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보궐선거 공고 1. 선거 사유 제31대 이상훈 회장의 사퇴로 인해 협회 정관 제16조(임원의 선출) 제1항 및 제2항, 제18조(임원의 보선)와 선거관리규정 제20조(선거일 등) 제2항과 제3항, 제67조(보궐선거)에 의거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보궐선거를 실시하고자 함. 2. 선거일 : 2021년 7월12일(월) 1) SMS문자투표 : 2021년 7월12일(월) 08:00~18:00 2) 우편투표 : 2021년 7월 1일(목)~12일(월) 18:00 3) 개표 : 2021년 7월12일(월) 20:00 3. 결선투표일(필요시) : 2021년 7월14일(수) 1) SMS문자투표 : 2021년 7월14일(수) 08:00~18:00 2) 우편투표 : 2021년 7월13일(화)~19일(월) 18:00 3) 개표 : 2021년 7월19일(월) 20:00 4. 대상자 : 선거인 ‘선거인’은 2021년 6월26일부로 지부에 등록되어 있고, 연회비, 입회비 및 기타 부담금 등의 미납내역이 2회 이하인 회원 5. 투표방법 : SMS문자투표 또는 우편투표 1) SMS문자투표 : 선거일 08:00~18:00까지 실시 ※단, 선거당일
치협 회장(단) 보궐선거가 오는 7월 12일 시행된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보궐선거 대상은 5월 29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논의 후 결정될 전망이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선관위)가 지난 5월 21일 오후 7시부터 치협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31대 회장(단) 보궐선거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전체 회의에서는 오는 7월 12일을 보궐선거일로 최종 확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이상훈 전 협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5월 13일 사퇴서를 협회에 정식 접수했으며 이에 따라 이날부터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치협 선거 관리 규정에 따른 것이다. 다만 논란이 진행 중인 보궐선거 선출 대상과 관련해서는 오는 5월 29일 치협 임시 대의원총회를 통해 결정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5월 24일 선관위가 공개한 보궐선거 공고문에는 ‘후보자(혹은, 회장단 후보자)는 임시대의원총회의 해당 정관해석 및 그에 대한 의결에 의해 확정’이라는 단서가 붙었다. 김종훈 치협 선관위원장은 “선관위가 치협 회원 다수의 민의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고 전제하며 “후보자 범위를 확정하는 중차대한 문제를 결정하는 데 대의원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 세라핀(Serafin)의 맞춤 강연이 열린다.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오프라인 세미나 ‘SERAFIN The First’를 6월 19일과 7월 10일 오후 5시 덴티스 문정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라핀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임상가이드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우선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Serafin System 소개 및 특장점’이란 연제로 발표한다. 이어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이 ‘Serafin System 사용법 및 임상가이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텀블러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4일부터 6일까지 오픈하는 SIDEX에서 세미나 등록비를 현장 결제하면 텀블러를 증정한다. 또 세미나 등록자에게는 Serafin10 증례 사용 혜택도 제공한다. 세미나 등록비는 65만 원으로, 티에네스 홈페이지(www.tnsmile.kr)에서 사전등록 할 수 있다. 티에네스는 4월 7일 세라핀 론칭 이후 세미나를 4월과 5월 3차례 개최하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SERAFIN The First’ 외에도 찾아가는 치과 세미나 ‘Lunch & Learn’을 진행하고 있다. 치과 점심시간에 맞춰 치과로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Low Speed 핸드피스 론칭기념 1+1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핸드피스는 18,000~21,000rpm 제품으로, 벌집모양 공기모터 자가 회전방식(특허) 기술로 설계돼 2주마다 내부세척을 해주면 된다. 더불어 내부주수타입이라 별도의 주수라인은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 이와 함께 작년에 나온 네오피스(High Speed 핸드피스)도 개원가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고 있다. KAVO, NSK 제품의 커플링과도 호환할 수 있고, NSK 타입은 자가 발전식 옵틱 기능이 있어 논옵티 NSK 커플링을 사용하더라도 옵틱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AS도 네오가 직접한다. High Speed 핸드피스 제품은 5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업체 측은 “네오피스는 성능대비 가격이 좋아 구매 문의가 많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네오는 더 나은 제품을 치과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의 고질병인 ‘목디스크 예방’을 키워드로 한 싸이클린 플러스 새 버전이 출시됐다. 에스에스글로벌(대표 안상세)이 석션 흡입력을 높이고 스크레치에 강한 미러를 부착한 New 싸이클린 플러스를 지난 4월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AirClean Suction 일체형 미러 시스템으로 ▲자동 성에 제거 ▲셀프클리닝 ▲석션 등의 기능이 있다. 특히 싸이클린의 AirClean 기능이 미러 표면의 성에나 물방울, 분진 등 시야를 방해하는 이물질을 완벽히 해결해 바른 자세로 진료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고질적인 목과 어깨 통증이 경감되고, 밝고 선명한 시야로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미러헤드에 장착된 석션 홀은 HVE Suction까지 연결된다. 이물질이 석션홀(라인) 내부에 쌓여 석션 힘이 약해질 경우 미러(핸드피스)를 3등분으로 분리한 후 전용 브러쉬로 홀 내부를 청소할 수 있다. 아울러 보조인력의 도움 없이 진료가 가능해 인력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제품은 이동형과 고정형이 있다.
미국 복지부 산하 질병 예방서비스 특별위원회(USPSTF)가 지난 11일 5세 미만 아동에게 불소도포 시행을 권장하고 나섰다. USPSTF에 따르면 1차 의료기관 치과의사가 5세 미만 아동에게 불소도포를 조치하는데 이어, 6개월 이상 아동에게는 불소 보충제를 처방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해당 어린 아동의 충치에 대한 자세한 검진을 권고하기에는 불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이는 미국 오리건 주 센터 연구팀이 5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1차 진료 검사와 예방에 대해 체계적인 검토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메디컬 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당시 연구팀은 1차 의료기관 치과의사가 치과 진료에 선별된 아동과 검사를 진행하지 않은 아동 사이의 임상 결과를 비교한 일이 그 동안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USPSTF 관계자는 “충치는 미국 어린 아이들에게 가장 흔한 만성 질환이며, 발병률도 매우 높다”며 “충치는 특히 2살에서 5살 사이의 어린 아이들에게서 일어나는 만큼, 치료하지 않고 방치 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또 아이들의 말, 외모,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치과를 방문한 소아의 약 2.3%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무증상 감염돼 있었다는 조사가 미국치과의사협회(ADA)를 통해 발표됐다. 소아치과에서 코로나19 감염 유병률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치과도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플라비아 램버르기니 교수(일리노이대 소아치과) 연구팀이 조사한 이번 연구는 ‘무증상 소아치과 환자의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2 바이러스 감염(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infection in asymptomatic pediatric dental patients)’을 주제로 미국치과의사협회지(JADA) 4월호에 게재됐으며, 최근 미국 의학전문지 사이언스데일리(Science Daily)가 보도했다. 연구팀은 소아치과를 내원한 2세~18세 사이의 코로나19 무증상 환자 921명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펼친 결과, 2.3%의 양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단,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 여부나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관한 사항은 수집하지 않았다. 특히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소아치과에서도 치료 전 PCR 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다시 엎드려 틈새를 들여다보았을 때 고양이는 100원짜리 동전을 발 앞에 내려놓고 갸르릉 거렸다. 오른발등에 침까지 묻혀가며 부드럽게 빗질하듯이 얼굴 주위를 닦고 있었다. ‘으흠, 도대체 무슨 상상을 하는 거니! 고양이가 말할 리가 없잖아. 민수와 지영이 엄마랑 상담하느라 너무 피곤했었나? 이젠 환청이 다 들리네.’ 애써 태연한 척하며 핸드백을 둘러메고 교실 문을 나서려는 순간에 서늘한 목소리가 다시 지우의 옷자락을 붙들었다. “차 타고 가면 안 돼.” 고양이는 꼬리를 한껏 부풀리며 말했다. “지금 나한테 하는 말이니?” “그럼 여기 당신 말고 또 누가 있는데……” 지우는 차마 뒤를 돌아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시선은 출입문 손잡이에 고정한 채 언제든지 비명을 지르며 복도로 뛰어나갈 기세였다. “왜 차를 타고 가면 안 되는데?” “왜냐면, 오늘 차를 타고 가다가는 사고를 크게 당할 거거든.” “뭐? 차 사고가 크게 날 것이라고?” “그렇다니까.” 고양이는 귀찮은 듯 크게 하품을 해댔다. “근데, 너 이름이 뭐야?” “이름? 원래 이름은 비체. 하지만 언젠가부터 블루 데블이라고 불렸지.” “비체라고?” “통성명도 했으니, 후후, 블루 데블을 불러내는 방법을 어
“OO치과 물러가라, 이 병원에 폭력의사가 있다!” 치과에 5일분의 약 처방을 요구했으나 3일분을 발급받았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리고 1인 시위까지 한 A씨에게 징역 6개월과 2년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판사 백대현)은 최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A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 5월 강릉에 위치한 치과에 방문, 5일분의 약 처방을 요구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치과 직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결국 A씨는 환자들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소란을 피우다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그러나 앙금을 품은 A씨는 2020년 6월 치과 앞 인도에서 ‘치과에 깡패가 있다. 폭력의사 물러가라’라고 기재된 플래카드를 게시했다. 또 검정색 관 등을 건물 입구 근처에 놓아둔 다음, 상복을 입고 주변 행인들에게 “치과 물러가라, 이 병원에 폭력의사가 있다”고 큰소리로 말하는 등 소란을 피우며 환자들이 치과에 방문하지 못하도록 했다. 치과에 방문한 환자에게는 욕을 하며 시비를 걸거나 사진을 찍는 등 겁을 줬으며, 여타 다른 환자에게는 “이런 병원 다니지 말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출근 중이던 직원들에게는 “나는 사람도 아니고 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