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네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중증 지적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예술단을 창단, 직접 고용하는 형태로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창단된 강원도 최초 사례인 만큼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예술단은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 고용 환경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무료 급식소, 경로당, 도서관 등을 찾아 공연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원주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자를 위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네오 네오 네오 하세요~”라는 네오의 로고송으로 시작된 공연은 표거연 단원의 바이올린 연주를 비롯해 플룻과 첼로 연주, 합창이 어우러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장애인 예술단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말에는 ‘우리가 바라는 건 연민이 아니라 기회입니다’를 주제로 연극을 준비하고 있다. 네오는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단 지원을 통해 모든 사회 구성원이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다양성과 포용성이 인정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DEX 2024’에 참가, 자사 제품을 소개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오는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핵심 ‘DIO UV+ Abutment’를 중심으로 구강 스캐너, 보철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 보철 최적화 3D 프린터 ‘DIO PROBO Z’ 등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을 위한 풀라인업을 소개했다. 특히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낸 ‘DIO UV+ Abutment’ 임상케이스는 많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VUV 임플란트 솔루션 ‘UV Activator2’, 디오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DIO Ortho navi.’ 등 디오를 대표하는 제품들을 함께 선보였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 이사는 “‘DIO UV+ Abutment’를 중심으로 구축된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국내외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새 집행부를 출범시키고 대의원총회 의장 및 감사를 선출했다. 한의협은 지난 3월 31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주요 현안들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회무 경과 및 감사 보고와 함께 다양한 안건들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윤성찬 회장 당선인과 정유옹 수석부회장 당선인이 총회 직후부터 본격 회무에 돌입하는 인사말을 통해 의지를 다졌다.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45대 임기를 시작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 대의원들의 표정에서 한의계가 얼마나 현실적으로 어려운지, 얼마나 새로운 임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인지 실감하며 책임감이 든다”며 “45대 임원들은 정말로 최선을 다해 3년 동안 일하겠다. 임원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지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유옹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윤성찬 회장을 잘 보필해서 45대 한의협이 성공리에 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서 열심히 하겠다”며 “한의협은 앞으로 내부 단결이 중요하다. 45대 한의협은 앞으로가 한의약 발전의 원년이 되도록 발전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이하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이 성장기 아동과 수면 문제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이 주관하고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가 후원하는 ‘제6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Sleep-Friendly Pediatric Orthodontics(이하 ISOF)’가 지난 3월 2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성훈 주임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왔었던 ISOF를 강연장에서 이렇게 많은 참석자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성장기 아동의 호흡과 수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민호 아너스치과교정과 원장, 백승학 서울대학교 교수, 이기준 연세대학교 교수가 각각 골격성 2급, 3급, 횡적 문제가 동반된 구호흡 소아 환자의 조기 치료에 대해 강연했다. 또 경희치대 교정과에 내원한 여러 성장기 환자의 케이스를 함께 보며 어떻게 치료하고 개입할지에 대한 패널 디스커션 역시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두 번째 세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임플란트에 관한 핵심 노하우를 공유한다. 네오는 지난 3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4 NEO ACADEMY’를 개최, 국내 전역에서 총 24회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당 아카데미는 임플란트 핵심 노하우는 물론, 최신 임상 정보 공유도 함께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전국 투어 세미나에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이성복 명예교수(경희대치과병원),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등 4인의 치과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연자들은 ▲Implant Complications ▲임플란트 보철 ▲GBR ▲발치즉시식립 등 4가지 주제를 다루며,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교육을 진행할 전망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전국 투어 세미나는 임플란트에 관한 최신 정보와 베테랑 연자들의 실전 노하우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 및 세미나 신청은 네오 대표전화 또는 지역별 담당 영업사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4년 국제치과연구학회(이하 IADR) 제102차 세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 13일에서 16일까지 4일간 미국 뉴올리언스 모리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국제치과연구학회(www.iadr.org)는 1920년 뉴욕에서 설립돼 세계 각국 치과대학 교수 및 치의학 연구자 1만20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세계 치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다. 국제치과연구학회 세계학술대회는 24개의 scientific group과 6개의 scientific network로 구성돼 구연·포스터 발표, 심포지엄, Hands-on worksho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치과계 전반의 연구가 소개되며, 다양한 치과 치료재료와 진단기기 등도 전시된다. 미국, 남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대륙 5개 지역에서 매년 대규모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은 2016 제94차 세계학술대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이하 KADR)에서는 약 30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특히 포스터 세션 및 심포지엄에서 국내 교수진 등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에 나서 한국 치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13일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스트라우만 그룹의 한국지사 스트라우만 덴탈 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현황을 나눴다.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지난 3월 26일 삼성동 본사 회의실에서 국내 미디어 헬스케어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아카데미를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트라우만 코리아의 제품군을 이해하고 나아가 임플란트 동향을 파악하는 양질의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권용대 경희치대 교수가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트렌드를 함께 소개하면서 관련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를 친절하게 소개했다. 권 교수는 “오는 2026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오래 쓸 수 있는 임플란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식립한 임플란트가 잇몸뼈와 잘 융합해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는지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을 꼼꼼히 살펴야 하며, 당뇨 등 위험부담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임상데이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 제품은 10년 데이터를 통해 99.7%의 높은 생존율과 당뇨 환자군 치료 성공률을 입증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찬익 선치과병원 원장이 팬데믹을 거치면서
이재목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의 차녀 이지현(세라피나) 씨가 오는 6일(토) 박순기, 김순남씨의 아들 박선호(안드레아)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 일시 : 2024년 4월 6일(토) 오후 12시 ■ 장소 : 범어성당 2층 대성전(대구 수성구 범어천로 90) ■ 마음 전하실 곳 : 신한 80104465228(이재목)
마득상 대한치의학회 부회장의 모친(고인 김영숙)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부고를 전합니다.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12호실 ■ 발인 : 2024년 4월 3일 오후 3시 50분 ■ 장지 : 서울추모공원-국립 대전현충원 ■ 마음전하실 곳 : 농협 23402120985(마득상)
울산지부가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를 전 회원에게 온라인 공개하는 방안을 촉구했다. 울산지부는 지난 3월 21일 오후 7시 30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제2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재적 대의원 86명 중 61명의 참석으로 성원된 이날 지부 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회무·결산 보고와 함께 2024회계연도 사업·예산(안), 제13회 YESDEX 예산(안), 회칙 및 규정 개정 의안,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의 방송을 통한 일반 회원들에게 공개의 건’이 상정, 논의 후 통과됐다. 해당 안건은 치협이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만큼 알 권리를 실현하고, 나아가 치협의 활동과 안건의 심의, 결의 및 감사에 대한 일반 회원들의 참여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함이 목적이다. 안건을 제안한 중구 분회는 특히 젊은 회원들이 해당 안건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줌 방송 등을 통해 총회 현장을 공개로 전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대의원 변경의 건’과 ‘울산지부 연회비 인상의 건’도 회의를 거쳐 통과됐다. 이중 연회비 인상의 건은 기존 연회비에서 인
공직지부가 치과 전공의법 입법 촉구안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공직지부는 지난 3월 22일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제5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재적대의원 49명 중 13명이 참석, 36명이 위임해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무·결산 보고, 감사보고와 함께 2024회계연도 사업·예산(안),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의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공직지부는 회의를 거쳐 ‘치과 전공의법 입법 재촉구안’을 오는 4월 27일 개최되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현재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동 시행령, 시행규칙의 경우 ‘의사 면허를 받은 사람’만을 적용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의료법 제77조에는 치과의사도 수련과정을 거쳐 전문의 자격을 인정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치과의사의 수련환경 개선에 관한 법률은 미미한 실정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관련 입법이 필요한 만큼 치협 차원에서 정부에 이를 적극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안건 상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 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이부규·오남식·박은진·배아란 교수와 주성우 제18대 전공의협의회장에게 협회장 표 창패가 수여됐으며 구 영 전 공직
수준급의 연자와 함께 치과 임플란트의 최신 트랜드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SAFE 임플란트 연구회가 주최하고 위드웰임플란트가 후원하는 ‘가장 오래된 임플란트, 가장 최신 트렌드 임플란트!-WELLLOCK ONEDAY 임플란트 연수회’가 오는 4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남역 10번 출구 예인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롱텀에 강한 Locking – Taper 임플란트’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2명의 국내 연자가 나서 번갈아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김용일 원장(용인굿모닝치과)은 ‘롱텀에 강한 임플란트, A/S가 없는 시스템’, ‘저속드릴링으로 쉽게하는 임플란트, 락킹타입 임플란트 식립법’, ‘쉽게하는 골이식 , 상악동 거상’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은 ‘발치즉시 임플란트에 가장 최적화된 임플란트’, ‘가장 심미적인 임플란트, 오래 검증된 숏 임플란트’, ‘Fracture와 Tearing이 제로에 수렴하는 임플란트’를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이 밖에 두 사람이 함께하는 ‘스캐너를 활용한 디지털 보철, Hands on’이 마련돼 있을 뿐만 아니라 연수회 등록자에게는 20만 원 상당 사은품과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