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가 오는 6월 7~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4'에서 업그레이드된 ‘디오나비(DIOnavi.) Master S Kit’를 공개한다. ‘DIOnavi. Master S Kit’는 ‘누구나 정확하고 쉽게’라는 메인 컨셉을 바탕으로 키트 디자인을 변경해 사용 편의성을 최적화했다. 또 수술 프로토콜 효율화를 통해 시술 시 사용하는 드릴 개수를 최대 50% 줄였고, 경사진 골에서도 정확한 초기 드릴링이 가능한 2-Step 이니셜 드릴을 도입했다. 이뿐만 아니라 향상된 절삭력과 드릴링 Step 간의 정밀한 컨택으로 안전성도 다잡았다. 아울러 디오는 전시 부스에서 ‘UV+ Abutment’, ‘DIOnavi. Full Arch’,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인 ‘DIO VUV Implant’ 등 다양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 역시 선보인다. 이 밖에 8일 오후 4시, 9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는 디오 부스에서 ‘DIOnavi. Full Change’와 무치악 환자 솔루션 ‘DIOnavi. Full Arch’를 주제로 현장 강연이 진행된다. 더불어 경품 추첨 역시 이뤄질 예정이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장은 “SIDEX 2024에서 DIOnavi. Master S Kit와 UV+ Abutment 등 뛰어난 기술력을 담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리뉴얼된 디오나비를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를 준비했다”며 “치과계 최대 축제인 만큼 스탬프 투어, 스톱워치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프로모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높은 골재생 효과와 술자·환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생체골이식재가 있어 주목된다. 엠에스바이오는 오는 6월 7~9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SIDEX 2024에서는 자사의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치과용 생체골이식재 ‘MYOSS Collagen’을 공개할 예정이다. ‘MYOSS Collagen’은 골유도능을 갖춘 인체 유래의 탈회된 골기질(demineralized bone matrix, 이하 DBM)과 골전도능이 뛰어난 이종골이식재 MYOSS, 그리고 3차원 구조 유지 및 혈병보존을 위한 type l Collagen을 원재료로 하는 블록, 실린더 타입의 치과용 골이식재다. 다공성 구조에도 높은 압축강도로 수화 후 trimming 시 형태의 무너짐이 없이 구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DBM을 포함해 보다 높은 골재생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노동력과 시간을 감소, 술자의 편의성을 제고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 이번에 공개하는 ‘MYOSS Collagen’에도 들어가는 ‘MYOSS’는 돼지 해면골 유래의 Hydroxyapatite(HA) 골이식재로 높은 안정성을 보여 주목할만하다. 열처리를 통해 단백질 또는 유기물질 등을 최소화해 향상된 생체적합성으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넓은 비표면적 및 공극률로 인한 우수한 혈액 젖음성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술 부위의 골 생성 세포 유입을 유도, 다량의 신생골 형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엠에스바이오 관계자는 “SIDEX 2024에서 신규 출시하는 제품 MYOSS Collagen을 필두로 동종골 이식재, 이종골 이식재 그리고 멤브레인도 출품한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GBR 제품을 고려 중인 유저라면 엠에스바이오 제품을 강력하게 추천한다”며 “핸즈온도 진행하니 부스(3F, Hall C, C-447, C-448)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품 문의: 엠에스바이오 홈페이지(http://msbio.co.kr) 또는 대표번호 070-4943-8339. 한편, 엠에스바이오는 의료용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및 인체조직 등의 생체소재를 기반으로 치과, 안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 광범위한 의료분야에서 활용되는 치료 재료들을 자체 기술로 개발·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탑플란의 ‘S01 임플란트’에 대한 개원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S01 임플란트는 티슈레벨(Tissue Level) 타입의 임플란트로, 서브머지드(Sub-Merged) 특장점으로 인해 측방 스트레스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1.8mm, 2.8mm, 3.8mm 3가지의 진지바 칼라(G.Collar) 타입이 준비돼 있어 다양한 구강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3.1 Internal Octa 및 8° Morse Taper 형의 디자인으로 스크류 풀림현상에 강한 커넥션 구조를 갖고 있으며, 완벽한 체결력으로 본로스(Bone Loss)를 최소화할 수 있다. 탑플란은 자사 스테디셀러 ‘T01 임플란트’와 함께 S01 임플란트가 국내외 매출을 견인하는 양대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레벨(Bone Level) T01 임플란트는 우수한 초기고정력, 빠른 식립 능력, 부드러운 식립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SLA 표면을 적용해 생물학적 안정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S01 임플란트는 기존 T01 임플란트가 갖고 있는 장점은 기본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케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티슈레벨로 개발된 제품이다. 탑플란은 “당사 S01 임플란트는 그 동안 환자마다 제각기인 치은 높이로 고민했던 술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탑플란은 올해 4월 S01 임플란트의 카자흐스탄 현지 인허가를 받았으며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S01 임플란트 해외 판매에 나선다. 내년에는 대만과 중동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바텍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치과 의료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바텍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하 남아공) 타이거버그 병원(Tygerberg Hospital)과 제휴를 맺고, 치과 진료에 필요한 의료기기 기증은 물론, 진료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한다고 지난 5월 23일 밝혔다. 바텍은 새로운 글로벌 CSR 캠페인 대상지로 선정된 남아공 타이거버그 병원에 CBCT ‘그린엑스 일팔(Green X 18)’을 기증했다. 해당 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공립 병원으로, 입원환자 연 11만명, 진료환자 연 50만명으로 남아공 내 2번째 규모다. 그러나 대규모 공립 병원임에도 의료 시설이 낙후하고 지원에서도 소외돼, 진단에 제약이 많았다. 이와 관련 바텍이 기증한 CBCT는 빈곤층의 치과 진료 등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아울러 이번 남아공 의료환경 개선 프로젝트에는 지속적인 교육 지원이 포함됐다. 바텍은 진료 시 의료기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타이거버그 병원 소속의사 200명을 비롯, 병원과 제휴한 웨스턴케이프 주 치과대학 2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타이거버그 병원이 남아공 남부의 유일한 치과 전문 병원을 보유하고 있고, 웨스턴케이프 지역의 구강보건 서비스 77%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교육을 통한 진료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의료 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바텍의 글로벌 CSR 캠페인 일환이다. 바텍은 치과 의료기기 기업 특성을 살려, 인류의 삶을 더 이롭게 하는 기술 혁신과 진료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위치해 기본적인 처치조차 받기 어려운 국가‧지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 병원, 의료 단체와 교류하며 필요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CSR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우간다, 캄보디아, 몽골,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에 의료 지원을 한 데 더해, 베트남 다이뜨 현에는 지역 주민과 아이들의 삶을 개선하고 의료 거점이 될 교육문화센터를 건립하기도 했다. 바텍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웨스턴케이프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목표로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바텍이 전세계 100여개 국에 진출한 만큼, 의료 보장이 어려운 지역을 지속적으로 찾아 지역사회와 장기적인 관계를 맺는 CSR을 확대하고자 한다. 김선범 바텍 대표는 “우리 기술과 서비스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끈질기게 노력하는 것이 바텍의 사명이다. 기술개발, 엑스레이 노출을 최소화하는 저선량 치과 CT 개발, 개발도상국도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CT 개발, 지역사회의 의료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한 글로벌 CSR 모두, 삶의 질 개선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라며 “남아공 CSR은 빈곤층이 의존하는 대형 공공병원 시설을 개선하고 진료에 도움이 될 교육을 지속하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바텍의 구성원과 딜러, 현지 의료진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CSR을 지속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토리가 오는 7~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4에서 ‘PLAZEN 3D RCT(이하 플라젠RCT)’를 집중 홍보한다.(부스 C645~C648) 1회 내원으로 근관치료를 가능케 하는 ‘플라젠RCT’는 플라즈마 방전열에 의한 강력한 산화력으로 유기조직을 제거하는 장비다. 근관 내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방전시켜 근관 내 발수, 멸균, 지혈을 동시에 한다. 근관 내 유기조직을 기존에는 NaOCL로 제거했다면, 플라젠RCT는 방전열에 의해 근관 내 유기조직을 수축시켜 발수되는 원리이다. 근관 내 수분이 활성 Radical로 변하면서 강력한 산화력으로 근관 튜브, 마이크로 캐널 등을 멸균한다. 당일 발수, 근관충전이 가능하며, 단근치의 경우 10분 이내 근관충전까지 가능하다. 플라젠RCT로 근관치료 후 5년 생존율이 97.7%에 달한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도 탁월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플라젠RCT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점차 더 높아지고 있다. 제품의 작동원리와 임상례 등을 살펴보고 싶은 분들은 꼭 전시부스를 방문해 달라”고 밝혔다.
바이오세텍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함으로써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와 관련 바이오세텍은 수출금액 100~500만달러로, 성장 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은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 정책금융, 보증 및 보험, 시중은행 금리 및 환거래 조건, R&D 사업, 지자체 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바이오세텍은 치열 교정용 세라믹 브라켓 전문 연구개발 제조업체로 지난 2016년 일반형 세라믹 브라켓 C-Line을 시작으로 2017년 자가결찰 세라믹 브라켓 S-Line, 2021년 A-Line 자가결찰 브라켓을 출시해 국내는 물론 2024년 현재 전 세계 4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바이오세텍은 글로벌 교정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된 미국 교정학회 전시회 AAO Annual Meeting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으며 많은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장우재 바이오세텍 마케팅 상무는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치열 교정시장에서 자사의 세라믹 브라켓의 판매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이오세텍은 6월 유럽 교정학회 EOS(European Orthodontic Society) 전시회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SINO DENTAL SHOW에 부스를 열어 참가할 예정이다.
아이오바이오(AIOBIO)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SIDEX 2024에 참가, 전시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치과의료봉사단체를 대상으로 링크덴스(LINKDENS) 서비스를 지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지역사회에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단체를 지원하고, 더 나아가 치과 치료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는 2024년 하계(6월~9월) 중 치과의료봉사활동 계획이 있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대생, 치위생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링크덴스와 Qray 장비를 무료로 봉사활동 기간 내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치과의료봉사단체는 2024 SIDEX 기간동안 부스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치과의료봉사단체에 링크덴스 서비스 지원으로 LINKDENS SaaS와 App, 그리고 Qray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최첨단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링크덴스 서비스가 치과에 방문하지 않고도 환자와 치과의사의 소통을 원활하게 지원, 치과의료 환경이 취약한 지역 또는 계층에게도 구강건강관리 향상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이오바이오는 2023 농업인 행복버스, 2024 농촌 왕진 버스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통해 치과의료 환경 취약 지역 및 계층의 건강 증진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번 치과의료봉사단체 지원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이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치과 의료 서비스의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덴티스의 치과 의료진 전용 온라인 플랫폼 ‘OF(오브)’가 지난달 말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사용자 편의성과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OF는 치과 의료진을 위한 종합 교육 및 임상 콘텐츠, 온라인 쇼핑몰,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론칭 1년 만에 7,000명이 넘는 치과 의료진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OF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눈에 체감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UI‧UX 개편과 그에 따른 회원 혜택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우선, 기존 서비스별 메뉴 중심에서 사용자의 주 이용 서비스 영역 중심으로 재편했다. 구체적으로, 교육‧콘텐츠, 쇼핑, 커뮤니티 등 개인의 주요 관심 사항에 따라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메인화면을 제공한다. 로그인과 동시에 가장 자주 방문하는 서비스 페이지로 직접 접속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웹 서비스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과 인터페이스를 추가, 이동 중이나 진료 사이의 짧은 시간에도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OF 회원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강화했다. 플랫폼을 이용하면 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 서비스와 멤버십 서비스를 론칭했다. 또 OF는 임상에 필요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매월 새로운 무료 웨비나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OF의 무료 웨비나는 연자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 최신 임상 기술이나 치료 방법 등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OF 멤버십 서비스를 론칭하고, ‘OF 마켓’도 새로 오픈했다. OF 마켓에서는 임상 자문의를 통해 검증된 상품과 치과 재료를 매월 추천한다. 매월 7,000명의 치과계 종사자가 방문해 약 2만여 개의 상품을 만나보고, 제품별 임상 콘텐츠를 통해 제품의 특장점 비교와 유용한 임상 팁을 확인할 수 있다. 덴티스는 현재 리뉴얼된 OF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와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치과 의료진의 요구를 반영하고,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스트라우만 그룹의 구강스캐너 얼라이드스타(Alliedstar)가 뛰어난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스트라우만은 국제적인 치과 디지털 장비 교육 기관인 Institute of Digital Dentistry(이하 IDD)가 주관한 ‘2023 구강스캐너 어워드’에서 스트라우만의 구강스캐너 얼라이드스타가 주요 4개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워드는 IDD 소속 전문의들이 ▲가격 ▲디자인 ▲품질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및 평가를 진행했으며 지난 4월 최종 발표됐다. 얼라이드스타는 ‘올해의 라이징 브랜드’, ‘올해의 신제품’, ‘최우수 IOS 디자인’, ‘소비자 평가 1위 대상’ 등 4개 부분을 수상해 최다 수상 브랜드가 됐다. 얼라이드스타는 지난 2019년 중국 상하이에 설립돼 90개 이상의 국가에 디지털 솔루션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2023년 9월 스트라우만 그룹에 인수됐다. 이번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제품’ 상을 수상한 얼라이드스타 AS 260 모델은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무게가 175g에 불과한 초경량 스캐너임에도 전악 스캔 기준 20µm의 높은 정밀도를 제공하며, 스캔 깊이(Depth of field)도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우수 IOS 디자인’ 및 ‘소비자 평가 1위 대상’을 수상한 AS 200E 모델은 무선 모델로서 245g의 경량을 지원, 사용자의 부담은 줄이고, 배터리 성능은 더욱 강화해 한 번의 충전으로도 약 60 케이스의 스캔이 가능한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Duo scan 버튼으로 디자인돼 사용자가 어떤 위치와 자세로 스캐너를 소지하더라도 편리하게 스캐너를 작동할 수 있으며, OPEN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모든 시스템에 편리하게 호환된다는 장점이 있다. 위 두 제품이 호평을 얻으며 얼라이드스타는 ‘올해의 라이징 브랜드’ 대상도 수상했다. 스트라우만 그룹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얼라이드스타의 혁신적인 구강 스캐너는 2025년경 한국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더욱 향상된 제품으로 한국의 IOS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트라우만 그룹이 글로벌 No.1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더욱 발전된 디지털 솔루션 라인업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플라즈맵은 이탈리아 대학 교수진이 지난 5월 8일 자사 표면처리 기술(브랜드: ACTILINK)에 관한 임상연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은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기를 개발하고 주요 글로벌 전자기기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사업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이는 특히 세계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에 대한 임상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 글로벌 의료기기 인증을 받고 있다. 플라즈맵은 지난해 4월 일본 의료기기 인증을 시작으로 일본의 최대 규모의 유통사 중 하나인 YOSHIDA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빠르게 일본 시장에서 판매량을 높여가고 있다. 아울러 유럽에서의 임상연구 승인을 받으면서 안전성에 대해 일차적으로 검증했으며, 최근 다수의 논문을 통해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유럽 의료기기 인증에 대한 가시성을 높였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이사는 “세계 혁신적인 기술들을 개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고, 국내의 글로벌 임플란트 제조사들과 이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임상시험 승인으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면 다수의 유럽 제조사들과 협력을 이미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출 성장성을 계획보다 빠르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