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대시민 공익 광고에 나섰다. 대구지부는 ‘치과보다 올바른 치실 습관이 먼저’라는 주제의 공익 광고를 대구시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범어네거리 전광판에 6월 1일(화)부터 한 달간 게재하고, 그 외 대구 주요 버스정류장 쉘터 8곳(대구은행역, 시지보성아파트, 헬로TV 대구방송, 현대해상, 두류역,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중부소방서, 구병원)에는 세 달간 게재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익 광고는 올바른 치실 습관을 통해 치과 진료에 소요되는 추가적인 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호 회장은 “일반 시민들은 위아래로 구석구석 양치질을 하지만 또다시 충치를 비롯한 잇몸질환으로 문제가 생겨 고통스러워하는 분들이 있다”며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은 올바른 치실 습관으로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과다한 치과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어 이번 공익 광고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지부는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건치 어르신 시상을 비롯한 글짓기 응모전 우수작을 시상하는 기념식과 더불어 대구지부 회관에서 올바른 치실 사용에 대한 퍼포먼스를 계획하고 있다.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캠페인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공유 후 다음 주자 3인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해당 챌린지에 동참한 한상욱 회장은 이학철 부산광역시한의사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소중한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언제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어린이 안전을 우선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차상조 부산지부 부회장, 김기원 부회장, 이화순 부회장을 지목했다.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장 전달식은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지난 5월 27일 진행됐으며, 장현국 의장이 최유성 회장에게 직접 표창패를 전달했다. 최유성 회장은 경기도민 뿐 아니라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 김주형 수호천사엔젤 대표이사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공동 수상했다. 최 회장은 이날 표창패 전달에 앞서 장현국 의장에게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원활한 참여를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 마찬가지로 경기도청 내 ‘구강정책과’ 신설을 제안했다. 최 회장은 ▲초등학생치과주치의사업 ▲학생구강검진 ▲무료틀니사업 ▲학교 양치시설 확충 ▲만성질환 관리시스템에 치과 요소를 추가하는 등 사업의 발전적 방향 모색을 위한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복지부 구강정책과와 지자체 담당부서가 예산 편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구강보건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또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의 중요
충북지부(회장 이만규)가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치협 노동조합 단체협약의 원천 무효를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결의했다. 충북지부가 지난 5월 20일 비대면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충북지부 전체 대의원 51명 중 32명이 참석했으며, 임상헌 의장의 주재 아래 진행됐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치협 단체협약 원천무효 추진의 건’이 찬성 31표, 반대 1표를 얻어, 치협 임시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 밖에도 충북지부는 이번 안건과 관련해 전국 각 지부 소속의 치협 대의원 68명으로부터 동참 동의서를 수렴했다고 전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이만규 회장은 “지난 4월 24일 개최된 치협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협 제31대 집행부와 노조가 체결한 단체협약이 그 내용과 절차상 많은 문제점이 있어 2021년 치협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부결됐다”며 이번 안건 상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이번 안건은 지난 5월 12일 이상훈 협회장의 공식 사퇴로 보궐선거가 진행됨에 따라 원활한 논의를 펼치기 힘들 것을 고려해, 선출이 끝난 후 열릴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회장은 “이번 안건과 관련해 전국지부장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서울지부(회장 김민겸)와 온라인 보수교육지원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지부의 성공적인 온라인 보수교육과 보수 교육 이행에 필요한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3일 메가젠 강남 사옥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박광범 메가젠 대표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이 하나의 교육방식으로 자리 잡아 가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과 인기를 끌고 있다”며 “치과계에 들이닥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는 취지로 서울지부 행사와 연자들의 강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겸 서울지부 회장은 “온라인 보수교육 플랫폼 선구자인 메가젠과 MOU를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함께 발전하고 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메가젠은 치과계 온라인 학술대회 저변 확대를 위해 온라인 솔루션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치협 각 지부와 인준학회, 치과대학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전남지부와 MOU를 맺은 바 있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학생치과주치의사업과 학생구강검진제도의 현황과 향후 개선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는 지난 5월 13일 지부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정책연구수행과제 초점집단 인터뷰’를 열고 학생치과주치의 및 학생구강검진에 관해 논의했다. 경기지부는 지난해 말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정책연구과제 공모를 통해 ‘학생치과주치의사업 및 학생구강검진 제도의 수가 분석’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인터뷰도 이번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문헌조사 및 자료 분석을 맡고 있는 한동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인터뷰어로 나서 두 제도에 관한 인식, 효과, 적절성, 만족도, 수가 등을 질의했다. 최유성 회장, 김영훈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김광현·신준세 치무이사, 이미연 정책연구이사, 위현철 수원분회장 등이 인터뷰이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우선 참석자들은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긍정적 측면으로 ▲일회성이 아닌 추가적인 치료가 이어짐에 따라 병원 경영에 도움 ▲일반 구강검진보다 청구 진행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 ▲학생들이 가까운 치과에서 적절한 시기에 검진과 치료를 받아 예방 중심의 구강 건강관리
호남권 치과계의 최대 축제, HODEX 2021의 성공 개최를 위한 돛이 올랐다. HODEX 2021 조직위원회(위원장 조형수) 발대식이 지난 11일 광주시치과의사회관에서 열렸다.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HODEX 2021’은 호남권을 대표하는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로 광주지부(회장 형민우)와 전남지부(회장 최용진), 전북지부(회장 정찬)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지부가 주관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광주지부는 지난해 HODEX 2020을 개최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결국 개최하지 못하고 연기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광주지부 조직위원들의 각오와 그 동안 학술위원들의 논의사항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원활한 행사진행과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올해 HODEX 2021은 ‘뉴노멀 시대의 치과 진료’라는 대주제 아래 ‘새기준의 시대, 알아보자 디지털(new normal, know digital)’이란 슬로건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치과분야의
인천지부(회장 이정우)가 지난 7일 지부 세미나실에서 인천치과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제1회 Incheon Bio & Dental International Symposium’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정우 회장을 비롯해 김건일·정충근·이상호 고문, 박관호 의장, 김의수 부의장, 김인숙 인천여자치과의사회장, 신병철 인천 신협 이사장, 박상일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수석부회장, 송민호 방송통신위원장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현재 인천 송도 국제도시는 한국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는 ‘K-Bio Innovation Lab(K-바이오 랩 센트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천지부는 이달 12~18일까지 첫 국제 온라인 학술대회를 진행하며, 치과계 바이오산업에 대한 학술발표를 통해 치과질환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 진단시스템 등을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횟수로 제14회를 맞는 인천치과종합학술대회로서의 의미도 있다. 김건일 고문은 “오랜 역사를 가진 인천지부가 항상 새롭게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격려한다”고 말했다. 정충근 고문과 이상호 고문도 인천지부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BDEX 2021’의 메인스폰서를 최근 확정하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부산지부는 지난 4일 지부 회관에서 메가젠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유한양행 등 3개 업체와 BDEX 2021 메인스폰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업체는 BDEX 202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고, 부산지부는 업체의 홍보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BDEX 2021 대회장인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악화에도 불구하고 BDEX 2021의 메인스폰서로 참가해 준 3개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BDEX 2021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리고, 이번 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DEX 2021은 ‘국립 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며’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문의 051-469-5704(부산지부 사무국).
대구지부(회장 이기호)와 경북지부(회장 전용현)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부(본부장 김선옥, 이하 건보공단)와 공동으로 불법 개설 치과 의료기관 척결에 나선다. 양 지부는 건보공단과 지난 4일 ‘불법개설 의료기관 신고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센터 개소는 지역 내 1인1개소법 위반 치과병·의원과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해 건보공단과 힘을 모아 개소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양 지부는 향후 센터를 통해 불법의료기관 신고, 정보공유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지역민의 건강권 보호와 건강한 의료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기호 대구지부 회장은 “대구·경북지부와 공단이 함께한 불법개설 치과 의료기관 신고센터는 지역 내 공정하고 투명한 의료질서를 확립하고 1인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새로운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은 “전국 최초로 불법개설기관 신고센터를 개설한 만큼 3개 단체가 힘을 합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권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경북지부는 지난해 10월 27일 건보공단과 지역 내 사무장 치과 근절과 투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부산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에 힘을 보탰다. 부산지부는 한상욱 회장이 지난 4월 29일 출범 15년을 맞은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대표 이사장 김진수·이하 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한상욱 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 병원장,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병원장 등 각 의료단체장, 주요 병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비롯해 부산의료산업대상, 의료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부산 의료관광 온라인 해외 홍보사업, 부산의료관광 상시 비대면 B2B 마케팅 사업 등을 역점사업으로 확정했고, 부산 의료계 현안 해결 라운드 테이블 개최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앞으로의 의료관광 활성화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 모색에도 집중키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 2007년 부산의 우수한 의료 인력과 첨단 의료시설, 훌륭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등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출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