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지난 8월 집중폭우로 피해를 본 의료기관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메가젠은 치협 서울지부를 통해 치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는 지난여름 수도권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 등으로 치과 업계에도 피해와 어려움이 발생한 만큼 이를 지원키 위한 결정이다. 지원 물품은 ▲라텍스 글러브 ▲덴탈 마스크 ▲각티슈 ▲종이컵 등이다. 서울지부는 25개 구회의 협조를 얻어 피해 현황을 조사했으며, 피해 회원을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 피해가 신속하게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이고, 재산 피해와 심리적 상처 치유에는 부족함이 있겠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치과업계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업계 선도업체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메가젠은 최근 ‘스마일런 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 바 있다. 또 취약계층과 육군 장병 의료 지원, 친환경 시스템 적용 등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연세대가 치과대학과 의과대학을 포함한 세계대학 순위에서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국내 정상에 올랐다. 연세대는 ‘2023 THE 세계대학평가’의 ‘Clinical and Health’ 부문에서 세계 32위, 국내 1위를 기록했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THE)이 매년 발표하는 전 세계 대학 평가다. 이번에 연세대가 국내 1위를 차지한 ‘Clinical and Health’ 부문에서는 치과, 의과를 비롯한 기타 건강 과목을 선도하는 대학을 평가한다. 연세대의 약진은 이미 예견된 흐름이었다. 올해 이전까지 해당 부문의 THE 세계대학평가 순위를 살펴보면 연세대는 68위, 61위, 52위로 지속 상승세를 그려왔기 때문이다. 이기준 연세치대 학장은 “치대, 의대 등 의료원 내 산하기관의 공통된 노력으로 지속적인 상승이 가능했다. 또 본교에서도 지속적으로 임팩트팩터(IF)가 높은 저널의 논문 게재, 인용도 향상을 위한 학제 간 및 국제 공동 연구 활성화에 주력했다”며 “치대도 지난 몇 년간 발간 논문의 수 뿐 아니라 1인당 평균 IF 등 지표가 성장했는데 특히 코로나 동안 연구자들이 연구에
“턱관절 건강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턱관절 질환 치료 가이드라인을 통해 임상에서 일반의들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하겠습니다.” 11월 9일 ‘턱관절의 날’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턱관절의 날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제정하고, 매년 기념해왔다. 국민에게 턱관절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였다. 5회차 행사와 더불어 마침 올해는 학회가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했다. 이같은 학회의 굵직한 발걸음에 정진우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장(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은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진우 회장은 ‘턱관절의 날’이 대국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했다. 정 회장은 “10년 전만 하더라도 일반 국민들은 턱관절 질환에 대한 인지도도 낮았고, 어느 과를 가야 하는지도 잘 몰랐다”며 “그러나 현재는 온라인 커뮤니티, 환우회 등을 살펴보더라도 구강내과 전문의가 진료해야 한다는 인식이 보편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3년간 ‘턱관절의 날’은 코로나로 비대면 또는 소규모로 개최돼왔다. 학회는 올해 행사를 기점으로 대국민 홍보에 더욱 힘쓰는 한편, 턱관절 장애를 겪는 소방관을 대상으로 하는 무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비대면으로 열린 스마일런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얼굴기형 환자 및 의료취약 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12회를 맞은 스마일런 페스티벌은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치협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얼굴기형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주최한 마라톤 대회다. 이번 행사에 메가젠은 자사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O’PRECARE)의 임플란트 후은 치약, 올데이 플러스 케어 치약, 시린이 플러스 케어 치약, 후은 칫솔 등 ‘메가젠 오프리케어 구강세트’와 구강관련용품을 경품으로 협찬해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했다. 오프리케어는 치아건강기능식품 ‘메가세움 포르테’를 비롯해 각종 구강 관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얼굴기형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과 지역사회를 살피고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젠은 지난해 3D 디지털 시뮬레이션 FACEGIDE Reconstruction System을 이용해 환자의 광대뼈 결손부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구강내과학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학술 대향연을 펼쳤다. ‘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지난 10월 21~23일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구강내과학 50년,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는 대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1972년 시작된 학회의 창립 50주년을 기려 내부로는 회원간 단합을 다지고 외부로는 구강내과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학술대회는 구강내과학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별 연자로는 그렌 클라크, 로잔 멀리건 교수(서던캘리포니아대) 부부가 올랐고, 국내·외 저명 연자 15명이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정진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회는 반세기 동안 국내 구강내과학 분야를 체계적으로 확립해 왔으며 턱관절 장애, 구강안면통증, 구강점막, 타액선 질환, 구강진단 및 전신질환 환자의 치과치료, 치과수면학, 법치의학분야의 연구 및 전문의 양성을 도모해 왔다”며 “국내·외적으로 구강내과학을 대표하는 학회로 발돋움해왔다”고 내빈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첫째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플라즈마X’가 치의신보TV의 제품 리뷰 코너 ‘싹쓸리’에서 베일을 벗는다. 싹쓸리는 ‘싹다 쓸어 담은 제품 리뷰’라는 컨셉으로 치과 기자재를 평가해주는 언박싱 리뷰 콘텐츠다. 이번 플라즈마X 편에서는 이도연 원장(닥터플란트치과)이 출연해 앰플상태의 임플란트를 직접 플라즈마X에 체결하고 표면처리와 진공 정화하는 공정까지 시연했다. 또 해당 제품의 공정 원리, 특·장점, 기존 UV 처리 장비와의 비교 등 생생한 후기와 소감을 전했다. 이도연 원장은 “임플란트는 많이 접할 수 있는 시술이지만 임플란트 보철물은 최소 10년 이상, 임플란트는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하기에 식립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많은 고민이 뒤따른다”고 말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플라즈마X는 임플란트 표면을 플라즈마로 활성화하는 제품이다. 임플란트는 유통 과정에서 탄화수소가 임플란트 표면에 일종의 불순물로 부착되는데, 이를 플라즈마X를 통한 표면처리를 통해 초기의 깨끗한 상태로 바꿔준다는 설명이다. 또 카르복실(COOH·) 라디칼, 하이드록실(OH·) 라디칼을 표면에 생성해 친수성과 친혈성을 높여 임플란트와 조골세포의 유착을 개선해 준다. 또 S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스위스 제네바의 팔렉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년 유럽골유착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 EAO)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이번 행사에서 AnyRidge(애니릿지)를 비롯해,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만나볼 수 있는 임플란트존, Plasma X Motion(플라즈마 엑스모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Xpeed Active존, N2 Unit Chair가 전시된 체어존, 구강스캐너 I700 Wireless 등이 준비된 디지털솔루션존으로 세분화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 이벤트를 제공했다. 아울러 RC-BASE Abutment와 새롭게 선보이는 Anatomic Healing Abutment를 전시했다. 이 제품의 경우 임플란트 식립 후 회복 과정에서 치식별 자연치아와 같은 Emergency Profile이 형성되도록 도와 부스에서 큰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메가젠은 글로벌 덴탈업체들이 참여하는 Industry Forum에도 참가해 Immediate v/s delayed
최학주 치과신문 편집장의 모친 김옥자 여사가 별세했다. ■ 빈소: 광주광역시 천지장례식장 501호 ■ 발인: 2022년 10월 28일(금) 09:00 ■ 마음 전하실 곳: 하나은행 058-18-56205-7 최학주
현종오 치협 대외협력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현 이사는 오늘(26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이하 의료관리학회)가 ‘우리 병원 인사관리는 이렇게 한다’라는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총 6개 강의로 구성됐다. 먼저 김석곤 원장(더라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동네치과의 생존형 인사관리’이라는 주제를 통해 동네치과에 맞는 인사 관리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윤미숙 교수(신한대 치위생학과)가 ‘치과위생사 수급 현황과 문제점’ ▲오 철 치협 치무이사가 ‘치과계 구인난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치과계 구인난의 실태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김소언 대표(덴탈위키컴퍼니)는 ‘좋은 직원 채용하는 노하우’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의원)은 ‘모두가 행복한 치과 만들기’ ▲이정우 원장(시카고치과병원)은 ‘변화하는 인사관리 관점 및 대응 방안’ 등을 주레로 강연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현장에서는 치과 종사 인력 구인·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박람회’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취업박람회는 김설희 교수(건양대 치위생학과)의 진행으로 온·오프라인상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졸업 예정 및 경력단절 치과위생사에게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해 취업
미국치과의사협회(ADA) 제159대 회장에 조지 셰플리 박사가 취임해 향후 1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ADA는 지난 18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의회를 통해 신임 회장과 임원을 공식 임명했다. 취임 연설에서 셰플리 신임 회장은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대담한 헌신’의 정신을 강조했다. 입법 지원, 임상 진료 지침, 표준, 코딩, 테스트, 치과 연구, 치과 경제에 대한 사상적 리더십 등을 통해 치과의사 직업적 역량을 향상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셰플리 회장은 “운은 대담한 사람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우리 ADA가 그 증거”라며 “우리는 하나의 조직이자 직업인으로서 받는 크나큰 신뢰, 영향력, 존경을 알고 있다. 이는 우리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적응했고, 대담한 행동을 취했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대담함은 우리가 회복력을 구축한 방법이고, HIV에서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현대의 모든 공중 보건 위기를 헤쳐나가는 열쇠이며, 인플레이션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에 살아남은 이유이기도 하다”며 “대출 이자가 18~19%이고, 치과대학 졸업생이 시장에 넘쳐나 너도나도 개업하던 때에 나 또한 치과의사로의 삶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
오스템올소돈틱스가 10월 교정학회행사에서 출시 예정인 LPA(Low Profile Appliance)에 대한 온라인 특별강연을 지난 10월 16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LPA는 Light-Force Orthodontics 전체 교정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Alignment와 Space Closure에 효율적인 Tube-Type Appliance다. 이번 특별 강연에는 교정치과 개원의 200명은 물론 오스템올소돈틱스 임직원 50명이 강의를 수강했다. 또 업체 측은 이번 특별강연에 등록하지 못한 이들의 요청으로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한 번 더 특별강의를 기획하고 있다. 김병일 오스템올소돈틱스 대표는 “편리한 사용법과 교정치료 효과로 이미 충분한 검증을 받은 MTA에 이어 2022년 새롭게 출시하는 LPA가 Tube Type Appliance 시장은 물론 국내 교정재료 시장을 확실히 주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오랜 기간 제품 연구 및 개발 자문과 임상 시험에 열정을 보여준 개발의 황현식 교수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