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들이 직접 개원가를 방문해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어 주목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은 진료 일정 등으로 바쁜 개원의들을 위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다양한 법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변호사들’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네오와 찾아가는 변호사들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치과의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면 변호사가 직접 방문해 법률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변호사가 직접 사건 현장과 자료를 검토하며 상담을 진행해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며 플랫폼을 통해 상담 비용이 공개돼 있어 원하는 비용으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네오 측은 이를 통해 개원의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충에 관해 신속한 법률 상담으로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검토한 의견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리라 전망했다. 네오 관계자는 “찾변(찾아가는 변호사들) 서비스를 통해 일상 속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원의들의 다양한 고민을 부담 없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네오바이오텍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회원가
저명 연자들의 강연을 통해 설측교정의 기초부터 응용에 걸친 실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노상호·이하 KALO)는 오는 9월 4일을 시작으로 강연·실습을 겸한 ‘제15회 2022년도 설측교정 연수회’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KALO 측은 이번 연수회에 참여한 저명 연자들의 강연을 통해 기초부터 응용까지 설측교정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습득하는 것은 물론, 설측교정의 새로운 시도를 모색할 수 있는 모티브를 얻을 수 있으리라 전망했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의원)의 ‘Preparation for lingual orthodontics’와 ‘Biomechanical consideration in lingual orthodontics’ ▲노상호 원장(아름다운이치과의원)의 ‘Torque establishment and space closing mechanics’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TAD's application in lingual orthodontis’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의 ‘Three-dimensional diagnosis using virtu
제2회 MINEC학술상 대상에 손큰바다 연구초빙 교수(경북치대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가 선정됐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5월 후보자 모집 공고 이후 MINEC학술상 후보자로 다수의 디지털 치의학 연구자를 추천받았으며 심사 및 이사회 의결을 통해 제2회 MINEC학술상 대상·금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MINEC학술상은 치의학회 제정·메가젠임플란트 후원을 바탕으로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를 지원하고 그를 통해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만들어진 상으로 이번 제2회 MINEC학술상 대상에는 손큰바다 연구초빙 교수가 최종 선정됐다. 금상에는 이현종 부교수(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과 상장이, 금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과 상장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2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8월 2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박덕영 심사위원장(치의학회 부회장)은 “제2회 수상자 심사는 심사기준을 심사위원들과 면밀히 논의해 진행했다”며 “이번에도 다수의 후보자가 접수돼 미래 치의학의 한 축인 디지털 치의학의 관심
치과 치료가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병원·지부 차원의 구강 정책 추진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은 지난 7월 28일 대구지부(회장 이기호), 경북지부(회장 전용현)와 함께 대구·경북 의료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위한 치과 진료 봉사 ‘찾아가는 진료 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세 개 단체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취약계층의 구강질병 예방·구강 건강을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이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대 치과병원과 대구·경북지부는 각 기관과 단체 소속 의료진과 보조 인력을 봉사활동에 파견하고 대구·경북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진료 봉사’는 8월 4일 경북지부 주최 김천 사랑의 집 진료 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진료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경북대 치과병원 측은 설명했다. 권대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 내 치과의료봉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 개 단체가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경험을 공유해 대구·경북에서 진료 봉사가 필요한 지역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좀 더
이재목 교수(경북치대 치주과학교실)가 경북치대 신임 학장으로 취임했다. 경북치대는 지난 8월 1일 이재목 교수가 신임 학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신임 학장은 향후 2년간 경북치대의 교육·연구 및 행정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이 학장은 취임 소감으로 “그동안의 앞서간 우리의 장점은 최대화시키고 동시에 부족했던 중점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내 시설 점검 및 신설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노후 된 학교시설들을 점검하고 외형 확장·리모델링급 개선을 통해 더 나은 교내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견이다. 그는 “먼저 미래 제2캠퍼스와 제2병원 설립 준비, 치의학 임상술기센터 현대화 및 증축, 중개형 융합연구를 통한 임상·기초 연구를 활성화해 교내 분위기를 한층 더 제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뢰와 책임감 있는 의료인을 육성하고자 교육에도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학장은 “신뢰와 책임감 있는 의료인 교육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인성교육, 중장기적인 미래 융복합 산학연구, 국내외 임상술기연수회 활성화를 통한 평생교육 강화 등이 필요한 시기”라며 임기 내 중점 추진 사안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이재목 학장은 “우리나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지역 사회 차원의 노인 구강건강 관리 사업이 잇따르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치과의사회(회장 문장봉)와 서귀포시(부시장 한 웅)는 8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하나로 방문 구강관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화로 인한 치아 상실 및 저작 기능 감소가 전신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고자 계획됐다. 주최 측은 해당 사업을 통해 구강건강 관리가 필요한 노인들의 잔존 치아 유지 및 구강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틀니점검 ▲잇솔질 및 틀니관리 교육 ▲저작능력 평가 ▲대상자별 구강 관리 주기 설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자는 ▲장기요양 등급자 및 등급외 A, B ▲노인 맞춤 돌봄 중점 돌봄군 ▲퇴원(예정) 어르신 ▲만 75세 이상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 등 통합돌봄 정책 대상자 중 구강관리가 필요함에도 내원이 어려운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제주지부(회장 장은식)와 서귀포시치과의사회는 앞서 이번 사업을 위해 참여 공모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12곳의 치과의원이 서귀포시와 함께 현장 방문 진료를 진행알 예정이다. 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부 차원의 구강정책 추진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지부(회장 허용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치과주치의제’와 관련, 지난 7월 15일 울산광역시 교육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허용수 울산지부 회장, 강경동 수석부회장, 노곤현 치무이사, 서진덕 보험이사,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청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련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치과주치의제’는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10대 초반 시기에 맞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제도로, 울산지부는 앞선 2018년 울산광역시 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교육청 지원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해당 치과주치의제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 사업이 일시 중단됐으나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해 작년부터 다시금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4학년 중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계약한 치과를 통해 ▲치면세균막검사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이용법)을 시행하고 있다. 울산지부는 해당 사업 이용률이 저조한 이유를 코로나19 여파와 기
싱그러운 여름 향기와 생동감 넘치는 여름 현장을 즐길 수 있는 사진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는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서여치 summer scent’ 사진 콘테스트 응모를 받는다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본인이 찍은 ‘여름’ 또는 ‘여름 휴가철’ 사진 ▲작품 제목 ▲성함 ▲전화번호 등을 적어 문자 전송하면 된다. 예컨대 ‘여름 추억, 홍길동, 010-0000-0000’과 같은 형식이다. 사진은 010-3027-3729(카카오톡 가능) 또는 icejin@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1등(1명), 2등(2명), 3등(3명), 서여치상(15명) 등 총 2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1등에게는 상품권 10만 원, 2등에게는 상품권 7만 원, 3등에게는 상품권 5만 원, 서여치상 수상자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주어진다. 발표는 오는 9월 8일 서여치 daum caf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사진 콘테스트 출품작은 서여치 daum cafe에 업로드되며, 수상작은 11월 서여치 소식지에 실릴 예정이다.
스트라우만이 2021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라우만은 2021년 전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을 조사한 포츈 비즈니스 인사이트 2021(Fortune Business Insights 2021)의 분석 결과 2021년 전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에서 스트라우만이 9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치과 임플란트 시장이 위축된 환경에서도 스트라우만은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31%의 높은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측은 이와 함께 미국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체 평가했다.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5억91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789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의료 연구 및 컨설팅 업체 아이데이터 리서치(iData Research)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미국 내 임플란트 제조·판매 회사 47곳 중 스트라우만 그룹이 임플란트 시장의 50%가량을 차지하는 등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스트라우만은 임플란트 시장뿐 아니라 교정사업에도 유의미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업체 측
코로나19 초기 당시 미국의 일선 치과의사·치과위생사들이 불안·우울증 증상을 겪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치과협회(ADA)와 미국치과위생사협회(ADHA)는 코로나19가 치과 의료 종사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이 같은 결과를 미국치과협회저널과 치과위생저널 8월 호에 공동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간 실시 됐으며 매달 8902명의 치과 종사자가 웹 기반 설문조사에 익명으로 참여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간 치과 의료 종사자의 17.7%가 불안증 증상을 보였으며 10.7%는 우울증 증상을 보였다. 또 8.3%는 두 가지 증상을 동시에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 기간 치과위생사가 치과의사보다 우울증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 최고조에 달한 이후 치과의사의 우울증 비율이 꾸준히 유지됨에 따라 2021년 6월 무렵 두 대상의 우울증 비율은 치과의사 11.8%, 치과위생사 12.4%로 비교적 비슷했다. 이 밖에 일부 참가자들 사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불안 증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을 접종하려는 치과 종사자의 불안 비율이(20.6
치의학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뜻깊은 자리가 개최된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7월 29일 치협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8월 27일 열리는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8월 28일 개최하는 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치의학회 측은 이번 행사가 5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기념식 및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치의학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치의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8월 27일 예정된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치과계 내외빈을 다수 초청해 치의학회의 20년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함께 그간의 경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또 해당 기념식에서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2년 MINEC학술상’ 시상식도 예정돼 있다. 이어 8월 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의학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심포지엄이 펼쳐진다. 특히 학회 측은 ▲노령화 시대를 대비해 노인 환자 치료 ▲급변하는 개원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분쟁 및 인공지능 ▲구강 보건 정책의 방향과 치의학 R&D 공청회 ▲치의학용어 및 대한치의학학술
치과의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자녀 교육법을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1 온라인 공부법 코칭 전문 브랜드 스터디코치는 오는 8월 19일과 24일 온라인 ZOOM을 통해 ‘제10회 치과의사 학부모를 위한 자녀 공부법과 시간 관리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치과의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 자녀의 성격유형에 맞는 공부법과 동기부여 방법을 알아보고, 효과적인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사례를 통해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코칭 전문가로 명성을 알린 엄명종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왜 동기부여가 중요한가? ▲효과적인 자녀 공부습관 만들기 ▲효과적인 공부시간 관리 ▲성격유형별 공부법 등을 전할 계획이다. 해당 세미나는 오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각 2시간씩 총 2회로 진행되며 차시별 내용은 동일하다. 현재 차시별 선착순 30명을 모집 중이며 신청은 스터디코치 홈페이지(www.studycoach.co.kr)를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회사 측은 세미나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녀들을 위한 학습종합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