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일 쾰른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 ‘IDS 2023’가 제시한 최신 치과계 트렌드 키워드는 ‘디지털’이었다. IDS 2023이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가운데 전 세계 치과계 업체들이 각 자사만의 기술이 담긴 제품들을 여럿 선보였다.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치과계 업체 각축 속 올해 치과계 트렌드는 디지털로 함축된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가 큰 강세를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강스캐너, 안면스캐너, CAD‧CAM, 3D프린트와 같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들이 전시회 큰 축을 담당했으며, 이 같은 장비들을 인공지능(AI) 기술과 연동시키는 플랫폼 업체들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3D 프린트가 CAD‧CAM에 이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원천소재기술을 가진 업체의 부상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날..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국내 출시한 차세대 구강 스캐너 'TRIOS 5'가 임상가들의 호평 아래 빠르게 판매량이 늘고 있다. TRIOS 5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사용이 쉽고 편리하다는 점이다. 두께는 한층 얇아지고 무게는 가벼워졌으며, 인체공학적 곡선형 디자인으로 손이 작은 여성 의료진도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선사용 거리가 크게 늘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치과 내 Wi-Fi(5G)를 활용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고 PC 미러링을 통해 모든 PC에서 스캔이 가능하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혁신 기능으로 스캔에 소요되는 시간은 줄이면서 정확도를 높였다는 점 또한 돋보인다. ScanAssist는 획득한 3D 이미지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기능으로, 스캐너가 익숙하지 않은 의료진도 빠르게 스캔할 수 있도록 돕고..
국내 치과계 업체들이 세계 최대 기자재 전시회 IDS 2023에 참가, K-Dentistry의 위용을 어김없이 발휘했다.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메세 전시장에서 진행된 IDS 2023에는 국내 치과계 업체 200여개가 함께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IDS 2023에 참가한 업체 수는 개최국인 독일 다음으로 많았으며, 국내 전시 부스 면적은 7600㎡ 수준으로 이전 역대 최대 규모였던 IDS 2019 기준 5500㎡ 대비 40% 증가할 정도로 우리나라 치과계 업체들이 전 세계 참가자들로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스템, 메가젠, 덴티움, 덴티스 등 IDS 2023에 참가한 치과계 업체 관계자들도 K-Dentistry의 위용을 몸소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바탕으로 선보인 우리나라 제품들이 전 세계 수많은 딜러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현지 시각 기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나흘간 미국 LA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Palos Verdes Golf Club)에서 ‘2023 DIO IMPLANT LA OPEN’ 타이틀 스폰서로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4월, 미국 LA 윌셔 컨트리 클럽에서 ‘2022 DIO IMPLANT LA OPEN’ 타이틀 스폰서로 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디오는 글로벌 의료기기 업계 최초로 LPGA 투어를 맡아 흥행까지 성공시키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LA의 명소로 알려진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에서 2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대회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디지털 솔루션을 수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디오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끌어올려 글로벌 기업..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야구동아리 ‘PION’이 선·후배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신흥양지연수원은 지난 3월 25~26일 전남치대 야구동아리 PION 창립 20주년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PION은 지난 2003년 창단한 전남치대의 유서 깊은 야구동아리로, 이날 PION은 연혁 발표를 통해 지난 20년 역사를 되새기고 선·후배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고 이영규 신흥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조성된 공간으로, 국내 치과계 학술 교류 및 화합의 장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객실과 회의실, 핸드피스 실습실, 휴게공간, 식당 및 잔디 구장 등 내·외부 행사에 최적화된 환경을 지원한다.
현재 많은 치과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초기 투자 비용이 만만치 않아,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치과의사가 많았다. 이러한 가운데 최소 투자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솔루션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사이버메드는 지난 3월 18~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종합학술대회에서 디지털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이버메드는 최소 투자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 솔루션으로 가장 먼저 인공지능(AI) 접목 소프트웨어를 꼽았다. 특히 사이버메드는 현재 서비스 중인 CT View Software를 예로 들었다. 사이버메드의 CT View Software는 진단부터 인공지능, 디지털 접목이 가능하며, 임플란트 시스템과 3D 프린터 및 스캐너로 보철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지..
편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진공 플라즈마 친수성 활성기가 있어 주목된다. 네오는 최근 새로운 진공 플라즈마 친수성 활성기 ‘NeoActiv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엠플에 담겨있는 픽스쳐를 개방하지 않은 상태로 2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또 별도의 전용 엠플, UV 램프 등 소모품이 필요 없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표면 활성화 처리 및 멸균 처리의 경우 60초로 빠를 뿐만 아니라 활성화된 임플란트 표면 친수성 유지 시간이 최대 96시간까지 가능하다는 특징도 있다.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더불어 기술적인 부분도 눈에 띈다. ‘NeoActive’는 투과성이 낮은 자외선(UV) 및 아르곤 플라즈마 방식이 아닌 ‘광기능화’를 바탕으로 한 플라즈마로 임플란트 표면을 처리한다. 이는 티타늄 표면을 파장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3)에 참가해 성공적인 부스 운영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했다고 평가받는 디오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시스템 최초로 누적 식립 70만 홀을 달성한 ‘디오나비(DIOnavi.)’와 무치악 임플란트 디지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는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세계 최초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DIO VUV Implant’ 역시 단 20초의 조사로 강력한 VUV 효과를 구현해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90만 개 이상의 글로벌 누적..
덴티스가 ‘IDS 2023’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 우수한 R&D 기술력을 선보였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SQ Implant’와 ‘OneQ’와 같은 덴티스 임플란트 라인업부터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디지털 장비, 수술 및 진료등까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을 국제 무대에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구강 스캔부터 디자인, 출력까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I600(메디트 社)으로 구강 스캔 한 뒤 DentOne(덴트원) 프로그램으로 교정 장치를 디자인해 3D프린터 ‘Zenith L2(제니스 L2)’로 출력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SERAFIN(세라핀)’ 부스에서는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이 직접 부스에서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을 소개했다. 아울러 수술 및 진료등 LUIVS(..
k-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우수성이 국제무대를 장악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치과 기자재 전시회(이하 IDS 2023)’에서 성공적인 부스 운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IDS는 격년 주기로 열리는 유구한 전통을 지닌 국제 치과 전시회로 올해로 100주년을 맞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IDS 운영위원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60개국에서 약 1788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네오는 이번 행사에서 약 20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전시존 마다 ▲서지컬 인스트루먼트 ▲리페어 솔루션 ▲바로가이드 시스템 ▲디지털 & 이큅먼트 등을 운영해 자사의 여러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부스 내부에는 네오가 개발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