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덴탈쇼인 SIDEX 2020가 드디어 오는 6월 막이 오른다. 오는 6월 5~7일 코엑스 A, C, D1홀에서 개최될 예정인 SIDEX 2020은 코엑스 메인 전시장인 Hall A를 처음 활용하고 역대 최다 부스가 참여하게 된다. 전시회의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된 가운데 SIDEX 2020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덕)는 지난달 24일과 27일 양일간 전시장 부스배치를 위한 추첨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대다수의 참여업체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부스추첨에 나서며 다가올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코로나19 안정세, 대형 전시회 속속 재개 SIDEX 2020 조직위원회는 현재 안전한 전시회 개최에 초점을 맞추고 최대한의 방역조치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리 수를 기록하는 등 최근 열흘 넘게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초중고 등교개학을 고려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4월까지 잠잠했던 대형 전시회도 속속 재개되고 있다. 일산 킨텍스에서는 5월 8~11일 건축박람회를 시작으로 28~31일 코리아 베이비페어가 개최된다. 부산 벡스코 또한 베이비페어 등 전시회를 5월
20대 국회가 오는 5월 말을 끝으로 임기가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임기 4년간 법안 처리율이 32%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의 상임위원회가 20~30%대의 처리율을 기록, 조만간 구성될 21대 국회에서는 보다 분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전 기준 의안정보시스템 국회 위원회별 통계에 따르면 17개 상임위원회 중 법안 처리율이 가장 높은 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접수된 법안만 1859건을 기록했다. 이 중 처리된 법안은 1243건으로 66%의 처리율을 보였다. 뒤를 이어 기획재정위원회는 전체 법안 접수 2134건 중 971건을 처리해 45%대의 처리율을 보였다. 특히, 보건의료 법안을 주로 다루는 보건복지위원회는 총 2601건이 접수된 가운데 1145건을 처리해 44%의 처리율을 보여, 전체 상임위원회 중 처리율 3위에 링크됐다. 이 밖에 주요 상임위원회별 법안 처리율을 살펴보면 ▲국토교통위원회 43%(2247건 중 978건 처리) ▲국방위원회 41%(582건 중 241건 처리) ▲외교통일위원회 40%(460건 중 188건 처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36%(1314건 중475건 처리) ▲여성가족위원
자세교합교정연구회(회장 박희주)가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세교합교정연구회 3기 수강생을 비롯해 재수강 등록자 등 연구회 구성원 20명이 참석했다. 턱관절, 자세, 체형 등 교합과 관련된 질환에 대해 연구하는 자세교합교정연구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표, 학술 토론 등을 진행했으며,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워크숍 기간 동안에도 불필요한 신체 접촉은 지양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했다.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의 서울 임상교육원이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내부 시설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새단장을 마쳤다. AMII 서울 임상교육원은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갖췄다. 실습공간 재배치를 통한 공간 확대로 교육 환경은 더욱 쾌적해졌으며, 강연과 실습에 집중할 수 있게 공간을 설계했다. AMII 관계자는 “AMII는 연수회 프로그램 교육과정 연구는 물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면서 “리모델링을 통해 최소침습 임플란트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임상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World Symposium의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매 심포지엄마다 혁신적인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이목을 끌었던 AMII는 ‘Minimally Invasive, Go with the flow’를 주제로 오는 10월 25일 서울 Vista Walkerhill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해 11월에 개최됐던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이라크, 중국, 한국 등 전 세계에서 800여명이 넘는 임상가들이 참석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증례를 활용한 임상 술식, 최신 임상 트렌드를 논의하는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핸즈온 부스, 전시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IBS implant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AMII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IBS임플란트 MagiCore의 임상 역량을 느낄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몰입도 있게 구성했다”면서 “임플란트 미래를 준비해 나아갈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인만큼 관심을 갖고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김형준 교수(연세치대)가 제8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에 당선됐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제8대 이사장 및 감사 선거를 지난달 24일 오전 10시부터 학회사무실에서 진행, 김형준 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김일규, 윤규호 감사가 재선출됐다. COVID-19의 영향으로 우편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는 총 101명의 평의원 중 69명이 투표용지를 보내왔으며, 선거인 당선소감 등 예정된 식순도 취소됐다. 김형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5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4월 31일 까지다. 신임 이사장에 당선된 김형준 신임 이사장은 “적당한 경험과 충분한 에너지가 있는 시기에 신임 이사장에 선출돼 영광임과 동시에 막중한 의무를 짊어지게 됐다”면서 “선배님들께서 각고의 노력으로 물려주신 61살 학회 기반 위에 평회원, 평의원, 학회 임원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수평적 구조로의 전환을 모색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신임 이사장은 “모두가 공헌하며, 학회 일원임을 자랑스러워하는 구강악안면외과학회로서, 학술적 발전은 물론 국민 보건에 기여하고 건전한 실리를 추구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신임 이
제69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치과계 주요 현안으로 분류되고 있는 보조 인력난 해결과 치과보험 확대 등 주요 일반의안 46개의 표결이 진행, 대다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일반안건 표결은 4월 25일 오전 9시부터 정기대의원총회 시작 전인 오후 3시까지 전국의 대의원들이 치협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일반의안 의결은 정관 제37조에 의거해 출석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가결되며, 가부동수인 경우 부결로 처리하고 있다. 상정된 일반 의안 가운데 많이 상정된 안건으로는 보조인력난 문제 해결을 비롯해 치과보험 적용범위 확대, 의료폐기물 처리비용 인상에 따른 대책 등으로, 사전 표결 결과 2개를 제외한 모든 안건들이 통과돼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이 촉구됐다. 특히, 개원가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보조인력난과 관련해서는 보조인력 직군간의 조율을 통한 수급 해결방안과 보조인력 업무범위 및 역할 재조정, 구인난 해결을 위해 현실에 맞는 다양한 정책 수립, 치과전문간호조무사제도 신설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이어졌다. 또 치과보험 적용범위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안건도 다수 상정돼, 완전 무
30대 김철수 집행부가 3년간의 회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치협이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제12회 정기이사회를 치협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지난 2월과 3월 정기 이사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서면으로 대체된 바 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이번 정기 이사회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 소독제 제공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좌석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서 차분하게 진행됐다. # 20여개 회무성과 달성···전 회원들께 감사“ 김철수 협회장은 3년간의 회무를 정리하는 인사말을 통해 “‘회원이 주인입니다’라는 회무철학과 정책·소통·화합의 세 가지 원칙을 내세운 30대 집행부는 최초 직선제 집행부라는 자긍심으로 회무의 정책적 결실을 회원들에게 돌려 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훌륭한 임원분들께서 본연의 임무와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주셔서 복지부내 구강정책과 설치, 헌법재판소 1인 1개소법 합헌 판결, 미수련자 1,911명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취득, APDC2019 총회 성공개최, 12세 이하 광
김철수 협회장이 지난 13일 성남시중원구 후보로 출마한 신상진 미래통합당 후보를 방문, 필승을 기원했다. 김 협회장은 지역구 유세를 하고 있는 신상진 후보의 선거캠프를 찾아 21대 국회와 논의할 보건의료 정책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치협 차기 집행부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신상진 후보는 보건의료 정책의 전문가로, 치과계의 현안에 많은 관심과 힘을 실어 주셨다”면서 “이번 선거에 당선돼, 21대에도 국내 보건의료계 발전과 치과계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신상진 후보는 “지역 유세 중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응원을 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김 협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반드시 이번 선거에 당선돼, 성남시중원구 지역민들은 물론 보건의료계, 치과계와 함께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는 2020년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였던 국제 전문가 심포지엄을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 진행할 전망이다. 이보클라 비바덴트 측은 “‘미래 치과에서의 공동 성공’이라는 주제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을 탐구할 자리가 될 예정이였던 이번 심포지엄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면서 “구체적인 연자와 심포지엄 내용은 현재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으로 전환했지만 최신 치과 주제들에 대한 인사이트가 양방향으로 제공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세계 각지의 치과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최신 지견들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보클라 비바덴트 최고경영자 Diego Gabathuler 씨는 “현재 상황을 고려한 이번 결정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이보클라 비바덴트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어려운 시기에 세계 치과계 최신 트렌드와 발전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핵심철학을 공유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개원가의 사랑받고 있는 Suture계의 레전드 세미나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가 오는 5월 9일(토)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Back to the Suture는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와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진행하는 세미나로 지난 5년 동안 실전 노하우가 가득 담긴 매듭법과 봉합술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의 Suture 세미나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던 것과는 달리 박정철 교수의 하반기 연구년 일정으로 상반기 단 한번만 진행된다. 평소 Suture에 관심이 높았던 임상가라면 올해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기회이다. 세미나는 크게 두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박정철 교수와 조인우 교수의 실전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과 봉합의 종류 그리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각 수술에 맞는 핵심 봉합술에 대한 Hands-on 실습이 진행된다. 우수성적 수료자에게는 박정철 교수가 특별히 준비한 경품이 제공된다.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박정철 교수는 “Back to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연수회 26기(수원), 27기(대전)가 오는 4월 11일과 12일 AMII 수원교육원과 대전교육원에서 진행된다. AMII는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원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준비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26기 연수회에서는 민승기 AMII 교육원장(민승기브이라인 치과),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박재완 원장(박치과), 강믿음 원장(서울믿음치과), 길대현 원장(서울금플란트 치과), 임세호 원장(연세호 치과)이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27기 연수회에서는 민승기 AMII 교육원장(민승기브이라인 치과), 이영욱 원장(덴타피아 치과), 이영한 원장(유진 치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 치과), 김재창 원장(구미부부 치과)이 강연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 ▲뼈와 치은 중심의 임플란트 시스템 MagiCore ▲MagiCore 개발 원리 ▲MagiCore 선택과 식립 방법 ▲MagiCore의 치주적/보철적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