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험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2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B107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건강보험 심사 최근 경향-개정된 내용을 중심으로’이다. 먼저 홍선아 이사(이앤미우리들치과병원)가 ‘최근 건강보험 고시 내용 살펴보기’라는 주제로 2023년부터 변화되는 치과 분야의 건강보험 고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김은희 팀장(부천미르치과의원)이 ‘치과 민간보험, 잘 알면 득! 잘못 알면 독!’을 주제로 치과 민간 보험의 최신동향과 지급 거절 사례, 치과 민간보험 청구 전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신보람 실장(부천 상동21세기치과의원)이 ‘헷갈리는 보험 청구 기준 다시 보기’를 주제로 헷갈리는 요양급여의 산정 기준과 올바른 청구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용진 대한치과보험학회 회장은 “치..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개원가에 구강유산균을 통환 구내염 치료 보조, 예방적 차원의 관리법을 소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현철 원장이 진행한 ‘임플란트 골증대술을 위한 영양 치료, 경조직·연조직의 항상성 유지를 위한 영양 면역 치료’ 세미나가 지난 1월 28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날 김 원장은 ‘Healthy Bone for Healthy Mouth’를 대주제로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D, 칼슘 등을 활용한 임플란트 주위 뼈 관리 및 잇몸질환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구체적으로는 구강유산균을 통해 예방, 구강 내 염증성 질환의 치료보조, 술 후 감염예방 및 치유를 촉진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해당 제품은 엠디세이프에서 공급하고 있는 구강건강 유산균 ‘프로락산(ProlacSan)’으로, 사람의 구강 내에서 채취한..
비발치 교정의 세계적 권위자인 국윤아 서울성모병원 교수의 역저 ‘국윤아 교수의 TAD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치료’가 최근 출간됐다. 국 교수는 세계 최초로 MCPP(Modified C-palatal plate)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법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해당 논문은 국내 최초로 미국 치과교정학계의 양대 저널인 ‘미국교정학회지’와 ‘미국임상치과교정학회지’에 동시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역서는 비발치 교정치료에서 전체 치열 후방 이동의 생역학에 기반한 근본 원리, 임상 적용에 대하여 증례와 함께 소개하고, 구개부 장치를 이용해 구치부 후방 이동을 하는 비발치 치료에 대한 핵심 포인트를 챕터별로 과학적 근거와 함께 제시했다. 또 간편하고 심미적인 교정장치를 원하는 환자들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에 맞춰, 기존 투명교정의 한계를 극..
위드웰임플란트의 신제품 ‘SAFE 3.5’가 임상의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지난 2월 1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삼성역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Narrow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기’라는 대주제 아래 신제품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HA코팅 임플란트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자신의 논문을 비롯해 2000년대 이후 HA코팅 임플란트를 임상에 적용한 논문들을 활용, 깊이 있는 강연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자신의 논문을 통해 HA코팅 임플란트는 RBM, SA 코팅 임플란트보다 4주, 8주 후 BIC ratio가 가장 높다는 것을 현미경사진 및 데이터로 소개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이 ‘Narrow 임플..
구강악안면외과학을 공부하는 학생·전공의·치과의사들의 오랜 지침서가 전면 개정 작업을 거쳐 10년 만에 새 판으로 출간됐다. 군자출판사는 ‘구강악안면외과학교과서 4판’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자출판사에 따르면, 이번 판은 10년 만에 전면 개정된 것으로 기존 교과서의 본질은 유지하되 학회 교과과정위원회와 전문의위원회를 통해 각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학습목표 등이 개편됐다. 특히 최신 지견, 다양한 증례 사진, 새롭게 도안한 컬러 일러스트가 수록됐으며, 치의학용어집에 근거한 용어 통일 등을 통해 가장 최신의 정제된 구강악안면외과적 지식도 담겼다. 아울러 최신 경향을 반영해 기존 3판에 없었던 약물관련 악골괴사증(MRONJ), 심미 미용수술, 수면무호흡증 관련 내용이 새로 기술됐으며, 교과서 구매 시 디지털 교과서(E-book)..
“DV컨퍼런스가 임상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기준을 세우겠습니다.” 신흥의 대표 학술대회 제17회 DV컨퍼런스가 오는 3월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를 앞둔 가운데, 정현성 DV컨퍼런스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흥은 최근 정현성 DV컨퍼런스 학술위원장의 강연 설명회를 진행했다. ‘The Way’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행사는 기초부터 마스터까지 각 분야의 최신 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베이직, 마스터클래스, 교정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됐다. 베이직 코스에서는 즉시 적용 가능한 임상 팁,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임상 대가의 비법, 교정 코스에서는 중장년 교정의 핵심을 다룰 예정이다. 정 학술위원장은 “이번 DV컨퍼런스는 각 분야의 길을 찾자는 의미에서 ‘The Wa..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세미나 누적수강생이 5000명을 돌파한데는, 턱관절장애 기초부터 임상까지 오롯이 담아낸 뛰어난 강의들과 보험청구 방법 등을 수록한 자료집 제공 등이 ‘인기몰이’의 주역이었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최 ‘2023년 치과개원의를 위한 최신 턱관절장애 심포지엄(이하 턱관절장애 심포지엄)’이 지난 2월 12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 총 누적수강생 5000명 돌파기념을 맞아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으로 열렸다. 주최 측은 당일 협회 개원박람회, 세계 디지털 치의학회 등 큰 행사가 겹쳐 진행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전 등록 450명을 포함, 총 50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20여개 업체가 전시..
구강안면부 감각이상과 관련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정기총회가 내달 1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감각이상의 평가, 치료, 예방, 대처 방안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노인에서 화학적 미각검사의 유효성 검증과 영향 요인 분석’ 이혜진 선생(연세대 구강내과),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영상교육 자료의 교육효과 연구’ 장 민 선생(연세대 구강내과), ‘비정형 치통과 염증성 치통의 감각 역치에 관한 연구’ 장지희 교(서울대 구강내과) 등의 학위 논문 발표가 이을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구강안면부위 감각이상의 최신 지견’이라는 대주제로 신제..
‘쉐입 메모리 얼라이너’의 특징과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그래피가 오는 3월 5일 SETEC 컨벤션 센터에서 ‘Graphy Shape Memory Aligner Summit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승학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이 의장을, 김수진 그래피 임상개발원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근 FDA 510(k) Class II를 획득한 그래피의 ‘쉐입 메모리 얼라이너’의 기초 및 물리적 특성, 임상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쉐입 메모리 얼라이너’의 생역학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Ravindra Nanda 교수의 ‘Biomechanics of Shape Memory Aligner’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인스대)의 ‘Clinical Implication of Thermally induced shape memory..
고령화,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치과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학술집담회가 내달 18일 오후 5시부터 용산역 회의실(itx-6)에서 개최된다. ‘Read the Population, Open the Future - 인구로 미래 희망을 열다’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국내 저명 인구학자인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인구절벽, 고령화, 저출산 대한민국에서 치과의사의 역할과 치과계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몇 년 만에 열리는 첫 오프라인 학술집담회로 관심이 집중된다. 주최 측은 2100년도에 대한민국 내국인 인구 2000만 명이 깨질 것으로 전망되고, 2050년 평균 연령은 56.6세로 예측되는 만큼 치과 의료계의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