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회원 및 미가입치과의사 입회 확대’를 임기 3년차 최대 중점사업으로 선정한 서울지부(회장 이상복)가 신규회원을 위한 웰컴박스를 배포한다. 지난 1일 개최된 서울지부는 이사회를통해웰컴박스 배포를 포함한 치과계 현안을 심층 논의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웰컴박스는 그 동안 신규회원에게 증정되던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에 최신 필수정보를 업데이트 했으며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치과진료스탭 직무교육’, ‘치아건강 365’ 책자와 함께 커피 쿠폰을 동봉해 신규 개원의의 친절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신규회원이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에 가입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추가 혜택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이상복 회장은 “회원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과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며 “회원의 행복을 위한 서울시치과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치과 대기실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확보를 위해 덴탈TV와 업무협약도 체결하기로 했다. 덴탈TV와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지부 회원은 설치비의 30%만 부담하면 구강보건 홍보 및 병·의원 경영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서울지부(회장 이상복)가 ‘제12회 청계산 환경지키기 자연사랑·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청계산에 열린 이번 등반대회에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안민호 치협 부회장, 윤영호 25개 구회장협의회 회장 등 내빈과 서울지부 회원 260여명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참가한 서울지부 회원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가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산행은 ▲봉오재 ▲목배등갈림 ▲486봉쉼터 ▲이수봉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4시간여에 걸쳐 이뤄졌다. 산행 후에는 만찬과 푸짐한 경품행사가 이어졌다. 이상복 회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등반대회는 현 집행부의 대표적인 대회원 후생사업”이라며 “산행을 하며 그간 진료와 치과경영 등으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안민호 부회장은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등반대회 준비에 힘써준 서울지부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회원 모두가 함께 산에 오르며 건강도 챙기고,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네오바이오텍 (대표 허영구)이 주최하는 '2019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이 오는 10월 13일(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전망이다.매 심포지엄마다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던 네오바이오텍은 올해 'New Digital : V.A.R.O and More’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인 바로가이드 및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연자로 나서는 Dennis Smiler 교수는 ‘Sugical Guide : Past & Present’ 주제로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의 흐름과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박실 교수(SP Dental Institute 원장)는 디지털 CAD/CAM Surgical 가이드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임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며, 허영구 원장은 ‘VARO Guide: New Innovative Digital 30minute Guide’를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신제품인 바로가이드를 소개하고, 30분만에 임플란트 식립까지 완성하는 임상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Live Surgery with V.A.R.O Guide’에서는 김남윤 원장(단국치과대학 외래교수), 김종엽 원
2019년 현재 대한민국 총인구수 5184만명, 이 중 치과의사는 3만1628명. 치과의사의 지역별 분포비율이 인구분포비율과 비슷하게 맞아 들어간다. 스스로 균형을 잡는 수요와 공급의 지표가 흥미롭다. 2019년 기준 전국 인구분포 비율과 2017년 기준 건강보험통계연보에 게재된 지역별 치과의사 분포비율을 비교 분석했다. 수도권부터 살펴보면 수도 서울의 인구가 976만2062명(18.83%), 치과의사수가 7118명(28.10%)이다. ▲경기도 인구는 1314만5482명(25.35%), 치과의사수는 5324명(21%) ▲인천 인구는 295만7179명(5.70%), 치과의사수는 1211명(4.80%)이었다. 수도권 전체로 보면 인구의 49.88%, 치과의사의 53.9%가 수도권에 몰려있다. 수도권이 우리나라의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 인구가 148만4398명(2.86%), 치과의사수가 814명(3.2%) ▲세종시 인구가 32만5777명(0.62%), 치과의사수가 105명(0.4%)다. 또 ▲충청북도 인구가 159만9854명(3.08%), 치과의사수가 592명(2.3%) ▲충청남도 인구가 212만5732명(4.10%), 치과의사수가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학회(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 수원교육원이 강연장을 확장, 이전해 새로운 모습으로 개원가를 찾아갈 전망이다. 민승기 교육원장을 포함해 AMII 임상교육원 연자, AMII 사무국 직원, IBS 임플란트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5일 열린 이전 기념식에는 수원 교육원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테이프 및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전 개소한 수원 교육원은 최첨단 설비에 계단식 강연장을 구현,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AMII 학회장인 민승기(민승기 브이라인치과의원) 원장은 “국내 유일의 브랜드인 매직코어 원바디 임플란트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6여년에 걸쳐 개원가 보급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왔다”면서 “특히 지난해부터 개원의들 사이에 매직코어가 큰 인기를 끌면서 노하우와 장점들에 대해 증명하는 기회를 교육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져왔다. 최첨단 설비를 기반으로 한 수원 교육장을 통해 경기 남부 나아가 수도권 지역의 개원의들에게 매직코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토론하고 연구하는 임상 연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확신했다.
아시아 및 태평양 국가들이 치주학 관련 최신 학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대한치주과학회 관계자들이 참석, 선진화된 치주술식을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들에게 전수했다. 제13회 아시아-태평양 치주과학회 학술대회(회장·구 영 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 meeting 이하 APSP)가 ‘Exploring Innovative Frontiers in Periodontal Health and Implantology’를 주제로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걸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로얄출란 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을 비롯한 19개국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APSP에서는 구 영 회장 및 최성호 직전 회장을 포함한 25명의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치주 및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치료 및 유지를 강조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유럽치주학회 회장을 역임한 Dr. Maurizio Tonetti와 현 ITI 회장인 호주 Dr. Stephen T. Chen의 키노트 강연이 진행됐으며, papilla preservation technique을 이용한 치주조직 재생술 및 임플란트의 실패요인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주요 행사】 1. 동문 학술대회 일시 : 10월 26일 토요일 시간 : 오후 2시 장소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대강당 2. 전남치대 용봉치인의날 기념식 일시 : 10월 26일 토요일 시간 : 오후 6시 장소 :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 3. 동문 친선 골프대회 일시 : 10월 27일 일요일 시간 : 오전 7시 30분~ 장소 : 장흥 JNJ리조트
의료인 폭행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폭행은 줄지 않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통해 “최근 5년간 응급의료 방해 사건은 총 3,528건이 발생했다. 2015년 대비 2018년 폭행사건은 2.9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정된 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응급의료 사건 방해 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15일 통과된 의료인 폭행 가해자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응급실에서 응급의료종사자를 폭행해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최소 1000만원 벌금형, 중상해 이상의 피해를 입힌 경우 무조건 징역형에 처하도록 개정된 바 있다. 기 의원이 보건복지부에 의뢰해 발표한 응급의료 방해 사건 종류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의료인 폭행이 가장 많았으며, ▲위계 및 위력 ▲난동 ▲폭언 및 욕설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응급의료 종사자에 대한 폭행의 경우 해마다 수가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6월 현재 206건이 발생해 2018년도 386건 대비 절반 비율을 뛰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범죄에 연루 돼 처벌을 받아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의료인들에게 면허가 재교부되면서 재교부 시스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의사면허 취소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9년 6월 현재까지 면허를 재교부 받은 건수가 228건으로 조사됐다. 기 의원은 지난 2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현행 의료법은 일부 형법 및 의료법령 관련 법률 위반에 한해서만 면허취소가 가능하며, 일반 형사범죄(횡령, 배임, 절도, 강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나 특별법 위반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사 처분을 받더라도 면허에는 영향을 주고 있지 않아 개정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부가 제출한 최근 5년간 ‘의사면허 재교부 신청 및 신청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현재까지 면허 재교부 신청은 총 55건으로 심사 중인 1건을 제외한 53건이 승인돼 98%에 달하는 승인율을 보였다. 면허 취소 사유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부당한 경제적 이익, 마약류 관리법 위반, 면허대여 등으로 해당 의료인들은 면허취소가 되더라도 1~3년 안에 재교부 신청을 하
2019 국정감사가 20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국회 각 상임위원회별로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세연)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포함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피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사당 6층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국감에서는 문케어 소요 건보재정 문제를 포함해 ▲제약사 리베이트 ▲공공의료 확충 ▲수술실 CCTV 설치 ▲성범죄 의료인 자격관리 ▲의약품 접근성 완화 ▲감염병 관리 체계 강화 ▲국가건강검진사업 수검률 제고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의약품 허가, 관리 시스템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감 첫날인 2일에는 박능후 장관을 비롯한 복지부 관계자들의 증인 선서를 시작으로, 김세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모두 발언과 박능후 장관의 업무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보건복지 현안에 대한 여야 국회의원들의 송곳질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박능후 장관은 업무보고를 통해 “국민들의 복지향샹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민 눈높이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국감을 통해 지적해 주신 정책은 겸허히 수용
국회가 국정감사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치협의 국회 담금질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국회 일정을 고려하면 사실상 올해 하반기가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철수 협회장과 김영만 부회장은 지난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의원회관에서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참고로, 법안소위는 법률안심의 과정의 첫 관문이자 가장 중요한입법과정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국회에서는 “법안소위 심의만 통과하면 법안의 최종통과를 위한 과정의 7~8부 능선을 넘는 것”이라는 통설이 있을 정도로 중요성이강조되는 위원회다. 이날 김 협회장은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통과되지 못해 치과계가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면서 “치협은 지난 실패를 교훈 삼아 20대 국회 내에 반드시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기 수출 비중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등 치과의료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과 평생교육원, 부산대 치과대학 및 치전원 재경 동창회가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자리를 마련한다. ‘개원의를 위한 2019 SMART DENTISTRY- Complication 본질을 꿰뚫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9일(일) 코엑스 4층 컨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번 종합 학술대회에서는 여섯 명의 연자들이 출동, 강연과 질의응답, 토론 등을 통해 임플란트 Complication에 대한 문제를 명쾌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 이번 종합 학술대회에서는 병원 경영 등에 대한 알찬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주요 강연으로는 박동원 원장(파크에비뉴 치과의원)의 Clinical Considerations To Avoid Complications of Maxillary Anterior Implant 강연을 포함해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 치과의원)의 심미치료, 임플란트 치료 시 치아만 보고 치료할 때 생길 수 있는 Complication ▲김용덕 교수(부산대 치전원)의 실패한 임플란트에서 배운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