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회장에 윤현중 부회장 만장일치 선출 지난 4월 19일자로 치협 분과학회로 승인을 받은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가 지난 6월 26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인준 후 첫 정기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임상 trouble shooting’을 대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최근 치과의사 전문의 입법예고에 (가칭)통합치의학과 신설이 포함되면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250여명이 참석해 강연에 열중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오전에 김현정 서울대 치과마취과 교수가 ‘안전한 국소마취 최신지견’, 장원건 마일스톤스치과 원장이 ‘Anterior Esthetics: What is that?’, 국제 세라믹 실연자인 Vanik Kaufmann 세라텍 덴탈렙 대표가 ‘현재와 내일의 디지털 솔루션과 디지털치과 적용을 위한 최적화된 재료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오후에는 박원서 연세대 통합진료학과 교수가 ‘쉬운 사랑니 어려운 사랑니 감별하기’, 정복영 연세대 통합진료학과 교수가 ‘예지성 있는 RPD 디자인 및 예후 관련 영향 요소에 대한 접근’, 홍순재 닥터홍치과 원장이 ‘상악구치부, lateral vs crestal approach?’, 허인식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지난 6월 27일부터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 치과 진료비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 건강을 돕는 보건사업으로 성남시와 협력한 지역 내 103곳 치과를 찾으면 구강 위생 검사, 불소도포, 구강보건 교육 등 치아질환 예방 중심의 구강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방사선 촬영 등 치료를 해준다. 성남시는 올해 8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전 신청한 지역 내 17곳 초등학교의 4학년 1763명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전개한다. 대상은 오는 2018년까지 72곳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돼 8000여 명이 혜택을 보게된다. 진료비 지원은 해당 치과가 매달 5일까지 수정구보건소에 청구하면 진료비 청구서와 구강검진 결과를 확인 후 그달 말일 의료기관의 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성남시는 지난 3월 25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조례’를 제정해 치과 진료비 지원 근거를 마련한데 이어 성남치과의사회(회장 전성현)와 협력 체계 구축, 사업 참여학교 선정, 보건교사·학교장·의료기관 관계자 대상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성현 성남분회 회장은 “2014년 하반기
㈜메가젠임플란트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R2가이드서저리 라이브코스’를 서울 논현동에 있는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한다. 이 라이브코스는 총 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가이드 서저리에 대한 기초부터 실습, 라이브서저리까지 모두 마스터함으로써 임상에 바로 적용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는 8월 20과 21일, 8월 27일과 28일, 9월 3일 등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토요일은 오후 16시30분~21시, 일요일은 10시~17시 까지 진행된다. 3주차 토요일인 9월 3일에는 수강생이 직접 시술하는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된다. 이 연수회는 최근 대세인 가이드 서저리를 주말에 한 단계씩 마스터하면서 임상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메가젠은 “임플란트 치료계획, 수술의 기본 및 활용, R2 진단 및 접근법, 프로그램 사용법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의와 더불어 R2 가이드를 이용한 다양한 실습과 직접 진단부터 시술하는 라이브 서저리까지 알찬 내용으로만 구성된 코스”라며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신청 및 등록은 메가젠 홈페이지(www.megagen.co.kr) 및 교육팀(02-3014-7842) 통해 하면 된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유럽지역 치의들을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방한 세미나에는 오스트리아, 헝가리, 리투아니아, 포르투갈 4개국에서 약 80여명의 치의가 참가했다. 세미나는 박광범 원장과 김종철 원장이 연자로 나와 ‘Biology-driven implant design for less invasive more natural implant out come’과 ‘How to solve deficient ridge’, ‘Guidance for precise usage of R2 navi guide’를 주제로한 강연과 이를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 두 연자의 강연 외에도 참가국에서 MINEC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리투아니아 Soheil Bechara 박사, 포르투갈 Raquel Zita 박사가 ‘MegaGen Experience’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리투아니아와 포르투갈 유저가 ‘Case presenta tion’을 진행해 임상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메가젠은 “앞으로도 참가국의 다양한 임상공유 시간을 가져 연자와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세미나를 진행하겠다”고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명품 치과의료기기 개발과 사업화 전략을 진지하게 논의하는 워크숍이 높은 열기 속에 진행됐다.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회장 신상완 고대 교수)는 지난 18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글로벌 치과기기 RD 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2016 명품의료기기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치대 및 의과대학 교수, 연구원, 치과업체 관계자, 개원의, 수련의 등 180여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치과업체의 기자재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글로벌 치과기기를 위한 RD 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한 세션1에서는 ▲허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의료기기PD의 산업자원부 RD 소개 ▲강태건 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 부장의 치과 신의료기기 RD 전망 ▲함정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장의 의료기기 RD ▲한인호 특허청 심사관의 치과 신의료기기 특허를 주제로한 강연이 마련됐다. 이어 ‘글로벌 치과기기를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한 세션2에서는 ▲장현양 대양덴텍(주) 대표의 치과의료기기의 현 주소 및 전망 ▲김종철 원장이 메가젠임플란트의 디지털 임플란트 및 양악수술 ▲이용진 덴티움 이사가 통합 Digital 치과
경기지부(회장 정진)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16일 서서울CC에서 개최됐다. 이웃에 있는 분회 선후배들과 운동을 통해 동료애를 나누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개최돼 올해로 27회를 맞는 경치 골프대회는 보다 많은 회원들이 편리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남부와 북부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북부지역에서 먼저 개최됐으며, 남부지역 골프대회는 가을에 개최될 예정이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두 코스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에는 총 17팀이 참가한 가운데 고양분회가 228타로 단체전 우승을, 구리분회가 231타로 준우승, 남양주분회와 동두천분회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의정부분회 유재민 회원과 구리분회 한원일 회원이 메달리스트를, 동두천분회 안희용 회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 정 진 회장은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날씨는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며 “좋은 기운이 하루 종일 계속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강릉원주치과대학 총동문회(회장 송호용)는 지난 6월 12일 지산CC에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섭 협회장, 송호용 회장, 조리라 강릉원주치대학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라운딩을 함께 하며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유대를 돈독히 했다. 30여명이 참가한 이날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돼 이성빈 동문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찬흥·권용일 동문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남섭 협회장은 동창회 발전기금을 현장에서 전달했으며, 조리라 학장은 동문골프모임이 차세대 리더들이 함께 소통하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했다.
치협이 2년 연속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주 단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치협은 지난해 3700만원에 이어 올해에도 3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원가의 최대 난제중 하나인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치협은 지난 16일 아침 팔래스호텔에서 노사발전재단과 ‘2016년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주단체 협력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치협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 지원금 3500만원을 포함 3900만원의 총사업비용을 활용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제도 정착에 나설 방침이다. 노사발전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신청 결과, 치과병·의원의 승인율은 50~60%대로 타 업종이 하반기의 경우 10%대인데 비해 월등히 높아 사업주단체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모범사례 인정 평가 ‘굿’ 재단은 올해 신규형 시간선택제의 지원금을 줄이는 대신 전환형제도를 더욱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면서 신규형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단은 패키지형과 새로 신설된 시차 출퇴근제도를 개원가에서 적극 활용해 볼 것을 추천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에어포트 메리어트호텔에서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은 지난 2014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뒤 미국에서 2년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미국과 남미, 유럽, 아시아 등 20여개 국가에서 7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허영구 원장을 비롯해 Dennis Smiler 박사, Jim Grisdale 박사, Shankar Iyer 박사 등 미국에 있는 각 분야의 세계적인 연자들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자들은 이번 강연에서 임플란트의 최신 술식과 트렌드 등을 소개하고, 네오바이오텍 제품을 활용한 임상케이스와 문제 해결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26일 심포지엄 첫날 강의는 미국의 Dennis Smiler 박사가 ‘Innovative Sinus Surgery Complication Management’를 주제로 시작해 네오바이오텍의 SCA/SLA Kit를 활용한 임상 해결법을 소개한다. 이어 허영구 원장이 ‘AnyTime Loading, it’s 99% Clinical Success Longterm E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은 지난 5일 베트남 하노이 풀만호텔에서 사이너스의 성공적 임플란트 시술법과 인상채득, SCRP 보철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20여명의 하노이 현지 교수와 개원의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미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참가자 수준에 맞게 상위 레벨의 임플란트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김종화 원장(미시간치과의원)이 진행했으며, 김 원장은 특히 사이너스에 성공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한 이론과 노하우 등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기존 임플란트의 임프레션 테크닉과 이번에 네오에서 출시해 각광받고 있는 네오 PickCap Impression Kit의 정밀 인상 채득법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임플란트 어버트먼트 선택법과 SCRP 보철법 등 임플란트 보철 관련 최신 술식 이론 등을 소개해 현지 치의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네오바이오텍은 이번 하노이 세미나에 이어 올해 호치민, 다낭 등 베트남 전역을 대상으로 잇달아 세미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임플란트 선진 기술과 임상 노하우 등을 전할 계획이다.
경기지부(회장 정진)가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지부회관 대강당에서 ‘치과계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지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회원과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지부가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갈수록 각박해지고 있는 개원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로 패널과 참가자들 간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로는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부규 서울아산병원 구강외과 교수, 박창진 서울 미소를 만드는치과 원장, 민병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표, 이경록 오산 애플치과 원장, 송건호 연세치대 학생이 세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패널로 참가한다. 패널들은 참가한 회원들과 함께 경기도치과의사회와 치과계, 그리고 회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의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경품추첨도 마련돼 있다.
의정부시치과의사회(회장 천강정)는 지난 9일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의정부역 대합실에서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의정부분회는 이날 캠페인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및 턱관절 장애, 이갈이, 코골이질환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진행했으며,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홍보유인물과 구강용품을 나눠줬다. 이날 행사에는 천강정 회장을 비롯해 김 욱 전임회장, 박필순 부회장, 임동철 총무이사, 홍상우 재무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김동형 공보이사, 윤태훈 국제이사가 참여했다. 천강정 회장은 “올해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이 첫 법정 기념일로 치러지는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날”이라며 “의정부시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캠페인에 참여해 준 임원진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