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주관하는 치아 미백 세미나가 조기 마감 사례를 기록했다. 오스템은 오는 12월 27일 자사에서 개강하는 ‘치아 미백 세미나’가 조기마감 됐다고 최근 밝혔다.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치아 미백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핵심만 요약해 단 하루에 다루는 만큼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미백 세미나는 서울 마곡 소재 오스템 중앙 연구소 연수센터에서 원 데이 과정으로 진행되며 연자로는 허수진 교수(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가 나선다. 해당 교육은 자가 미백과 전문가미백 진료를 처음 시작하려는 병·의원부터 미백 진료의 체계를 정립하고자 하는 임상가와 스탭 모두에게 적합한 실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기획했다. 우선 미백 진료가 병원 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치과 내부에서 역할을 나누는 전략 등 치아 미백 시장 트렌드와 진료 플로우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이론 강연을 통해 치아 미백 진료의 중요성을 풀어 설명한다. 추가적으로 ▲과산화수소의 작용 메커니즘과 광조사 의미 ▲제품 선택 시 고려사항 및 환자 설명을 위한 기초 지식 ▲다양한 환자 사례 분석 ▲정기적인 follow up & 유지관리 방법 등 미백 이론과 작용 기전, 사후 관리까지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한 자리에 많은 개원의들이 몰렸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KAO) 2025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월 1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골 소실 임플란트, 살릴 것인가 뽑을 것인가?’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250여 명의 개원의가 몰려 명 연자들의 강의에 집중했다. 오전 강의에서는 김윤정 교수(관악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의 최신 지견과 임상 적용’을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과 관련한 염증 조절, 표면 세정, 골재생, 보철적 요인 조정 등 다양한 치료법을 제시했다. 이어 곽규환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구강미생물학과)가 ‘임플란트 주위 뼈 안정성의 이해와 증진 전략’을 주제로 골 면역학적 기전 설명과 함께 안정적인 골 유착 유도를 위한 재료학적 노력, 최신의 표면 처리, 생체 활성 물질 코팅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해외연자 초청 특강으로 Reuben Kim 교수(UCLA치대)가 ‘Implants with MRONJ: save it, remove it or leave it?’을 주제로 약물관련턱뼈괴사증 환자의 임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를 키워 온 박기태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며, 소아환자 진료에 유용한 매니지먼트 법, 임상지견을 접할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30주년 기념강연: 30년의 배움을 통한 나눔’ 세미나가 오는 20일(토), 오후 3시30분부터 삼성서울병원 본관 B1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1994년 개원 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를 이끌어 온 박기태 교수의 정년을 기념해 박 교수의 제자들의 제안으로 기획된 것으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출신 원장들과 외래교수진이 연자로 나선다. 특히, 마지막 강의에서는 박기태 교수가 소아청소년 교정치료에 바친 30년 경험을 나누고 소회를 얘기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구체적 강의 프로그램은 염순준 원장(서울키즈파파치과)이 ‘Communication: Everyone knows, but only somebody can do’를 주제로 강의하며, 김지연 원장(김지연소아치과)의 ‘어린이와 함께 자라는 어린 영구치, 똑똑하게 지켜내기’, 전승준 원장(드림분당예치과)의 ‘Beyond Management to Relationship: 치과를 추억의 장소로’, 김은숙 원장(김앤김치과)의 ‘Oligo
덴티움이 주최한 ‘2025 Easy Bone Graft Consensus’가 지난 11월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500여 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80여 명의 중국 치과의사가 함께 참여해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컨센서스는 덴티움 재생·골이식 제품군을 기반으로 임상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술식 전략과 제품 연계 프로토콜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피할 수 있으면 피하자’를 주제로, 해부학적·보철적 제약 속에서도 불필요한 이식을 줄이는 전략이 제시됐다. 첫 연자를 맡은 이중석 교수(연세치대)가 Membrane과 Pin을 활용한 최소 골이식 전략을 제시하며 GBR 예측성을 높이는 임상 기준을 소개했다. 이어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이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을 활용해 좁은 골폭에서도 얇은 직경 임플란트를 적용해 골이식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전·구치부 케이스를 공유했다.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임상가이자 제품 개발자로서의 관점을 더해 bright Implant 기반 최소침습 케이스와 Regeneration 제품의 개발 히스토리 및 특징
TMD를 동반한 ClassⅡ환자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양악수술학회 2025년 동계 학술집담회가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3호에서 개최된다. ‘ClassⅡ와 턱관절 총정리’를 대주제로 내건 이번 강연에는 이영준 원장(로스윌준치과교정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TMD를 동반한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허종기 양악수술학회장(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이 ‘TMD와 연관된 Ⅱ급 부정교합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 밖에 태일호 원장(아림치과병원)이 ‘수술 전 턱관절 치료가 필요한 경우. POV: 구강내과’를 주제로 다룬다. 이번 세미나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8일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등록문의: 010-3985-9221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 학술집담회가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3시부터 동아대학교병원 서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잇몸 이사 프로젝트: 치은이식술(CTG, FGG)’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정한 교수(동아대학교 치과학교실 구강악안면외과)가 ‘왜 치은 이식술이 필요한가?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중요성’, 정형성 원장(니즈연합치과)이 ‘누구나 할 수 있는 Connective Tissue Graft(CTG)’, 백영재 원장(부산 봄치과)이 ‘임플란트 주변 Free Gingival Graft(FGG)’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등록문의: 김정한(010-3562-7901)
한국미용치과협회 ‘안면부미용시술 전문가 과정 7기’ 교육생들이 지난 11월 16일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소규모 인원으로만 진행되는 이 과정은 치과의사가 안면부 필러·보톡스·실리프팅, 스킨부스터 등 미용시술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임상 중심 과정으로 매 기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미용치과협회는 전문가 과정 7기 까지 실제 미용 시술이 가능한 역량을 갖춘 40여 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했으며, 실제 해당 진료를 통해 매출을 높이고 있는 원장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매 회차 마다 임상 적용성을 강화한 커리큘럼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의 깊이가 더해지고 있으며, 향후에는 전문가 과정의 표준 교육 체계 확립, 수료자 인증 강화, 안면미용시술 교육 인프라 확대 등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미용치과협회의 안면부 미용시슬 세미나는 기초, 전문가, 마스터(예정) 과정 등 단계적으로 구분돼 있으며, 전문가 과정은 기초 세미나 이수 후 신청이 가능한 상위 단계 세미나이다. ▲기초세미나는 치과의사가 안면미용시술을 시작할 수 있는 임상 기반으로 한 핵심 이론부터 정현수 회장(해밀턴치과)의 실제 시연을 확
치주질환을 전신건강과 직결된 만성질환으로 재조명하고, 초고령 사회에서 치과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대한구강보건협회 종합학술대회가 ‘치주질환! 십년간 다빈도 1위 국민병’을 대주제로 지난 2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구강케어 산업 변화, 빅데이터 기반 역학, 치과 인류학 등 다양한 최신 연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좌수경 교수(울산과학대 치위생학과)는 스마트 전동칫솔과 데이터 기반 홈케어 솔루션의 확산으로 구강케어 시장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치과가 소비자와 산업을 잇는 ‘헬스 데이터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김선집 교수(단국대 치위생학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 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해 치주질환과 당뇨·심혈관질환 등 전신질환 간의 장기적 위험도를 검증할 수 있는 분석 체계를 제시하며, 구강건강을 통합적 관점에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어린이 구강보건 분야에서는 장종화 교수(단국대 치위생학과)가 서울시 유치원 110개원, 57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유아 구강건강교실’ 운영 결과를 소개했다. 전신질환자의 응급상황 대응을 다룬 김윤정 교수(배재대 간호학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Hermann Ryff(허먼리프)가 오는 12월 9일(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로 85길 32 동보빌딩 6층 모어덴 의료기기센터에서 ‘2025 SAFE 임플란트 연구회 송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임상가들이 현장에서 가장 자주 고민하는 골유착과 연조직 관리라는 두 축에 대해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단순한 기술 공유를 넘어, 임상가 간의 경험 교류와 통찰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두명의 저명 연자가 강연을 펼친다. 먼저 1부(19:00~19:50)에서는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가 '골유착 중심의 임플란트 – 골이식 선택 전략'을 주제로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성공률을 결정짓는 골유착의 본질과 이식재 선택의 기준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이어 진행하는 2부(20:00~21:00)에서는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이 '연조직은 임플란트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심미와 기능 모두에 직결되는 연조직의 중요성을 다룰 예정이며, 연조직 두께, 각화점막의 유무, 치은 변연 안정성
치과위생사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민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치과위생학회가 2025년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지난 2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대한치과위생학회 30년, 변화와 혁신을 말하다’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집담회는 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30년간의 학문적 성장과 치과위생사의 미래 전문 역할을 재조명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강연은 최성원 교수(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의 ‘구강암의 진단 치료 과정 이해를 통한 구강암 환자의 구강 관리 역량 강화’으로 진행됐다. 최 교수는 구강암 환자의 진단·치료 과정에서 치과위생사가 수행해야 할 임상적 역할을 사례 중심으로 깊이 있게 다뤘다. 이어 Barbara Lipsz 치과위생사(독일 울름 Wengentor치과)의 ‘일상적인 진료를 위한 혁신적인 예방 및 치료 솔루션’ 강연이 펼쳐졌다. Barbara Lipsz 치과위생사는 유럽 임상 현장에서 적용 중인 예방 중심 진료 및 환자 맞춤형 관리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김민정 대한치과위생학회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열띤 토론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학문적 비전이 한층 더 확장됐음을 느낄 수 있었다
임상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주대학교 치과병원이 ‘2025년 제15회 학술대회’를 지난 16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덴탈 헌터스: 쉽게 알고 내일 적용하는 임상팁’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실용성 높은 임상 노하우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첫 강연은 이유승 아주대치과병원 교수(치과보철과)가 맡았다. 이 교수는 ‘한국 임플란트 치료의 혁신과 흐름: IARPD에서 Cementless system까지’를 주제로 한국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IARPD의 임상적 근거 및 적응증과, K-임플란트의 대표적 특징인 시멘리스 시스템의 원리 및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 연자로 나선 허경회 서울대치과병원 교수(영상치의학과)는 ‘치과진료에서 CT의 임상적 활용과 한계’를 주제로 강연했다. 허 교수는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CBCT의 임상 적용과 한계를 설명했다. 김지환 원장(서울41치과교정과치과)은 ‘간단하지만 간단하지 않은 부분교정’을 주제로 부분교정치료가 가능하거나 추천되는 증례 및 치료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는는 방안을 전달했으며, 김용범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