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부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15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박희승 국회의원, 문경아 심평원 전북본부장. 유미경 전북치대 학장, 이유미 원광치대 학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민경산 교수(전북치대)가 ‘근관세정의 최신 지견’,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원)이 ‘지르코니아 수복물의 접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기념행사는 전북남성치과의사로 구성된 ‘무지카덴탈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그림공모전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화준 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장윤호·황정래·정은경 원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전북지부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도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그림공모전’을 실시했으며,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은 부안동초등학교 이경은 학생이 수상했다. 승수종 전북지부장은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전북지부는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오는 10월 26일~27일 양일간 군산
대구지부가 시민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힘찬 드라이브를 지속하고 있다. 대구지부 회원 및 치과가족 650명은 지난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LG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은 대구지부 회원의 날 행사로서 대구지부는 입장권 3루 내야석, 3루 테이블석 등 650여 석을 구입해 회원과 치과 가족들에게 입장권을 나눠줬다. 또 참석한 모든 회원에게 즉석 경품 추첨을 실시해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한 선수 싸인볼, 라팍이 홈런 인형, 야구모자, 응원팔각봉, 로고볼 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이날 경기는 박세호 대구지부장의 시구와 이재욱 총무이사의 시포,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장의 시타로 경기가 시작됐으며, 지역 연고팀인 삼성이 5:4로 역전승으로 이겼다. 그밖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전광판에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원의 날 이란 문구가 경기 이닝 초에 상영됐고, 대구지부에서 제작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홍보 동영상이 투수 교체 시마다 상영됐다.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오늘 경기가 우리들의 힘찬 응원에 힘입어 지역 연고팀인 삼성이 역전승해 큰 즐거움을 준 것처럼 국립치의학연구
부산지부가 구강보건의 중요성과 더불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의 당위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지부 측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부산시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2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BDEX 2024’에서 개최한 1차 결의대회 이은 두 번째 결의대회로 부산시장, 부산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시민을 포함한 약 1000여 명의 염원을 담았다. 특히 결의대회에서는 부산이 국산 임플란트의 탄생지라는 상징성을 띠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제도적인 뒷받침을 마련한 치의학 산업의 선구적인 도시라는 점, 공항, 철도, 항만이 모두 연결되는 훌륭한 지리적 입지를 가지는 글로벌 허브도시라는 점을 피력하는 내용이 강조됐다. 또 국제학술대회와 기자재 전시회를 가능한 인프라 및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센텀 2지구에 치의학연구원이 들어서면 인근의 거대한 치의학 산업 클러스터의 조합이 가능하고 이는 동부산 관광단지로 연결되는 환상적인 조합, 즉 마이스(MICE) 산업과의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측면을 들어 부산이 최적지임을 역설했
제주지부가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누기로 했다. 제주지부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24년 취약계층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구강 질환 및 치아 결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경제적 사정을 이유로 원활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제주도 내 저소득층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제주지부 소속 회원들이 치과 치료에 협력할 뿐만 아니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 전반을 맡아 진행,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한 만 65세 미만의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지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틀니, 임플란트, 크라운 등 3억 원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지부 관계자는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치료와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이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은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11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11년간 총 890명에게 31억7300만 원 가량을 지원한 바 있다.
광주지부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지난 13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치과계 유관단체장, 회원, 수상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광주시내 초·중학교에서 구강검진을 통해 1차 선발된 건치학생을 대상으로 2차 건치인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건치학생으로 선발된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초·중학생들에게 생활교육의 한 부분으로 건강한 치아 유지와 올바른 구강보건 습관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한 ‘2024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현재의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1959년 제1회 건치아동 표창식이란 타이틀로 초·중학생에게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돼, 이후 매년 한 해도 빠짐없이 계속돼 온 광주지부의 자랑스런 전통사업이다. 박원길 광주지부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치과의사와 광주시민이 뜻을 합쳐 한층 성숙된 구강보건의식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치아사랑에 관한 저변 확대와 구강보건을 위해 애쓰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노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광주지부가 지난 9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무등산 증심사 지구탐방안내센터 부근 잔디광장에서 ‘2024 무등산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란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부 회원과 광주광역시 공무원, 전남대 치전원 및 조선치대 재학생,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광주전남회 회원, 광주보건대 등 지역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광주지부는 무등산을 찾은 2000여 명의 광주시민들에게 칫솔, 구강청결제, 자일리톨 껌 등 구강위생용품을 무료로 배부하고 불소도포, 구강상담, 잇솔질 교육, 입안 내 세균검사, 틀니사용법 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고 구강보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광주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추진했다는 것을 홍보하며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아울러 광주지부는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로비에서 2024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지부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초·중학생들을 대
서울지부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구강건강 대국민 캠페인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지부가 지난 6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부는 물론,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 치과계 유관 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각 행사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무료로 구강건강에 관한 상담을 받거나, 외국인들이 다수 참여해 혈압과 당뇨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울지부 대학생 홍보단인 ‘서울덴탈프렌즈’가 구강보건 상식 퀴즈를 겸한 ‘놀러오세요. 구강보건의 숲’과 치아모형 퍼즐게임인 ‘치아라이더’, 치아건강관리유형검사 ‘치BTI’ 등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웃음꽃을 피웠다. 아울러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에서는 강현구 서울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다수 참가한 가운데, 구강보건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 시상과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서울지부는 구강보건 유공자를 표창하고, 치아사랑 퀴즈대잔치와 치아그리기 등 온라인 이벤트와 캐릭터 공모전에 대해 시상했다. 특히 캐릭터 공모전에서는 구강관리와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토끼와 칫솔로 담은 ‘건토와 솔치’가 대상에 선정
대구지부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대구지부는 지난 7일 오전 9시 경북치대 니사금홀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재욱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박세호 지부장의 개회사에 이어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김태훈 대구광역시 부교육감과 이재목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강대근 문화복지이사, 권윤관 정보통신이사, 윤범철 대구경북치과의료기기산업회 부회장이 대구 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 박세호 지부장은 대구지역 치과계 발전에 공이 많은 김성훈 법제이사(대구광역시 치과기공사회)와 엄 숙 교수(대구과학대학교 치위생과), 고수연 교수(수성대학교 치위생과), 류흥섭 대표(엔도위즈)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경북치대 학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여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이영준 학생(경북치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에서는 대상에 박성열 씨, 우수상에 이두선 씨, 이갑선 씨, 장임식 씨, 박영란 씨가 선정돼 각각 상장과 부상을 전
수원분회가 관내 보건소와 수원시 취약계층 시민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분회 측은 지난 5월 30일 분회 회관 2층 한가족센터에서 장안구보건소와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봉기 수원분회장과 이현미 장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구강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협력 ▲정기적인 봉사활동 홍보 ▲한가족센터 지원사항 협력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교육정보 대시민 홍보 등을 약속했다. 민봉기 수원분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안구보건소와 서로 협력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지원 활동을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윤범 총무이사는 “분회와 관공서인 보건소 간 MOU로 시민들을 위한 구강건강관리를 함께 발전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모범적인 협약”이라며 “이는 전국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이고, 수원시 사례가 전국 타 분회나 지부에 관공서와
제주도민들의 구강 건강을 수호하는 제주지부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제주지부는 지난 1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지부 창립 70주년 및 2024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민정·이강운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김대준 공공·군무이사를 비롯해 제주지부 전·현직 임원단 및 회원, 정상철 서울치대 총동문회장, 류상철 제주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위성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감, 강동원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건강실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은식 제주지부장은 창립 7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지나온 70년, 가야 할 70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에 따르면 제주지부는 지난 1954년 6월 2일 7명의 치과의사가 모여 창립총회(김한주 초대 회장)를 개최했으며 지난 70년 동안 도민 구강 건강 수호를 위해 각종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하나하나 살피며 제주지부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편 ‘존경받는 치과의사, 행복한 치과의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를 넘어 미래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
경기지부가 일흔 아홉 번째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과의사 회원과 경기도민, 정관계 인사들과 함께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를 펼쳤다. 지부 측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5일 오전 10시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레이크파크볼룸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경기지부 관계자들은 물론 류영철 경기도청 보건건강국장, 권정현 경기도청 건강증진과장, 박옥분 경기도의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김순례 경기도치과위생사회 회장, 나승목 경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구강보건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선 최혜선·김준우 회원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유관단체 구강보건 유공자, 학교 구강보건 유공자, 보건소 유공자에게 경기지부 회장상이 각각 전달됐다. 특히 학교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김연아 학생(광명서초 4학년)과 치아사랑 UCC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인 송윤서, 박다해, 김민주 학생(서영대)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김광현 경기지부 치무이사는 심사평을 통해 “약 1000여 편의 구강보건 작품을 접수 받아 심사하며 경기도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