에서 의견을 같이했다. 사회적 현안을 주제로 한 대화들도 오갔다. 특히 지역 특성 상 항상 태풍의 위험에 노출된 제주지부에서는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던 제20호 태풍 ‘너구리’와 관련해 치협과 지부 관계자 모두가 우려를 표하며, 회원들의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제주지부 임원 및 회원들을 만나 반갑고 이번
세계 각국 교정학자들이 포괄치료에서 교정의 역할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이하 K-IDT)가 오는 11월 10일(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9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총 9명의 연자가 나서 ‘포괄치료에서의 교정의 역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Luk 원장(DR. Luk's Orthodontic Clinic)이 ‘IDT에서 교정의 역할’, 김 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원)이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 Kenji Fushima 교수(일본 가나가와치대 요코하마병원 교정과·일본 포괄치과연구회 회장)가 ‘성인 교정에서의 치주 평가’,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교정치과의원)이 ‘Molar Protraction-II: 사랑니와 그 관련 연구들’로 강의를 이끈다. 특히 Ravindra Nanda 명예교수(미국 코네티컷대)는 ‘Biomechanics Concepts for Predictable Results in IDT’를 주제로 주로 성인이 대상인 IDT 치료에서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Biomechanics와 Edentulous Spaces Manage
BOS 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임상가를 위한 최적의 강연들이 펼쳐졌다. 경희대 치과병원이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Biocreative Orthodontic Strategy 2019(이하 BOS 2019)’가 지난 10월 5일과 6일 양일 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 BOS 2019는 경희대 치과병원에서 개발한 바이오 급속 교정치료 철학(Biocreative Orthodontics Strategy·이하 BOS)을 바탕으로 BOS 치료 방법에 관심 있는 해외 치과교정의들을 대상으로 진단, 치료철학, 치료과정 등을 전달하는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는 80여 명의 해외 수강생이 참가해 총 24명의 연자가 소개하는 BOS 치료방법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들을 경청했다. 특히 학술 프로그램을 담당한 김성훈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교정과)와 ‘미국 교정학회 선정 100대 저자’이자 ‘바이오 급속 교정치료’의 창안자인 정규림 명예교수, 비발치 교정치료를 위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 개발자 국윤아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아교정과) 등이 연자로 참석해 강연을 이끌었다. 이밖에 C-Tube, MCPA 등의 핸즈온과 BOS 2019 종료 후 경희대 치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포르투갈에서 세미나를 열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디오가 ‘DIOnavi. Full Seminar’를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간 포르투갈 포르토와 리스본에서 개최했다. 디오는 ‘Fully digitalized all on 4 technique based on DIO Digital Solution’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 최초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DIOnavi. Full Arch’ 등을 선보였다. 특히 최병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병원)가 연자로 나서 ‘DIOnavi. Full Arch’의 이론적 베이스와 임상 증례를 중심으로 강연하며 포르투갈 현지 치과의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디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간 리스본에서 열린 EAO 2019 및 전시회에도 참가했다. 전시회에서는 차세대 표면처리법으로 평가 받는 UV 조사기 ‘UV Activator2’를 전시해 유럽 치과의사들에게 자외선 조사 시간 20초 만에 골융합에 유리한 티타늄 표면의 친수성이 획득되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김태영 디오 해외사업부 전무는 “디오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포르투갈에서 인정받으며 임플란트의 본고장인 유
학생치과주치의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제조건들을 점검하는 자리가 최근 마련됐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 의뢰하고 경기지부가 진행한 ‘학생치과주치의사업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가 지난 16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철수 협회장과 이재용 치협 정책이사,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 노병관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주무관, 조혜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애인주치의사업부 팀장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의 현안과 향후 방향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이선장 경기지부 정책연구이사가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의 전국 확대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사업의 배경과 현황, 지부 간 사업 등을 비교·발표했다.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당 수가 4만원의 치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2012년 서울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2019년 현재 서울, 경기도, 부산, 울산 등 많은 지자체에서 연달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 대상도 4학년에서 타 학년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치과병의원은 1746개소가 참여하여 43.8%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고 9월말 기준 109,187명의 초등학생이 검진을 마쳐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