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료에 대한 의료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치아미백 광조사기 ‘뷰티스 라이트’가 각광 받고 있다. 빠른 시간 내 확실한 미백 효과를 보여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뷰티스 라이트는 고강도 Blue LED를 조사해 치아미백 효과를 향상시키며 무제한 사용 가능 램프도 장착해 경제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전문가용 치아미백 광조사기다. 착색된 치아에 미백제 도포 후 뷰티스 라이트를 조사해 자유라디칼 생성을 촉진하는 방식이다. 해당 제품은 미백제 도포 후 타사 제품보다 높은 출력세기인 150~220mW/㎠로 빛을 조사해 빠른 미백효과를 기대할 있다. 안전한 가시광선 파장대(420~520nm)를 유지해 부작용 가능성도 낮췄다. 술자 편의성도 높였다. 360도 회전바퀴를 장착해 이동이 용이하며 출력 세기도 직관적으로 강, 중, 약 3단계로 나눴다. 출력시간도 5분 단위로 세부적으로 조절 가능하며, 발열방지 쿨링 가이드(실리콘)로 미백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도 보완,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사용 거래처 대상 방문 설문 조사 결과 불만족 없이 사용자 88%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추천 의사도
탑플란이 세계적 석학을 초대한 가운데 임플란트 부작용을 주제로 임상가들과 논의한다. 회사 측은 오는 8월 26일 바히디 미국 뉴욕치대 보철과 종신 교수를 초청해 보철과 교합, 임플란트 부작용에 관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임플란트 보철연구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탑플란이 기획한 ‘탑플란 세계 석학 초청 세미나’의 제1탄으로, 부산 연제구 소재 부산치과의사신협 본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 주제는 총 3개로 ▲최소한의 치료로 전악을 수복하는 과정 및 관련 병인 분석 ▲임플란트 보철 치료 후 발생하는 부작용 원인 분석 ▲임플란트 치료에서의 교합 개념 이해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 마련된다. 엄승일 원장(부산 월드치과의원)이 현장에서 실시간 통역을 진행한다. 바히디 교수는 치과대학에서 강연을 하는 동시에 1984년부터 뉴욕 맨해튼에서 개인 치과를 운영 중이다. 미국 보철학회에서 자격을 부여하는 ‘American Board of Prosthodontics’ 인정의인 바히디 교수는 엄승일 원장의 뉴욕대 치과대학 은사이기도 하다 바히디 교수의 발표에 소개된 모든 학술 저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적극적인 장애인 지원 및 고용 정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 7일 결승전을 끝으로 전반기 시즌을 마친 ‘2023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는 컬링 저변 확대와 휠체어 컬링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창설됐다. 훨체어컬링이 ‘2026 이탈리아동계패럴림픽’ 정식종목이자 우리나라 메달 기대종목인 만큼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많은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리그전을 도입한 것이다. 컬링 자체가 비인기종목인데다 장애인컬링에 대한 관심은 더욱 미흡한 현실에서 리그 진행이 만만치 않았지만 오스템이 2년 연속 후원에 나서며 비용 걱정을 덜었다. 오스템 관계자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불굴의 의지로 세계 대회와 패럴림픽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2023 아시아·오세아니아컵’과 ‘2024 세계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업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오스템은 특히 장애인 자립과 권리 보장 분야에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DIDEX 2023’에서 ‘K5 10년 보증, 품질 자신감’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 ‘DIDEX 2023’학술대회 기간 전체 방문객의 약 80%가 오스템 부스에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 업체 중 최다 부스(14부스)로 참여해 K5를 비롯해 T2 Plus, TRIOS 등 대표 품목 및 신제품 론칭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오스템은 ‘K5 10년보증, 품질 자신감’을 대표 슬로건으로 별도 홍보존을 운영했다. 10년 워런티와 K5에 대한 별도 직원의 안내는 물론 시각적 효과를 높인 대형 조형물 배치,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 유니트체어 10년 보증은 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치과의사의 장비 교체에 대한 부담을 줄이겠다는 오스템의 의지가 반영됐다. 품질 보증 정책을 펼친 유니트체어(K5, K3)는 DIDEX 2023 기간 전년과 비교해 상담 실적이 10% 증가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제품 출시존에도 참가자들이 몰렸다. 해당 존에서는 ▲T2+(CT 영상 장비)
성남시치과의사회(이하 성남분회)가 회원들을 위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성남분회가 주관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관련 세미나가 지난 6월 26일 분회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의 경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분회 회원이 참여했으며, 다수의 업체 및 관계자들이 직접 분회를 방문,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최근 치과 개원가에서도 관심이 크게 높아진 구강스캐너를 주제로 각 제품의 특징과 장단점, 실제 사용법 등이 상세하게 소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평소 기자재 전시장에서 직접 부스를 돌며, 관련 정보를 살펴야 했던 회원들은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 자리에서 짧은 시간 동안 여러 회사의 구강스캐너를 집중적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웠다는 반응이다. 김동수 성남분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구강스캐너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회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에서 각 회사에 기획 의도에 대해 설명해 행사가 성사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대상 공동구매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회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준 행사”라고 평가했다. 분회 측은 이번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보내준 만큼 올해 가
전국 8개 치대·치전원재경연합회(이하 재경연합회)가 최근 모임을 갖고 상호 연대와 지속적인 화합을 다짐했다. 재경연합회는 지난 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각 대학 동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지난 2월 5일 성황리에 열린 ‘eDEX 2023’에 대한 총평과 함께 이석초·윤원석 감사의 감사결과, 신임 회장 취임사 등이 이어졌다. 우선 정경철 전국 8개 치대·치전원재경연합회 회장은 ‘eDEX 2023’에 대한 총평과 함께 “3회 eDEX 학술대회를 8개 대학 연합회의 협력 하에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2월 4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릴 예정인 ‘eDEX 2024’가 부산대 주관으로 확정되면서 전국 8개 치대·치전원재경연합회 회장을 허정민 부산치대 재경동문회장이 새로 맡게 됐다. 허정민 전국 8개 치대·치전원재경연합회 신임 회장(부산치대 재경동문회장)은 “그간 학회에서의 활동과 부산대 재경동문회가 해왔던 스마트 덴티스트리 학술대회의 경험을 살려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DEX는 지난 2020년 2월 조선치대 주관으로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202
치협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공론화를 위해 연일 대국회 회무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6일 오후 국회를 방문,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을 만나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를 위한 법률적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 2건의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개정안)이 지난 6월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상정돼 심도 있게 다뤄지면서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치과계에서 다시 확산되고 있다. 제21대 국회 임기를 1년 남짓 남겨놓은 상황에서 현재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 안팎의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돼 있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논의가 다시 한 번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날 면담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따른 기대 효과와 당위성 등을 자세히 언급하는 한편 해당 법안 발의 이후의 과정에 대해서도 조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 협회장은 “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우리 치과계가 지난 2012년부터 11년째 추진해 온 숙원 사업 중 하나”라며 “내년으로 넘어가면 사실
결핵검진 의무화를 두고 최근 치과 의료기관에서도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가가 해당 검진 비용을 전담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영등포구을)이 이 같은 내용의 담은 ‘결핵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결핵은 흔히 후진국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내 결핵 환자 발생률은 26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다. 해당 개정안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업, 학교 등 종사자·교직원의 결핵검진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도록 하는 조항을 기존 법체계 내에 신설해 국내 결핵검진의 실효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결핵검진 관련 현행법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에 수용돼 있는 자 또는 종사자, 비단생활을 하는 자, 결핵에 감염될 우려가 상당함이 인정되는 자에 대해서는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비용을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 산후조리업, 학교의 경우 종사자·교직원에게 결핵검진을 실시할 의무를 각 기관·학교 등의 장 등에게 부여하고 있지만, 결핵검진 비용 지원에 관한 규정이 없어 해당 기관 또는 학교 등 현장에서
올해부터 2년마다 받아야 하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의 이수 기한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마감 기한에 가까워질수록 신청 인원이 몰려 이수가 쉽지 않은 만큼 치과 개원가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치협을 비롯한 유관 단체에 공문을 보내 해당 교육 이수에 협조해 달라고 안내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기준으로 안전관리책임자 보수교육을 이수한 인원은 1만3653명으로, 이는 전체 대상자 중 4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보수교육 대상자는 지난 1995년부터 2021년까지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이수했던 인원이다. 질병청은 “올해 교육대상자는 12월 안으로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연말에는 교육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이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치협 자재표준위원회는 치과의사 회원들이 교육 이수를 받지 못해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보지 않도록 즉시 전국 시도지부에 공문을 보내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고, 이수를 독려했다. #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교육 원활한 교육 이수를 위한 조치들도 최근 마련됐다. 평일 야간에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7월부터
우리나라 치과를 찾는 외국인 환자들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2022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 수는 총 24만8110명으로 전년대비 70.1% 상승했다. 의료기관별 현황에서 치과의원의 경우 5618명으로 전년 대비 13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치과병원도 3107명으로 전년 대비 39.8% 늘었다. 특히 치과의원의 경우 이미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4729명)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유치현황을 보면 치과의원은 2019년 전체 의료기관 중 8위에 그쳤으나 2022년에는 5위로 순위가 뛰었다. 전체 환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9%에서 2.3%까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진료과별 현황에서도 치과의 약진은 두드러졌다. 치과는 2022년 1만121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전년 대비 76% 늘었다. 유치 현황 순위도 2019년 9위에서 2022년 6위로 3단계 올라갔다. 우리나라 치과(진료과)를 찾은 주요 국가를 살펴보면 미국이 1912명(18.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1133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마스터코스를 대구에서 이달 하순부터 연다. 오스템은 오는 22일부터 대구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동대구역아펠리체 6층)에서 ‘마스터코스’(MASTER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식립 및 난이도 높은 수술과 수술 후 보철 과정까지의 내용을 다루는 오스템의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스터코스에서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모든 과정의 이해’를 대주제로 핵심 사항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 교육을 포함해 구강 모형 그대로를 재현한 교보재를 통한 실습 기회도 제공되는 만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론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디렉터, 패컬티의 지도하에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해 볼 수 있다. CAS KIT와 LAS KIT를 사용한 상악동 거상술 실습도 동반되며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테크닉 교육도 전문적으로 배울 기회가 제공된다. 총 24회로 구성된 이번 마스터코스는 박우현 원장(스마트치과 범어점), 이재욱 원장(스마트치과 서부점), 박영진 원장(대구S치과의원)이 각각 ▲마스터코스 베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합성골이식재 ‘Q-Oss+’ 라인업을 신규 론칭했다. Q-Oss+는 신생골 형성능과 치환능이 우수한 합성골 이식재로 ‘β-TCP 80%+ HA 20%’(8대 2)의 최적의 골생성 조성비를 갖춘 제품이다. 다공성으로 넓은 표면적을 통해 우수한 혈액 적심성을 보여 골재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체내 이식 시 염증이나 면역반응이 없어 안전성도 검증된 제품이다. 이번에 신규 출시한 ‘Q-Oss+ Collagen’과 ‘Q-Oss+ Pen’은 Q-Oss+의 전통적인 장점은 계승하고 술자의 편의성 및 환자 상태에 따라 효율성은 높인 제품이다. 실제로 Q-Oss+ Collagen은 원통형 콜라겐 타입으로 조작이 편하고 발치와에 사용이 용이하다. 정제된 뉴질랜드산 Collagen이 10% 함유돼 이식재 입자가 뭉쳐있을 때 핸들링이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우수한 기공 구조로 높은 혈액적심성을 나타내며, 미세 기공에 의한 체액 침투성과 세포 부착성 향상으로 많은 신생골 형성에도 유리하다. Q-Oss+는 신생골 형성 기간 중 안정적인 체적 유지도 가능해 발치와 등 골조직 치환이 필요한 시술에 적합한 제품이다. Q-Oss+ Pen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