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의원이 또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이 밝힌 지역별 의료기관 및 인력 현황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치과병·의원은 41개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분기 23개소, 2분기 52개소에 이은 기록이며, 이 같은 추세가 4분기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치과병·의원은 150개소 안팎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경기도 전국 성장세 주도 이번 3분기 전국 시·도 치과병·의원은 총 1만9499개소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928개소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4858) ▲부산(1356) ▲인천(1036) ▲경남(980) ▲대구(964) ▲경북(703) ▲광주(664) ▲충남(631) ▲전북(613) ▲대전(570) ▲전남(527) ▲충북(485) ▲강원(445) ▲울산(387) ▲제주(251) ▲세종(101) 등의 순이었다. 특히 증감 수를 살펴보면, 경기도가 전국 치과병·의원 성장을 계속해서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경기도의 치과병·의원 증감 수는 18개소로 시·도를 대폭 상회했다. 이 밖의 지역들은 대부분 5개소 내 소폭 늘어나거나 정체됐고, 일부 지역은 오히려 줄어들기도 했다. 각 지역 증감 수를 살펴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담배 회사가 제조물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야 한다는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난 2014년부터 10년 넘게 지속된 담배 소송의 항소심 선고 기일을 앞둔 시점에 나온 전국적 지지 선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10월 30일 충청북도의회에서 열린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해당 결의안은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 의장이 제출했으며, 이번 채택에 따라 지금까지 86개 시도의회가 담배 소송 지지에 동참했다. 결의안에는 담배 회사가 담배의 유해 성분과 흡연의 위해성을 충분히 고지하지 않아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초래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약 17조3758억 원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을 야기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담배 회사가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는 한편, 해당 기업이 피해자 구제‧치료‧보상 및 건강보험 재정 손실 보전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건보공단은 지난 2014년 4월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 등 담배 회사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이하 조선치대 총동창회)가 기금 8억 원을 조성했다. 조선치대 총동창회는 지난 10월 2일 특별 회계 8억 원 돌파를 알리는 한편, 이를 관리하고자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선치대 총동창회 특별 회계는 졸업 동문이 납부하는 평생 회비와 발전 기금 등을 통해 조성된다. 지난 2020년 7억 원을 돌파한 후 5년 만의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협약식은 오로프 조선치대 총동창회 부회장, 지국섭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사업 지원, 신규 조합원 증대 등 다양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3600여 동문의 정성이 하나 둘 모여 만들어진 소중한 기금인 만큼, 향후 동문의 뜻을 모아 모교 발전에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총동창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가 치과계와 상생하고 국민에게 헌신하는 대표 단체로서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비추는 빛이 되고 있다. 바른이봉사회는 지난 10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오찬 행사를 열고 2025년 한 해 주요 사업 성과를 회원에게 보고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기 바른이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바른이봉사회는 대한치과교정학회가 지난 2009년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대국민 교육 및 홍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는 교정치료에 대한 국민 이해 제고를 위한 ‘연구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는 국내‧외 학생 대상의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치과계 안팎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특히 바른이봉사회는 교정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경제적 이유로 이를 포기한 청소년에게 혜택을 지원하는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펼쳐,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참가한 치과의사 봉사자만 632명, 이로써 수혜를 받은 청소년은 지난해까지 총 1955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에 따른 사회 환원액은 무려 1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이날 현장에서 바른이봉사회는 이 같은 주요 사업 경과를 보고
조선대학교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가 선도적 치과 기술력으로 인도네시아 치과계에 선명한 인상을 남겼다. 조선대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6~7일 인도네시아 마카사르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IPROSI 12th National Congress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인도네시아 보철학회(IPROSI, Ikatan Prostodonsia Indonesia)’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센터는 강연 및 특별 연수회를 진행했다. 특히 초청 강연에서는 손미경 센터장이 ‘교합의 수직 차원(Vertical Dimension of Occlusion)’을 주제로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모인 보철 전문의, 치과대학 교수진, 수련의 등에게 깊이 있는 내용을 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손 센터장은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부회장으로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IPROSI 소속 여성치과의사 그룹과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등 임상‧기술 협력의 새로운 물꼬를 텄다. 이 밖에도 이번에 센터는 IPROSI가 주관하는 ‘임플란트 마스터 코스(Implant Mater Course)’에도 참가했다. 해당 코스에는 김려운 원장(광주 첨단자이치과)이 나서, 우리나라
치의학과 전신의 연관성을 바탕에 두고 더 큰 가능성을 모색하는 학술 강연회가 열린다. 한국 BCD 연합회는 오는 11월 23일 서울 레이덴트 6층 세미나실에서 제7회 학술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BCD 연합회는 대한전신치의학연구회, 한국순응교합연구회, 대한두개악안면성장연구회가 연합해 출범한 학술 단체로 ‘Beyond Conventional Dentistry’를 뜻한다. 치의학의 지평을 확장하고 미래를 제시하자는 의미다. 이번 학술 강연회는 ‘Beyond Dentistry, Toward Holistic Medicine’을 대주제로 단순한 구강 내 질환 치료를 넘어, 전신 건강과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기능 개선 및 회복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박희주 원장(분당 바른선치과), 이윤운 원장(명치과), 유춘식 원장(광명유치과), 김성욱 원장(캘리포니아 미형치과), 이준균 원장(동백쥬니어치과), 이재천 원장(CDC어린이치과)이 나선다. 각 연자는 ▲Beyond Dentistry, Toward Holistic Medicine ▲순응 교합 치료를 향한 우리의 노력 ▲TMJ가 전신질환을 일으키는 기전과 대응 ▲빠진 치아를 방치하면 생기는 전신의 변화와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의 시대, 접착과 수복의 미래를 내다보고 임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학술의 향연이 열린다. 한국접착치의학회(이하 접착치의학회)는 12월 14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추계학술대회 ‘디지털‧AI 시대의 접착과 수복 : 임상 업그레이드의 모든 것’을 개최한다. 강연에는 이명진 교수(전북대), 강정민 교수(연세대), 김준엽 원장(김준엽치과), 김도현 교수(연세대),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김원중 원장(온유치과), 김덕수 교수(경희대),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김선영 교수(서울대) 등 접착치의학회가 추천하는 국내 최정상급 연자가 총출동해, 학술부터 핸즈온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술 강연에서 각 연자는 상아질 지각과민증, 발육이상치아, 전치 및 구치 프랩, CAD/CAM 블록의 최신 경향, 세라믹 인레이, 간접 접착 수복, 다기능성 치과 재료 등의 주제를 두고 최신 경향과 임상적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또 핸즈온에서는 ▲Injection molding Made Simple : Hands-on with Bioclear Matrix ▲전치부 복합레진 space closure 등을 주제로 깊이
‘치과의 안티에이징’ 등 최신 치료의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생체모방치의학회(이하 생체모방치의학회)는 오는 11월 29일 미니쉬치과병원에서 202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김용석 원장,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 윤필상 미니쉬치과병원 원장이 나선다. 구체적으로 김용석 원장은 ‘치과의 안티에이징’을 주제로 안면 통증 완화와 근육 조절 전략을 다룬다. 이어 이진형 대표는 ‘데이터로 사람을 행동하게 한다’를 통해 디지털 시대 환자 경험 향상 및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끝으로 윤필상 원장은 ‘부식성 치아마모 환자에서의 미니쉬’를 주제로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이날 자리에서는 강정호 미니쉬테크놀로지 대표의 ‘미니쉬테크놀로지의 현재와 미래’를 비롯해 참석자 간 교류의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홍성욱 생체모방치의학회 회장은 “임상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근거 기반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생체모방치의학의 가치와 치료 패러다임을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전치부 임플란트와 심미 치료에 관한 임상가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입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임상적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미래 심미치과학의 가능성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 38주년 정기학술대회가 11월 16일 서울 코엑스 401~3호에서 개최를 목전에 둔 가운데, 노관태 학술이사가 프로그램의 핵심을 다시금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치부 임플란트, Beyond the Next Level’을 대주제로 삼았다. 앞선 6월 심미치과학회는 ‘전치부 임플란트, Next Level’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즉,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더욱 더 심화된 전치부 임플란트의 심미적 임상의 비법 레시피를 공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 이사는 “지난 춘계학술대회에서 전치부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접근법을 다뤘다면,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심미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수술적‧보철적 고려 사항을 종합적으로 정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임상가가 빈번하게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골이식과 연조직 이식의 적응증 ▲술식 선택의 기준 ▲하악 전치부 등 심미적으로 수
모아치과그룹과 미니쉬테크놀로지가 ‘2025 골든옥토버’를 처음으로 함께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미니쉬치과병원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골든옥토버’는 모아치과의 진료 이념인 ‘환자 중심 진료’를 되새기고 전국의 소속 원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례행사다. 특히 올해는 모아치과그룹과 미니쉬테크가 합병 후 맞이하는 첫 행사다. 이와 관련, 미니쉬테크는 지난 8월 모아치과그룹을 흡수‧합병한 바 있다. 따라서 행사는 ‘모아치과그룹 & 미니쉬테크놀로지 합병 기념 초청 강연 및 만찬’의 이름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을 알리고, 참석한 치과의사 간 화합을 다지는 등 동반자로서 관계를 강조했다. 또 경영관리시스템(ERP), 고객관리시스템(CRM) 등 IT 솔루션 개발 등 향후 지원 사업 계획도 전했다. 강정호 미니쉬테크 대표는 “각 원장이 브랜드의 주인이자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기를 원한다”며 “앞으로 미니쉬테크가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 궁극적으로는 치과의사가 경영상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주질환 환자가 지속 상승하며, 국민 2명 중 1명 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10월 31일 ‘2024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특히 이 가운데 주요 질환 진료 현황에서 ‘치주질환’이 다른 주요 질환을 크게 상회하는 환자 수를 기록하며, 국민 구강 건강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해당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치주질환 환자는 10만 명당 4만4713명 수준으로 전체 주요 질환 중 1위를 기록했다. 더욱이 이는 다른 주요 질환 환자보다 적게는 2.1배 이상, 크게는 5배 이상 차이 나는 수치다. 각 주요 질환별 10만 명당 환자 수는 ▲감염병 2만806명 ▲고혈압 1만5064명 ▲관절염 1만4508명 ▲정신질환 8824명 ▲당뇨병 8020명 ▲간질환 2996명 등의 순이었다. 뿐만 아니라 직전년도인 2023년과 비교해 추이를 살펴보면, 치주질환 문제는 더욱 깊어진다. 지난 2023년 기준 10만 명당 치주질환 환자는 4만3738명이었다. 즉, 한 해 사이 치주질환 환자가 10만 명당 975명(2.2%) 늘어난 셈인데, 이는 다른 주요 질환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같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 예방의 첫걸음, 스케일링(치석 제거)의 올해 건강보험 적용 혜택이 곧 소멸된다. 치협은 지난 10월 31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내 스케일링 참여를 독려했다.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연 1회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전 국민 필수 의료 혜택이다. 다만, 이는 제도상 해당 연도 초과 시 사용 유무와 관계없이 자동 소멸된다. 따라서 올해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국민은 12월 31일까지 가까운 치과를 내원하는 편이 좋다. 무엇보다 스케일링은 국내 외래 진료 다빈도 상병 1위인 ‘치은염 및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의 주요 원인은 구강 내 세균막과 치석인데, 이를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스케일링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스케일링은 ▲치석 제거를 통한 치아 상실 예방 ▲충치 및 구취 예방 ▲치아 착색 제거 ▲표면 세척을 통한 세균 활착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성인 인구 10명 중 7명 가량이 매년 스케일링 건강보험 혜택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 환자 참여율의 경우 ▲80세 이상 13.5% ▲70대 29.3%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