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락 경북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대치과병원은 김지락 교수(구강내과)가 지난해 12월 20일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한 것으로 김지락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서 어린이 구강건강 제고를 위해 주기적인 활동을 해온 바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치아의 발육·성장과 어린이 치과 치료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락 교수는 “보육사업에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오는 2월 말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내 치과병원을 개소할 예정이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 7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3 신년 교례회를 열고 향후 학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박태근 협회장, 전명섭 스포츠치의학회 회장을 비롯해 학회 이사진 및 역대 회장과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2년도 사업보고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2023년도 주요 진행 사업으로는 ▲제21차 학술대회 ▲스포츠닥터&스포츠치의학 팀닥터 교육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치과병원 운영 ▲㈜아이오바이오 링크덴스 서비스 국가대표 선수촌 치과 진료실 도입 ▲대한통합치과학회 및 ㈜아이오바이오와의 MOU 체결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치과병원 개설 및 진료 봉사 ▲학회지 발간 ▲회원 관리 활성화 등을 꼽았다. 특히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스포츠치의학회는 오는 2월 말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 선수촌 내 치과병원을 개소하고 선수들의 구강건강 제고를 위해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신년회에서는 스포츠치의학 분야 학문 발전 방안, 일본 등 해외 스포츠치의학 단체들과의 교류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디지털치의학의 현재를 살펴보고 실제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토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이하 KADD)와 국제디지털치의학회(이하 IADDM)가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Welcome to the Digital Platform in Dentistry: Design Your own Digital Practice’라는 주제 아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한중석 IADDM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를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치의학을 바탕으로 임상의로서 각자의 니즈에 맞는 부분을 선택하고 이를 응용해 환자 진료에 있어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라며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디지털 변혁 강연 큰 기대 이어 한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몇 가지 강연들에 관해 소개했다. 특히 “전반적인 디지털 변혁을 알아볼 수 있는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소장의 강연과 디지털치의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조석환 교수의 ‘How to Be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해 12월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네오는 지난해 12월 22일 임직원들의 ‘시민 서로 돕기 1004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1004만 원을 강원 원주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천사운동은 매월 1004원 이상 나눔 실천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부활동이다. 네오는 해당 기부활동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원주시에 성금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원주시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네오는 매해 연말마다 나눔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한 경영 철학 아래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꾸준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치과대학 장학금 전달, 원주시 노사 상생 일자리 협약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도 펼쳐나가고 있다. 이 같은 행보로 정부가 인정하는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겨울 추위에 취약한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디오의 ‘DIO UV Implant System’이 20여 개국에서 누적 8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디오는 최근 자사의 ‘DIO UV Implant System’이 UV 임플란트 시스템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원조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해당 시스템이 20여 개국에서 8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세계 치의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DIO UV Implant System’은 7년 이상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최초의 초 단위 UV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20초라는 짧은 조사 시간만으로 임플란트 표면에 광촉매 효과를 만들어내는 표면처리 기술을 선보이며 출시와 동시에 많은 임상의의 선택을 받은 바 있다. 또 360° 원통형 패턴을 적용한 UV 램프로 모든 표면에 빈틈없이 UV 조사를 진행, 친수성 효과를 극대화하는 독보적 기술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 밖에 이중 포장 멸균 처리된 전용 앰플로 앰플을 개방하지 않고 UV를 조사해 2차 오염 가능성을 배제했다는 점, 간편하면서도 빠른 조작이 가능해 진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 등 안전성·편의성을 두루 갖췄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지난 2020년 부산대
장재완 치협 부회장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장 부회장은 오늘(10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개원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디오는 오는 15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2023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디오는 맞춤형 개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담 공간과 디지털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개원의들의 고민과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디지털 솔루션 도입 필요성과 장점에 대해 강조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신규 개원 컨설팅 서비스의 경우 입지 분석에서부터 자금 설계, 대출, 브랜딩, 인테리어, 인사, 보험 청구 등 개원 전 준비단계에서부터 경영진단 및 코칭, 마케팅 점검 및 컨설팅 등 개원 후 사후관리까지 개원을 위한 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전시 공간에서는 디지털 치과 진료의 핵심인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 제품들을 소개한다. 최근 누적 식립 70만 홀을 돌파하며 임상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임플란트 신제품 및 디지털 솔루션즈 제품을 선보인다.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오는 1월 15일 개최되는 ‘2023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3)’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원활한 임플란트 진료를 위한 옵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존 스테디셀러인 TL, BLT, BLX 임플란트와 더불어 신제품인 TLX 임플란트도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 TLX의 경우 티슈 레벨 임플란트와 즉시 임플란트 치료가 만나 뛰어난 초기 고정력과 예측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솔루션즈 제품 역시 소개한다. 디지털 솔루션즈의 경우 스캔, 디자인, 3D printing 등 디지털 치과 진료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구강 스캐너인 Virtuo Vivo의 경우 130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술자와 환자 모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입문이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 밖에 스트라우만 그룹 브랜드인 앤서지의 임플란트 역시 소개한다. 앤서지의 Axiom 임플란트는
그간 디오에서 진행한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총망라한 교육포털 사이트가 열렸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디오의 교육 및 세미나 등 모든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디오 교육포털 사이트’를 1월 2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전 세계 고객 대상 글로벌 웹사이트로 제작됐다. 원하는 국가를 설정해 교육 프로그램을 조회할 수 있으며, 세계 지도에 마우스 오버 시 해당 국가의 등록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또 캘린더에서 월별로 진행되는 전체 교육 프로그램도 조회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디오는 ‘디오 임플란트 아카데미(DIO Implant Academy·이하 DIA)’라는 브랜드를 구축해 수년간 진행해 온 디오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더욱 세분화해 전문성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DIA’는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DIOnavi.)’를 비롯해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전 세계가 기다리던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축제가 5년 만에 부산에서 펼쳐진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오는 10월 21~22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소향씨어터와 영화의 전당에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3(이하 DIM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함께 치의학 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학술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세계 치과계로부터 대표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으로 인정받아 왔다. 지난 2008년부터 2년마다 개최됐으나 2018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행사에 빗장이 걸려 부득이하게 잠정 중단된 바 있다. 5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세계적인 석학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Neil Meredith 교수(제임스쿡대학교), Takahiro Ogawa 교수(UCLA)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이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양질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강연 외에도 ‘Welcome Party’, ‘GALA Dinner’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계획돼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
네오 CBCT ‘PAPAYA 3D Premium Plus’ 일선 개원가의 콘빔CT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시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요양기관 종별 의료장비 현황’을 토대로 일선 개원가에서 구비 중인 의료 장비의 추이를 살펴본 결과 콘빔CT의 수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지난 2018년 3/4분기 국내 치과병원에서 보유 중인 콘빔CT의 수는 295대였으며 동 분기 2019년에는 312대, 2020년에는 332대, 2021년에는 347대, 2022년에는 367대 등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과의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2018년 3/4분기 9846대였던 콘빔CT의 수가 2019년에는 1만1149대, 2020년에는 1만2290대, 2021년에는 1만3341대, 2022년에는 1만4333대로 5년 새 큰 폭으로 증가했다. 치과에서 사용되는 콘빔CT의 경우 파노라마와 치근단 촬영 등 2D로 구현되는 장비와 달리 고해상도 영상은 물론, 3차원 구현이 가능해 사랑니 발치, 임플란트 시술 등에 있어서 보다 세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 두개골, 악안면 등의 구조를 파악하는 데 유용할뿐더러 디지털
제16회 치과의사 전문의 자격시험 1차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세종대에서 치러진다. 시험 과목으로는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구강병리과, 예방치과, 통합치의학과 등 11개 과목이다. 1차 시험 응시표 교부는 오는 12일부터 시험 당일 19일 낮 12시까지며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www.kda-exam.or.kr)에서 직접 출력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 제15회 전문의 시험 1차 합격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제16회 전문의 시험에서만 1차 시험이 면제됨을 유의해야 한다. 2차 시험은 오는 2월 2일 세종대에서 치러지며 2차 시험 응시표 교부는 오는 26일부터 2월 2일 오전 11시까지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7일 오전 10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시험 역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5m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각종 방역 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치러질 계획이다. 치협 수련고시국은 방역 조치로 인한 입실 시간이 소요되고 시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