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및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주관 '2024년 제12회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이 최근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매년 신규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들을 위한 자리다. 학회에 따르면 구강악안면외과는 치의학에서 의과와의 접점을 이어주는 중요한 분야이며, 신입 전공의들이 치과 산업 전반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학회 차원에서 교육의 보편화는 물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응급상황과 대처'에 관해 강의한 김동욱 교수(연세치대)는 “참석한 신입 전공의들이 강의 내내 지친 내색 없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강의에 집중해 연자로서 보람을 느꼈다. 신입 전공의들의 관심과 열정에 흐뭇했다”며 "구강악안면외과, 악안면성형재건외과에 첫발을 내딛는 미래의 주역들에 대한 희망이 더욱 밝아지는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회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77명의 신입 전공의들이 참석했다. 기존 60여명의 지원자에서 70여명대로 증가한 것은 구강악안면외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기도 하거니와, 이날 약 30% 가량의 여성 전공의들이 자리를 채운 것 또한 괄목할 만한 변화
간호법 저지를 위해 지난 2022년 8월 결성된 '14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3월 11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신청을 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성명을 통해 “지난 간호법으로 대혼란 상황에서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보건복지의료계를 분열과 파국으로 몰아넣는 정치가 아닌,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정치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그래서 간호법 폐기 이후에도 연대활동을 지속하고 있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도 공동공약을 발표했다”라고 밝혔다. 성명서를 통해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곽지연 회장은 14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보건복지의료계를 분열과 파국으로 몰아간 간호법 저지 선봉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했다”라며, “특히 곽지연 회장은 목숨을 건 9일간 단식투쟁으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의 1·2차 연가투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바 있다”라고 곽 회장 공로를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14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공동대표인 곽지연 회장은 보건복지의료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초고령시대 바람직한 보건복지의료체계 마련과 보건복지의료인력의 상호발전 및 처우개선을 이끌 적임자
덴츠플라이시로나(Dentsply Sirona)가 ‘세계 여성의 날’과 관련 다양한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를 진심으로 지지하며, 올해의 모토인 ‘Inspire Inclusion’이 전 세계에 전파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는 수년 동안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중요 활동 영역이자, 지속 가능성 전략 ‘BEYOND: Taking action for a brighter world(더 밝은 세상을 위한 활동)’의 초석이라는 설명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치과 업계에서 여성의 평등, 대표성, 포용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오랫동안 치과 업계 내 성평등을 지지해 왔으며, 교육 프로그램, 행사 및 행사에서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일들을 시작하고 지원해 왔다. Dentsply Sirona의 ‘Smart Integration Award’는 이 같은 노력 중 하나다. 이 상은 디지털 임상 워크플로우, 환자, 지역 사회 및 교육적 영향, 지속 가능성 실천과 같은 분야를 포함해 디지털 치과학에서 놀라운 아이디어를 제공한 혁신적인 여성 치과의사와
덴티스가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치과전시회 ‘Dental South China 2024(이하 DSC 2024)’에 참가해 SQ 임플란트 등 자사 제품을 성공적으로 전시했다. DSC 2024는 중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 장비 및 기술 전시회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중국의 치과 시장을 선도할 중요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년도 기준 832개의 브랜드와 6만2783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C-SLA™ 표면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UV 조사기 ‘SQUVA(스쿠바)’ ▲3D 프린터 ‘ZENITH’ ▲GBR 관련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브랜드인 ‘Ovis’ 등을 전시했다. ‘SQ 임플란트’는 식립이 쉽고 깊이 조절 및 고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낮은 고경서도에도 쉽게 적용된다. 이러한 특징으로 유저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식립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는 SQ 임플란트는 덴티스스마트클린팩토리(DSCF)의 Clean-Tech™ 기술로 완성된 초순수 C-SLA™표면 기술이 적용, 임상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주력 제품이다. 또한, ‘SQ 임플란트’와 자외선(UV) 조사기 ‘SQ
티에네스 '세라핀' 투명교정장치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승인을 받았다. 업체 측은 이번 세라핀의 미국 FDA 승인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에네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11월, 12월, 2월 등 총 4회에 걸친 투자 유치로 당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한 157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로써 티에네스의 발행 주식수는 총 463만2365주로 늘어났다. 투자 기관들은 국내 최초 자체 소프트웨어 기반의 세라뷰 플랫폼과 투명교정 장치 제작 자동화를 통한 대량 생산 역량, 3중 레이어 시트의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2023년 가시적인 매출 성장과 성과에 주목했고 업체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세라핀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거라 보고 있다. 이번 투자에서는 ▲LB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티에네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제조설비 ▲연구개발 ▲해외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티에네스 관계자는 "자동화라인 구축으로 제조 인프라를 확충하고, 디지털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 국내 수요와 더불
덴티스가 치과현미경 ‘LEICA M320’ 5년 워런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년 워린티 프로모션’은 구매일로부터 5년 동안 A/S 요소 발생 시 추가 비용 없이 유지 보수가 가능한 서비스다. 해당 프로모션은 미세현미경이 고가의 장비인 만큼, 안정성과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LEICA M320’의 장기적인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LEICA M320’은 치과 진료용 미세현미경으로써 신경 치료, 치근단 수술 등 미세 근관치료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다. 진단부터 수술까지 모든 진료과목에 적용이 가능하고, 인체공학적인 자세를 유지시켜 의료진의 경추 피로도를 감소시킨다. 이 밖에도 4K 사양의 카메라가 기본으로 탑재, 높은 해상도로 사진·영상 자료를 획득해 환자들의 진료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 간단한 다이얼 조작을 통해 최대 40배까지 배율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부분이다. 이는 동축조명으로 그림자 없이 밝은 시야를 제공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미세 크랙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장비 자체에 항균 코
덴티스의 대표 진료등 ‘Luvis C500 Camera’가 풀 HD급 촬영 기능을 통해 생생한 진료 기록이 가능해 일선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Luvis C500 Camera’는 Full HD 카메라를 탑재, 모든 진료 과정을 고화질로 촬영이 가능해 다양한 임상 자료를 수집이 가능하다. 게다가 탈부착이 가능한 레진 커버를 통해 레진 조기 경화를 예방하고, 리모트 컨트롤을 사용해 편리하게 조도 및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 움직임을 감지하는 근접 센서가 탑재 돼 ON·OFF가 가능하고, 불필요한 접촉을 줄여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높은 연색성을 지원해 색 왜곡을 줄였으며, 16x9cm 타원형 패턴 사이즈를 제공한다. 더불어 3000 lux에서 50000 lux까지 조도 값 조절이 자유롭고, 3단계(4000K, 4500K, 5000K)로 색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Luvis C500 Camera’는 FHD 카메라 탑재로 별도 장비 없이 임상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 편리성이 높아 개원가는 물론 유수의 대학병원에서도 호평을 남겼다”며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촬영 솔루션 ‘Luvis S300 Camera’ 모델에도 많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한다. 간무협은 6일 곽지연 간무협 회장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 등록했다고 밝혔다. 간무협에 따르면 곽지연 회장은 의정활동 계획에서 저출산 대책으로 ▲난임시술 치료비 지원 확대를 위한 모자보건법 개정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및 육아휴직 확대 ▲첫째 아이부터 최소한의 부담으로 양육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 초고령사회 지역사회 의료·돌봄 정책으로 ▲지역사회 통합 의료·돌봄체계 구축과 ▲‘통합방문간호센터’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보건의료계 협력과 처우개선을 위해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 및 보건의료업무조정위원회 설치와 ▲보건의료대채인력지원센터 설치를 약속했다. 곽 회장은 지난 2022년 90만 간호조무사 회원을 대표하는 간무협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400만 회원이 소속된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로 간호법 저지 투쟁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등 보건의료는 물론 여성과 남북협력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1974년생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오는 3월 23일 서울시청 시민청 B2 태평홀에서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특별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 강연에서는 '밀도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 저자인 유명훈 KoreaCSR 대표가 의미있게, 가치있게 지속 가능한 나로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서울시치과위생사회 및 제 18대 집행부를 소개하고, 함께 성장하고 같이 나아가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를 주제로 2부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 초청으로 이뤄지며, 세미나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경 회장은 “제18대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삶과 일이 균형이 될 수 있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성장을 위한 치과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구강건강관리 전문가로서의 직업적 도약을 서울시치과위생사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으로 치과위생사의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을 위해 함께 성장하고 같이 나아가는 의미를 담아, 특별 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선경 회장은 이어 "서울시치과위생사회 회원들과 대면으로 처음 인사드리는 활동을 주체적인 삶을
티에네스가 지난 3월 4일 국내 투자기관으로부터 약 157억 FI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11월, 12월, 2월 등 총 4회에 걸쳐 투자 유치로 당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한 157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티에네스의 발행 주식수는 총 463만2365주로 늘어났다. 투자 기관들은 국내 자체 소프트웨어 기반의 세라뷰 플랫폼과 투명교정 장치 제작 자동화를 통한 대량 생산 역량, 3중 레이어 시트의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2023년 가시적인 매출 성장과 성과에 주목했다. 이와 관련 업체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세라핀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거라 내다봤다. 이번 투자에서는 ▲LB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티에네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제조설비 ▲연구개발 ▲해외 시장 진출 ▲조직 강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동화라인 구축으로 제조 인프라를 확충하고 디지털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해 국내 수요와 더불어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티에네스의 ‘세라핀 투명교정장치’는 지난해 3월 투명교정 장치 국내 최초로 유럽연
덴티스가 새로운 소형수술등 Luvis S250을 라인업에 추가, 의료 기술 혁신을 주도해 눈길을 끈다. 덴티스는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 활동을 통해 Luvis 시리즈의 광학 시스템, 조도 조절, 연색성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과 수술 환경을 최적화하고 의료진들의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소형 수술등 Luvis S200, S250, S300은 각각 혁신적인 기술과 성능으로 의료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최근 출시된 Luvis S250는 최대 11만 lx의 고조도와 뛰어난 연색성(Ra 97·R9 97)을 자랑한다. 34개의 LED로 구현된 무영효과와 직관적인 터치 패널은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또한, 콤팩트한 헤드 사이즈로 진료용은 물론 수술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의료 환경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가장 먼저 출시된 S200은 최대 10만 lx의 밝기와 다양한 색온도 조절 기능을 갖추었다. 높은 연색성(Ra 90)과 하이브리드 광학 시스템으로 수술 환경을 최적화한다. 또한, 멸균이 가능한 탈착형 핸드그립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Luvis S300은 최대 13만 lx의 고조도와 높은 연색성(Ra 96·R9 95)
페디덴트가 최근 연세대치과병원 소아치과에 아산화질소 가스진정기 'N2O Digital sedation unit DS-100'(이하 DS-100)을 기부했다. 김성기 페디덴트 대표는 최근 이제호·송제선·강정민 연세대 소아치과 교수진과 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페디덴트는 연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환자들의 진료 외 소아치과 교육 및 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870여만 원 상당의 물품 DS-100을 기부했다. 페디덴트는 소아치과 전문 치과재료업체로, 소아치과용 치과재료의 개발·수입제품의 국산화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료 공급·소아치과와 관련된 양질의 세미나 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소아치과학과 소아치과 의사들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페디덴트 관계자는 "지난 2019년 부산대 소아치과에 DS-100을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대한 소아치과학회에 발전기금 5000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또 이번 연세대 소아치과 기부를 통해 소아치과 발전을 위해 조금씩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