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시티큐브에서 열린 ‘EAO 2023’에 참가해 보철 솔루션을 선보였다. 디오는 이번 유럽 최대 임플란트학회에서 새로운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DIO Ecosystem’은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개발한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이용해 보철을 디자인하고, 3D 프린터와 밀링 머신을 활용한 보철 출력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Screw-retained 타입 보철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출시와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Cementless Direct Crown 방식으로 잔류 Cement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보철 시스템으로 Link 등 추가적인 Components를 사용하지 않고 Screw만으로 Crown을 체결하는 심플한 설계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라이브러리만 있으면 전용 밀링 장비, Tool, 전용 기공소 없이도 ‘DeSR Abutment’를 이용해 Cementless Direct Crown을 직접 제작할 수도 있다. 이창민 디오 마케
다양한 소형 기구들을 빠르게 관리할 수 있는 멸균기가 있어 주목된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최근 (주)플라즈맵社의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 Li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TERLINK Lite’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로 치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소형 기구들을 빠른 시간 내 멸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평균 60℃에서 멸균하는 타 기기와는 달리 50℃ 저온에서도 멸균이 가능해 열에 민감한 기구의 손상이 적어 장수명이 보장되며, 시간 모드(9분 또는 13분)를 활용한 빠른 멸균으로 병원 내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멸균 안정성 인증이 까다로운 루멘 테스트를 통과한 장비로서 체임버 안에 멸균 취약 부분이 없어 효과가 뛰어나다. 또 멸균 성능뿐만 아니라 편의성도 뛰어나다. 핸드피스, 교정용 기구, 임플란트 수술 키트 등 치과 용품을 체임버에 6L 용량까지 담아 멸균할 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이 밖에 사이즈가 작고, 작동음이 낮아 공간 제약이나 소음 없이 쾌적하게 진료를 볼 수 있다. 아울러 네오는 고객 응대 체계를 구축해 불편 사항 및 고장이 발생 시 24시간 이내로 고객에게 대체 장비를 지
최신 보철 노하우를 공유하고 증례를 돌아보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는 지난 9월 1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3년 2차 ITI Academ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70명의 ITI 한국지부 펠로우 및 회원들이 모여 학술적 지견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첫 연자로는 김재영 연세치대 보철과 교수가 ‘Zirconia chronicles, alchemy in action’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르코니아의 역사적 발전과 재료학적 특징, 그리고 다양한 임상 증례에서의 적용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Bilal Al-Nawas 독일 마인츠대 구강외과 교수가 ‘Where TLX implants change our therapy concepts’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Straumann의 BLX와 TLX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소개하고 초기 고정이 높은 BLX와 TLX에 대한 임상 권장 사항 및 최신 치료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권긍록 한국지부 회장(치협 부회장)은 “ITI 국제임플란트학회는 임플란트 치의학 및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임상가들이 포함된 대표적이고 가장 선도적인 임플란트 학술
전국 치대·치전원 학생들이 모여 학술 경연을 펼치는 자리가 개최된다. 치협과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한치협)가 주최하는 ‘제25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이하 학생학술경연대회)’가 오는 11월 17일 전북치대 본관 4층 아원홀에서 개최된다. 학생학술경연대회는 국내 치대·치전원 학생들이 그간 진행한 기초·임상 치의학 관련 제반 연구를 발표하고 이를 평가한 뒤 시상하는 자리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래 치의학의 발전을 꾀하는 뜻깊은 행사다. 참가 자격은 치과대학(예과 포함)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이며 연구팀 구성은 팀별로 5인 이내(발표자 1명 포함), 대학별 최대 2팀까지 가능하다. 발표는 영어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해야 하며, 10분간 발표하고 3분간의 현장 질의응답도 있을 예정이다. 발표 자료는 MS파워포인트로 작성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cde@jbnu.ac.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초록 제출은 오는 10월 27일까지, 프레젠테이션(파워포인트) 자료 제출은 오는 11월 10일까지다. 아울러 대상(1팀)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 금상(1팀)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 은상(2팀)에게는 장학금 각
치과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신환 예약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있어 주목된다. 미국 치과 비즈니스·교육 컨설팅 회사 All-Star Dental Academy의 알렉스 노팅엄 대표는 치과 기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초진 문의 전화부터 예약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환자가 예약하는 것은 아니고 ▲예약했더라도 모두 내원하는 것은 아니며 ▲모든 환자가 권장 치료를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하는 한편, 기대 수익이 깨지는 구간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신환 상담 전화 통화 단계에서 실제로 환자가 예약할 확률은 35%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는 기대 수익의 65%가 초진 상담 전화에서부터 빠져나간다는 것으로 알렉스 노팅엄 대표는 “65%의 잠재적 수익 손실은 너무나도 크다. 예약하지 않은 환자는 절대 치료할 수 없다. 따라서 수익 창출의 첫 번째 단계는 새로운 환자가 진료실에 전화할 때 전화상의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직원들을 교육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연구에 따르면 예약 환자의 85%만이 제시간에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그는 덧붙였다. 특히 그는 “예약
투명교정의 기초부터 실전 노하우까지 두루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디오코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격주 일요일마다 선릉 더 모임, 덴티스 문정 캠퍼스에서 ‘투명교정 Intensive Cours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최근 디지털 투명교정 치료의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현실에 발맞춰 투명교정 진료에 관심을 두고 있거나 시작을 원하는 임상의들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박서정 원장(트리베일러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과 관련한 강연 및 핸즈온을 통해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크게 ▲Case Selection 투명교정 케이스 선별, 문제 해결 방법 ▲Treatment management 치료를 올바르게 기록, 추적하는 방법 ▲Diagnosis & Consultation 덴트원 디자인 소프트웨어의 셋업 및 다양한 활용법 ▲Case Study 어려운 사례의 예와 성공적으로 치료된 방법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70-5030-3037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치의학 인재 발굴을 위해 서울대 치의학 대학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네오는 지난 8월 24일 서울대 치의학 대학원 본관 교수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권호범 학장을 비롯해 서울대 치의학 대학원 학생들과 네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4명의 학생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네오는 올해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서울대 치의학 대학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네오는 지난 2022년에 치의학 산학 동반 성장의 일환으로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단국대 치과대학에 총 3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는 ▲연세대 ▲경희대 ▲단국대 ▲부산대 ▲전북대를 포함 6개 대학에 총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네오는 앞으로 2025년까지 총 11개 치과대학 기부를 목표로 매년 2개 치과대학을 추가로 선정해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는 글로벌 치과 임플란트 제조·판매 기업으로서 기업의 위상과 성장세에 발맞춰 산학협력과 지역 이웃 돕기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치과계 발전을 위한 후학 양성 차원에서 치과대학 학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 시각) 사흘간 독일 베르린 시티큐브에서 열리는 ‘EAO 2023’에 참가한다. 디오는 이번 학회에서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개발한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비롯해 Cementless 보철 시스템 디지털 워크플로우 전반을 소개한다. 특히, 보철 시스템과 디지털 시술의 완벽한 융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풀아치(DIOnavi. Full Arch)’를 임플란트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뽐낼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디지털 임플란트 대명사 ‘디오나비(DIOnavi.)’, 글로벌 누적 판매 90만 개를 돌파한 ‘DIO VUV Implant’ 등 디지털 솔루션 풀라인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위상을 드높일 전망이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장은 “임플란트 본고장 유럽에서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라며 “이번 EAO 2023 참가를 통해 유럽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성환 연세치대 부교수가 제3회 MINEC 학술상 대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금상에는 오경철 연세치대 조교수가 수상했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8일 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치의학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중점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MINEC 학술상 심사와 관련한 보고가 이어졌다. 심사 위원회는 지난 6월 1차 서면 심사를 시작으로 관련 규정을 상세히 검토, 지난 8월 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를 통해 대상에는 최성환 연세치대 부교수가, 금상에는 오경철 연세치대 조교수가 선정됐다. 최성환 교수는 연세치대의 추천을, 오경철 교수는 대한치과보철학회의 추천을 받아 이번 심사에 올랐다. MINEC 학술상은 치의학회 제정, 메가젠임플란트 후원을 바탕으로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를 지원하고 그를 통해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만들어진 상으로 대상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금상 1명에게 1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하고 있다. 김성균 위원장은 “이번에 미넥 학술상 제3회 수상에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위원들이 중심을 잘 잡아줘서 문제들을 넘길 수 있었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상 쉬운 보철 디자인’, ‘세상 편한 시멘트 없는 보철’, ‘세상 빠른 원데이 보철’을 슬로건으로 Cementless 보철 시스템 워크플로우를 선보인다. 특히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개발한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와 Cementless 보철 시스템의 핵심인 Screw Retained Type ‘DeSR Abutment’를 신제품으로 처음 공개, 글로벌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하는 ‘DeSR Abutment’는 Cementless Direct Crown 방식으로 잔류 Cement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보철 시스템이다. 현재 시장에서 Cementless type 보철은 Link나 Collet을 사용하는 반면, ‘DeSR Abutment’는 Screw만으로 Crown을 체결하는 심플한 설계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디오의 라이브러리만 있으면 전용 밀링장비, Tool, 기공소 없이도 ‘DeSR Abutment’를 이용해 Cementless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본사에서 베트남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NYU DD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NYU DDA는 ‘Digital Guided Implant Surgery using DIOnavi.’를 주제로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솔루션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 박수를 받았다. 강연 첫째 날에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의 개발자인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가 ‘디오나비(DIOnavi.)’를 활용한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와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및 그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했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무치악 환자를 위한 솔루션인 ‘Digital Guided Full Arch Treatment’에 대한 강연은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디지털 치과 진료를 선도하며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한 신준혁 원장의 디지털아트치과를 방문, 디지털 치과 진료의 혁신적인 트렌드와 선진 진료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장은 “지난 4월에 실시된 NYU DDA에서 베트남
학술지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 산하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9월 2일 치협 회관 5층 강당에서 2023년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치의학 학술지 발전을 위한 연자들의 강연은 물론, 다양한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첫 번째 연자인 강정수 박사((주)미디어스피어)는 ‘생성 AI 혁명과 경제/사회 문제’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AI 혁명이 가져온 변화와 그에 적응하는 자세 및 경계해야 하는 문제들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김준혁 교수(연세대 치과대학)는 ‘논문에서 Chat GPT 사용, 어디까지 허용할까’라는 제목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Chat GPT를 논문작성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어디까지 허용이 돼야 할지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정병문 교수(이화여자대학교)는 ‘Biomaterials Research: High Impact Factor’라는 제목으로 학회지의 인용지수를 나타내는 Impact Factor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으며 김 수 교수(연세대학교 간호대학)는 ‘PMC 등재 과정’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밖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