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월드미팅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건너 3년 만에 튀르키예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5월 12일과 13일 양일 간 튀르키예의 경제 수도인 이스탄불 소재 힐튼 보몬티 호텔(ISTANBUL HILTON BOMONTI HOTEL)에서 ‘오스템월드미팅 2023 이스탄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월드미팅은 지난 2008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해 꾸준한 역사를 이어오며 ‘글로벌 치과 학술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태국 방콕,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심천, 미국 LA, 이탈리아 로마,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 도쿄 등에서 행사가 열렸으며 올해는 튀르키예에서 개최된다. 3년 만의 오스템월드미팅인 만큼 올해 행사는 더욱 내실 있게 준비했다.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슬로건 삼아 디지털 치과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과 토론, 세미나 등이 펼쳐진다. 각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저명 연자들이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를 이어감으로써 참석자들의 학술적 욕구를 해소해줄 예정이다. 현장 참가국 및 참가자 규모는 32개국 1200여 명에 이른다. 개최지인 튀르키예는 물론 중국, 광동, 천진, 중동,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아 등 아시아와 유럽총괄,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총괄, 캐나다, 칠레 등 각 지역 법인이 이끄는 치과의사들과 딜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호를 다지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학술적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첫 날인 12일에는 오전에만 5건의 핸즈온 클래스가 동시 진행된다. 박창주 교수(한국)가 ‘OneCAS-Guided Digital Transcretal Sinus Lift’, 이수영 원장(한국)이 ‘Everything about OneGuide’, David Chong 박사(미국)가 ‘GBR for Maximum Esthetic Results’를 주제로 핸즈온 강의를 이끈다. Mehmet Cem Mekik 박사와 Mustafa Cihan YAVUZ 교수(튀르키예)는 각각 ‘All-ON-X Cases with OneGuide Surgery’와 ‘GBR surgery guided by the Digital Guide’를 주제 삼아 실습 강연에 나선다. 오후에는 오스템 치의학연구원 조인호 원장과 김경원 원장이 주관하는 디렉터 미팅이 이어진다.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치과의사 임상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디렉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보다 효과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중지를 모을 예정이다. 저녁에는 ‘오스템 월드나이트’를 통해 위로와 응원, 화합의 의미가 어우러진 축제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케스트라 공연과 DJ 퍼포먼스, 군무 공연 등이 이어지며 먼 길을 달려 한 데 모인 치과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과 우호를 증진할 계획이다. 본 행사일인 2일차에는 다양한 학술적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5개의 세션이 운영된다. 김경원 원장이 좌장으로 나서는 첫 세션에서는 박창주 교수가 ‘Through a keyhole, Look at the world - OneCAS system’, Zachary Papadakis 박사(미국)가 ‘Immediate Provisionalization and Nonfunctional Loading using Guided Surgery’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은 Esra ONDUR 박사(튀르키예)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Ismail Ondur(튀르키예) 박사는 ‘How to improve the accuracy : Usage of osstem one guide systems at the limited anatomical sites’를 주제로 OneGuide 시스템을 활용해 임플란트 식립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Özgür Bultan 박사(튀르키예)가 ‘Protocols for Aesthetics Zone Management : From Planning to Prosthetic Reconstruction’를 주제 로 심미성이 뛰어난 임플란트 수술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세 번째 세션은 Marco Tallarico 교수(이탈리아)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용진 박사(한국)의 라이브 서저리로 꾸며진다. 김용진 박사는 OneGuide 시스템을 이용해 까다로운 케이스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과정을 공개할 예정인데, 특히 포천 우리병원 치과센터에서 진행되는 수술을 튀르키예 현지로 실시간 방송 송출하는 방식으로 눈길을 끈다. 조인호 박사가 주재하는 네 번째 세션에선 Eugene Kim 박사(미국)와 Luis De Bellis 박사(칠레)가 차례대로 강연에 나선다. Eugene Kim 박사는 ‘Management of Mandibular Incisors Using Osstem's MS Implants and OneMS Kit’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하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를 나눈다. Luis De Bellis 박사는 ‘Facial Driven Planning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심미성에 초점을 맞춰 임플란트 수술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은 Árpád Joób-Fancsaly 박사(헝가리)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조용석 박사(한국)가 ‘Analog concepts for digitally guided surgery in posterior mandible'을 주제로 하악 구치부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를 공유하고, Darko Božić 교수(크로아티아)는 ’Performance of TS III implants in horizontally regenerated bone‘을 주제로 골 안정성의 관점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강의 세션은 덴올TV와 유튜브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곳곳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현지 시간에 맞춰 강연이 진행됨에 따라 한국에서는 5월 13일 오후 3시부터 24시까지 방송이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세 번째 세션의 라이브 서저리는 덴올TV 기술진이 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에 중계 시스템을 설치하고 튀르키예 현지에 생생한 화면과 강연을 역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경배 오스템임플란트 덴올방송기술실장은 “대륙 간 실시간 영상 전송 솔루션을 비롯한 자체 보유 기술력으로 한국에서 진행하는 수술 장면을 이스탄불 행사장까지 영상 손실 없이 FHD급으로 송출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13일 본 행사 전체 프로그램을 덴올TV와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만큼 전 세계 치과인들이 어디서든 현장감 있게 오스템 월드미팅의 알찬 강연을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플란트 전문 기업 탑플란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SIDEX 2023’에 오스템임플란트와 공동 참가한다. 뛰어난 친수성과 골 유착률로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탑플란 ‘UV Active 임플란트’를 1000만원 이상 계약한 고객은 450만원 상당의 ‘UV Activator’를 무상 증정 받을 수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당사 홍보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15초 내에 픽스처 UV활성화가 이뤄지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드릴 예정이며,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 시연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별히 탑플란과 오스템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IDEX 2023’ 행사기간 중 오스템과 탑플란 제품을 함께 계약하는 고객에게 25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Osstell Beacon’을 무상 증정한다. 현장 부스에서 사전 계약을 하거나, 부스방문 사전 등록,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경품 이벤트 응모권을 지급한다. 탑플란, 오스템, 오스템올소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최대 30장의 이벤트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1등 당첨자에게는 오스템 유니트체어 ‘K5’ 최신 버전, 2등과 3등 당첨자에게는 각각 오스템 구강카메라 ‘SNAP’, 교정 스크류 드라이버 ‘e-Driver Plus’를 제공할 계획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치과고객 선호도 조사 과정을 거쳐 많은 분들이 사용해보고 싶어하는 최신 치과기자재와 장비 위주로 이벤트 경품을 구성했다”며 “국내 치과계를 이끄는 탑플란과 오스템, 오스템올소까지 합심해 행사장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선택권을 제공하고 각 사의 제품 특장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치과용 의료기기 유통기업 오스비스가 휴비츠의 치과용 3D프린터 ‘릴리비스 프린트’(Lilivis Print)의 국내 공식 판매를 앞두고 치과 3D프린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오스비스는 지난 1일 릴리비스 프린트 티저(Teaser) 광고를 공개하며, 치과용 3D프린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릴리비스 프린트(Lilivis Print)의 출시를 알렸다. 이번에 선보이는 릴리비스 프린트는 ‘LSA 시스템’을 탑재, 자동으로 광량을 측정하고 보정해 조형 정밀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또 LED 개별 제어, 위치보정이 자동으로 이뤄져 장비 내구성도 우수하다. 특히 비구면 Fresnel 렌즈를 적용, 광 직진성을 높이고 왜곡을 최소화해 10분대의 초고속 정밀 출력이 가능, 체어사이드 솔루션의 진정한 강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은 또 다른 장점이다. 자동온도 보정기능, LED상태표시등, 7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원격제어가 가능한 매니저 소프트웨어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오스비스는 지난 3월 ‘IDS 2023’에서 릴리비스 프린터를 선공개하며 치과계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으며 지난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속도, 정밀도, 내구성, 편의성에 디자인까지 모든 부분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릴리비스 프린트'는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3’(서울국제치과기가재전시회)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오스비스측은 SIDEX 2023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광형 오스비스 영업총괄본부장은 “릴리비스 프린터의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으로 오스비스 브랜드를 치과계에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SIDEX 2023에서 3D프린터는 물론 향후 판매 예정인 제품군들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치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외 치과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도약하고자 원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 네오는 지난 2일 원주 기업도시 내 완공된 신사옥에서 ‘네오 원주 신사옥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 시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안제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및 치과계 유관 단체 관계자를 포함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완공된 네오의 신사옥은 4만7720㎡(1만4435평) 규모의 대지에 연면적 1만4612㎡(4420평) 규모로 지어졌다. 신사옥 이전은 기존 서울시 구로구에 있던 본사 및 공장을 원주 기업도시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2021년 3월 2일 준공을 시작해 지난 2022년 11월 11일 완료됐다. 이번에 완공된 원주 신사옥에는 연구소, 생산본부, 해외사업본부 등이 입주해 있다. 특히 네오는 이번 신사옥 마련을 통해 임플란트, 구강 스캐너, 시술 도구 등 임플란트 토탈 서비스 케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네오는 현재 국내 5000여 개 치과병·의원에 치과용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태국 등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 임플란트를 수출하고 있다. 네오는 향후 신사옥을 거점으로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 지역 고용 창출·경제 발전 다짐 이 밖에 신사옥에는 임직원들이 쾌적한 근무환경과 사내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들도 마련돼 있다. 사무공간과 회의실은 물론, 옥상과 테라스 휴게공간, 구내식당, 사내 카페라운지, 오픈형 공공 공간 및 피트니스 등 편의성을 더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사옥 외 공간은 조경과 휴게터, 산책로, 넓은 주차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조경 환경과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 측은 본관 외에도 수출 확대에 따라 언제든 증축할 수 있도록 부지가 확보돼 있어 향후 별관 및 사옥 증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부지 내 축구장 등 사내 복지 및 문화 증진을 위한 추가적인 공간 마련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원주 신사옥에는 임직원들이 1차 이주를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네오는 지난 2019년 12월 강원도·원주시와 기업 이전 협약을 체결한 후 총 45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4년까지 총 257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계획하고 있다. 회사 측은 곧 생산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생산본부와 품질본부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행보는 지역 사회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옥 준공에 힘쓴 이들을 대상으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이 치러졌다. 이후 허영구 네오 대표가 내빈들과 함께 생산시설 및 연구실 등 신사옥 내 마련된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허영구 네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로는 강원도 원주에 본사를 둬 지역 사회의 고용 창출과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해외로는 각종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구비한 만큼 더 높아진 생산 퀄리티로 해외시장에서도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 시장은 축사를 통해 “네오의 수도권 이전 투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지역의 우수 기업이 발전해 많은 투자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주시 수도권 이전 투자를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그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힘은 결국 R&D를 통한 신제품이었습니다.” 덴티스가 지난 5월 2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신제품 4종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기봉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덴티스 기업 이념 및 사업 방향을 공유한데 이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할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덴티스는 기업 이념으로 ‘이타자리’를 표방하며 고객이 성공해야 기업이 성공한다는 신념을 토대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약 7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R&D 기업으로서의 저력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덴티스는 지난 3월 출시한 ‘SQ Mini Guide’를 시작으로 5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 7월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그리고 3D프린터 ‘ZENITH 8K(제니스 8K)’를 출시한다. 특히 티저 영상으로 출시를 예고한 ‘LUVIS CHAIR(루비스 체어)’는 각 진료실(C Class), 예진실(E Class), 수술실(S Class)에 적합한 라인업을 공개, 타 유니트 체어와의 차별화 전략을 펼친다. 이날 덴티스는 루비스 체어에 있어 Technology(기술력), Comfortable(편안함), Convenience(편리함), Safety(안정성) 4가지 포인트를 강조, 술자와 환자의 편의와 안전함을 고려한 기능을 소개했다. 또 5월 론칭을 앞두고 있는 ‘DENOPS-i(데놉스-아이)’를 공개했다. ‘DENOPS-i(데놉스-아이)’는 기존 침윤마취기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마취가 가능한, 국내 기술력으로 연구개발 된 세계 최초 포터블 무통마취기이다. 현재 OF마켓에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3월 출시한 ‘SQ Mini Guide KIT’는 좁은 치간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으로, 높은 가이드 드릴 정확도와 치간에 따라 슬리브 타입(Non-Sleeve 또는 Metal Sleeve)을 선택할 수 있어 술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 8K 3D프린터 ‘ZENITH 8K(제니스 8K)’는 기존 대비 해상도가 4배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대용량 출력이 가능하고, 세계 최초 VOC 필터를 적용해 다양한 기공 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덴티스는 오는 2025년 글로벌 Top10을 목표로 지속적인 R&D 투자 및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심기봉 대표이사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생존, 성장하려면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제일 중요하다. 앞으로도 치과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데이바이오텍(ONEDAY BIOTECH)이 SIDEX 2023에 참가, 자사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을 상대로 상담과 데모 체험의 기회뿐만 아니라 특별한 선물까지 제공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 부스는 코엑스 D Hall 131~136에 마련됐다. 업체에 따르면 원데이 바이오텍은 지난 7년간 쌓아온 우수한 기술과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와 검증된 수많은 임상 증례들을 기반으로, 지난 3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전시회에 참여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기존 임플란트 시스템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라인업을 대폭 보강, Oneday Digital Guide KIT와 Intra-Oral Scanner, Face Scan 등의 디지털 장비도 같이 선보였다. 아울러 원데이바이오텍은 단 한 번의 드릴링(Drilling)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끝낼 수 있는 ‘One Drilling System’을 출시, 지난 IDS 전시회에서 해외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Surgical KIT라는 찬사를 받으며 많은 계약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 제품은 치과의사에게는 시술단계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환자에게는 시술의 고통을 최소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이는 특수한 Drill 형상구조를 적용, 환자의 자가본(Autogenous Bone)까지 채취해 사용할 수 있다. 김진환 대표는 “올해 IDS와 SIDEX 2023 전시를 계기로 국내와 세계 무대에서 원데이 바이오텍을 적극 알리고, 진출국가와 사용고객을 확대해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특히 임플란트 시술이 취약한 국가들에도 기술과 제품을 전파, 인류 구강 건강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노레이가 전 세계 유일 덴탈‧메디컬 엑스(X)선 영상진단장비를 동시에 연구‧개발하는 것은 물론 제작‧판매와 함께 고객 관리까지 전담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노레이가 최근 SIDEX 2023 참가 소식을 전한데 이어 세계 시장에서의 높은 입지와 뛰어난 기술력을 소개했다. 업체에 따르면 제노레이의 엑스선 영상진단장비 기술역량과 제품의 우수성은 국내외 시장에서 정평이 났다. 특히 메디컬 분야에서는 국내 Mobile C-Arm(이동형 투시촬영장비) 시장에서 다년간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국내 이비인후과용 CBCT 시장에서도 그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아, 시장점유율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세계시장에서도 40여개국, 80개 협력사와 현지 판매를 진행, 연간 수출액 5000만 불을 돌파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제노레이를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선도형)’으로 지정, 그 성과와 역량을 인정하기도 했다. 제노레이는 ‘메디슨’ 업체 출신 엔지니어들이 2001년 창업한 회사로, 지난 22년간 의료용 엑스선 영상진단장비 개발에 전념했다. 창립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고난도의 메디칼 Mobile C-Arm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창업 이듬해에 수출 성과를 거뒀다. 이후 제노레이는 휴대용 엑스선장비를 2003년에 개발(PORT-X Ⅰ)한데 이어 덴탈시장 진입을 검토, 기술 개발에 나섰다. 이후 지난 2007년 ‘GDP-1(Digital Panoramic)’, 2011년 ‘Volux 21(CT)’을 출시하고,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시장에 진출했다. 그리고 2018년에 플래그십 모델 ‘PAPAYA 3D Premium Plus’(4 in 1)를 출시하는데 이르렀다. 제노레이에 따르면 ‘4 in 1’이란 한 장비에 Panorama, Cephalometry, CBCT, Model Scan 기능을 모두 탑재한 것을 말한다. 이밖에도 최근 제노레이는 세계 시장의 요구에 따라, 스탠다드 엑스선 촬영 시스템인 DVAS를 출시하기도 했다.
덴탈이디엘이 최근 SIDEX 2023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자사 제품 ‘Mirror Head’(미러 헤드)가 뛰어난 밝기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미러 헤드는 실버 미러(은경)을 장착한 제품으로, 많은 양의 빛을 반사해 구강 내 밝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여타 알루미늄 미러 제품보다 시감 반사율이 높으며, 남다른 구조적 특징을 가져 감염 관리 또한 용이하다. 업체에 따르면 미러 헤드는 미러‧캡 부분 간 결합에 있어 접착제를 활용하는 여타 제품과는 달리 상호 연결 부분을 고무로 압착해 공기나 수분이 스며들 틈이 없어 위생적으로 뛰어나다. 덴탈이디엘은 독일 Schwert Instrument의 독점 수입원으로 치과용 기구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Schwert는 1896년 이후 지금까지도 기구를 수제로 제작하고 있으며, 이들의 제품 중 특히 P-LUX는 출시 이후 국내 비외상성 발치의 대중화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덴탈이디엘 관계자는 “미러 헤드는 반사 효과뿐만 아니라 위생까지 고려해 제작한 제품인 만큼, 감염관리 차원이나 밝기 등 여러 부분에서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덴탈럽이 ‘SIDEX 2023’에 참가해 멀티 기능이 탑재된 일회용 석션팁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 기간 기존의 단순한 기능만 수행했던 플라스틱 일회용 석션팁과는 다른 총 4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 기능 일회용 석션팁 ‘trans4-tip’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trans4-tip’은 기존 석션팁의 연조직 흡착 방지(diffuse) 기능 외에도 진료 부위 시야 확보를 위한 집중흡입(target oriented) 기능도 탑재돼 있다. 또 멀티 석션cap의 이중 구조를 바탕으로 구강 내 좁은 부위까지 흡입할 수 있으며, 신경치료 시 일회용 needle과도 바로 연결, 근관 부위 속 흡입과 dry까지도 모두 하나의 석션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 ‘trans4-tip’은 일회용 석션팁의 장점인 모양 성형이 가능해 덴탈럽의 석션보조장비 석션프리나 디메이트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진료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 측은, 이같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해당 제품의 공식 출시 전부터 개원가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덴탈럽 관계자는 “‘SIDEX 2023’ 내 마련된 덴탈럽 부스(D홀 932)에서는 창립 3주년 사은행사로 전 제품 특가 판매와 함께 기존 구매고객들에게 샘플 증정 행사도 기획 중이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새로운 보철 디자인 덴탈 캐드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론칭 했다. ‘DIO ECO CAD’는 빅데이터와 AI 융합 기술을 적용해 쉽고 편리하면서도 빠르게 최종 보철을 제작할 수 있는 맞춤형 덴탈 캐드 소프트웨어다. Scan Adaptor와 Custom Abutment의 스캔 데이터를 개별 라이브러리로 전환하는 Abutment Library 기능은 물론 Auto Margin 기능을 탑재해 보철 디자인 시 필수 작업인 마진 라인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보철을 손쉽게 디자인할 수 있다. 또 디자인 작업 진행 시 상·하악 스캔 파일을 모델로 자동 변환해주는 모델 생성 기능, 보철물 컬러링 시 필요한 핸들 생성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 밖에 인레이, 온레이, 싱글 크라운, 브릿지 크라운 등 다양한 보철 디자인은 물론 시멘트 없는 보철까지 제작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이를 통해 체어 타임을 줄일뿐더러 경제적이고 심플하게 보철을 제작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세상 쉬운 보철 디자인’, ‘세상 빠른 원데이 보철’, ‘세상 편한 시멘트 없는 보철’이라는 슬로건 아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DIO ECO CAD’ 론칭을 기념해 1개월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1개월 무료 체험은 고객센터(1599-3875, 1번) 또는 하단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진백 디오 대표이사는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개발한 보철 디자인 CAD 소프트웨어 ‘DIO ECO CAD’는 치과 진료의 획기적인 변화는 물론, 신규 유저 확보와 매출 성장에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오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영역을 더욱더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강준 디오 ECO 사업팀 이사는 “‘DIO ECO CAD’만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벌써 프로모션 신청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번 무료 체험으로 쉽고 편리하면서도 빠른 원데이 보철 진료를 먼저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