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감염예방의 새로운 툴이 될 수 있는 강력하고 안전한 살균제가 있다. 씨엠바이오헬스(www.cmbiohealth.com)의 ‘그린메디(GreenMedi)’는 병원에서 진료기구 표면이나 및 진료실 등 병원 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하는 소독제이다. 병원 감염 예방을 위한 기구 소독, 진단기기 설비 표면의 소독, 병실 및 용품 표면 소독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국 FDA 승인원료이자 KFDA(식약처), 일본 후생성에 살균 및 기구소독용으로 등록된 안전한 물질을 원료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세레우스균, 살모넬라균 등 병원성 세균과 바이러스를 30초 이내에 99.99% 살균한다. 그린메디 살균소독제는 제약등급 초순수로만 만든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로 구성돼 있다. 별도로 희석할 필요 없이 무색, 무취 액상 그대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폐세포 독성검사, 안구 자극성 검사, 피부자극 및 부식성검사, 급성 경구 독성 검사 등 4대 안전인증을 모두 통한 제품으로, 다른 살균 소독제에 비해 낮은 농도로 살균하면서도 소독력은 더 탁월하다. 치과를 비롯해 종합병원, 산후조리원, 요양원, 공공시설 등 광범위하게, 목적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업체 측은
고령 환자 치과진료 시 유의사항에 집중, 통합적 관점을 제시한 학술강연에 많은 개원의들의 이목이 쏠렸다. 제20회 대한통합치과학회(이하 통치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가 지난 10~11일 양일간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렸다. ‘100세 시대 나의 치과일지’를 대주제로 임상현장에서 만나는 고령 환자 진료 시 임상의들이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에 집중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550여 명이 참가,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학회원들이 오프라인 강의도 듣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방난심 교수(연세치대 통합치의학과)가 ‘통치전공의의 엔도 최저 등급 컷’을 주제로 통합치의학과 수련의들에게 요구되는 신경치료 역량에 대해 강의했으며, 유태민 교수(단국치대 통합치의학과)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치과 진료실 응급매뉴얼’을 주제로 치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강의했다. 또 필수보수교육으로 박호진 팀장(연세의료원 조직문화팀)이 ‘원활하고 매끄러운 직원 조직문화 만들기’, 이정재 교수(단국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가 ‘자살예방-치과의사의 정신건강 챙기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둘째 날에는 신유석 교수(연세치대 보존과)가 ‘믿음직한 접착’, 신수
각종 질환 예방 침 조치치료에 효과적인 ‘태반을 이용한 치과치료’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최근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은 턱관절 증식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들을 수 있다. 삐에르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이하 PFA) 2023년 3차 학술대회가 오는 7월 8일 오후 4시부터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해당 강좌는 김현철 PFA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진행하는 기능통합치의학 강의로, 태반주사 ‘라이넥’ 활용법을 집중 강의한다. 라이넥을 난치성 턱관절 질환을 포함해 구강염증, 치주질환, 미각 이상, 구내염, 면역저하, 술 후 치유 등 다양한 치과질환 치료에 활용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태반은 수많은 생리활성물질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기 때문에 전신 기관의 기능 저하를 보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김현철 회장의 설명이다. 태반에는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노화한 신체를 세포 레벨로 젊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노인이나 만성질환에 이환돼 몸이 약해진 경우 영양치료 요법으로 효과적이다. 김현철 회장은 “의과에서는 내과, 산부인과, 피부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안과 등에서 폭넓게 태반주사 요법이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강
근관치료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PLAZEN 3D RCT(이하 플라젠RCT)’의 활용법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치과 보존과)가 진행하는 ‘플라젠을 이용한 쉽고 편한 신경치료’ 세미나가 오는 7월 8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 중구 상연재 별관 1층에서 열린다. 이 강의에서는 ‘근관 내 지혈과 멸균’을 목표로 한 플라젠RCT 임상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강의한다. 구체적으로는 신경 치료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지식들을 살펴보고, 플라젠을 이용한 7년간의 증례 소개, 세계적인 대세 MTA 실러 등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플라젠RCT를 통한 당일 근관충전, 1회 신경치료 노하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플라젠RCT는 근관치료 시 플라즈마 방전열에 의한 강력한 산화력으로 유기조직을 제거하는 장비로, 근관 내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방전시켜 근관 내 발수, 멸균, 지혈을 동시에 시켜준다. 기존에 NaOCL 같은 화학물질로 근관 내 유기조직을 제거했다면, 플라젠RCT는 방전열에 의해 근관 내 유기조직이 수축해 발수하게 되는 원리이다.
양규호 명예교수(전남치대)가 전남대 치의학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11일 성장기 어린이 부정교합의 정형적 치료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소아치과 개원의들과 시스루 투명교정 대표의 참석으로 강의 중 폭 넓은 질문과 토의를 진행하며 어린이 정형적 치료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투명교정의 시발점이 된 에식스 강의와 2급 액티베이터에 헤드기어를 병행하는 장점을 소개했으며, 3급에서 기능적 장치 사용 후 교정전문의와 협진을 통한 빠른 치료 종결증례를 다양하게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개방교합과 안면비대칭의 조기대처법, 영구견치맹출시 인접 영구치 치근흡수 예방법, 프랭켈과 프리올쏘장치를 이용한 근기능요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양규호 교수는 다음 세미나에서 더 다양한 증례를 토대로 개원의들의 교정 지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기세일 신임 전남치대 재경동창회장(수원 메트로치과의원)이 취임했다. 지난 12일 서울 교대역 근처 한 식당에서 열린 전남치대 재경동창회 이·취임식이 열렸다. 전임 최 진 회장(9기)에 이어 기세일 회장(10기)이 재경동문을 이끌게 됐다. 이 자리에는 박영섭 전 치협 부회장,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 송종운 치협 치무이사, 한정우 서울지부 감사, 손영휘 경기지부 부회장 등 동문 20여 명이 참석해 새 재경동창회장을 축하했다. 기세일 회장은 사슴이 맛있고 연한 풀을 발견하면 ‘유유’ 하고 소리를 내 동료들을 불러모아 같이 먹는다는 뜻을 담음 ‘유유녹명’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 동문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재경동창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기세일 회장은 임기 중 체육대회와 학술대회, 골프대회 등 연례행사를 잘 치르며 동문 화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기 회장은 “선택에는 정답이 없다고 한다. 선택했어도 잘하지 못하면 오답이 되고, 부족한 선택이어도 잘해낸다면 정답이 되기 때문”이라며 “임기 동안 우리의 선택을 믿고 선후배들과 정답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재경동창회를 잘 꾸려 다음 운영진에 넘기고 잘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진 전 회장은 “재경
잘되는 치과의 기본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환경이다. 치과 조직문화에 집중해 경영노하우를 강의하는 ‘인파워 원장 경영 스쿨 제1회’ 강연이 오는 25일(일) 오전 10시부터 인파워 병원교육 컨설팅 교육원(서초구 효령로 18, 태우빌딩 301호)에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박경아 원장(알프스치과의원)이 ‘원장과 직원이 WinWin 하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조직문화 구축의 핵심, 이와 관련한 원장의 마인드 등을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펼쳐갈 예정이다. 또 조은솔 강사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치과’를 주제로 존경 받은 원장의 상, 직원들이 생각하는 장기근속의 조건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강의를 펼친다.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30분부터는 인파워 원장 경영 스쿨 제2회 강연, 안병민 열린비즈랩 대표의 ‘챗 GPT, 생성형 AI와 치과 경영’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이 강의에서는 치과에서 챗 GPT 및 생성형 AI 활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문의는 카카오톡 ‘인파워’를 통해 하면 된다.
의료계의 거센 반발 속에 이달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치협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진단의 안전성과 객관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비대면진료의 문제점을 정부에 계속해 전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주요내용을 안내했다. 정부와 여당은 감염병예방법 상 한시적 비대면진료 종료에 따른 국민 피해를 막기 위해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하는 것은 대법원 판례, 시범사업의 성격 등을 고려할 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며, 대상 환자를 재진 환자와, 섬‧벽지 거주자, 거동불편 노인‧장애인 등 의료약자로 한정했다는 설명이다. 대상환자 확인과 관련해 재진의 경우 환자는 대면진료를 받은 의료기관에 해당 질환에 대해 진료 받은(만성질환자 1년 이내, 그 외 환자 30일 이내) 사실을 알리고, 의료기관은 의무기록을 확인하면 바로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다. 초진의 경우 환자가 대국민 안내자료 등에 고지된 내용에 따라 비대면진료 대상자임을 의료기관에 알리면, 의료기관은 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 등을 화상으로 확인하고 비대면진료를 실시하면 된다. 사업 시행에 따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전북지부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회원 학술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한 행사를 진행했다. 전북지부 2023년 구강보건의 날 학술대회 및 기념식이 지난 10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 유항검홀에서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박종현 원장(두리치과의원)이 ‘Abutment design’,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원)이 ‘구강스캐너와 임상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윤덕·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수연 치협 부회장, 국주영 전라북도의회 의장, 안미라 심평원 전주지원장, 서봉직 전북치대 학장, 이유미 원광치대 학장 등 내외빈 및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승수종 전북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전북지부는 늘 회원 권익 향상과 지역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지부 활동에 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수연 부회장은 “2016년 법정기념일이 된 구강보건의 날로 인해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취되고 있다. 건강한 구강보건 실천을 유도하는 일선
IDS 2023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던 RAYFace의 다양한 활용례를 선보인 자리에 과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023 Ray Symposium’이 지난 5월 28일 잠실 시그니엘에서 개최됐다. ‘Changing the Face of Dentistry’를 주제로 홍콩과 유럽, 국내연자 8명이 나서 RAYFace를 통한 다양한 프로토콜을 선보인 이 자리에는 15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첫 강의에서는 문다날 원장이 ‘DENTAL AVATAR: History of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독일의 Dr. Stephan Weihe이 ‘RAYFace-added value in esthetic dentistry, prosthodontics and orthodontics’, 프랑스의 Dr. Pierre Marie, Anne Déliot이 ‘RAYFace, the game changer for a complete digital workflow’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Dr. Ronald Chan이 ‘Trends of Digital Dentistry: A Global Laborato
당일 근관충전으로 술자와 환자 모두를 편하게 하는, 근관치료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장비가 출시됐다. 플라젠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PLAZEN 3D RCT(이하 플라젠RCT)’를 출시하고 개원가에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플라젠RCT는 근관치료 시 플라즈마 방전열에 의한 강력한 산화력으로 유기조직을 제거하는 장비다. 근관 내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방전시켜 근관 내 발수, 멸균, 지혈을 동시에 시켜준다. 기존에 NaOCL 같은 화학물질로 근관 내 유기조직을 제거했다면, 플라젠RCT는 방전열에 의해 근관 내 유기조직이 수축해 발수하게 되는 원리이다. 근관 내 수분이 활성 Radical로 변하면서 강력한 산화력으로 근관 튜브, 마이크로 캐널 등을 멸균한다. 당일 발수, 근관충전을 할 수 있으며, 단근치의 경우 10분 이내 근관충전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재근관치료 시 근관마다 조사해 아픈 근관을 찾을 수 있고, 아픈 부위에 여러 번 조사를 하면 전기적인 플라즈마 자체로 통증 부위가 치료될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프랙처 된 파일에 컨택 해 조사할 경우 근처가 멸균 돼, 무리한 파일 제거 없이 치료를 끝낼 수도 있다. 근관치료 외에
원광치대 출신 유명 연자들이 드림팀을 꾸려 젊은 동문 후배들의 임상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나선다. ‘2023 원광치의학 임상 아카데미(W아카데미) 임상 연수회-첫번째 동행’이 오는 24일 AMII 구로 임상교육원에서 ▲최희수 원장의 ‘치과건강보험진료 총론 및 전략수립’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6회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AMII 구로 임상교육원, 레이세미나실, 마이크로닉세미나실 등이다. 이 연수회는 원광치대 총동창회 산하 W아카데미가 진행하는 것으로, 갓 면허를 취득한 동문이나 개원준비 동문, 여성동문 및 공보의, 봉직의 등을 대상으로 한다. 외과·치주·보철·근관치료 등 개원가 필수임상은 물론 보험, 경영 등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충분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 코스다. 구체적 강의일정은 ▲7월 1일 ‘슬기로운 개원 생활(김병국)’, ‘구치부 레진 충전 & 핸즈온(조상호)’, ▲7월 2일 ‘외과 기본 봉합술 및 기본 술기(최보영)’, ‘쉽게 하는 발치술, 치성감염 절개와 배농 할까 말까(김현종)’, ‘수면마취, PRF와 Sticky bone(신홍수)’ 등이 진행된다. 또 ▲7월 8일 ‘개원가에서 누구나 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