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 2022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술 레벨업’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발치 즉시 임플란트 외 상악동 거상, 합병증, GBR, 가이드 임플란트까지 임플란트 치료의 전반적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만큼 강의 소통하는 것 외 각 임플란트 회사가 자랑하는 다양한 수술기법에 대해서 직접 참가자가 실습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핸즈온 코스를 마련, 실제적인 수술 실력을 레벨업 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특히 16일 ‘임플란트 아카데미 오픈데이-입문자를 위한 특강’ 파트에서는 송영대 원장(이손치과)이 임플란트 아카데미의 소개와 더..
임상의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인 측두하악장애의 기본 원리에서 치료 원칙까지 다룬 역서가 나왔다. 치과, 의학, 물리치료, 약리학 및 심리학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임상 치료자를 위한 책이다. Henry A. Gremillion, Gary D. Klasser 등이 저술하고 최재갑 교수 외 3인이 번역한 ‘측두하악장애–기초과학에서 임상 적용에 이르는 중재적 접근’을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은 측두하악장애를 기초과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 그리고 그러한 기초과학적 지식을 어떻게 임상에 적용할 것인지에 관해 기술하고 있다. 최근에는 측두하악장애와 같은 만성 통증을 동반한 근골격계 질환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악구강계의 감각과 운동의 작동원리에 관한 신경생리학적·뇌과학적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임플란트 개념부터 임상 능력까지 기본기를 섭렵할 수 있는 강의가 찾아온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6번에 걸쳐 임필 원장(NY필치과)과 함께 Implant Basic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부터 수술과 보철, 간단한 골이식과 상악동 거상술, 전치부 임플란트까지 탄탄한 기초를 다질 뿐만 아니라 체계적으로 마스터해 동시에 임상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임플란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시작으로 ▲Diagnosis&Treatment Planning ▲임플란트 1차 수술 ▲임플란트 2차 수술 및 임플란트 상부보철 ▲골이식술 및 Soft tissue management ▲상악동 거상술(Crestal approach vs Lateral approach..
“기능과 심미를 모두 고려한 더 나은 임플란트 치료를 제공한다면 레드오션이 된 임플란트 시장을 다시 블루오션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제10회 샤인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0회 샤인학술상 시상식 및 기자간담회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6회 DV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됐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지난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매년 치과의사 인터넷 커뮤니티 덴트포토에서 회원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 원장은 더 나은 임플란트 치료를 고민한다면 저수가로 과열한 임플란트 시장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원장은 “수상의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샤인학술상은 보존이나 치..
비수술교정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개최돼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이하 연구회)는 오는 4월 24일 비수술교정을 주제로 2022 성인교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1993년부터 매년 4월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성인교정의 최신 지견을 전해 왔다. ‘Beyond the Limitation of Orthodontic Tooth Movement’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연단에는 총 6명의 연자가 선다. 황현식 교수(미국 UOP)는 ‘비수술교정, 어떤 경우에 필요한가’를 주제로 비수술교정의 로드맵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박효상 교수(경북치대) ‘비수술교정, 어떻게 할 수 있나’,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비수술교정, 어디까지 할 수 있나’, 이종석 원장(고우넷치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깐부’ 3D 프린터의 장점을 알리는 세미나가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에서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사이버메드는 지난 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에서 3D 프린터를 주제로 한 박성원 원장(22세기 서울치과의원)의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박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첫 단계로 3D 프린터 사용법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장점을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박 원장은 올해 출시되는 사이버메드의 ‘Ondemand 3D printer 4K’를 예시로, 3D 프린터의 장점을 설명했다. 사이버메드의 3D 프린터는 ▲높은 출력과 해상도 ▲편리한 조작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등으로 안정성을 얻었으며 ▲임플란트 Guide Stent ▲Temporary Crown ▲Model ▲투명교정 직..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대를 위한 임상 증례 공유의 장이 올해 첫 스타트를 끊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2022년 첫 번째 ‘MTA 파워유저 미팅’을 지난 3월 3일 온라인 세미나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MTA를 임상에 적용해 온 리더급 파워유저가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의 최신 사례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세마나 연자로는 ▲김혜인 원장(연세가지런e치과의원)이 ‘mini-tube의 간접부착술식을 이용한 교정치료’ ▲박소현 원장(서울바른현치과)이 ‘매복견치 배열에서의 MTA 활용’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 강서점)이 ‘악정형장치와 함께 사용한 MTA치료 증례’ ▲권준호 원장(세란치과)이 ‘성장기 아동에서 scissors bite 해소와 molar uprigh..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4월 중순 임플란트 기초부터 식립 및 보철까지 다루는 ‘BASIC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마곡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될 이번 코스에서는 김 진 교수(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가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구강 환경과 매우 유사한 오스템의 교보재와 모델, 마네킹 등을 사용해 실습이 진행되며, 6회차 강의에서는 연수생..
수술교정 협진 시 원활한 소통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4월 11일 온라인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황순정 원장(황순정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나선다. 황 원장은 ‘수술교정 환자들의 원활한 협진을 위한 소통 : 치과교정과의사들께 참고가 될 악교정수술의 여러 가지 사항들’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사전등록은 4월 7일(목)까지다.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씩 부여된다. 지부 또는 교정학회 소속 외 치과의사도 수강 가능하므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둘러 등록을 하는 편이 좋다.
초고령 사회로의 가속화 속에서 치과계 다양한 단체가 모여 재가환자 치과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대비책을 모색해 본 자리가 열렸다. ‘고령사회 치과의료포럼 준비위원회(위원장 고홍섭)’ 제1차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덴올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노인, 장애인 등의 치과진료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오던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대한치과보험학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등 5개 단체가 연합해 준비한 학술행사다. 5개 단체는 지난해 10월 14일 준비위 1차 회의를 통해 포럼 명칭을 확정하고 몇 차례 회의를 통해 고령사회에서 요구되는 구강보건 및 치과의료서비스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첫 심포지엄 대주제로 ‘고령과 장애에도 건강한 구강’을 정했다. ‘우리나라 노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