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덴티스트리가 핸즈온 세미나 ‘Mission it possible, Sinus lift 될 때까지 한다!’를 지난 9월 27일 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메인 연자로, 최상훈 원장(의정부 페리오치과), 문정헌 교수(단국대 치주과), 안상호 원장(안동센트럴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강의는 이론을 최소화하고 실습을 강화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실습에 앞서 상악동 수술에 필요한 핵심 이론을 짚으며, 상악동 거상술의 이해와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및 대처법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실습에서는 덴티폼과 돼지턱뼈(pig jaw)을 이용해 상악동 측방 접근법과 수직 접근법을 직접 체험했다. 창동욱 원장은 다양한 테크닉을 시연하며, 수강생들이 실제 술식을 익힐 수 있도록 패컬티와 함께 밀착 지도를 이어갔다. 특히 아름덴티스트리의 상악동 거상 전용 ‘SES KIT’를 활용한 S.E.S 테크닉과 그라인드 아웃 테크닉은 임상에서 안전하고 간편한 방법으로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름덴티스트리의 SES KIT는 하나의 키트로 crestal과 lateral 술식 모두를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또한 crestal
덴티움이 지난 9월 21일 광교 사옥에서 개최한 ‘뼈생시(뼈를 살리는 시간)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독창적인 세미나명이 눈길을 끈 이번 세미나에는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수의 젊은 공중보건의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론 강연에서는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이 OSTEON™ Xeno 및 OSTEON™ Xeno Collagen을 활용한 GBR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OSTEON™ Xeno가 합성골에 비해 골화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을 강조했다. 이동운 교수(원광대치과병원)는 연구 근거를 바탕으로 협소한 치조골에서의 예측 가능한 골이식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어 박진영 교수(연세치대병원)는 L-shape, Duk Technique 등 최신 골이식 술식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Hands-on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OSTEON™ 3 Collagen, OSTEON™ Xeno Collagen, Collagen Membrane, Membrane Pin 등을 사용해 GBR 술식을 체험했다. 특히 Membrane Pin을 활용한 쉽고 간편한 GBR 프로토콜을 통해 덴티움 제품의 사용 편의성과 임상 실용성이 강조되
덴티움이 매년 취리히대학교, 연세치대와의 협력을 통해 스위스 취리히에서 임플란트 임상가들을 위한 심화 과정을 열고 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2-day Advanced Intensive Course in Implant Dentistry’에는 베트남, 태국, 영국에서 온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최신 술식과 임상 노하우를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취리히대학교 Dr. Nadja Naenni의 지도 아래 Late Implant placement와 Soft tissue grafting 실습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bright Tissue Level Implant와 Collagen Graft x1D(기존 Collagen Graft 2)를 활용해 실제와 가까운 환경에서 술식을 경험하며 덴티움 제품이 지향하는 ‘쉽고, 빠르고, 간편한(Simple, Fast, Convenient)’ 컨셉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또 Prof. Ronald Jung이 시연한 후방 상악에서의 치조제 보존술과 즉시 식립 라이브 서저리도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둘째 날에는 연세치대의 박진영 교수와 이중석 교수가 지도한 Lateral s
덴티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 ‘임플란트의 정석’ 세미나가 지난 9월 27~28일 양일간 광교사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bright Implant(브라이트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기초 개념부터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한 식립, 2차 수술까지 폭넓게 다루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 강연을 맡은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은 “임플란트 수술은 복잡할수록 기본기를 놓치기 쉽다”는 점을 강조하며 브라이트 임플란트의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이 치료 과정을 어떻게 단순화하는지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위치 결정과 식립 깊이·각도 설정 ▲연조직·경조직 상태를 고려한 치료 전략 ▲성공적인 GBR을 위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선택 기준 ▲실패를 줄이는 봉합술(풀리지 않는 매듭법, 적절한 장력 조절) 등 임상 필수 기초가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돼지뼈(Pig jaw)를 활용해 브라이트 임플란트 Tissue Level·Bone Level 식립 과정과 Simple GBR을 직접 실습하며 이론을 임상 술식으로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강연을 맡은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의원)은 디지털
“이제 AI 도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미생물학적 이해를 넘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어떻게 AI를 접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사과나무의료재단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일 일산 킨텍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를 앞둔 가운데 ‘AI 시대의 치과임상과 마이크로바이옴’을 화두로 내걸었다. 9회차를 맞은 이번 포럼은 구강세균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던 단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AI와 분자진단을 임상 실행으로 연결하는 구체적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백한승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부회장(사과나무의료재단 센터장)은 “기존 포럼이 가능성과 필요성을 다졌다면, 이번에는 개원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와 모델을 보여주는 데 방점을 찍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목할 강연으로 ‘AI 영상분석과 구강미생물 분자진단의 융합: 진단정확도 향상을 위한 통합모델 제시’를 꼽았다. 강연에서는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기반으로 CAL(임상부착수준) 측정의 표준화를 지원하는 AI 분석과, 유전자 기반으로 구강유해균의 부담량을 정량화하는 분자진단이 하나의 프로토콜로 묶여 소개된다. 개원의에게는 AI와 구강미생물 관리를 통해 진
임상을 풍부하게 만들어 줄 구강악안면외과 지식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2025년 추계학술집담회를 오는 10월 19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MASGA Project – Make Surgeries Great Always’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악안면외과 관련 다양한 임상을 배울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된다. 첫 강연은 백영재 원장(늘푸른치과)의 ‘임플란트 주변 vestibuloplasty와 FGG’로 꾸려진다. 백 원장은 구강전정성형술과 유리치은이식술에 대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인석 교수(고려대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치과 인공지능 기술 현황 및 제 연구 경험’을 주제로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에 대해 강연한다. 그밖에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치과 임상에서 PDRN의 올바른 적용’,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의 ‘할까 말까? 면허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구강 내 소수술’, 박규태 원장(Dr.Park고은치과)의 ‘사랑니 발치를 어렵게 하는 것들’,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완성: 편리함을 넘어, 진료에 감동을 더하다’ 등의 강연이 준비된다
국민의 지속가능한 구강건강을 위해 치과위생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치위생학회가 2025년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11월 1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지속가능한 구강건강: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도전II’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참여해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Salima Alibhai 브리티쉬 콜롬비아대 교수(벤쿠버 캠퍼스)의 ‘지속가능한 구강건강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은 10월 27일 선공개되며, 11월 7일까지 열람 가능하다. 11월 1일에는 김용익 돌봄과 미래 이사장의 ‘지역사회 돌봄과 치과위생사의 역할’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이혜주 선문대 교수의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와 공공보건의료’, 심선주 백석대 교수의 ‘치과의료기관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 지표’ 등의 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0월 19일까지 한국치위생학회 홈페이지(ksdh.or.kr)에서 가능하다.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 나왔다. 나래출판사는 최근 ‘즉시 임플란트의 진수’를 발간했다. 이 책은 다양한 임플란트 치료 증례와 함께 적절한 진단에 기초한 치료 난이도, 보철·기공적 지식과 기술 등의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임플란트 치료는 상실된 치아에 대한 수복 치료의 옵션 중 하나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임플란트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된 나라에 속할 만큼 임플란트가 매우 보편화돼 있다. 책은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심미 수복을 함에 있어 술전의 검사와 진단, 치료 목표 설정, 치료 전략 등을 상세히 기술했다. 특히 저자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다년간 축적된 지견과 신뢰도 높은 연구 결과가 균형 있게 담겨 있으며, 치료의 한계부터 합병증 예방에 이르기까지 실제 임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다뤄 임상의들이 참고하기 좋다. 또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발치 즉시 식립 치료의 가이드라인뿐 아니라 기초와 임상 모두를 고려한 외과적·보철적 치료 전략 그리고 치료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까지 정리돼 있다. 목차를 살펴보면 ▲전치부 발치 즉시 식립의 개념과 유효성 ▲구치부 발치
부산대치과병원이 중국 치과의사들과 활발한 학술 교류의 장을 가졌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9월 16일 부산대치과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5 2nd Pusan National University Dental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치과의사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허중보 교수(치과보철과)가 ‘Optimizing Implant Depth and Abutment Design: A Digital Perspectiv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설계의 최신 트렌드와 임상 적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부산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이번 2차 행사 역시 지난 1차 심포지엄에 이어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전달함으로써 국제적 위상을 강화했다. 김현철 병원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양국 치의학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부산대치과병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과의 학술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주최하는 단일 기업 기준 국내 최대 규모 학술행사가 열린다. ‘Osstem Meeting 2025 Seoul’(이하 오스템미팅)이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중앙 연구소 본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치과일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 꿀 팁'을 대주제로 치과의사를 포함해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치과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인 27일에는 오후 3시부터 스탭 대상 특강이 4층 대강당에서 4회 진행될 예정이며 3층 세미나실에서는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연수회가 동시에 열린다. 디지털연수회의 경우 사전 선착순 접수에 든 60명에 한해 실습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들은 주제별 세미나실을 오가며 디지털 장비와 스캐너에 대해 실습해볼 예정이다. 본행사가 열리는 28일에는 보다 전문적이고 풍성한 치의학 임상 지식과 라이브 서저리까지 듣고 볼 수 있는 다양한 학술 행사가 예정돼 있다.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한 스트레스 프리 치과 진료 구현 - 원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시작을 알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치과 교정학을 배우기 위해 내한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주최한 ‘제76차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이하 KORI S.E.T 코스)’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울에서 열리는 KORI S.E.T 코스는 매년 두 차례, 봄과 가을에 각각 열린다. 이번 제76차에는 한국 5명, 러시아 7명, 우크라이나 7명 등 3개국 19명의 연수생이 참여해 1주일 간 교육을 받았다. 정성호 코스 디렉터의 지휘 하에 KORI 인스트럭터 7명이 실제 교육과 강연을 담당했으며, 러시아에서 2명, 우크라이나에서 1명의 인스트럭터가 참여했다. 또 이선국 트위드 국제재단 한국지회장도 이번 일주일간의 코스 전 과정을 함께 하며 교육을 적극 지원했다. 코스 커리큘럼은 에지와이즈 술식 습득을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76차 코스부터는 최근 변화된 미국 Tweed International Foundation의 교과서 내용을 반영, 새로운 변화를 줬다는 점이 특색이다. 또 지난해부터 성재현 KORI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