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의학의 르네상스를 여는 학술대회가 오는 2월 27일 개최된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이하 KADD)가 ‘2022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를 알렸다. 오스템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치의학의 시장 동향부터 다양한 응용법, 신소재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지견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강연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구성됐다. 오전 강연에는 김영주 교수(광운대 스마트융합대학원)가 나서 ‘지자체 공공의료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심도 있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허수복 원장(루센트치과, DDH대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의 시장 동향’, 여인성 교수(서울대 보철과) ‘고정성 치과보철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실세계에 대한 근사화’가 진행된다. 오후 강..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가 주최한 ‘제14회 설측교정 연수회’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변이 확산으로 예정보다 두 달여 미뤄진 지난해 11월 7일에 시작해 올해 1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친 강의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지난 연수회의 Single-slot Lingual Bracket System 테마에 이어 Multi-slot Lingual Bracket System을 주제로 열렸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연수회가 진행됐으며, 온·오프라인 합계 총 16명이 연수회를 수료했다. 특히 이번 연수회 실습에서는 경희문 자문위원이 개발한 ‘인덕션 히팅 타이포돈트’를 이용한 치아이동 시뮬레이션을 사용, 차별화된 교정 임상 핸즈 온 과정을 새로 개설했다. 인덕션 히팅 타이포돈트를 사용해 실습만..
임플란트 개념과 실전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24일까지 ‘ALL IN ONE Hands-on Seminar’를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메인 디렉터로 나서며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과 임상 과정 등을 소개한다. 먼저 1~4일차에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수술파트를, 5,7,8일차에는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보철파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6일차에서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함께 Live Surgery 파트를 진행, 실제로 임상가들의 고민증례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1일차 수술파트에..
한국치아은행(대표이사 이승복)이 제공하는 엄인웅 박사(한국치아은행 기업부설연구소장·서울인치과의원)의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가 개원의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임상강의 수요가 높아지는 것에 발맞춰 2020년 8월 유튜브를 통해 ‘Membrane 없이 GBR술식이 가능한가요?’란 주제로 시작된 세미나는 매주 1편씩 임상상의를 업로드 해 현재 70여 편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강의 주제는 임상현장 일선의 원장들의 질문과 의견을 수렴해 결정되며, 발치에서부터 임플란트 식립, 뼈이식, 봉합에 이르기까지 임플란트 치료의 모든 영역에 대한 임상증례를 10분 내외의 짧고 쉬운 설명으로 강의한다. 강의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치부 심미 케이스(발치 후 즉시식립 포함), 소구치부..
치과병·의원 경영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교육의 장이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진) ‘제1기 MBA 과정’ 수료식이 지난달 23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관악) 86동 101호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학회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프로젝트였던 이번 미니 MBA 과정은 지난 11월 21일부터 격주로 하루 4시간씩 총 5주 20시간으로 구성됐다. 수료생에게는 의료관리학회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경영정보학 교실이 발급한 교육 인증서가 주어졌다. 이번 MBA 과정에서는 경영전략·병원마케팅·조직행동론·행동경제학·회계·세무·노무·지식경영·개별컨설팅 등 치과 실무와 밀접한 컨텐츠를 제공했다. 그간 치과 개원의를 위한 경영세미나는 개별 연자가 일회성 강연으로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그쳤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제16회 DV 컨퍼런스 강연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신흥은 오는 3월 2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제16회 DV 컨퍼런스의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신흥의 ‘DV 컨퍼런스’는 샤인학술대회의 새로운 명칭으로, 올해 16년차다. 특히 올해 DV 컨퍼런스는 ‘비긴 어게인’을 주제로 개원의의 고민을 폭 넓게 다룰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 컨퍼런스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1 ‘Alive Session’에서는 전지적 술자 시점의 생생한 임상 영상과 각 치료 단계의 원칙 및 핵심 포인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프랩, 발치, 레진, 엔도 등 각 분야 대표 연자가 대거 나서 임상 노하우를 전달한다. 강단에는 이태희 원장(라움치과), 황종민 원장(올소치과),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유기영 원장(남상치과),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나선다. 세션2 ‘Master S..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2월 말 초청강연회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KORI는 ‘제45차 초청강연회’를 오는 2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The Future of Tweed-Merrifield-Kim Il Bong Philosophy’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의 오프라인 개최 장소는 메가젠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이다. 특히 KORI 설립 45주년이자 설립자인 고 김일봉 박사의 10주기가 되는 이번 초청강연회의 경우 6인의 연자가 초청된 연자이면서 동시에 KORI의 정회원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우선 성재현 명예교수(경북대)와 정규림 명예교수(경희대, 미국교정학회지 저술 톱 100인에 선정)는 김일봉 박사의 지도하에 대학에서 교정 수련을 받은 공통점이 있다. III급 부정교합 환자..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시기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세미나가 찾아온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가 오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2022 MIDWINTER FOCUS MEETING’ 온라인(VOD) 세미나를 개최한다. ‘발치 후 발치와의 처치 및 임플란트 식립시기에 따른 장·단점’을 주제로 열릴 이번 세미나에서는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박관수 교수(상계백병원),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등 4명의 연자가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목록으로는 ▲발치 후 발치와의 처치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발치 후 지연 식립의 장단점 ▲TMJ arthrocentesis 동영상 강의 등이다. 2월 7일까지 등록 가능하며, 120분 이상 강의 시청 후 마지막 퀴즈를 풀면 치협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또 세미나 등..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을 대면방식으로 최근 개최했다. 학회 측은 온라인교육원(위원장 김성균)에서 시행하는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 제2차 교육이 지난 1월 16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대면 방식으로 시행됐다고 밝혔다. 근거에 입각해 기본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적 지식 함양을 목표로 한 이번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이두형 경북대 교수가 ‘디지털 보철 술식에서 살펴야 할 주요 변수’, 이소현 부산대 교수가 ‘성공적인 총의치 치료를 위한 임상 팁’이라는 주제로 3시간동안 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오프라인 교육은 다시 온라인 교육원에 업로드 돼 반복적으로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동안 감염병 상황으로 대면방식의 교육이 극히 제한돼 있었으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한 이번 교육에..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치과학회) 제19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을 알렸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1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제19대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열었다. ‘New Standard : 심미(審美)다움’을 기치로 삼은 이번 집행부는 ‘사랑·존경·공동체’ 3가지 가치를 담은 목표를 제시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활동 방안을 내놓았다. 초도이사회에는 장원건 심미치과학회 신임 회장을 비롯해 김우현 총무이사, 신정아 재무이사, 이동운 학술이사, 김도훈 기획이사, 강경미 공보이사, 양은비 공보실행이사 등 집행부 임원이 참석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회원이 함께해, 새 집행부 출범을 기념했다. 이날 심미치과학회는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회원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학회’, ‘모든 환자들에게 존경받는 학회’,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