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임상가들이 펼친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에 호주 치과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지난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호주 UTS(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Function Centre에서 개최한 ‘2022 DIO Australia Full Arch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DIOnavi. Full Arch’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현지 치과의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와 정승미 교수(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Neil Meredith 교수(제임스쿡대학교) 등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자랑하는 국내외 연자가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DIOnavi. Full Arch에 대한 강연과 함께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을 직접 사용해보는 핸즈온 실습 교육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자체 평가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Dr. C(GC Dental Clinic)는 “DIOnavi뿐 아니라 DIOnavi. Full Arch라는 최고의 시스템을 이렇게 교수님들과 같이 배울 수
빠르고 안전한 임플란트 식립을 돕는 수술 키트가 출시돼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은 최근 ‘Pre-tapping’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한 ‘EZ-StopDrill Kit’를 출시, 신규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Stop Drill kit’를 개선한 제품으로 별도의 Drill Stopper를 체결할 필요 없이 식립하려는 픽스처의 직경과 길이에 맞는 다양한 사이즈의 드릴을 이용해 간편하게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기존 StopDrill과 달리 EZ-Stop Drill은 드릴구조 상단에 Cortical Drill의 형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드릴링 후 별도의 Cortical Drill(Counter Sink) 또는 Cortical Tap을 사용하지 않아도 돼 시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Stopper 부분에 원활한 주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 방향으로 이리게이션 홀을 구현, 드릴링 시 본 히팅을 예방할 수도 있으며 픽스처 직경이나 드릴 직경을 별도 색상으로 표시하고 드릴마다 직경과 Lot 번호를 레이저 마킹 해 시술 시 혼선을 방지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고 치의학 연구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된 MINEC학술상이 제2회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22년도 제2회 MINEC학술상 수상 후보자 추천 공고를 내고 오는 17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후보자 추천 시 제출서류는 ▲추천기관 공문 ▲해당 학회장 또는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추천서 ▲피추천자의 이력서(타 학술상 수상경력 및 상반신 명함판 사진 포함) ▲피추천자의 업적, 공적 및 심사에 필요한 증빙서류 일체(증빙 논문 및 목록도 포함) 등이며 해당 서류 양식은 치의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서류 제출은 치의학회 MINEC학술상 심사위원회 이메일(kads@chol.com)로 6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MINEC학술상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에게 상금 2000만 원과 상장, 금상(1명)에게 상금 1000만 원과 상장이 주어질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아울러 MINEC학술상 심사위원회는 7월 중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치의학회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오는 8월 27일 열리는 ‘대한치의학회
교정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설측교정 치료에 대한 이해와 입문을 돕는 강연이 열린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노상호·이하 KALO)는 오는 7월 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ZOOM)을 통해 ‘제10회 전공의 대상 설측교정 무료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가 설측교정을 하는/배우는 이유’를 대주제로 한 이번 강좌에는 총 4명의 연자가 나서 설측교정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문을 돕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의 설측교정 트렌드와 방향을 알아보는 강연으로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의원)의 ‘설측교정 VS 투명교정’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설측교정의 시작: 최신 설측교정 트렌드의 이해’ 강의가 예정돼 있다. 이어 개원의의 관점에서 살펴본 설측교정에 대한 강연으로 ▲박선규 원장(프라임S치과교정과치과병원)의 ‘14년 차 개원의 설측교정을 하고 있는 이유는?!’ 강연이 진행되며 설측교정 시작에 대한 페이닥터의 관점을 바탕으로 ▲이채경 원장(삼성연세고운미소치과의원)의 ‘설측교정 baby step: “It always seems impossible until you start!”’강연이 진행된다. KALO 관계자는
■ 장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 11길 6 토포하우스 1,2 F ■ 일시 : 6월 8일~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제4회 치의미전 전시회가 시작된 가운데 치과의사들의 따듯한 예술혼을 느끼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4회 치의미전 전시회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소재 토포하우스에서 시작됐다. 해당 전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전시 일정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제4회 치의미전 공모전을 통해 대상의 영예를 안은 주상돈 원장(대구예스타치과의원)의 회화 작품 ‘일상’을 포함한 공모전 수상작 45점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초대작가 7인의 회화·사진 작품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전시가 진행 중인 토포하우스의 상세 주소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11길 6 토포하우스이며 제4회 치의미전 전시는 1, 2F에서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전시 일정 중 6월 11일(토) 오후 5시에는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이하 카오미) 제15대 집행부가 공식 출항했다. 카오미는 지난 5월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2022~2024회기 임원위촉식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원 위촉식을 통해 공식 출범한 카오미 제15대 회장단은 김성균 카오미 회장, 황재홍 차기 회장을 비롯해 심준성·허종기·김남윤·설양조·김형섭·우상엽·김종엽·김현종·백상현 부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또 우수회원제도위원장은 황재홍 차기 회장, 회원관리소위원회 위원장은 우상엽 부회장, 보수교육소위원회는 허종기 부회장, 고시소위원회는 백상현 부회장이 각각 맡게 됐다. 새로 구성된 집행부를 토대로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카오미는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유치 및 국내외 학회와의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노력 ▲임플란트 보험 적용 확대에 따른 정책지원 사업 ▲학회지 연 4회 정기적 발간 ▲우수회원 혜택 연구 등을 향후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균 카오미 회장은 “우리 학회는 가장 많은 회원이 함께하는 학문 교류의 장이다. 앞으로 세대 간의 소통은 물론 회원들의 니즈(needs)를 충분히 수렴하면서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은 지난 5월 27~29일 진행된 SIDEX 2022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네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올해 신규 출시한 치과용 유니트체어 네오체어M3와 고해상도 제노레이 CBCT에 대한 체험 및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다. 네오체어M3를 체험한 이들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스타벅스 커피, 텀블러, 네오핏(인상재) 등을 증정했으며 이밖에 추첨 이벤트를 통해 네오체어M3, 애니체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더엔몰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Handpiece, Bone, Membrane를 비롯한 치과용 상품들을 선보이고, 바로 가이드, i700wireless, NeoSpeed10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아울러 네오 측은 이번 전시에서 온라인 3D 전시관 및 개원 인테리어 VR존 등 가상 체험존을 운영해 새로운 치과 전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일반 관람객과 개원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얻었다고 자체 평가했다. 네오 관계자는 “오랜만에 참가한 SIDEX 행사인 만큼 다양한 체험과 사은
임플란트 식립 시 빠르고 안전한 시술을 돕는 소제품들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기회가 제공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은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효율·편의성을 제공하는 다양한 소제품을 소개하고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특히 빠르고 안전한 스크류 체결이 가능한 ‘QuickTight’는 Cover Screw, Healing abutment, Abutment screw 체결에 있어 고속 체결을 가능하게 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2Ncm 이상의 힘에서 헛돌도록 설계돼 고속의 rpm에도 임플란트에 무리 없이 안전한 체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임플란트 식립 시 전치부 케이스 또는 구강 내 Driver가 제대로 진입하기 어려운 케이스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눈길을 끈다. ‘Prosthetic Kit’의 구성품인 ‘Angled Driver’는 일반적인 Hex Driver와 다르게 끝부분이 Rounded Hex 형태로 디자인돼 있어 최대 25˚까지 각도 보상이 되며 크라운 때문에 진입이 어려운 곳에 위치한 Hex를 편하게 체결·해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Driver Tip 부분의 파절을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지난 5월 27~29일 3일간 COEX에서 진행된 SIDEX 2022에 참가해 성공적인 부스 운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디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DIOnavi. Full Arch’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2’ ▲디지털 보철 시스템 ‘DIO Ecosystem’ ▲디지털 교정 시스템 ‘DIO Ortho navi’ 등 치과 진료 전 과정에 디지털을 적용한 디지털 솔루션들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디지털 가이드 최초로 누적 식립 60만 홀을 돌파한 ‘디오나비(DIOnavi.)’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이를 직접 체험하는 핸즈온 존도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회사 측은 ▲New Dr. SOS+ Kit ▲ECO Abutment ▲신규 Fixture 라인업 UFIII Fixture ▲CBCT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개원 상담은 물론, 현장 판매 프로모션 등을 통해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자평했다. 이용영 디오 홍보팀장은 “이번 SIDEX 2022를 통해 디오의 풀
치의학의 미래를 예측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학술 아고라’가 오는 8월 펼쳐진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오는 8월 27일~28일 서울 COEX에서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7일은 전야제로 진행되며 본 학술대회는 28일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5년마다 열리는 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로 39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학술 관련 강연은 물론 각종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4개의 강연장마다 각각의 테마를 달리 구성해 다채로운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1강연장에서는 이번 학술대회의 중심 주제라고 볼 수 있는 노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 환자 치료에 있어 고려해야 할 점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2강연장에서는 대학원생·전공의들의 구연발표가 진행되며 각각 15분씩 자신이 행한 연구 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제3강연장에서는 구강보건정책과 관련된 강연이 진행된다. 보건의료 R&D 추진 현황과 방향, 구강보건사업의 동향 등 정부 기관 관계자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으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한 이사는 오늘(7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특집 CEO가 간다 - 릴레이 인터뷰⑧ 우리나라 치과 업계의 약진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치과 의료기기는 생산과 수출 규모에서 압도적 성과를 달성하며, 의료기기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본지는 치과계 주요 업체 CEO를 만나 이들의 철학과 업황, 향후 비전을 독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편집자주> Q. 현재 판매 중인 제품군의 우수성, 비교우위의 경쟁력은? 투명교정기는 장치를 제작 해주는 기공소 또는 회사의 투명교정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필수다. 특히 기존 투명교정의 한계를 넘기 위해서는 치아 이동의 한계를 이해하고 이를 극복할 생역학적 기술이 필요하다. 3D 프린터와 소프트웨어만 있으면 투명교정기를 제작할 수 있지만, 그것을 이용해 제대로 된 교정치료를 하는 건 매우 어렵다. 시스루테크는 치아 이동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임상 생역학적 기술을 통해 최적화된 어태치먼트를 개발했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환자의 문제점에 대한 진단·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치아 이동 경로 및 결과를 추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을 미리 제시해 투명교정에 익숙지 않은 임상가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정치료를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