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함께 하는 학술 브랜드로 자리 잡은 오스템미팅이 또 한 번 글로벌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11월 18일과 19일 오스템 본사에서 ‘2023 오스템미팅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을 연다. ‘앞서가는 디지털 치과의 매력’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다룬다. 행사 첫날에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연수회와 치과위생사 포럼이 동시에 열리며, 본격적인 행사가 열리는 둘째 날에는 ‘Short & Narrow 임플란트’를 주제로 4개의 강연과 2개의 라이브 서저리를 포함해 교정세미나, 개원세미나, 치기공사 세미나, 치기공(학)과 학생 세미나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오스템미팅은 국내는 물론 미얀마, 캄보디아, 이라크, 베트남, 사우디, 튀르키예, 브라질, 뉴질랜드 등 8개 해외법인에서 20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 포럼으로 개최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오스템미팅은 이식학회와 함께 디지털 세미나를 진행하고 교정의, 치과기공사를 위한 세미나를 포함해 개원, 경영 등 치과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도 예정돼 있다”며 “모든 강연과 학술 행사는 덴올을 통해 생중계 된다”고 밝혔다. # 디지털 치과 미래 집중 조명 우선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디지털이 가져올 미래, 보험과 전자차트를 더하다’라는 대주제 아래 4층 대강당에서 다양한 내용의 강연이 펼쳐진다. ‘session1’에서는 심연수 교수(선문대 치위생학과)가 ‘디지털시대, 치과위생사에게 필요한 디지털 역량’, 윤신혜 팀장(강일예스치과)이 ‘디지털로 컴플레인 해결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session2’에서는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나만 알고 싶은 전자차트 활용 꿀 팁’, 김두용 원장(해온치과)이 ‘원클릭으로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발표한다. ‘session3’에서는 홍선아·이수정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가 치과건강보험 변경사항 및 핵심 포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스템미팅 2일차에는 ‘Short & Narrow 임플란트’를 주제로 9인의 연자가 대강당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의 ‘Clinical Availability of Short Implant: Rescue Implant? Regular Implant?’를 시작으로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 ‘The logic of short implant’ ▲박성민 교수(단국대 세종병원)의 ‘Narrow implant: An alternative option for narrow ridge’ ▲배아란 교수(경희치대)의 'Narrow implant : Prosthodontic consideration & Longevity‘ 강연이 진행된다.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와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이 집도에 나선다. 박 교수는 ‘OneGuide Meets Narrows & Shorts’, 김현종 원장은 ‘MS Implant and OneGuide’를 주제로 임상 노하우를 펼친다. # 치과계 구성원 대상 강연 ‘풍성’ 이외에도 이번 오스템미팅 기간 중에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각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먼저 18일에는 이식학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연수회가 마련돼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의 계획 시 외과적, 보철적 고려사항 ▲디지털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시 고려 사항 ▲임플란트 보철 -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디지털 인상채득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둘째 날인 19일에는 4세미나실에서 개원 세미나가 열린다. 개원세미나에서는 ‘개원 입지’, ‘성공개원을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치과 인테리어 핵심 5요소’, ‘슬기로운 개원생활 - 새로운 치과 마케팅’, ‘전자차트 구축부터 활용까지’ 등 개원과 관련한 세미나들이 준비돼 있다. 같은 날 한국치기공(학)과 교수협의회가 후원하는 치기공 세미나도 진행된다. 특히 치과기공사 세미나와 치기공(학)과 학생 세미나를 구분한 맞춤형 강의가 펼쳐진다. 치과기공사 세미나에는 백장미 소장(에이다랩), 박경식 소장(Natural Line 치과기공소), 안종학 기공실장(웰컴치과기공소), 김창환 소장(김창환기예원)이 연자로 참여하며, 치기공 학생 세미나에서는 김용준 주임연구원(오스템임플란트), 김창환 소장(김창환기예원), 황시온 연구원(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박경식 소장(Natural Line 치과기공소)이 연자로 나선다. 이번 치기공(학)과 세미나는 수료식도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 종료 후 수료증이 수여된다.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도 준비 중이다. 지난해 진행한 무료 프로필 촬영 이벤트가 다시 한 번 열리며 오스템 제품전시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모든 스탬프를 찍은 참가자에게는 뷰센 구강관리 패키지도 증정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올해 열리는 오스템미팅은 국내 뿐 아니라 8개 해외법인에서 약 200명의 치과의사가 참석 의사를 보이는 등 일찍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양질의 강연과 각종 세미나를 준비하고 행사 준비에 집중해 오스템미팅이 세계적인 학술행사로 지속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인터뷰> “임상 폭 넓힐 수 있도록 최선” 오스템미팅, ‘Short & Narrow Implant’패널 토론 “참가자들의 임상 폭을 조금 더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2023 오스템미팅 서울’의 마지막 세션에서 토론 연자 및 모더레이터로 나서는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원)은 토론의 최종 목표를 이 같이 설정했다. ‘Short & Narrow Implant, About Clinical Significance & Implic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세션에서 조 원장은 박정철 원장(효치과의원), 조영단 교수(서울대치과병원)와 함께 Short & Narrow Implant의 임상적 효율성과 전략적 선택에 대해 토론한다. 조영진 원장은 “기존에는 환자의 부족한 치조골 형태를 골 이식을 통해 일반적인 사이즈의 임플란트가 식립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었지만 이제는 환자 중심의 최소침습적인 진료가 화두가 되다 보니 차선책으로 선택할 수 있는 Short & Narrow Implant가 충분히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본다”며 토론 주제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골 유착이나 역학적 문제, 파절 등의 우려에 대해서는 당일 오전에 펼쳐질 개별 강의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라고 소개하며 “토론 세션에서는 앞선 강의들을 토대로 활용 가능한 적응증이나 실제 임상에서의 주의점 등을 상세히 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 같은 추세를 뒷받침할 상세한 현황 자료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그는 “이번 토론에서는 기존에 비해 조금 더 세밀한 주제를 다룬다고 볼 수 있다”며 “개원가에서 오늘 듣고 내일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면 더 실질적인 주제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2005년부터 오스템 세미나 연자로 활동해 온 조 원장은 오스템에 대한 이해가 깊고, 다양한 레퍼런스의 강연을 선보이는 핵심 연자로 꼽힌다. 조 원장은 “오랜 시간 지켜봐 온 오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검증된 데이터와 R&D”라며 “다른 두 분 패널들과도 의견을 지속적으로 나누며 다양한 팁을 임상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임플란트 시술 시 동통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수술하는 최신지견을 비롯해 임플란트 보철 강연까지 펼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카오) 2023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9일(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No Pain, No Worries: 환자, 술자 모두 안심하는 편한 진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전 골다공증 투약 권고 원칙을 비롯해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국소마취, 진정법, 발치 및 좁은 치조골에 대한 임플란트 수술, 부종과 동통을 최소화하는 골이식 방법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첫 강의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이 ‘누가 나에게 발치의 권한을 주었나?’를 주제로 포문을 여며, 이어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의원)이 ‘Narrow Alveolar Ridge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 ‘부기와 통증을 최소화 하는 GBR 술식’, 권대근 교수(경북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임플란트 식립 전 골다공증약을 중단해야 하는가?-최근 연구결과와 권고안의 원칙’을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강나라 교수(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치과)가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 알아두면 쓸데 있는 국소마취 잡학사전’, 노관태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가 ‘식립위치와 방향이 좋지 않은 임플란트의 보철수복’, 유승화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마취과)가 ‘안전한 진정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 박찬진 교수(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가 ‘임플란트를 이용한 의치 수복 시 고려사항’,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의원)이 ‘성공적인 임플란트 보철 수복과 유지를 위한 노하우’를 주제로 강의한다. 명 훈 카오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식립 및 수복의 최신 지견에 대한 학문적 깊이를 더하고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자리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의석 학술대회장은 “학술대회를 후원해 준 관계자들과 강연을 허락해 준 연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회원 및 동료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3일까지다. 등록문의: kaoimp@gmail.com
단국치대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최한 첫 오프라인 학술 행사에 10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운집하며, 화답했다. 단국치대가 주최하고, 단국치대 동창회가 후원한 ‘2023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9일 세텍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Painless, stressless & happiness’를 대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열린 첫 대면 학술대회로, 장소를 기존 모교가 아닌 서울에서 개최해 많은 동문들의 참석을 유도했다. 세텍 컨벤션홀과 제1세미나실로 나눠서 진행된 이날 학술 행사에서는 ▲교정 ▲보철 ▲근관 ▲치주 ▲구강악안면외과 등 각 진료과를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 선정은 물론 디지털 덴티스트리, 턱관절 증식치료 등 최신 치의학의 흐름까지 균형 있게 다뤄 행사장을 찾은 동문 및 치과의사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제3세미나실에서는 오후 시간 교정 진료와 관련된 별도의 핸즈 온 코스가 열렸으며, 다수의 치과 의료기기 업체들이 자사 부스에서 최신 기자재들을 소개, 이번 학술 행사에 다양성을 더했다. 연자 구성 역시 모교 출신 동문 연자는 물론 현재 치의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저명 연자들을 고루 초청, 임상가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내용에 대한 통찰력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모든 강연 종료 후에는 학술 포스터 심사 결과와 더불어 푸짐한 경품 추첨 순서가 마련돼 동문들이 마지막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단국치대 동창회 총회가 열려 신임 임원들을 선출하고, 예산안 등 주요 안건들을 승인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양재영 단국치대 동창회 부회장(7기)이 2년 임기의 동창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동창회 발전의 중임을 맡게 됐다.<관련 기사 면 참조>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오는 디지털 가이드 수술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덴탈빈은 오는 12월 9일 오후 3시부터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을 연자로 하는 ‘술자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디지털 가이드 수술 Hands-on- Black 코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에서는 강의와 핸즈온을 연속적으로 진행해 임상에서 자연스럽게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Problem due to position and path control failure ▲Ideal position and path of dental implant ▲About digital guide surgery ▲Why the master of surgeons do not use guide? ▲Implant positioning simulation in dentiq hands-on ▲Digital guide surgery with step drilling design hands-on ▲Implant positioning for immediate case hands-on ▲Digital guide surgery on immediate case hands-on ▲Digital guide surgery on maxillary anterior case hands-on(pre-made temporary) ▲Full mouth digital guide surgery 등을 진행한다. 다양한 케이스에 맞게 임플란트 Drill(Straight, Taper) type을 선택 후 Guide를 활용해 임플란트 식립을 모델 상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김재윤 원장은 “수술을 하면서 CT 상에서 어떻게 임플란트의 정확한 식립 위치를 선정할 것인지, 어떤 포지셔닝이 제일 좋은지에 대해 이번 강의를 통해 전달할 것”이라며 “Guide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 드릴링과 가이드 선택 기준 정하기 등의 노하우를 풀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덴탈빈 관계자는 “반복적인 강의와 핸즈온으로 연수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임상에서의 스킬을 해당 세미나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교보재 및 실습 장비를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www.denall.com)의 ‘성공개원’이 전 커리큘럼 제작 완료를 알렸다. 덴올의 성공개원은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를 위한 정보 전달 프로그램이다. 개원 프로세스부터 자금 마련, 입지 선정, 인테리어, 의료기기 선정, 세무, 노무, 마케팅까지 실제 개원에 필요한 8가지 주제로 총 40편의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매회 연자로 참여해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는 물론 이전 개원 및 확장을 고려중인 개원의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제작됐다. 특히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원),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 김민수 차장(부산은행), 손국호 이사(메디114), 이세근 세무사(택스케어), 최민호 노무사(노무법인 태종) 등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이 출연했다. 10월 5일 업로드된 최종 회차는 유병재 팀장(오스템 개원코디팀)이 연자로 직접 나서 ‘개원 시장 분석 및 개원 예상 비용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성공개원 프로그램 구성도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취합해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최근 5년 간 연도와 지역별 치과 개원 시장 분석을 통해 개원 시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장비 리스트는 물론 주요 평형대별 치과 개원 예상 비용 가이드까지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했다. 이러한 다양한 정보가 집약된 성공개원은 치과 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검토 중인 개원의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2022년 5월 방송 시작 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만 15만4000회를 돌파했다. 성공개원 전 회차는 덴올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연초를 앞두고 개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개원의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페이지를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별도 페이지(https://www.denall.com/program?id=48)에서 확인 가능하다. 덴올은 향후에도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27일과 12월 18일 예정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개원 특집 생방송에서는 강익제 원장과 정영욱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n년차 선배들의 아낌없이 들려주는 개원 Q&A특집’을 주제로 본인들만의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국가 구강건강조사의 개선 방향을 비롯해 구강건강불평등 요인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찰해 본 자리가 열렸다. 2023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170여명이 참석했다. ‘구강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각과 전략’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가 구강건강조사의 평가와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함께 담배 및 설탕 규제 등 만성질환 및 구강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최연희 교수(경북치대)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구강건강조사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 조현재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가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최연희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구강검사의 경우 조사자로 공보의 인력이 투입되고 있는데, 조사원의 잦은 교체 주기, 복무 강도, 조사 훈련 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고, 주로 시진에 의해 구강조사가 이뤄지는 한계로 조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조사질 관리의 어려운 점을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 개선을 위해 국·내외 국가구강검사 진행체계의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학계 및 구강보건의료분야 의견을 반영한 원인 분석을 통해 해당 제도의 장단기 개선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 조현재 교수는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와 관련 조사 일정과 협조 문제, 조사 방법의 제약 등을 걸림돌로 지적했다. 특히, 대규모 국가조사를 1년에 마쳐야 하는 시간제약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강조했고, 상근 조사자 구인의 어려움과 조사 대상 학교 거부의 문제점 등을 함께 제기했다. 이 밖에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이 ‘담배 규제 정책과 건강 불평등’, 이훈재 교수(인하대학교 의과대학)가 ‘지역간 흡연율 격차 원인 및 중재전략’, 한동헌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가 ‘설탕 규제 정책과 구강건강 불평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김남희 교수(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가 ‘구강건강불평등 문제의 다양한 관점’,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가 ‘한국의 구강건강불평등, 21세기 첫 20년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남희 교수는 국가 발전에 따라 건강 보장 등이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구강건강 불평등의 심화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건강보장의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특화된 구강건강사업도 제공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정세환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해보면, 21세기 첫 20년간 아동에서 치아우식 불평등이 일부 줄어들었지만 기대와 달리 성인에서 구강건강 불평등은 전체적으로 악화되고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구강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서 WHO를 중심으로 강조하는 필수 구강보건의료 서비스를 보편적으로 제공하는데 적극 나서야 하며, 정부에서는 국가 구강검진사업 개선, 불소도포 등 필수 예방항목 급여 확대, 아동 및 장애인 치과주치의 사업 전면 확대, 1,500ppm 불소치약 공급 유도 및 설탕, 담배 규제를 위한 건강한 공공정책과 환경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보형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회장은 “학회가 주관해 온 국가 구강건강조사의 개선 방향을 논의해 보고 이를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본 자리였다”며 “조사자 교육과 상근 조사자 고용을 통한 안정적인 구강건강조사 운영, IT 시대에 맞는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 주도의 구강건강조사체계가 갖춰지기 시작한 2000년 초반에는 조사의 기획, 수행, 평가, 활용 과정의 대부분을 학회가 중심이 돼 진행했고, 이를 발판으로 점진적으로 발전해 왔지만, 향후에는 정부 관계 부처에서 조사의 기획과 수행을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학회에서는 평가 및 활용에 대한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국민의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서는 근거에 기반래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정부 부처와 관계 기관 및 학계 등이 연합해 줄기차게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저수가 과당경쟁 시대, 차별화된 개원 전략을 제시하는 경영강의에 많은 개원의 및 스텝들이 집중했다. 제2회 인파워 닥터스 원장경영스쿨이 지난 10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강의는 단순 경영전략 뿐 아니라 원장과 환자, 원장과 스텝 간 소통을 통한 병원 구성원 모두의 성장을 꾀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강연에서는 이용권 원장(서울좋은치과병원)이 ‘새로운 패러다임 수면치과치료’를 주제로 수면치과치료의 프로세스와 장단점,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까지 제시했다. 또 박경아 원장(알프스치과의원)이 ‘성장으로 이끄는 알프스치과 시스템’을 주제로 병원성장의 핵심인 ‘조직문화’에 대해 강의했다. 박 원장은 직원과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500% 성장을 일궈냈다. 끝으로 김동석 원장(춘천 예치과의원)이 ‘성공병원의 비밀노트’를 주제로 원장만족·환자만족·직원만족경영에 대해 강의했다. 신인순 대표(인파워 병원컨설팅 그룹)는 “성공적인 병원경영을 이끌고 있는 원장님들의 강의를 들으니 ‘역시는 역시다!’라는 감탄이 나왔다. 앞으로도 인파워는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강의들을 계속해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적인 골이식을 위한 강의는 물론, 핸즈온 실습까지 담아낸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X 미아회 연조직 마스터 클래스 세미나’가 최근 성황리에 종료됐다. 덴티스 주최로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소시지와 그물 - 안정성을 위한 테크닉들’을 부제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백영재 원장이 연자로, 방경환 원장, 정상봉 원장, 박흥철 원장이 패컬티로 나선 가운데 ▲소시지 테크닉의 소개 ▲다양한 활용 증례 소개 ▲안정적인 골이식을 위한 테크닉들 ▲Free Gingival Graft ▲소시지 테크닉 Hands-on ▲돼지뼈를 활용한 FGG 실습 강의 등을 주제로 진행, 여러 상황에서의 활용법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골결손부의 회복을 도모하는 테크닉인 소시지 테크닉은 차폐막의 탄력과 본택을 이용한 방법으로,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의 조합으로 다양한 골결손부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핸즈온에서는 덴티스의 ‘SQ Implant’ 및 ‘SQ KIT’, GBR 전용 키트인 ‘SAVE GBR KIT’, 골이식재 OVIS 라인업의 ‘OVIS MEMBRANE-P’, ‘OVIS XENO-B’ 등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날 특히 핵심 재료인 본택을 손쉽게 적용하기 위한 툴인 SAVE GBR KIT가 주목을 받았다. SAVE GBR KIT는 까다로운 GBR 수술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Tool로 구성된 제품으로, Membrane을 고정하기 위한 Bone Screw, Bone Tack과 더불어 Remover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포함돼 있는 등 성공적인 GBR 시술을 위한 다양한 구성품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FDA 승인이 완료되어 덴티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양일 간 진행된 ‘연조직 마스터 클래스 세미나’는 연자들의 실전에 충실한 강의와 가감 없는 노하우 공유로 큰 호응을 얻었다. 모집과 동시에 정원이 마감되어 많은 문의가 이어졌던 이번 세미나는 덴티스에서 후속 세미나를 기획 중으로, 추후 일정은 OF 세미나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디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력을 소개하는 자리에 1000여 명의 해외 치의학 전문가들이 모여들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10월 21~22일 양일간 부산 소향씨어터, 영화의 전당 등에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3’(이하 DIM 2023)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하는 디오의 공식 국제 행사로 개최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이를 입증하듯 실제 현장에는 23개국에서 1000여 명의 임상의 및 치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다수의 바이어 역시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진철 회장과 김진백 대표이사 등 디오 임직원을 비롯해 박태근 협회장, 김기원 부산지부장, 강경동 울산지부장, 송호택 치협 자재·표준 이사 등 국내 치과계 내빈 역시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DIM 2023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금 국제적 소통을 이어가는 만남의 자리로 개최됐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실력파 임상가들은 그간 쌓인 임상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공유했으며 각국의 치의학 현황을 알리는 등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 세계적 석학 강연, 디오 기술력 극찬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오가 지금까지 일궈온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기술력을 보고, 듣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세계적 석학들의 다양한 학술 강연 및 라이브 서저리가 펼쳐졌다. 먼저 21일에는 ▲Dr. Riley Clark(USA) ▲Dr. Martin Tomeček(CZECH) ▲Dr. Omid Mashouf M.(IRAN) ▲Dr. Tarun Kumar(INDIA) ▲Dr. Salomão Rocha(PORTUGAL) 등 세계적 연자들이 연단에 올라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임상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22일에는 ▲Dr. Sergio Miravete(MEXICO) ▲Prof. KuoNing Ho(TAIWAN) ▲Prof. Takahiro Ogawa(USA) ▲Prof. Neil Meredith(AUSTRALIA) ▲Dr. Dongkeun Chung(KOREA) ▲Dr. Akiyoshi Funato(JAPAN) ▲Prof. Byungho Choi(KOREA) 등이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를 펼쳐 임상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은 이날 라이브 서저리에서 디오가 개발한 무치악 재건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를 통해 당일 임시 보철 체결까지의 과정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 화합·교류 이루는 공연·만찬 이어져 또 이번 행사에서는 23개국에서 모여든 치의학 전문가들이 세계 치의학 발전과 산업 발전을 위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첫째 날에는 디오의 본사를 돌며 국내 치과 산업계 현장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웰컴 파티를 통해 국내에 방문한 글로벌 인사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과의사로 구성된 밴드의 공연이 이어지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디오에서 마련한 오찬, 영화의 전당 야외에서 펼쳐진 갈라디너 등 참석자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펼쳐졌다. 갈라디너에서는 국제 코미디 대회에서 각종 상을 받은 ‘옹알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디제잉 공연, 만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더하기도 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DIM은 2008년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함께 치의학 산업의 최신 정보와 다양한 학술교류의 장을 열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치과 종사자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소망하며 DIM 2023의 큰 성공과 더불어 디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진백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하기 위해 전 세계 1000여 명의 치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치의학의 기술적 발전과 심도 있는 학술적 토론,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로 축제의 장을 이뤘다”며 “디오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들과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치의학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적 관심이 쏠린 이번 DIM 2023에서는 범국가 차원에서 추진 중인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기도 했다. ====================================================================== ■ 김진백 디오 대표이사 인터뷰 “글로벌 위상 재확인, 내년도 지속 성장 기대” 내년 세미나·교육 활성화, 유저 서포트 다짐 “이번 행사를 통해 디오의 기술력과 그를 바탕으로 이룬 글로벌 성장을 다시금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를 넘어 세계 치과계에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견인하고 있는 디오가 지난 10월 21~22일 부산에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3’(이하 DIM 2023)을 개최했다. 이에 김진백 디오 대표이사의 소감을 들어봤다. 김진백 대표이사는 “국제 행사를 지난 2018년도에 하고 코로나19 때문에 못 했다. 오랜만에 행사를 개최해보니 5년 동안 디오가 글로벌하게 성장을 많이 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디오가 새로 R&D를 통해 만들어냈던 제품들이나 술식이 세계 곳곳에 퍼져나갔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성과가 앞으로 회사의 성장에 바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상당히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DIM 2023에는 세계 각지에서 1000여 명의 치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주제를 정하지 않았음에도 ‘디오나비 풀아치’, ‘VUV 임플란트’ 등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돼 보다 의미가 깊었다. 이와 관련 김 대표이사는 “VUV는 임플란트 표면 처리의 끝판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그저 좋다고 말하는 것이 아닌 4년 동안 UCLA 대학에서 과학적으로 테스트하고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이사는 향후 디오 제품 및 기술 홍보와 관련 “우리는 코로나19 기간에도 줄기차게 연구를 이어왔다. 특히 VUV, 풀아치 등의 기술력이 전 세계적으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고 하면 그것들이 다른 분야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 이상으로 세미나나 교육 코스 등을 내년에는 더 많이 만들고 홍보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이번 미팅에 참석한 스피커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았다. 또 기대한 것보다 전체적으로 참석한 사람들의 몰입도도 굉장히 높아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거두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유저들과 함께 자리를 갖게 돼 행복하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분들은 디오의 친구, 디오의 가족이다. 디오는 앞으로 이분들이 롱런할 수 있도록 서포트를 잘해 나갈 생각”이라고 유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고령화 시대에 맞춰 다각도 임플란트 보철 치료 전략을 선보인다. 보철학회가 ‘치과보철학 난제해결을 위한 다각적 접근(Prosthodontics and beyond)’을 대주제로 오는 11월 12일(일)부터 26일(일)까지 2주간 사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고,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펼친다. 심준성 회장을 비롯한 보철학회 임원진은 지난 10월 25일 오후 7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12층에서 사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대회 준비 현황은 물론 이번에 선보일 강연 주제 등을 브리핑했다. 우선 사전 온라인 강의는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소개와 심미‧교합 등을 주제로 13명 연자의 12개 강연이 준비됐다. 특히 해외 연자로 Irena Sailer 교수(제네바 대학)와 치과 기공 마이스터 Vincent Fehmer의 공동 강연은 물론, 디지털 교합분석으로 널리 알려진 Dr. Robert kerstein이 강의에 나선다. 사전 온라인 강의는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오프라인 학술대회 첫 날에는 우리나라 청장년을 위한 임플란트 심미 보철치료 전략과 개원가에서 가능한 20년 예후의 보철치료 계획 등에 관해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등 뛰어난 임상가들이 패널 디스커션을 진행한다. 또 우리나라 노년층을 위한 임플란트 가철성 보철치료 전략은 물론, 허중보 교수(부산대)를 포함 다수가 참여하는 보철 보험과 관련된 IARPD 콘센서스 세션이 준비됐다. 또 ▲정신건강의학 지식으로 접근하는 교합 불편감의 극복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교합을 위한 follow-up ▲초고령화 사회로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한 보철적 대응 전략 ▲보철적 난재의 새롭고 다각적인 치료 등의 강의가 열린다. 이 밖에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과 정희원 교수(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의 ‘치과의사로서 느리게 나이들기’ 세션, 이성복 교수(경희대)의 ‘고령-장애 환자를 위한 하향식 보철치료 개념과 치의학, 그리고 나의 보철학 40년’ 등 임상과 연구를 통해 이룩한 업적을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 수료 시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과 보철학회 보수교육점수 10점이 인정된다. 오는 9일까지 사전등록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심준성 회장은 “임상에서 여러 가지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다각적인 접근법을 담아냈다”며 “임플란트 보험화 이후, 이제는 건강한 고령자들을 만날 거다. 교합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예후를) 길게 보면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다루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고령화에 따른 치과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이번 학술대회에 회원 및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