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은 탑플란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로, 고객 친화적이고 안정성 있는 임플란트 개발과 대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20년부터는 해외진출을 시작한 임플란트 전문회사이다. 특히 올해 1월 신임 장영환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올 한 해 주목할 만한 움직임을 예고한 탑플란의 미래와 성장 동력을 장영환 대표에게 직접 들어봤다<편집자 주> “탑플란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치과의사와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장영환 탑플란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 일성을 통해 앞으로 탑플란이 펼쳐가야 할 기업 철학과 성장 동력을 이 같이 제시했다. 특히 장 대표는 올해 1월 2일 취임과 동시에 5년 이내 500억 원 이상 매출 달성을 공언했다. 그는 “5년 내 500..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유니트체어 ‘K5’의 지속적인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기능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K5’는 국내 판매 1위 ‘K3’의 뒤를 이어 글로벌 시장 톱을 목표로 지난 2021년 8월 선보인 유니트체어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수디자인(GD) 상품 대통령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연거푸 거머쥐는 등 빼어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오스템은 K5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 풋 컨트롤러, 핸드피스 미온수 공급, 살균수 공급 장치 등 3가지 기능을 무상 업그레이드해주기로 결정했다. 무선 풋 컨트롤러는 발밑의 거추장스러운 선을 없앨 수 있다는 점에서 쾌적한 진료 환경을 선사한다. 자유롭게 진료 위치를 옮겨가며 발판 컨트롤러로 손..
덴티스가 지난 2월 2일 메디트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 디지털 토탈 솔루션 라인업 완성을 구축했다. 덴티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OF마켓에서 구강스캐너 i600, i700, i700W 등을 다양한 옵션을 구성, 판매에 나섰다. 또한 구강스캐너를 한 대 구매 시, 추가 구매 건에 대해선 50%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덴티스는 이미 우수한 기술력으로 다양한 치과 및 치과 기공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는 3D프린터 ‘Zenith(제니스)’를 기반으로 메디트社의 구강스캐너를 도입해 인상 채득부터 다양한 출력이 가능한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덴티스는 이 같은 뛰어난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패키지를 구성, 개원가의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덴티스에서 판매하는 구강스캐너 모델은 i600을 포함한 i700, i700w(무선)으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인테리어 사업을 함께 확대해 갈 파트너를 맞았다. 오스템은 지난 2월 22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KCC글라스와 병원 인테리어 분야 사업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장과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병원 인테리어 제품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협력하고 차별화된 인테리어 서비스를 위한 제품 개발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인테리어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는 오스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인테리어 자재와 제품을 최우선적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서비스 강화의 원천으로 삼아 고객에게 고품질 정품 자재 인테리어..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전속모델 배우 정경호 씨를 내세워 TV, 라디오, 서울공항리무진 및 옥외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네오는 지난 2022년 전속모델로 정경호 씨를 발탁한 이후 세련되고 스마트한 기업 이미지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도 배우 정경호 씨를 전속모델로 앞세워 최근 방영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흥행에 힘입어, 네오 임플란트를 홍보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공개한 네오임플란트 TV CF는 “네오~ 네오~ 네오하세요!”라는 중독성 있는 CM 송과 “요즘 임플란트는 네오 임플란트”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영상의 열풍을 몰아 2023년에는 더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
디지털 진료 전문 교육으로 디지털 치의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디오 임플란트 아카데미(DIO Implant Academy·이하 DIA)’의 2023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DIA’는 디오의 교육 브랜드로 회사 측은 이를 활용해 그동안 진행해오던 디오의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합·세분화하고 더욱더 전문성 있는 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디오는 지난해 국내 90회, 해외 214회 등 총 300여 회의 ‘Global DDA’를 실시해 2500여 명의 치과의사에게 디지털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올해는 DIA로 통합돼 국내 87회, 해외 768회 등 총 855회의 교육을 진행하며 1만여 명의 치과의사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덴티스 국제 세미나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도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 눈길을 끈다. 덴티스가 지난 2월 11일 두바이에서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 ‘DWS2023 Dubai(Dentis World Symposium 2023 Dubai)’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동, 유럽, 아시아 등 각국의 참관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evisiting Then & Now’를 주제로 글로벌 연자들이 나서 치의학의 발전 변화 과정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덴티스에 따르면 현장에는 미국을 비롯한 한국, 터키, 스페인, 이란 등 총 7명의 글로벌 유명 연자가 나서 강연을 펼쳤다. 이날 먼저 연자로 나선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은 ‘Consideration for better GBR results feat. SQ Implant’라는 주제로 더 나은 GBR 시술을 위해 고려해야..
푸르고바이오로직스가 경조직·연조직 재생에 대해 10년 넘게 핸즈온을 진행하며 축적해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선보인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판교 사옥에서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한다. 각 회차별 5명의 연자가 각기 다른 주제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먼저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은 ‘Incision decision, Back to the suture’를 주제로 임상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절개법을 소개하고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은 ‘골이식재와 차단막을 다루는 현명한 방법’을 주제로 목적에 맞는 골이식재와 차단막의 선택 및 사용법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은 ‘Implant 주변의 Biologic width 변연의 문제, 작지만 큰 경계’라는 주제로 B..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의 ‘DIO UV Implant’가 누적 판매량 90만 개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DIO UV Implant’는 세계 최초의 초단위 VUV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172nm의 고출력 에너지 UV인 VUV(Vacumm UV)로 조사를 진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20초라는 짧은 조사 시간만으로 임플란트 표면에 초친수성을 구현하는 독보적인 기술력뿐만 아니라 360° 원통형 패턴의 UV 램프로 빈틈없이 VUV를 조사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2중 포장 멸균 처리된 석영 앰플을 통해 감염 노출을 최소화한 것은 물론, 임플란트 나사산 주변에 빈틈없이 혈장이 유착되는 등 골융합 결합 강도를 한층 높였다는 점도 장점이다. 디오 측은 Abutment 및 Crown에도 VUV 조사로 친수성을 구현할 수 있고, 지르코니..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Dubai)에서 한국 치과산업이 높아진 국제 위상을 재확인했다. ‘AEEDC Dubai 2023’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27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130여 개의 한국 기업을 포함, 전 세계 3600개 회사, 48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매년 참가기업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던 중국 기업들이 팬데믹 이전 대비 30% 수준인 50여 개가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AEEDC Dubai에는 155개국에서 6만6000명 이상이 방문해 47억 달러의 무역 상담액을 기록, 팬데믹 이전인 2020년 행사 규모를 넘어섰다. 사전 프로그램 및 메인 컨퍼런스를 포함, 5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 학술대회 역시 153개 학술 강연, 17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