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신환 내원이 집중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자사의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를 구매하는 교정 치과를 대상으로 7월 2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 측은 마제스티를 50세트 이상 구매할 경우 5세트 추가 제공과 교정용 스크류 식립 기구 e-Screw KIT를 추가 증정하며, 100세트 이상 구매 시 10세트 추가 제공과 교정용 스크류와 보철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는 e-Driver를 증정한다. 200세트 이상 구매 시 20세트 추가 제공과 프리미엄 광중합기 Bluephase N G4를 증정한다. 또, 이벤트 동안 오스템올소돈틱스 구매 패키지를 신규 계약한 치과에도 계약 규모에 따라 특별 이벤트와 동일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병일 오스템올소돈틱스 대표는 “마제스티 브라켓을 아직 사용하지 않는 교정 치과에 이번 특별 이벤트는 마제스티라는 합리적 선택에 대한 충분한 혜택과 보상을 받을 기회”라며 “하반기에는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삼선)이 6월 16일 외국인 유치의료기관 지정 2주년을 맞이해 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에게 구강위생용품 등 기념선물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20년 6월 16일 보건복지부로부터‘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최초 지정됐으며, 외국인 환자를 전담하는 부서를 배치하여 환자가 신속하고 편안하게 양질의 치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시스템(IDS, International Dental Care Service)을 구축하고 있다. 이삼선 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간 약 300명에 이르는 외국인 환자가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을 내원하여 진료를 받았으며 1:1 밀착 서비스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치의료서비스를 외국인 환자들에게 제공해 글로벌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창립 5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6월 17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진우 구강내과학회 회장(서울대), 안형준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연세대)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뜻을 모았다. 학회는 온라인으로 열린 지난 1차 회의에서 학회 장소를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로 선정 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회의에서는 3일간 열리는 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과 해외 및 국내 연자 선정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회원·비회원의 참가를 독려할 학술 프로그램과 함께 장소, 숙박, 교통편, 학회 등록비, 식사 등에 대해서도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다.
요양시설 내에서 치과의사가 역할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는 보고가 나왔다. 아울러 한 층 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역할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도 이어졌다. 치협 ‘치과의사 요양시설 역할 확대를 위한 TF(위원장 신인철)’의 제안으로 진행된 ‘치과의사 요양시설 역할 확대를 위한 정책제언 연구(전양현·박지운)’ 보고서는 치과의사가 요양시설에서 일할 만한 역량을 갖췄는지 다각도로 살핀 결과를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 최근 발간한 이슈리포트를 통해 요약본이 공개됐다. 연구팀은 우선 치과의사의 기본 역량을 평가함에 있어서 국가고시 출제 영역 중 실제 요양시설에서 요구되는 역할과 관련된 분야를 분류했다. 또 요양시설 전문 인력은 돌발적인 응급 상황에 잘 대처할 역량을 갖춰야 하므로, 전국 11개 치과대학에서 ▲전신질환에 대한 이해도 ▲입원환자 관리 ▲응급처치 교육 현황을 살펴봤다. 평가는 각 과목의 교육 목표와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치과대학에서는 전신질환의 이해, 인체 질병의 이해, 특수환자의 치과치료 등의 교과로 전신질환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입원환자 관리에 대해서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의 최대 축제인 제43회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APDF/APRO) 총회 및 아시아·태평양치과학회(이하 APDC 2022)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APDC 2022는 지난 6월 22~26일(한국시간)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비대면 총회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 치협 대표단으로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지난해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된 나승목 APDF 부회장(전 치협 부회장), 김현종 APDF 치과공중보건위원회 위원장(전 치협 국제이사), 정국환 치협 국제이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지난해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FDI 2021)에서 상임이사로 재선돼 세계 구강보건정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박영국 FDI 상임이사도 함께했다. 22일 진행된 이사회(Council Meeting)와 대표단 회의(Delegates Meeting)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향후 APDF 회무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표단 회의에서는 지난 2019년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치과임상위원회(Dental Practice Committee) 위원에 당선돼 3년의 임기를 수행해온 이지나 위원이 출마의 변을 통해 올해 FDI 총회에서 재선하겠다
대한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회장 박정현·이하 전공의협)가 ‘2년 수료 외국 수련 전문의 자격인정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 치협이 보조참가인으로 함께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공의협은 지난 6월 27일 성명서를 내고, 해당 소송에 치협이 정식 참가해 외국수련자 치과의사전문의 인정에 관한 개선 의지를 명확히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전공의협은 성명서를 통해 “본회는 서울고등법원의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인정처분 무효확인 소송에 치협이 보조참가해줄 것을 지난 4월 29일 공식 요청한 바 있고, 6월 15일 치협의 참가를 다시 요청했으나, (치협은) 이사회에서 대의원총회의 의결을 무시하고 표결을 통해 소송 참가를 부결시키고, 법률비용 지원의 건만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바”라고 지적했다. 이어 “상식적으로 대의원총회에서 명확하게 의결된 사항이 하위 기관에서 재의결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사항”이라며 “이제라도 치협은 국내에서 인턴 1년, 레지던트 3년 과정을 거쳐야 치과의사전문의가 될 수 있는 국내 전공의들과 전문의들의 권익을 보호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소송은 지난 2017년 12월 보건복지부가 일본 등에서 2년의 연수 기간 중 수백 일을 국내에 있었던 치과
구강내과학 전공의에게 기초, 임상 지식을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전공의 학술집담회를 지난 6월 18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시행되지 못하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상화돼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상섭 교수(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가 법치의학적으로 연령 감정을 실제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 교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15년간 재직하며 법치의학적 감정과 연구에 매진해온 만큼 심도있는 내용의 강연을 펼쳤다. 이어 안용우 교수(부산치대 구강내과학)가 의료사고와 의료분쟁을 주제로 치과영역의 장애진단에 대한 여러 기준을 소개하고, 턱관절장애·신경손상·치아상실 경우로 나눠 정리했다. 또 윤창륙 교수(조선치대 구강내과)는 나날이 증가하는 의료사고, 의료분쟁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 및 대처법을 강연했다. 특히 윤 교수는 지난해 정년퇴임을 했음에도 전공의 교육을 위해 기꺼이 강연 요청에 응했다는 후문이다. 구강내과학회는 2007년부터 전국 11개 치과대학의 구강내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 내용을 교육해
난케이스 분석을 통해 GBR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강연이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코웰메디(대표 김기홍)는 자사의 임상 교육 기관 및 연구회인 REID(Research & Education in Implant Dentistry)와 함께하는 GBR 세미나를 오는 7월 1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세미나에서는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의원), 부산 세미나에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원)이 연자로 올라 ▲성공적인 GBR을 위한 필수 요인 ▲실패한 GBR case 원인 분석 및 해결 방안 제시 ▲난케이스 골이식 성공사례 분석 ▲다양한 골 이식재와 차폐막 선택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 시간은 오후 4~8시까지며, 서울 세미나(선착순 150명)는 서초구 AT센터에서, 부산 세미나(선착순 100명)는 부산치과의사신협 7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세미나 신청은 코웰메디 홈페이지(www.cowellmedi.com)에서 하면 된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GBR 세미나는 전국 원장의 많은 관심으로 서울에서 모집 인원 150명 이상에 도달했고, 현재 대기 인원도 점차 늘어가는 추세”라고 밝혔다.
광주지부(회장 형민우)가 ㈜티앤비(대표 박 현)와 치과병·의원 디지털 접수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단체는 지난 6월 21일 광주지부 회관에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치과 접수 솔루션인 ‘덴탈터치’를 광주지부 회원에게 특별 할인가로 공급하도록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 현 대표는 “광주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공동구매 형식으로 덴탈터치를 특별 할인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향후 자사에서 개발되는 치과병원 관련 디지털 기기들도 특별 할인가격으로 우선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형민우 광주지부 회장 역시 “병원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본 덴탈터치에 대한 만족감이 컸다. 앞으로 덴탈터치가 치과병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티앤비는 7월 1일 광주지부 주관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치과인의 밤 및 보수교육’ 행사에도 협찬사로 참여, 덴탈터치 4대를 경품추첨을 통해 무료 증정키로 했다. 비대면 태블릿 접수솔루션인 덴탈터치는 현재 전국 400여 치과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치협이 비급여 관련 헌법소원에 회무 역량을 총동원 해 대응키로 했다. 사실상 이제부터가 헌소 대응의 ‘골든타임’인 만큼 협회를 중심으로 보다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치협은 지난 21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5월 19일 헌법재판소의 비급여 공개변론 이후 해당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 승소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지부 소송단 대응과 별개로 치협 차원의 추가 법률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치협은 유력 법무법인 및 전문 헌법학자 등과 사전 접촉을 진행해 왔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각각의 의견서를 마련해 헌재에 제출할 예정이다. 박태근 협회장은 “추가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 있을 경우 한 달 내 제출하라는 법원의 요청을 듣고 더 많은 법무법인의 견적서를 검토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며 “지금이 비급여 헌소 대응의 골든타임이고 회원 보호가 최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부 감사, 대단히 좋지 않은 선례”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비급여 소송 법무비용과 관련된 서울지부의 협회 감사 요청에 대해 협회의 명확한 입장을 제시했다. 우선 비급여 문제가 서울지
치주염이 가장 위중한 상태인 병기4(Stage4) 치주염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한 지침이 최근 공개됐다. 근래 치주염의 새로운 분류 기준이 나오면서 중증 치주염에 대한 좀 더 명문화되고 구체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한 것이다. 유럽치주과학연맹(EFP)은 ‘4기 치주염의 치료 ― S3 수준 임상 진료 지침(Treatment of Stage IV Periodontitis - S3 Level Clinical Practice Guideline)’을 지난 6월 15~1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4년 만에 개최된 ‘유로페리오10(EuroPerio10)’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지침은 EFP 공식 저널인 ‘Journal of Clinical Periodentology’ 6월호에도 실렸다. 지난 2018년 미국치주과학회(AAP)와 EFP가 발표한 ‘치주염의 새로운 분류’에 따르면 치주염은 중증도에 따라 병기1~4로 나뉜다. 즉, 병기4 치주염은 다수 치아가 심한 치주질환에 이환돼 상태가 가장 위중한 환자를 뜻한다. 이번 지침에서는 병기4 치주염 환자에 대한 임상 실무 지침으로서 치주염 환자를 치료하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했
널리 쓰이는 인터넷 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Explorer)’가 최근 공식 지원 서비스를 중단한 가운데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병·의원은 각종 보안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인터넷 익스플로러11 브라우저에 대한 기술 지원을 종료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1995년 익스플로러가 출시된 지 27년 만이다. 이번 MS사의 기술 지원 종료는 익스플로러의 보안 취약점이나 오류를 개선하는 업데이트가 앞으로는 더는 이뤄지지 않음을 의미한다. 특히 일선 치과 병·의원에서도 병원 홈페이지 운영, 요양기관 업무포털 서비스 등 인터넷 사용이 잦은 만큼, 적절한 보안 조치가 필요하다. 보안 조치로는 크롬, 엣지, 사파리, 웨일 등 최신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최신 운영체제,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최근 공문을 통해 일선 병·의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침을 제시했다. 우선 윈도우10(Windows 10) 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만약 업그레이드가 여의치 않으면 윈도우7을 계속 사용하면서 ‘엣지(Edge)’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된다. 다만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전과 호환될 수 있도록 월 1회 환경설정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