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글로별 교정 제품 시장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 2월 1~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6회 UAE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2022)’에 참가했다. 업체 측은 중동, 아프리카, 유럽 지역 신규 거래처의 관심과 제안을 받으며 성공리에 전시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중동 지역 시장 특성에 맞춘 자가결찰 브라켓 ‘MAJESTY’의 메탈형 제품과 교정용 스크류인 ‘OrthoAnchor’를 주력 아이템으로 준비했다. 또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전년도 전시회보다 방문객이 감소했음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알제리 등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거래처는 물론 프랑스,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쟌, 코소보 등 유럽 지역에서도 오스템올소돈틱스 부스에 방문해 적극적인 관심과 거래처 상담이 이루어졌다는 후문이다. 오스템올소돈틱스가 오랜 기간 공들인 교정 제품 개발과 품질 수준이 매우 높게 평가됐으며, 현지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세미나 개최도 적극적으로 요청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관계자는 “올해는 거래처 확대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의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MAJESTY)’를 사용하는 치과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업체 측은 현재 마제스티의 사용 치과는 700곳 이상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으며, 현재 추세로 볼 때 올해 안에 1200곳을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수년 동안 교정용 브라켓은 해외 제품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었으나 오스템올소돈틱스의 마제스티 브라켓 출시 이후 치과의 브라켓 선택이 달라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그 이유로는 오스템의 철저한 품질 기준에 의해 개발되고 제조된 마제스티가 수입 제품과 비교해 차이가 없으며 우수한 본딩·디본딩력, 가격 경쟁력을 꼽았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최근 미스트롯 김다현 양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교정 치료에 대한 여러 정보성 컨텐츠와 고객 참여 이벤트까지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또 마제스티를 처음 사용하는 거래처를 위해 브라켓 5set, MAJESTY 덴티폼, 디본딩플라이어, 오프너, 제품소개서, 디본딩메뉴얼 등 전 구성품이 한 세트로 구성된 ‘마제스트 웰컴키트’ 프로모션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이미 마제스티를 사용 중인 치과에는 필요에 맞춰 구성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추가 구성 키트를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전세계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 어워드인 ‘Clean Implant Trusted Quality Award(이하 클린임플란트)’를 6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독일에 있는 비영리 재단인 클린 임플란트 파운데이션에서 전 세계 수많은 임플란트를 조사해 품질이 우수한 회사에만 어워드를 시상한다. 업체 측은 “실질적으로 전 세계에서 이를 수상할 수 있는 품질을 가진 임플란트는 적으며, 국내에서는 메가젠이 유일하다”며 “메가젠임플란트의 품질이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인정받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메가젠은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Blue Diamond Implant)’로 이번 신뢰성 인증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 메가젠은 이번 수상 이전에도 애니릿지(AnyRidge)로 클린 임플란트를 매년 수상해 온 바 있다.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10년 이상의 임상 결과로 증명된 애니릿지의 특장점을 기반으로 했다. 특히 강도 개선을 위한 임플란트 디자인 연구개발을 통해 높은 압축강도와 피로 강도까지 겸비해 기존 대비 최대 200% 이상의 향상된 강도로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기계적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
사진작가 임창준 원장(서초이엔이치과)이 ‘순수와 고요’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개인전은 서울 서초구 인앤인오피스빌딩 8층에 위치한 ‘무늬와 공간’ 갤러리에서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갤러리 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갤러리에서는 임창준 원장의 개인전과 더불어 프란치스코 출판사의 신간 묵상집 ‘순수의 탑1(이재성)’ 등 영성 서적들의 북페어도 마련된다. 고계영 바오로 신부의 ‘사진 해설을 통한 관상기도’는 2월 21~2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르네상스 미술품을 통한 관상기도’는 27일 오후 2시에 작품 안내와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또 이재성 보나벤츄라 수사의 강의와 사인회는 24~25일 오후 3시에, 즉문즉답 시간은 26일 오후 3시에 만나볼 수 있다. 주최 측은 “평소 관상기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저자인 수사님과 신부님을 만나 즉문즉답 및 사인은 물론 관련 내용들을 사진과 함께 감상할 수 있고, 강의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미국 치과의사의 상당수가 환자에게 백신을 투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가 회원 330명을 대상으로 치과의사의 백신 투여 권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는 치과의사로서 환자에게 코로나19 또는 독감 백신을 투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응답자의 2%는 이미 현재도 환자에게 백신을 투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결과는 ADA 공식 저널인 ‘JADA’ 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1%가 “환자에게 백신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고, 35%는 “현재는 안 하고 있지만 앞으로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34%는 “안 하고 있고, 앞으로도 의향이 없다”고 했다.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강조하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응답자의 91%는 “백신 투여와 관련해 치과위생사가 일정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치과위생사에게 백신 투여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33%였다. 또 치과 종사자의 백신 투여에 장벽이 존재한다는 인식이 주를 이뤘으며, 그 해결 방안으로 ‘안전한 백신 투여 및 부작용 문제에 대한 교육과 훈련 제공’이 첫 손에 꼽혔다. 이어 백신 보관 장비 구입을 위한 재정적
유럽집행위원회(이하 EC)가 치과용 아말감 사용을 단계적으로 금지하고, 결국 완전히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유럽 시장에서 금지된 모든 수은 첨가 제품에 대해 유럽 내 제조·수출 금지를 제안했고, ‘미나마타 협약’을 통해 ‘범세계적 수준에서 수은 첨가 제품 사용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C는 ‘수은 규정’의 개정 방안에 대한 2차 공개 협의를 시작했다. 이번 공개 협의는 규제개시영향평가(inception impact assessment, 이하 IIA) 일환으로 진행되며, 공공·시민단체·기관으로부터 5월 3일까지 관련 의견을 접수한다. 2018년도 발효된 ‘수은 규정’에 따르면, 15세 미만 어린이·임산부·모유수유여성의 치과 치료 시 아말감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또 회원국에게 단계적으로 아말감 사용 저감 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EC로 하여금 유럽 전역의 아말감의 단계적 폐지 실현 가능성을 평가토록 규정하고 있다. ‘수은 규정’에 개정안에 관한 IIA는 지난해 3월 출범된 바 있다. 지난해 진행된 IIA 1차 공개 협의에는 38건의 의견이 접수된 바 있으며, NGO 단체인 유럽환경사무소는 2025년까지 치과용 아말감의 단계적 폐지 및 수은
치협 새 구인·구직 사이트 이름이 ‘치과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치협이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시행한 ‘굿잡 KDA 새 이름 공모전’ 이벤트에 참여한 치과 종사자 및 종사 예정자 3555명이 제출한 응모작을 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 ‘치과인’이라는 이름을 제출한 응모자 총 129명이 공동 당선자로 선정됐으며, 당선 상금 500만 원에서 제세공과금 22%을 제외한 금액에서 인당 3만230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선정 과정에는 치협 구인구직시스템활성화TF(위원장 신인철) 위원 총 6인이 예비 심사를 진행해 후보작을 고른 후 다시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2차로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후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 회원의 인기투표 결과, 선호도가 높은 후보작을 골라냈다. 이후 최종적으로 박태근 협회장과 TF의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는 등 엄격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 이벤트 추첨 및 결과는 치의신보TV 또는 굿잡KDA 공지사항(goodjob.kda.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인철 치협 부회장은 “이벤트에 응모하고 참여해준 치과계 구성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32대 치협 집행부는 치과계의 가장 큰 현안인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이하 테스트센터)가 ‘치과의료기기 인허가 획득을 위한 사용적합성 테스트의 진행과정 및 사례’라는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지난 9~10일 유튜브 플랫폼에서 개최했다. 테스트센터는 적합한 의료기기 사용 환경에서 사용자의 정확한 사용을 유도하고 사용오류 및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평가를 목적으로 2021년 6월에 구축됐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개정에 따라 국내 모든 의료기기에 대해 필수로 사용적합성 테스트가 수행돼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기술세미나가 주목을 받았다. 각 세미나 주제는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의 정의 ▲의료기기 설계 및 프로세스 사용적합성 적용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절차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절차 등으로 진행됐다. 또 테스트센터에서 수행한 실제 테스트 사례를 들어 최신 동향에 따른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온라인세미나의 강의내용은 홈페이지(snudh-ctrc.or.kr) 공지사항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김봉주 교수(테스트센터 센터장)는 “이번 기술세미나로 치의학계에서 사용적합성 테스트를 활성화 및 체계화해, 국내
㈜코웰메디(대표 김기홍)가 ‘REID(Research & Education in Implant Dentistry)’ 세미나를 오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코웰메디 서울 서초사무소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임플란트 A to Z, 완전정복!’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수가 50회 미만으로 임플란트에 입문한 지 오래되지 않은 임상의들을 위한 기초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자로는 김수홍 박사(그대를위한치과), 조승환 원장(청담e라인치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의원), 장호열 원장(장호연치과의원) 등 총 5명이 ▲임플란트 타입과 특징 ▲임플란트 시술 절차 ▲GBR 핵심 포인트 ▲임플란트 인상 채득의 모든 것 ▲Live Surgery Case 분석 등에 초점을 맞춰 강연한다. 세미나 등록은 선착순 10명까지며, 코웰메디 서울사무소(02-3453-5085, 010-9214-1007)에 별도 문의하면 된다. 코웰메디는 이번 연수회를 시작으로 올해 3월 26일부터 Sinus, GBR, Digital을 주제로 Special Seminar을 서울, 부산에서 각각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프리케어 치약 3종’을 2월부터 전국 미니스톱 편의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유통점에서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 측은 오프리케어 치약은 치과의사들이 선택한 치약으로 최근 소비자 트렌드인 개인 기호에 따른 까다로운 제품 선택 취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단순히 양치가 아닌 구강 상태에 따른 고품격 맞춤 케어가 가능하며 이에 3종 모두 유해 성분 없이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오프리케어 하얀이 치약(노랑)은 미백 성분인 35% 과산화수소수 2.1%를 사용한 치약으로 항균, 항염 등 작용을 위해 세이지 엑스, 캐모마일 추출물, 유칼립투스 오일, 황금 추출물 등 천연 성분을 추가했다. 오프리케어 시린이 치약(빨강)은 민감성 치아의 예방과 완화 효과가 있는 인산삼칼슘을 유효 성분으로 한 치약으로 시리고 민감한 치아의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한다. 강황 추출물과 금은화 추출물, 프로폴리스 추출물 등 천연 성분을 추가했다. 오프리케어 튼튼이 치약(초록)은 치아 상아질의 13%, 잇몸의 60%를 차지하는 콜라겐과 콜라겐 체내 생성물질인 비타민(아스코르브 산)을 추가해 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기업인 닥스메디가 자사의 ‘닥트러스트 2X 치약’이 유해성분 분석 서비스인 ‘맘가이드’에서 국내 시판 치약 820개 제품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닥트러스트 2X 치약’은 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등 8가지 유해성분이 국가공인시험연구원 KOTITI 시험에서 불검출됐으며 커큐민, 프로폴리스, 키토산, 녹차, 자일리톨 등 구강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천연 성분으로 안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닥트러스트 2X는 ‘3개월 무작위 대조 임상연구(RCT)’에서 치주병원균인 진지발리스(P. gingivals)와 포시시아(T.forsythia)의 비중이 감소한 효과를 보여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치약으로 효능 또한 입증했다. 맘가이드는 치약, 세제 등 가정에서 접할 수 있는 제품과 유아, 임산부 용품 등 2만여 개 제품의 유해성분을 분석, 추천해 사용자들의 현명한 소비를 돕고 있다. 맘가이드의 유해성분 분석은 EWG 등급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식약처 및 환경부, US EPA, 캐나다 환경부, 유럽연합, 국제향료협회, 국제암연구소 등 국내외 10가지 이상의 공신력 있는 기관의 평가 기준을 반영한다. 닥스메디 담당자는 “성분
홍수연 치협 부회장이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홍 부회장은 오늘(16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정부 비급여 정책 추진의 전향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홍 부회장은 “싸고 좋은 진료는 없다. 의료 서비스는 공산품이 아니다”라며 “비급여 진료비를 날 것으로 공개하는 것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