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주요 보직자 인사를 최근 단행했다. 최근 류인철 교수가 제4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가운데 치과병원은 진료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 인사를 공식 발표했다. 신임 보직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진료처장 장기택 ▲기획조정실장 이용무 ▲교육연구실장 금기연 ▲홍보실장 명 훈 교수.
한·중 전통의학 세계화 논의 김필건 한의협회장 참석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제13차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 참석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북경을 방문한 가운데 전통의학 세계화 및 건강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는 전통의학분야 선도국인 한국과 중국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전통의학의 세계화와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설립된 협의체다. 강은정 기자
상하이 교통대학 구강의학원과 교류 김진우·김선종 이대 임치원 교수 김진우·김선종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중국 상하이 교통대학 구강의학원과의 연구 및 학생교류 MOU 체결, 연구결과 공유를 위한 협정조인식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김진우·김선종 교수는 또 이번 방문기간 이화여대 GT5연구비 지원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BRONJ와 관련한 Biomarker update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강은정 기자
“휴가 반납 진료봉사 떠나요” 경북대 치전원, 캄보디아에 대규모 봉사단 파견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배용철)은 최근 2013년 해외 치과진료 봉사단을 발족한 가운데 2차에 걸쳐 캄보디아 바테스레이 무치의촌 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키로 했다. 이번 봉사는 캄보디아 프놈펜 치대 봉사팀과 연합해 이뤄질 예정으로 치과진료 봉사단의 단장에는 이재목 교수가 임명됐으며 지도교수는 김진욱 교수가 맡았다. 먼저 8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봉사팀이,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2차 봉사팀이 파견되며 2주간 약 800여명에 대한 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대 치전원 치과진료 봉사단은 올 상반기에도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간 동계해외봉사를 통해 캄폿 캄퐁지역 주민 600여명을 진료하는 등 꾸준한 진료봉사를 해오고 있다. 경북대 치전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계획 중이다. 현재 개인 동문 및 기관 등으로부터 자원봉사와 경북대학교 본부로부터 지원도 일부 받고 있지만 현지 사정의 어려움에 비해 아직 부족한 면이 많다”면서 “각계각층의 많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선량저감 타액선조영술 ‘세계 주목’ 최용석 교수, 국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발표 최용석 교수(영상치의학과)가 콘빔형전산단층영상과 관련한 자신의 연구성과를 세계무대에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최 교수는 지난 6월 22일과 27일 양일간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열린 ‘제19차 국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The 19th International Congress of Dento-Maxillo-Facial Radiology)’에 참석하고 돌아왔다<사진>. 최 교수는 이 기간 ‘혈관조영중강에 따른 콘빔형전산단층영상의 실험적 연구(Intravenous contrast media application using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in a rabbit model.)’를 주제로 발표했는데, 초음파영상 유도하의 타액선조영술은 환자선량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시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발표내용이 새로운 임상기법으로 세계의 치과방사선 학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파노라마촬영 시 사용가능한 갑상선보호대에 관한 포스터는 환자선량저감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일으키는 창의적 발표였다는 평을 받았다. 최 교수는 “이번 세계학회는 ‘Bridgi
“치의학연구원 설립정부설득 로드맵 중요” 미래비전위, 과학기술기획평가원 실장 초청 논의 지난 7월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이에 이어 기초치의학발전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적인 논의가 한창이다. 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 기태석)는 지난달 25일 서울역 인근에서 ‘기초치의학발전로드맵 작성 실무교수 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기관으로부터 발전적인 방안을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KISTEP)의 손석호 미래기획실장을 초청해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KISTEP은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돼 국가과학기술 계획 수립과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조사·분석 및 평가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정부출연 공공기관으로 각종 기술의 로드맵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손석호 실장은 진화되고 있는 기술로드맵에 대한 현황 및 방법론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기술지도사업의 주요 사례를 제시했다. 손 실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원이 왜 필요한지 설득하는 것”이라며 “치의학 산업만 고려하지 말고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34면에 이어 계속3) 주조금관을 이용한 지대치의 형성(그림 7)국소의치 지대치를 위한 이상적인 주조금관은 완전히 치아를 피개하는 전장주조관이다. 지대치의 형태가 불량한 경우와, 짧은 치근, 불리한 치관-치근비율, 두 개의 소구치/소구치와 견치, 설측 레스트가 위치한 전치, 고립 지대치의 경우 지대치를 피개하는
실제 임상 응용 ‘눈높이 교정 세미나’ |6회 STM 임상 교정 세미나(실전 basic course) 24일 첫 강의 3개월간 집중 교육치료범위·임상테크닉 생생 전달 일반 개원의들의 교정 임상에 바로 활용 가능한 확실한 팁을 제공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최용현 원장이 진행하는 제6회 STM임상교정세미나(실전 베이직 코스)가 오는 24일 오후 6시 강변 STM치과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3개월에 걸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일반 개원의가 접근 가능한 교정치료의 범위를 확실히 짚어주고 여기에 따른 임상테크닉을 실습과 함께 전달하는 교육으로 이름난 세미나다. 이미 기 배출된 수강인원도 지속적으로 교육 및 외래진료에 참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미나 참가자는 STM치과 오픈상담실을 통해 자신의 임상케이스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으며, STM치과에서 진행되는 외래진료 참관 및 현장실습이 가능하다. 최용현 원장은 “앞서 교육에 참가한 개원의들의 반응이 좋다. 평소 교정에 자신이 없던 개원의들도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병원에서 가능한 진료범위를 정확히 익히고 시술한다”며 “무엇보다 반복적인 강의참여 기회와 충분한 실습으로
1:1 밀착 핸즈온 임상술기 ‘쑥쑥’ |오스템 ‘AIC Endo Hands on course’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AIC가 지난달 13일 전주 AIC연수센터에서 ‘AIC Endo Hands on course’를 진행했다. ‘Endo Hands-on course’는 전국의 AIC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번 코스에서는 민경산 교수(전북대)가 디렉터로 나서 오랜 기간 동안 경험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제시하고 각 치료단계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의 맥을 정확히 짚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복잡한 구조의 근관치료에 있어 보다 쉽고 효율적인 근관형성과 근관충전, One File Endo System 등의 핸즈온을 1:1로 밀착 진행,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임상에서 자주 겪게 되는 여러 곤란한 상황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와 쉽게 접하기 힘든 까다로운 케이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해결책까지 함께 제시했다 또 기본적인 NiTi 파일의 사용법부터 최근 관심을 모으는 One File System까지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파일의 사용법을 두루 공유하며 호평을 얻었다. 이번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불황 타파 인비절라인과 함께〜 |인비절라인 오픈 세미나(9월 8일) 개원가 관심집중 인비절라인 노하우 공개 인비절라인에 관한 모든 임상 및 경영 노하우를 일선 개원가와 공유할 오픈 세미나가 다음 달 초 열린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2013 인비절라인 오픈 세미나’를 다음 달 8일(일) 오후 1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세미나에서는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원),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원)등 인비절라인을 대표하는 임상가와 함께 박기성 대표(골든와이즈닥터스)가 나서 경기 불황에 맞서 인비절라인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날 박기성 대표는 ‘불황을 극복하는 행복한 치과’, 염문섭 원장은 ‘인비절라인 치아교정의 영역을 넓히다’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특히 1000케이스 이상의 인비절라인 노하우를 보유, 현재 인비절라인코리아 수석 임상 자문의를 맡고 있는 주보훈 원장의 강연은 개원가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그들은 왜 인비절라인을 선택했는가? ▲인비절라인으로 치과 경영이 어떻게 플러스로 바뀌는가? ▲인비절라인
접착·심미수복최신지견 쏟아낸다 |대한심미치과학회 학술집담회(9월 1일) 황성욱·이승규 원장 강연…사전등록 24일까지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다음달 1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인정의 보수교육을 겸한 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황성욱 원장과 이승규 원장이 연자로 나서 접착제, 심미수복, 임시수복물, 라미네이트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아래 표 참조>. 황성욱 원장(청산 치과의원)은 오전 강의를 통해 접착과 심미수복의 최신 지견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이승규 원장(4월 31일 치과의원)은 오후 강의에서 ‘심미보철, 그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주제로 임상 술식을 강의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 참석하면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 학회 인정의 보수교육 점수 10점을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24일 마감된다. 등록은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해 사전등록이 마감될 경우 현장등록은 안 된다. 등록에 대한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 ‘www.kaed.org’에 자세하게 공지돼 있다. 문의는 전화 ‘02-465-0167’을 이용하면 된다. ■ 강연 일정 10:00-11:20
일본턱관절학회 학술·인적교류 ‘활짝’ |(사)대한턱관절협회 정 훈 명예회장 특강 참석자들 환호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이하 턱관절협회)가 최근 일본 학자들과의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한국 턱관절학의 우수성을 알렸다. 턱관절협회 측은 지난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일본 동경에서 동경의과치과대학의 주최로 진행된 제26회 일본턱관절학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 훈 턱관절협회 명예회장은 특별초청연자로 나서 ‘Recent State of the Asian Academy for TMJ and Korean Incorporated Association for TMJ’라는 주제로 약 5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정 명예회장은 아시아턱관절학회의 나가야 할 방향, 습관성 탈구에 대한 미세내시경술의 장기성적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학회에서는 턱관절협회의 김성범 회원(분당서울대병원), 김재성 회원(조선치대)이 각각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한편 차기 일본턱관절학회는 내년 7월 19일(토)과 20일(일) 양일간 큐슈대학 보철과 주최로 큐슈대학에서 개최된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