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출력 속도로 정확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터가 있어 개원가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최근 덴탈 분야에 최적화된 LCD 3D프린터 ‘NeoSpeed ll’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광경화성 수지를 사용하는 3D프린터는 DLP(Digital Light Processing)나 LCD(Liquid Crystal Display)와 같은 빛 조사방식으로 출력물을 제작하기 때문에 빛이 조사되는 면적이나, 균일도가 출력물의 퀄리티를 결정한다. ‘NeoSpeed II’는 DLP와 LCD의 장점을 결합한 통합 광원 시스템으로 95%의 빛 균일도가 구현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면 단위의 빛 조사로 출력 속도가 빠르고, 일체형 광원을 사용해 재료를 굳히는 LCD에 빛이 균일하게 조사되기 때문에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또 핵심 부품인 LCD 패널의 내구성이 높아 타사 제품에 비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이 밖에 인쇄 높이를 100mm로 제한하고, 듀얼 리니어 가이드 레일과 볼 스크류의 이중 구성으로 흔들림 없는 Z축 리프팅 시스템을 적용해 장비의 불필요한 부담은 줄고 Z축의 안정성은 확보해 출력물의 정확도가 높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특급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오는 9월 6일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임상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치 즉시 임플란트와 관련해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실제 임상 케이스를 훑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가장 쉬운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승철 이한치과의원 원장이 직접 엄선한 100개의 임상 증례를 발표한다. 총 5개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발치 즉시 식립의 개요, 로우 스피드 치조골 형성, HA코팅 임플란트 ▲전치부 발치 즉시 식립 ▲소구치 발치 즉시 식립 ▲대구치 발치 즉시 식립 ▲기타 다양한 발치 즉시 식립 증례를 다룰 계획이다. 위뒤웰임플란트 관계자는 “실전 기술과 디테일을 얻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꼭 등록하고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환자와 술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핸드피스용 에어폴리셔가 출시돼 화제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최근 치과용 감염관리 장비나 용액, 석션 및 콤프레셔 장비를 제조하는 Durr Dental 사의 핸드피스용 에어폴리셔 ‘Mylunos’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Mylunos’는 스케일링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바이오 필름이나 광범위한 부위의 착색을 빠른 시간 내에 제거할 수 있고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지 않도록 치면을 매끄럽게 하는 연마 시술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물과 파우더를 동시에 분사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물과 파우더를 동시 분사하는 방식은 바이오 필름 제거 시 임플란트 표면 손상이 적고, 치아 주변 조직에 상처를 내지 않아 통증이 적기 때문에 시술받는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해당 제품은 100% 수용성 파우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강 내 잔여물이 남지 않으며, 전용 툴을 통해 석션 내부에 파우더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어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360도 회전 가능한 노즐을 적용해 접근이 어려운 부위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인체 공학적 설계를 통한 안정된 그립감은 장시간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의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이 개원의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디오의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은 Multiunit Abutment를 전용 스크류와 결합해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직접 연결하는 Direct Crown 방식의 Screw-Retained Type 보철 시스템으로 잔류 시멘트 문제 해결은 물론 체어 타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를 이용한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이용한 보철 디자인, 3D 프린터 ‘DIO PROBO Z’와 밀링 머신을 활용한 보철 출력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Screw-retained Type 보철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Cementless 보철 워크플로우다.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은 국내외 각종 치과계 전시를 통해 공개됐으며 현재 보철 진료의 진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디오 측은 설명했다. 디오는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
정주진정법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관련 사항들을 습득하는 뜻깊은 연수회가 열린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이하 치과마취과학회)는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제16회 치과마취과학회 정주진정법 연수회’를 개최한다. 치과 진정법은 환자의 불안과 통증을 완화하는 장점이 있지만, 부작용 및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기에 관련 교육이 동반 돼야 한다. 이는 최근 치과 진료 영역에서 진정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그에 따른 개원가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 치과마취과학회에서는 안정하고 효율적인 진정법 도입을 위해 매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회에서는 국내 저명 연자 18인이 연단에 올라 실습은 물론 양질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환자 평가, 진정 관련 해부와 생리, 기도관리와 IV 실습, 수액 요법, 약물 주입 실습, 모니터링, 진정 관련 합병증, 응급과 긴급 상황 시뮬레이션, 진정법 관련 보험, 의료분쟁과 법적인 문제 등을 두루 다룬다. 연수회 기간 총 6회(9월 17일, 9월 24일, 10월 22일, 10월 29일, 11월 12일, 11월 19일) 진행되며 강의 시간은 총 48시간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디지털 보철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를 연다. 디오는 오는 8월 26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DIO ECO CAD SEMINAR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개발한 보철 디자인 CAD 소프트웨어 ‘DIO ECO CAD’는 출시와 동시에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로우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DIO ECO CAD’ 출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보철과 전문의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며 보철 진료 분야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DIO ECO CAD’를 주제로 디지털 보철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특히 ‘DIO ECO CAD’의 임상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Multiunit Abutment를 이용한 Cementless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DIO ECO CAD’를 활용한 보철 디자인부터 3D 프린터 ‘DIO PROBO Z’를 통한 Cementless 보철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디지털 보철 워크플로우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최강준 디
치과의사 국가시험 제도의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치협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이하 국시연구소)는 지난 7월 20일 서초동 락희옥에서 ‘2023년도 국시연구소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국시연구소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치의 국시 제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먼저 자문위원들은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연구원 회의(워크숍)와 더불어 오는 11월 4일 개최되는 ‘CDC2023’ 참여 계획을 의논했다. 특히 CDC2023에서 국시연구소는 각 치과대학(원) 및 교육기관 대표자들과 치의학 교육에 관심 있어 하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세션을 마련해 ▲신동훈 단국치대 교수가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변화 이해하기’를 주제로 ▲정종혁 경희치대 학장이 ‘치과대학 교육의 현재와 미래-우리 병원 MZ 세대 치과의사 이해하기’를 주제로 ▲박병건 전북치대 교수가 ‘치협이 승인한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역량이란?’을 주제로 ▲김경년 강릉원주치대 교수가 ‘2050년을 향한 치의학 교육’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국시연구소는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향후
허영구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회장은 지난 7월 24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 마약 근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위험성과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시작됐다. 참여 방법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참여자의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허 회장은 박태근 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남윤 원장(김남윤 치과의원)과 김종엽 원장(보스턴스마트 치과의원)을 지목했다. 허영구 회장은 “마약이라는 미로에 갇혀 나와 가족의 행복을 잃지 않도록, 마약 근절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온 국민이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마약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계 최대 축제 중 하나인 스마일 런 페스티벌(이하 스마일 런)이 오는 9월 3일 오전 9시부터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약 3000명이 등록을 마치는 등 시작 전부터 그 열기가 뜨겁다. 이에 치협도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2차 스마일 런 운영협의체 회의’가 지난 7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신은섭 부회장과 조은영 문화복지이사를 포함 운영협의체 관계자들이 모여 한 달여 남은 제13회 스마일 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우선 행사가 진행되는 뚝섬 한강공원에 설치할 메인 무대와 기타 시설물, 완주 메달 디자인 등 전반적인 행사 컨셉을 채택했다. 또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 문제와 관련 보험 규정을 확인했으며, 포토존, 경품행사, 인증 이벤트, 기념품 발송 등 참여자를 위해 마련한 다양한 혜택 및 부대 행사의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스마일 런은 여타 마라톤 행사와 달리 고가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만큼 참여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파나소닉코리아 구강 세정기 ‘EW-DJ11(정가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자사의 신제품 ‘YK Link system’을 선보이기 위해 공항 리무진 버스를 활용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 7월부터 ‘똑딱 임플란트’라는 카피를 활용해 신제품의 간편하고 획기적인 장점을 부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네오가 출시한 새로운 보철 시스템 ‘YK Link system’은 스크류(Screw)로 보철을 연결하는 SCRP 시스템의 한계점을 극복한 차세대 보철 시스템이다. 탄성 스냅 구조를 통해 ‘똑딱’ 클릭만으로 임플란트 보철을 쉽고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어 사후 관리가 용이하며, 기존 임플란트와 달리 크라운을 연결하기 위한 스크류 홀이 없어 심미적이고 위생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 해당 임플란트는 치과에서의 탈부착은 쉽지만 환자가 임의로 분리하기는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체어 타임이 짧고 잔여 시멘트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환자와 의사 모두의 진료 부담과 번거로움을 덜어준다는 특징이 있다. 네오는 이번 신제품을 알리는 공항버스는 서울·경기 주요 지역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5개 노선 중 총 10대이며 12월까지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제품 ‘똑딱 임플란트(YK Link
서울여성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가 외상 치아 치료에 있어 핵심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를 개최한다. 서여치는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23년 서여치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자로는 방난심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 교수가 나서며 ‘외상 치아의 치료: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등록 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며 등록 전 아래 번호로 문자 문의를 한 후에 등록해야 한다. 또 등록 마감 후에는 환불이 불가한 점을 확인해야한다. 아울러 해당 학술대회는 보수교육 점수 2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등록 문의는 임은미 학술이사(010-2272-8164) 또는 김현수 학술이사(010-3268-5337)를 통해 하면 된다.
설측교정을 배우고 싶지만, 시작을 망설이는 임상가를 위해 양질의 강연을 제공하는 연수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제16회 2023년도 설측교정 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측교정 전반에 대한 강의 및 인덕션 Heating Typodont를 이용한 Hands-on 실습’을 주 내용으로 펼쳐지는 이번 연수회는 격주로 6회(9월 10일과 24일, 10월 15일과 29일, 11월 12일과 26일) 진행될 예정이며 총 18명의 국내 저명 연자가 참여해 수준급의 이론·실습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각 연수회 강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1회차에서는 노상호·류세홍 원장이, 2회차에서는 주상환·윤형식·김석곤 원장이, 3회차에서는 허정민·김아미 원장이, 4회차에는 배기선·이영규·조재희 원장이, 5회차에는 박선규·허정민·이정엽 원장이, 마지막 6회차에는 이기준·경희문 교수와 홍윤기·배성민·이장열 원장이 나서 심도 있는 강연과 실습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연수회는 지난 2022년 연수회 당시 소개했던 ‘Single-slot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