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지르코니아 전용 소결로가 출시돼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은 최근 신터링 퍼네스사의 지르코니아 전용 소결로 ‘EVEREST Volcan’을 론칭하고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EVEREST Volcan은 다년간 지르코니아 블록을 제조해 얻은 신터링 노하우가 담긴 소결로로 유앤시 지르코니아 소결에 최적화돼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르코니아 블록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4개의 슈퍼 칸탈 열선으로 구성돼 있어 최대 온도 1600°C로 소결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에도 신경을 썼다. 해당 제품은 컬러 터치스크린과 알아보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다. 유앤시 지르코니아 블록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제품군 별 최적의 온도로 스케줄이 설정돼 있어 제품에 맞춰 클릭만 하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며, 다른 블록을 사용할 때 총 10개의 자유로운 추가 스케줄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네오 관계자는 “최근 많은 치과에서 디지털 보철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장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며 “하지만 비용적인 측면에서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라면 현재
울산지부가 강연을 통한 학문적 교류는 물론, 회원 간 소통을 위한 친목의 자리를 가졌다. 울산지부는 지난 6월 11~12일 양일간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2022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를 개최하고, 가족문화 행사 및 포스터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개원의들에게 유익한 임상 관련 강연과 특강이 진행됐다. 첫날에는 ▲이근용 원장(참치과의원)의 ‘쉽고 빠른 자가 연조직 채득과 임상활용’ ▲이소현 교수(부산대 치과병원 보철과)의 ‘성공적인 총의치 치료를 위한 중요 포인트-변연형성에서부터 교합단계 전달, Relining, 임플란트 융합 치료방법까지’ ▲우중혁 원장(부산위드치과의원)의 ‘마모된 치열에서 보철치료’ 강연이 진행됐다. 특별 교양강좌로는 ▲안병민 열린 비즈랩 대표가 ‘소통의 리더 & 혁신의 리더(경청과 소통으로 행복한 성장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둘째 날에는 ▲정제형 원장(굿모닝문수치과의원)의 ‘디지털 치과의 입문과 임상적용’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의원)의 ‘치과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는 비치성 통증질환의 감별진단과 치료’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의원)의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임플란트를 위한 술전 상악동의
성공적 치과 운영을 위한 실용적인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회장 염문섭·이하 ICOI KOREA)는 오는 7월 9일(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2022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루하루 발전하는 우리 치과 만들기’를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의원)이 ‘우리병원 가치평가 하기’를 주제로,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원)이 ‘예약관리를 통한 매출 늘리기’를 주제로 각각 1시간씩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강연 이후에는 김현종 학술대회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아울러 해당 학술대회의 사전 등록 기간은 오는 7월 8일(금)까지며 사전 등록 방법은 홈페이지(www.icoikorea.org)를 통해 가능하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ICOI KOREA 정기총회가 진행되며, 이날 염문섭 ICOI KOREA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있을 예정이다. 염문섭 ICOI KOREA 신임회장은 “임원진 한 분 한 분이 너무도 훌륭한 분들이어서 부담도 되고 더욱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며 “젊은 트렌드의 멋진 분들과 건강하고 진취적인 학회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김재성 치협 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김 이사는 오늘(20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제주지부(회장 장은식)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치아 건강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제주지부는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2022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인철 치협 부회장, 황순실 제주특별자치도 방역총괄과 과장, 조현민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 부회장, 류상철 제주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이규용 제주특별자치도치과기공사회 수석부회장, 은정화 제주관광대학교 치위생과 학과장, 정희선 제주관광대학교 치기공과 학과장 등이 참석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주도민의 구강보건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도치과의사회장상 표창을 진행했으며 이어 인재 육성을 위해 제주관광대 치기공과·치위생과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본회 7개 치과진료봉사회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가졌다. 또 같은 날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치아 건강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불소 용액 배포, 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홍보물 전시 등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쳤다. 이 밖에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부대 행사 또한 진행했으며, 이후 경품 추첨 및 만찬이 이
치과의사들의 따듯한 예술혼을 통해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나아가 국민과 소통하는 제4회 치의미전 전시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4회 치의미전 오프닝 행사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토포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태근 협회장, 우종윤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 김현선, 홍수연 치협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제4회 치의미전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상돈 원장(대구예스타치과의원)에게는 대상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 기은정 원장(삼육치과병원)과 김주식 원장(김주식치과의원)에게는 우수상 상장과 시상금 50만 원이 전달됐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대상작을 포함한 공모전 수상작 45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초대작가 7인의 작품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6월 14일까지 이어진다. 박태근 협회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작품성이나 역량이 더욱더 돋보이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환자들과 치과적인 문제로만 소통하던 치과의사들이 예술작품을 두고 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건 굉장히 의미가 있다. 3년마다 열리는 행사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2년마다 개최하는 것도 좋을 것
1500명이 넘는 임상의들이 24시간 소통하며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바일 공간이 최근 개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운영하는 네오포럼은 허영구 대표가 직접 임상 케이스에 대해 조언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바일 커뮤니티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강의가 불가능해진 이후 온라인 강의 개최를 위해 만들어진 네오포럼은 이후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의 패컬티인 김남윤·김종엽 원장이 합류하며 시즌2를 맞이한 바 있다. 시즌3가 진행 중인 현재 1500명이 넘는 유저가 실시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팀 채팅을 활용해 기존 1500명밖에 수용할 수 없었던 인원 제한을 3000명으로 늘리는 등 시공간을 초월한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허영구 대표는 “네오포럼은 개발자와 유저가 시공간을 초월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 밝히며 비대면 포럼의 장점을 역설했다. 특히 네오 측은 해당 포럼이 이전과 달리 실명제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다른 커뮤니티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포럼은 치과의사들만이 소통할 수 있는 실명제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며 “초보
디지털 솔루션을 이용한 임플란트 임상 팁은 물론, 실패 시 대처법까지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오는 7월 16일과 23일, 각각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와 서울 코엑스에서 ‘DIO Digital Seminar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계에서 대세로 떠오른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발맞춰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세미나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DIOnavi. Full Arch’ ▲UV 임플란트 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디지털 솔루션을 이용한 진료 방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유석 원장(서울프라임치과의원)의 ‘디지털 어디까지 해봤니?’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의 ‘Digital Workflow를 통한 무치악 재건술의 A to Z’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실패 시 원인 분석과 UV Fixture를 이용한 빠른 회복’ 등 디지털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 해결은 물론, 임상 팁까지 얻을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된다. ‘DIO Digital Seminar
한국 임상가들이 펼친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에 호주 치과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지난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호주 UTS(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Function Centre에서 개최한 ‘2022 DIO Australia Full Arch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DIOnavi. Full Arch’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현지 치과의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와 정승미 교수(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Neil Meredith 교수(제임스쿡대학교) 등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자랑하는 국내외 연자가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DIOnavi. Full Arch에 대한 강연과 함께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을 직접 사용해보는 핸즈온 실습 교육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자체 평가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Dr. C(GC Dental Clinic)는 “DIOnavi뿐 아니라 DIOnavi. Full Arch라는 최고의 시스템을 이렇게 교수님들과 같이 배울 수
빠르고 안전한 임플란트 식립을 돕는 수술 키트가 출시돼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은 최근 ‘Pre-tapping’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한 ‘EZ-StopDrill Kit’를 출시, 신규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Stop Drill kit’를 개선한 제품으로 별도의 Drill Stopper를 체결할 필요 없이 식립하려는 픽스처의 직경과 길이에 맞는 다양한 사이즈의 드릴을 이용해 간편하게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기존 StopDrill과 달리 EZ-Stop Drill은 드릴구조 상단에 Cortical Drill의 형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드릴링 후 별도의 Cortical Drill(Counter Sink) 또는 Cortical Tap을 사용하지 않아도 돼 시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Stopper 부분에 원활한 주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 방향으로 이리게이션 홀을 구현, 드릴링 시 본 히팅을 예방할 수도 있으며 픽스처 직경이나 드릴 직경을 별도 색상으로 표시하고 드릴마다 직경과 Lot 번호를 레이저 마킹 해 시술 시 혼선을 방지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고 치의학 연구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된 MINEC학술상이 제2회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22년도 제2회 MINEC학술상 수상 후보자 추천 공고를 내고 오는 17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후보자 추천 시 제출서류는 ▲추천기관 공문 ▲해당 학회장 또는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추천서 ▲피추천자의 이력서(타 학술상 수상경력 및 상반신 명함판 사진 포함) ▲피추천자의 업적, 공적 및 심사에 필요한 증빙서류 일체(증빙 논문 및 목록도 포함) 등이며 해당 서류 양식은 치의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서류 제출은 치의학회 MINEC학술상 심사위원회 이메일(kads@chol.com)로 6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MINEC학술상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에게 상금 2000만 원과 상장, 금상(1명)에게 상금 1000만 원과 상장이 주어질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아울러 MINEC학술상 심사위원회는 7월 중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치의학회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오는 8월 27일 열리는 ‘대한치의학회
교정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설측교정 치료에 대한 이해와 입문을 돕는 강연이 열린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노상호·이하 KALO)는 오는 7월 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ZOOM)을 통해 ‘제10회 전공의 대상 설측교정 무료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가 설측교정을 하는/배우는 이유’를 대주제로 한 이번 강좌에는 총 4명의 연자가 나서 설측교정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문을 돕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의 설측교정 트렌드와 방향을 알아보는 강연으로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의원)의 ‘설측교정 VS 투명교정’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설측교정의 시작: 최신 설측교정 트렌드의 이해’ 강의가 예정돼 있다. 이어 개원의의 관점에서 살펴본 설측교정에 대한 강연으로 ▲박선규 원장(프라임S치과교정과치과병원)의 ‘14년 차 개원의 설측교정을 하고 있는 이유는?!’ 강연이 진행되며 설측교정 시작에 대한 페이닥터의 관점을 바탕으로 ▲이채경 원장(삼성연세고운미소치과의원)의 ‘설측교정 baby step: “It always seems impossible until you start!”’강연이 진행된다. KALO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