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경북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회(이하 동문회)가 동문 화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동문회는 지난 5월 16일 청계산 일대에서 ‘동문 등반대회’를 열고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행사를 다시금 재개한 것으로 임원 및 회원, 회원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산행을 시작해 청계산 이수봉 코스를 등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푸르른 여름 녹음 사이를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그간 전하지 못한 동문 간 동향을 나누는 등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또 등반 이후 보물찾기, 사진 촬영, 만찬,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웃음꽃을 활짝 피우기도 했다. 이 밖에 동문회 측은 지난 4월 29일에도 동문 간 치과의사로서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화합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황혜경 재경 동문회장은 “오랜 전통으로 매년 시행됐던 등반대회를 코로나19 이후 다시금 진행하게 돼 동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향후에도 동문 등반대회가 다시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SIDEX 2023’에서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공개해 개원가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디오는 이번 SIDEX 2023에서 ▲DIO ECO CAD Zone ▲Cementless Prosthetics Work Flow Zone ▲Digital Implant System Zone ▲CRM Software Zone ▲DIO Ortho navi. Zone 등 제품별로 부스를 구성해 운영하고 디오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과 신제품들을 차례로 소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중 이번 ‘SIDEX 2023’에서 새롭게 선보인 ‘DIO ECO CAD’는 빅데이터와 AI 융합기술을 적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덴탈 캐드 소프트웨어다. 국내 임플란트 기업으로는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며 출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다. 디오는 해당 소프트웨어 신제품과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존에 출시된 소프트웨어와 차별화된 기능들을 설명하는 등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특히 직접 원내에서 보철 디자인부터 3D 프린팅까지 할 수 있고, 밀링머신으로 보철물 제작도 할 수 있어 원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새로운 보철 임상 시스템을 공개해 임상의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네오는 4일 세종대학교에서 ‘2023 네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THE GAME CHANGER’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의사 세션, 치과위생사 세션, 치과기공사 세션 등 부스를 세분화해 개최됐으며 1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네오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7년여간 연구·실험을 통해 완성한 혁신적인 보철 신제품을 전격 공개해 임상의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No Screw Hole, Detachable Prostheses’를 콘셉으로 공개된 ‘YK Link System’은 Screw가 아닌 고탄성 Nitinol 소재의 스냅 구조로 이뤄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Screw Hole이 없어 심미성이 뛰어나며 Screw를 조이고 푸는 방식이 아닌 똑딱이 단추와 유사하게 보철물을 뺐다 꼈다 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이 같은 특징은 보철 시술 시 세팅·체어 타임을 대폭 줄여 더 많은 환자를 볼 수 있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시술 이후 보철물의 유지보수 역시 쉬워 환자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 이
미국에서 가장 작은 주인 로드 아일랜드 주. 그곳의 중심도시인 프로비던스에서 무면허로 치과 치료를 일삼던 여성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지난 18일 로드 아일랜드 주 법무 장관실은 무면허 치과 진료실 운영 및 무면허 시술 혐의로 프로비던스에 거주하는 알타그라시아 아다메스(57세, 여성)를 지난 10일 카운티 고등법원에 기소했다고 밝혔다. 장관실에 따르면 알타그라시아 아다메스는 36세 여성 환자의 어금니를 발치하고 상처를 꿰맸으며, 이 밖에도 치아에 구멍을 뚫는 등의 시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불법 시술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환자는 극심한 통증과 부기를 동반한 감염을 앓고 있으며 현재 입원과 정맥 항생제가 필요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신고를 받은 아일랜드 보건부가 주 경찰에 연락해 정보를 제공하면서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환자가 피고인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가 제공한 문자 메시지에는 피해자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고 장관실은 밝혔다. 경찰과 미국 심품의약국(FDA)은 불법 치과 수술 장소로 알려진 피고인의 집에 대한 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장관실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
재경 경북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회(이하 재경 경북치대 동문회) 선·후배들이 동문 간 화합을 다지고 어려운 개원 환경을 타개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재경 경북치대 동문회는 오는 17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제7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를 지나며 경기 불황이 이어져 온 개원가의 현실을 짚어보고 이를 넘어설 수 있는 실제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연자로는 이상돈 원장(광명뉴욕치과의원)이 나서 ‘불황에도 살아남는 40년 치과 임상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선착순 25명을 모집해 개최되며 이후 병원 운영은 물론 건강한 개원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재경 경북치대 동문회 관계자는 “세미나 후 더 많은 정보와 이야기로 꾸며질 뒤풀이가 예정돼 있으니 선후배들의 많은 참석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스포츠 치의학 분야에서 치과의사가 숙지해야 할 주의 사항 등을 강연한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송파 레이디지털아카데미 세마나실에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스포츠 분야에서 치과 의료진이 알아야 할 사항들과 스포츠 활동에 있어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현종 교수가 ‘마우스가드의 필요성’을 주제로 ▲심규조 교수가 ‘악안면 부위 외상’을 주제로 ▲이수영 원장이 ‘도핑 방지 규정 & 운동선수에 대한 처방 시 치과의사의 주의 사항’을 주제로 ▲권태훈 원장이 ‘교합안정장치의 제작 및 교합조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2년 12월 스포츠치의학회 연수회 수료자에 한해 이번 연수회 수료 시 certificate를 수여하며 본 연수회와 차기 연수회 추가 수료 시에도 certificate를 수여한다. certificate 취득 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진료 인원 지원 기회가 부여된다. 기존 스포츠닥터 & 스포츠치의학 팀닥터 교육프로그램 certific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유니트 체어 ‘NEO Chair M3’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네오는 지난 2022년 2월 진료에 최적화된 치과용 유니트 체어 ‘NEO Chair M3’를 론칭해 개원가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환자의 편안함 및 안정성을 높이고 최적화된 진료 포지션을 선사하는 M3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진료 편의성으로 현재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네오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1주년 기념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오는 7월까지 네오 임플란트를 500만 원이상 계약한 이들에 한해 네오 체어 M3를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프로모션 기간 M3 구매 시 NSK 타입 핸드피스 ‘네오피스’ 2개를 추가 증정한다. 이 밖에 기존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유 중인 PKG 금액을 활용해 사용자 편의를 위한 일부 기능에 대해 업그레이드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업그레이드 품목으로는 ▲센서타입 급수구 ▲스케일러 원터치 ▲오물통 걸이 ▲반응속도 개선 ▲포지션 오토라이트 등이며, 업그레이드 진행 시 진료용 마스크 4 BOX를 증정한다. 업그레이
국내 치과 병·의원의 평균 존속 연수가 13년 11개월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은 지난 5월 9일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100개 업종에 대해 최근 5년(2018~2022년)간의 사업자 데이터를 분석한 통계자료를 공개했다. 이는 예비창업자와 취업 희망자, 정책을 수립·연구하기 위한 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자료로 특히 이번 조사에는 기존에 공개하지 않은 성별·연령별·존속 연수별 현황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제공해 눈길을 끈다. 이중 치과 병·의원 사업자 데이터 통계를 살펴보면 평균 존속 연수가 13년 11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0개 업종 중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13개 병·의원 가운데 4번째로 긴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 서비스 제공 사업장 중 존속 연수가 가장 긴 업종은 이비인후과 의원(15년 2개월)이었으며, 이어 내과·소아과 의원(14년 10개월), 안과 의원(14년 6개월) 순이었다. 존속 연수가 가장 짧은 업종은 성형외과 의원(7년 3개월)이었다. 또 연령별 사업자 수를 분석한 결과도 주목할만하다. 지난 2022년 말을 기준으로 치과병·의원 사업자 중 30세 미만은 15명, 30세 이상은 2188명, 40세 이상은 6638명,
구강검진 등 지금까지 학교장이 지정한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했던 학생건강검진을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검진 기관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이 펼쳐질 계획이다. 교육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며 오는 2024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생건강검진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관련한 위험을 조기 발견·관리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으며 전반적인 구강 상태를 확인하는 구강검진 항목도 이에 포함돼 있다. 교육부는 시범사업을 거쳐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검진 기관에서 학생건강검진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검진 결과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관리포털시스템’을 활용, 영유아부터 성인기에 걸친 통합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보건복지부와 지난 5월 25일 서울비즈허브센터에서 ‘학생건강검진 제도개선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추진단은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과 진영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고, 여성가족부와 질병관리청
코로나19를 넘어 일상 회복 단계로 접어든 현재, 치과 개원가에도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 5월 25일 전국 1인 이상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작성한 ‘2023년 1/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시의성 있는 가계 경제 진단을 위해 매월 전국 약 7200 가구를 대상으로 가계소득과 지출 실태를 파악하는 조사다. 이중 치과 서비스 지출 비용은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보건 지출 비용 중 입원하지 않은 환자가 치과 진료를 위해 지불한 평균 비용을 뜻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치과 서비스 지출금액은 전년 동분기 대비 10.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실질 증감률 역시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2022년 1/4분기 평균 3만5000원이었던 치과 서비스 지출 금액이 올해 동분기에는 3만9000원으로 늘었다. 특히 이 같은 결과는 지출 비용이 3만1000원이었던 지난 2021년 동분기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전체 보건 지출 비용이 지난 2022년 1/4분기(23만1000원) 대비 7.7% 상승한 24만9000원을 기록한 가운데 이중
디지털치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MINEC 학술상의 수상 후보자 추천이 한창이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는 최근 홈페이지에 2023년도 제3회 MINEC 학술상 수상 후보자 추천 공고를 내고 오는 19일까지 후보자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치의학 연구에 종사하는 만 45세 이하(1977년 6월 20일 이후 출생자)인 사람으로 아래 자격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2022년 5월 19일부터 2023년 5월 18일 동안 SCIE 국제 학술지에 디지털치의학 분야 논문이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게재돼 있는 자 ▲디지털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한 자여야한다. 단, 필수 자격 요건으로 최근 2년간 치의학회 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에 디지털치의학 관련 논문 1편이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게재돼 있는 자(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 제14권 1호, 2호, 제15권 1호, 2호 중 논문 1편이 게재돼 있어야함)만이 후보자로 추천받을 수 있다.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치의학회 회원 학회장 또는 치과대학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고 있는 디오의 기술력에 중국 치과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디오는 지난 5월 17일 중국 성도에서 'DIO DIGITAL SYMPOSIUM 2023 CHIN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중국 심포지엄에는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최초 누적 식립 75만 홀을 돌파한 ‘디오나비(DIOnavi.)’를 비롯해 새로운 보철 진료의 진화를 이룬 ‘Cementless 보철 시스템’ 등 디오 디지털 솔루션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부터 보철 제작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의 A to Z를 두루 다루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먼저 디지털 임플란트의 세계적인 석학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가 연자로 나서 무치악 환자를 위한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의 프로세스에 관해 설명했다. 또 ‘Cementless Direct Crown’을 주제로 시멘트 없는 보철의 장점과 간편하고 빠른 Cementless 보철 워크플로우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부 강 교수(충칭의과대학부속구강병원), 왕영약 교수(사천대학화서구강병원), 유복상 교수(사천대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