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전문가의 40년 이상 노하우가 담긴 투명교정장치가 새롭게 출시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7월 말 출시 예정인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btsmile’의 티저 광고를 7월 11일 공개한다. 회사 측은 이번 티저 광고를 통해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btsmile’의 출시 소식을 알리며, 물과 같이 투명한 제품의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btsmile’은 40년 이상의 교정 경험을 가진 교정 전문가가 직접 치료 계획 수립부터 디자인 과정에까지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신규 론칭하는 투명교정장치는 뛰어난 심미성으로 높은 투명도와 품질을 보장하며,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btsmile의 정식 론칭 일정은 7월 말 예정”이라 밝혔다. 문의: 담당 지역 영업사원.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이 무사히 종료됐다. 난이도는 작년 시험과 비슷하다는 의견이다. 2022년도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자격시험(위원장 전양현) 1차 시험이 지난 3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시행됐다. 올해 통치 시험 총응시자는 957명으로 이들 중 1차 시험 면제자 17명과 결시자 35명을 제외한 905명이 1차 시험에 도전했다. 코로나19 가운데 펼쳐진 그간의 시험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험 역시 마스크 착용, 열화상 카메라 운영, 손 소독, 특별시험장 마련 등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 가운데 치러졌다. 특히 이번 시험은 경과조치에 의한 마지막 통치 시험으로 이날 시험장에는 박태근 협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험장 내부를 돌아보고 응시자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시험 체감 난이도에 대해 응시자들은 대체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한 응시자는 “작년에도 어려웠고, 올해도 어려웠다”라며 “주변 의견을 들어보면 대체로 비슷한 의견이 많은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다른 응시자는 “기출 문제가 변형돼서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체감 난이도는 작년과 비슷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N 수생 사이에서는 “보통이었다”, “올해
태국이 치과 치료의 메카로 부상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성명을 발표했다. 타나콘 왕분콩차나 대변인은 지난 6월 12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국방부 장관)의 국가 활성화 명령에 따라 태국을 치과 치료의 국제적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치과 환자를 유치하고 있지만, 크로아티아, 헝가리, 멕시코 및 터키와 같은 치과 관광지보다는 뒤처져 있는 것이 실정이다. 태국은 이 같은 점을 지적하며 해당 계획을 통해 태국을 치과 치료의 중심지로 홍보하고 더 많은 국가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태국을 치과 치료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미용 치과 시술을 홍보하고, 태국 거주자와 외국인 방문객의 치과 시술 비용을 단일화하는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이 같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중앙 데이터베이스 및 응용 프로그램은 물론, 통역 센터, 지불 메커니즘, 분쟁 해결 시스템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정책은 올해 말 푸켓 지방에서 시범 시행될 예정이며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치과는 올해 3/4분기에 있을 모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타나콘 왕분콩차나 대변인은 “의료 산업 진흥
이진균 치협 법제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이 이사는 오늘(4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 연송치의학상 대상 김희진 교수 인터뷰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강연을 통해 최신 치의학의 흐름을 조망한다. 치의학회가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SHAPING THE FUTURE TOGETHER’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8월 27~28일 코엑스에서 연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18회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자인 김희진 연세치대 교수(치의학회 부회장)가 연자로 나서 ‘Sihler염색, 3D imaging 및 초음파영상을 활용한 미지의 해부학 영역구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이번 특강이 임상의들은 물론, 형태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라 언급했다. 그는 “해부학의 전반적인 트렌드부터 앞으로의 방향 또한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이번 특강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바뀌어온 해부학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그간 해부학 연구에 매진하며 살아온 학자로서의 길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렌드를 답습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접목해서 새로운 주제를 찾아가는 게 학자로서의 갈 길”이라며 “쉽게 말해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길로만 갈 것이 아니라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이하 대여치)가 공공 구강보건 역량 강화 및 성 평등 의식개선을 위한 연구 사업에 나선다. 대여치는 지난 6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년도 주요 사업들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은섭 대여치 회장, 정혜전 부회장, 박계련 재무이사, 신지연 총무이사, 양은진·이서영·정유란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2022 학술 대회 개최 ▲소식지 ‘W-DENTIST’ 12월 중 발간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용역사업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지원 ‘전문직 단체의 성 평등 의식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연구’ 사업 ▲멘토 멘티 만남의 날 ▲정심 여중·고(안양 소년원) 의료봉사 ▲서여치와 함께 하는 ‘영락애니아의 집’ 진료 봉사 ▲각 지부 활동 지원 등을 꼽았다. 특히 대여치는 올해 두 가지 연구 사업에 집중한다. 우선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용역사업을 통해 12개월 동안 공공 구강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치과 질환자 등록 관리 모형을 개발·연구한다. 이서영 공보이사는 “이 연구가 성공리에 진행된다면 의료 취약지구 주민의 치과 접근 기회를 확장할 수 있고, 민간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의 연계 및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지르코니아 전용 소결로가 출시돼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은 최근 신터링 퍼네스사의 지르코니아 전용 소결로 ‘EVEREST Volcan’을 론칭하고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EVEREST Volcan은 다년간 지르코니아 블록을 제조해 얻은 신터링 노하우가 담긴 소결로로 유앤시 지르코니아 소결에 최적화돼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르코니아 블록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4개의 슈퍼 칸탈 열선으로 구성돼 있어 최대 온도 1600°C로 소결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에도 신경을 썼다. 해당 제품은 컬러 터치스크린과 알아보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다. 유앤시 지르코니아 블록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제품군 별 최적의 온도로 스케줄이 설정돼 있어 제품에 맞춰 클릭만 하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며, 다른 블록을 사용할 때 총 10개의 자유로운 추가 스케줄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네오 관계자는 “최근 많은 치과에서 디지털 보철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장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며 “하지만 비용적인 측면에서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라면 현재
울산지부가 강연을 통한 학문적 교류는 물론, 회원 간 소통을 위한 친목의 자리를 가졌다. 울산지부는 지난 6월 11~12일 양일간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2022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를 개최하고, 가족문화 행사 및 포스터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개원의들에게 유익한 임상 관련 강연과 특강이 진행됐다. 첫날에는 ▲이근용 원장(참치과의원)의 ‘쉽고 빠른 자가 연조직 채득과 임상활용’ ▲이소현 교수(부산대 치과병원 보철과)의 ‘성공적인 총의치 치료를 위한 중요 포인트-변연형성에서부터 교합단계 전달, Relining, 임플란트 융합 치료방법까지’ ▲우중혁 원장(부산위드치과의원)의 ‘마모된 치열에서 보철치료’ 강연이 진행됐다. 특별 교양강좌로는 ▲안병민 열린 비즈랩 대표가 ‘소통의 리더 & 혁신의 리더(경청과 소통으로 행복한 성장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둘째 날에는 ▲정제형 원장(굿모닝문수치과의원)의 ‘디지털 치과의 입문과 임상적용’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의원)의 ‘치과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는 비치성 통증질환의 감별진단과 치료’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의원)의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임플란트를 위한 술전 상악동의
성공적 치과 운영을 위한 실용적인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회장 염문섭·이하 ICOI KOREA)는 오는 7월 9일(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2022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루하루 발전하는 우리 치과 만들기’를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의원)이 ‘우리병원 가치평가 하기’를 주제로,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원)이 ‘예약관리를 통한 매출 늘리기’를 주제로 각각 1시간씩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강연 이후에는 김현종 학술대회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아울러 해당 학술대회의 사전 등록 기간은 오는 7월 8일(금)까지며 사전 등록 방법은 홈페이지(www.icoikorea.org)를 통해 가능하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ICOI KOREA 정기총회가 진행되며, 이날 염문섭 ICOI KOREA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있을 예정이다. 염문섭 ICOI KOREA 신임회장은 “임원진 한 분 한 분이 너무도 훌륭한 분들이어서 부담도 되고 더욱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며 “젊은 트렌드의 멋진 분들과 건강하고 진취적인 학회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김재성 치협 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김 이사는 오늘(20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제주지부(회장 장은식)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치아 건강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제주지부는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2022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인철 치협 부회장, 황순실 제주특별자치도 방역총괄과 과장, 조현민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 부회장, 류상철 제주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이규용 제주특별자치도치과기공사회 수석부회장, 은정화 제주관광대학교 치위생과 학과장, 정희선 제주관광대학교 치기공과 학과장 등이 참석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주도민의 구강보건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도치과의사회장상 표창을 진행했으며 이어 인재 육성을 위해 제주관광대 치기공과·치위생과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본회 7개 치과진료봉사회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가졌다. 또 같은 날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치아 건강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불소 용액 배포, 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홍보물 전시 등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쳤다. 이 밖에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부대 행사 또한 진행했으며, 이후 경품 추첨 및 만찬이 이
치과의사들의 따듯한 예술혼을 통해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나아가 국민과 소통하는 제4회 치의미전 전시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4회 치의미전 오프닝 행사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토포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태근 협회장, 우종윤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 김현선, 홍수연 치협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제4회 치의미전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상돈 원장(대구예스타치과의원)에게는 대상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 기은정 원장(삼육치과병원)과 김주식 원장(김주식치과의원)에게는 우수상 상장과 시상금 50만 원이 전달됐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대상작을 포함한 공모전 수상작 45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초대작가 7인의 작품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6월 14일까지 이어진다. 박태근 협회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작품성이나 역량이 더욱더 돋보이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환자들과 치과적인 문제로만 소통하던 치과의사들이 예술작품을 두고 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건 굉장히 의미가 있다. 3년마다 열리는 행사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2년마다 개최하는 것도 좋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