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치과학회(이하 학회)가 ‘2022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6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 3년 만에 재개된 대면 학술대회로,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소아치과학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첫째날인 21일에는 단국치대에서 전공의 구연발표와 특강 및 신인 학술상 발표가 진행됐다. 특강 연자로 Kyounga Cecilia Cheon 교수(The University of Alabama at Birmingham)가 ‘Pediatric Dentistry - Career Development in Clinical and Research Training’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황성욱 원장 (청산치과의원)이 ‘접착의 최신 이론과 복합 레진을 이용한 심미 수복’이라는 강연을 펼쳤다. 신인학술상 연자로는..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이하 학회) 회원들이 모여, 디지털 시대의 예방치학과 구강보건학의 변화 흐름을 되짚었다. 학회가 지난 10월 29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2022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의 구강보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자들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치의학이 치료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견해를 공통적으로 피력했다. 특히 주제강연을 진행한 고상백 교수(연세대 원주의대)는 우리나라에서 환자부터 의료기관 및 정부로 이어지는 디지털 의학의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의학의 구현 수준을 실증했다. 이승표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는 미래사회에서 치과의료의 형태가 데이터 중심으로..
‘SIDEX 2023’이 내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전시부스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SIDEX 2023 부스비는 독립부스 270만 원, 조립부스 305만 원(VAT 별도)이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독립부스가 300만 원, 조립부스가 335만 원(VAT 별도)으로 조정되는 만큼, 부스비 할인혜택을 받고자 하는 출품업체들이 대거 몰리며 부스신청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SIDEX 조직위원회는 “현 상황대로라면 SIDEX 2022 수준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시부스가 조기 마감되는 예년의 상황을 비춰볼 때 참가를 염두에 두고 있는 업체라면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특히 12월 31일 이내에 신청해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회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내년은..
부산·경남·울산지역 교정학회 회원을 위한 가을맞이 학술 축제가 열린다. 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16일 아미동 부산대학교병원 E동 9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4차 학술집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김성훈 교수(부산대 치의학대학원)가 나선다. 김교수는 두개안면기형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꼭 필요한 치료 팁을 전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1점을 획득할 수 있다. 보수교육점수를 원활히 얻으려면 사전등록하는 편이 좋다. 참가 대상은 지부 회원 전체며, 비회원도 등록 가능하다. 사전등록 기간은 11월 14일까지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월드 심포지엄에서 혁신적인 차기 보철 시스템을 소개했다. 네오는 지난 10월 29~30일 ‘Oldies but goodies, Newbies also goodies’를 주제로 태국서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진행되는 해외 심포지엄이었던 만큼 전 세계 치의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이듬해 출시 예정인 차기 보철 시스템을 소개해 세계 치과계의 주목을 받았다. 허 대표는 30일 열린 메인 행사에서 ‘Looking back on the decade, Looking forward to the decade’를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네오가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들에 관해 소개하고 그 역사를 되짚었다. 이어 SCRP..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실습으로 익히는 GBR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강변 연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박정철 원장(효치과의원)과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의원)이 직접 연자로 나서 다양한 GBR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미나 첫날에는 박정철 원장의 GBR 강의가 진행됐다. ▲GBR의 기원, 성공하는 GBR의 기본원칙 ▲안 터지는 절개와 봉합 ▲골 이식재 등의 이론 강의가 먼저 진행됐으며, 이어 ▲흡수성 차폐막을 이용한 봉합고정 ▲Bone tack 고정 ▲Transmucosal GBR 등 다양한 실습이 진행돼 이론과 술기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으로 호평 받았다. 세미나 둘째 날 강의는 손영휘 원장이 맡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차폐..
유한양행이 공급하는 Astra EV 임플란트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부산지역 개원의들에게 상세히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한양행 디지털 미팅 with Astra EV’ 세미나가 오는 19일(토)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홀(41F)에서 개최된다. 강연에는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의원), 김 은 원장(인생플란트치과의원),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보철에 대한 전반을 상세히 강의한다. 박시찬 원장이 ‘Astra EV 임플란트의 디지털 보철 솔루션과 비전’, 김 은 원장이 ‘IMC Digital workflow를 이용한 Astra EV 임플란트 임상’, 서상진 원장이 ‘Astra EV 임플란트의 디지털 수술 솔루션과 비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현장 참가자들로부터 질의를 받고 즉석에서 답변해 주는 오픈 토크 시간이 마련돼 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하스의 최신 보철 시스템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I.DE.A(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 포럼이 오는 12월 4일(일) 롯데월드 타워 SKY 31에서 진행된다. 글라스 세라믹 보철소재 전문기업 (주)하스가 한국을 비롯한 세계 치과인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임상 콘텐츠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I.DE.A 포럼은 올 해 ‘Push the Limits-Digital Implants from Zero to One+’라는 대주제로 토론의 장을 연다. 이번 포럼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디지털치의학회와 공동주최한다. 오전 첫 세션은 김범수 원장(과천 연세치과)이 ‘Ideal workflow for implant FDPs: a time saving strategy’를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며, 이어..
개원가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구흡입진정법을 전수하는 자리가 개최된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이하 치과마취과학회)는 오는 11월 20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서울대치과병원 8층에서 ‘제12회 경구흡입진정법 연수회’를 개최한다. 20일 오전에는 ▲김현정 교수(서울대 치과마취과)의 ‘치과진정법이란?’ ▲김승오 교수(단국대 치과마취과)의 ‘호흡기계 심혈관계 해부 및 생리’ ▲최은지 교수(부산대 치과마취통증의학과)의 ‘산소투여와 기도유지’ ▲김은정 교수(부산대 치과마취통증의학과)의 ‘진정법을 위한 환자 평가’ 강연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김미선 교수(경희대 소아치과)의 ‘치과 불안과 비약물적인 행동조절’ ▲안소연 교수(원광대 소아치과)의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 ▲서광석 교수(서울대 치과마취과)의 ‘진정법 시 환자 모니터..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대노치)가 노인 환자 구강건강에 대한 전반적 관리법과 구체적인 임상팁을 개원가에 전달했다. 대노치는 ‘구강노쇠’에 대한 관리와 임상현장이 원하는 진료팁 등 두 가지 지식 전달이란 간극을 계속 좁혀가며 노인 환자 관리에 대한 치과계의 역할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대노치 2022년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6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에서 열렸다. ‘노인치의학이 치과계에 던지는 화두’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350여 명이 참가해 교정 분야 등 점차 확장되고 있는 노인 치과 진료 범위 등 다양한 연제에 집중했다. 오전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중·노년의 치아 보존을 위한 안티에이징 교정치료-어떻게,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주제로 점차 높은 연령으로 확대되고 있는 교정치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