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고객 응대, 불만·노쇼 환자 대응 등 치과병·의원 직원이 알아야 할 실무 노하우를 배울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직업능력HRD교육원이 ‘치과병의원 매출 수직 상승 프로젝트-치과에서의 CS(Customer Service)ㆍ상담ㆍ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교육 과정을 연다. 30분씩 총 30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CS, MOT, 병원 선택, 예약, 방문, 접수, 진료, 상담, 수납, 전화응대, 불만 환자 대처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았다. 특히 연자인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의원)은 본인 병원 직원을 교육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실제 시행하고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얻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유형을 파악하고 상담 방법을 적용하거나, 예약과 관련해 예방 및 대응 시..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3D스캐너와 함께하는 프렙 세미나를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25일과 26일 양일 간 Tooth preparation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덴탈빈에서 열리는 이번 레드코스에서는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그간 임상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수강생들이 수강 직후 각자의 임상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Basic principles of tooth preparation ▲Considerations for posterior tooth prep ▲Temporarization on post. crown ▲Considerations for inlay prep ▲Cementation & Bonding ▲Considerations for anterior tooth prep ▲Temporariza..
미국 치과대학의 최신 보철학 강의를 안방에서 만나볼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치대 보철과 학과장으로 부임한 조석환 교수(아이오와치대 보철과)가 ‘아이오와 보철 연구회(이하 아이보연)’를 통해 총 1년의 ‘디지털 보철’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핸즈온을 바탕으로, 수강자가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미국 보철 대학원 교육 내용을 어디서나 편하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체 강연은 디지털 전악 보철의 필수 요소인 ‘서지컬 가이드(Surgical Guide)’를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하는 법을 익히는 데 주안점을 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가장 간단한 서지컬 가이드를 직접 만들고, 디지털로 Wax-up 하는 법, Bone Segmentation 방법, Bone reduction Guide를 만드는 법..
“신환은 많은데 왜 동의율이 낮을까?” “불만 환자, 노쇼 환자는 어떻게 안 되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치과 고객 응대, 상담 관련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줄 강의가 열린다. 한국직업능력HRD교육원이 ‘치과병의원 매출 수직 상승 프로젝트-치과에서의 CS(Customer Service)ㆍ상담ㆍ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이라는 주제로 치과 종사자를 위한 강연을 연다. 환자가 병원을 검색하고 예약하고 방문 후 진료받고 상담 후 결제하고 정기검진을 예약하는 모든 과정에 CS가 적용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의원)이 연자로 올라 본인 병원 직원을 교육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실제 시행하고 시행착오를 겪은 후 얻은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치료 동의율을 높이기 위해 고객 유형을 파..
레진 임상 노하우를 완전 정복할 수 있는 임상의를 위한 핸즈온 코스가 열린다. GC코리아는 오는 2월 19일 서울 마포구 GC코리아 덴탈컬리지에서 ‘2023년도 제54회 임상의를 위한 어드밴스드 레진 핸즈온 코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핸즈온 코스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연자가 나서, 이론과 실전 임상 노하우를 아낌 없이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연에는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의 김덕수·김선영 교수가 나선다. 김덕수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 뒤탈 없는 구치부 복합 레진 수복법, 올바른 Glass lonomer 임상 적용’을 주제로 이론 강연을 펼친다. 또 이를 바탕으로 ‘구치부 2급 복합레진 수복’에 관한 실습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영 교수는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ma Clo..
부정교합 교정 시 마주칠 수 있는 문제 원인부터 해결 전략까지 한꺼번에 정립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사)한국MEAW교정연구회는 오는 3월 26일부터 서울 서초구 MEAW 세미나실에서 매달 1회, 총 8회 집중 코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코스에서는 다양한 부정교합에서 MEAW의 응용법과 치료 및 결과, 안정성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MEAW교정 창립자인 고 김영호 교수의 제자이자, 한국MEAW교정연구회 설립자인 정운남 원장(청담운치과)이 직접 나선다. 정 원장은 교정 실패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각 증례에 맞춰 심층적으로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MEAW교정연구회는 “부정교합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과 이해”라며 “이번 집중 코스에서는 다양한 부정교합에서 MEAW를 응용해 치료하는 임상을 위주로 M..
‘눈으로 배우는 총의치임상 제2판’이 나왔다. ‘눈으로 배우는 임상: 임상을 하면서 궁금했던 것들(총의치 편)’의 후속작으로 수술 전 진찰이나 시적, 구강기능 검사와 수술 후 관리, 의치 형태 및 보철치료와 기능의 연관성 등을 비중 있게 다뤘다. 이 책은 의치와 관련된 해부학부터 진단 및 치료과정, 기공과정, 리라이닝과 유지관리까지 총의치의 모든 과정이 모식도와 함께 자세히 설명돼 있는 총의치 입문서다. 각 파트마다 교과서적인 기본 내용을 다루면서도 임상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저자들의 연구를 비롯한 폭넓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상악 구개부 의치 형태와 발음, 저작, 연하의 관계에 대해 소개하며 발음과 관련된 구개부 형태를 검사하는 Palatogram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한 것은 흥미로운 부분이다. 총의치 교합과 관련해서는 총의치의 안정을..
박정철 원장(연세 굿데이치과의원·전 단국치대 교수)이 임상현장에서 10년 간 고민하고, 배우고, 느낀 절개 방식의 모든 것을 담아낸 ‘절개의 정석: Incision Decision’을 펴냈다. “수술의 50%는 incision, 나머지 50%는 suture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에 수술에 대한 삼라만상이 들어가 있다고 말한다. 절개 한 획만 보아도 수술을 어떤 식으로 접근할 것인지, 어떤 수술이 될지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치대 교과과정에서는 절개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들이 많이 생략돼 있어, 1차 치유와 2차 치유의 차이를 조직학 시간에 한 번 배우고, 수년이 지난 뒤 외과 수업 시간에 단순한 절개법 몇 가지를 그림으로 배우는 것이 전부라는 설명. 그나마 전문의 과정을 거치며 치주과나 외과에서 판막의 다양한 디자인을 배우기는 하지..
AMII 임상교육원이 새해를 맞아 최소침습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핵심이론과 술식의 빠른 임상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AMII가 지난 2017년 이래 6년간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편된 AMII Essential Course(필수과정)와 AMII Intensive Course(심화과정)을 이 같이 보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AMII에 따르면 먼저 AMII Essential Course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기본 프로토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습 시간을 대폭 늘려 누구라도 수료 후 바로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토록 한다. 또한 AMII Essential Course 수료 후 연계되는 AMII Intensive Course는 발치 후 즉시 식립편을 포함한 심화과정으로 다양한 임상 상황과 주제에 따라 세션을 최대한 세분화한다. 또 많은 임상가들..
연조직 처치 시 발생하는 반흔 조직(scar tissue) 또는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 치료 팁을 전수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치주과학회는 2022년 제3차 학술집담회와 제62회 정기총회를 지난 12월 29일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개최했다. 160여 명이 모인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 박정수 교수(고대안암병원 치주과)가 강연을 펼쳤다. 첫 연자인 조인우 교수는 ‘Periodontal reconstructive surgery using connective tissue’라는 주제로 연조직 처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반흔조직을 줄이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강의를 했다. 특히, 수직절개(vertical incision)가 반흔조직을 발생시킬 수 있는 주된 원인임을 지적하고 수직절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임상적인 팁을 소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