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부(회장 홍국선)가 지난 13일 목포 MBC에서 ‘나눔리더스클럽’ 전남 2호로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홍국선 전남지부 회장, 박진호 이사랑모으기 위원장, 김상균 전남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목포 MBC 김영석 사장 등이 참석했다. 홍국선 회장은 “뜻을 모아준 전라남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사랑 모으기 캠페인’은 전남지부가 지난 2018년부터 회원들의 자발적인 폐금속 기부와 일시납을 통한 성금을 모아 전라남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행사이다. 기부된 성금은 각 기부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라남도 관내 복지단체에 전달되고 있다.
첫 직선제를 실시하는 대구지부(회장 최문철) 회장 후보에 이기호 현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 했다. 대구지부는 지난달 14일 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했고, 이어 2월 11일 우편 투표와 문자 투표를 집계해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선거 유권자는 총 1041명이며 문자투표 1039명, 우편투표는 2명이다. 이기호 후보는 유효 투표의 과반수 이상 찬성표를 얻을 시 당선자로 확정된다. 대구지부 선관위는 “2월 4일 문자 모의투표 등을 끝으로 선거 레이스가 종착점에 다다르고 있다”며 “이번 선거의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회원 스티커와 병의원 체크리스트를 최근 배포했다. 지부 측은 소속 치과 병·의원임을 인증하는 스티커와 매년 점검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각 회원들에게 배포했다고 최근 밝혔다. 부산지부의 로고와 함께 제작된 이 스티커는 지부 회원 간의 유대 강화 및 회원 병원에 대한 시민 홍보·신뢰성 확대 등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또한 코팅용지로 제작된 B4 사이즈의 체크리스트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의무교육 및 의무검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류현호 부산지부 기획이사는 “회원의 권익 보호와 회원 중심의 정책 및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부산지부에서 이번에 회원 스티커와 체크리스트를 제작하게 됐다”며 “의무교육·검진 뿐 아니라 매년 납부해야 할 협회, 지부, 학회, 구 회비 등의 관리대장도 포함했으니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체크리스트 첫 페이지에는 네 개의 QR코드가 있는데 이것은 의무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치협 및 부산지부 홈페이지로 연동되며 내용을 확인 후 휴대폰에서 QR코드를 스캔한 다음 접근할 수 있다. 단, 부산지부 홈페이지 접근 시에는 로그인이 필요하다.
제12대 대전지부(회장 조수영) 신임 회장에 조영진 후보자가 선출됐다. 대전지부는 조영진 후보자와 이봉호 후보자가 단독 입후보해 각각 신임 회장 및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조영진 당선자는 지난 20일 마감한 대전지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에 단독 입후보, 대전지부 선관위 규정 제4장 46조에 따라 무투표당선을 확정했다. 조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0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다. 조 회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전지부 공보이사·재무이사·법제이사·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창치과의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전서구지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서울플란트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조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화합을 제일로 여기며 회원가 소통하는 대전지부 ▲회원 고충 처리 기능 확대 ▲치과 의료 보조인력 수급 대책 ▲동네 치과 살리기 ▲비정상적 관행·치과 의료의 정상화 ▲상시 건강 보험 교육 실시 ▲노·장·청 전 연령층의 화합과 조화 등을 약속했다. 조영진 회장은 “치과 보조 인력 수급을 위한 교육과 취업 알선을 활성화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 도입하고,
전북지부(회장 장동호)가 ‘2020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하고 경자년 새해를 맞아 활기차고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16일 전북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는 김철수 협회장, 김종환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주 훈 전북신협 이사장, 인병로 심평원 전주지원장, 정석구 심평원 전주지원 심사평가위원장, 진근호 전북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김재곤 전북치대 학장, 이흥수 원광치대 학장, 김진선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 회장, 안승근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 회장 등 내외빈과 시군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전북지부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전북 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인 김금희 명창의 국악공연을 포함해 시낭송, 퀴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장동호 회장은 “그동안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오늘의 전북치과의사회가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그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한 일인 거 같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아프고 힘들었던 모든 일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모두에게 복된 새해가 되길 기원드리며, 아울러 남은 임기동
인천지부(회장 정 혁)가 이정우 신임 회장 당선자가 구성한 제16대 임원진을 회원들에 공개하며 경자년 새해에도 회원을 섬기는 회무를 펼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부 2020년 신년하례식이 지난 15일 지부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호용·정충근·이상호 전 회장, 이흥우 전 의장 등을 비롯한 집행부 전·현직 임원진, 지역 3차 의료기관 근무 교수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기를 마무리하는 정 혁 회장은 “3년 간 열심히 함께 일한 제15대 임원진에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 선배님들의 성원과 지지에도 늘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왔다. 이제 회장직을 놓고 가장 높은 자리인 회원으로 돌아간다. 후임 집행부가 또 회원들을 위해 좋은 성과들을 낼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정우 신임 회장 당선자(수석 부회장)는 “여러 회원, 선·후배님들이 믿고 응원해줘 행복하고, 한편으로는 회원을 위한 3년에 대한 채찍질이라는 생각을 한다. 임원, 각 위원회 위원장들과 힘을 합쳐 회원 민생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앞서 회를 이끌어 준 정 혁 회장님께 고생이 많았고, 감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2020 경자년 새해 회원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했다. 광주지부가 박창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치과계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광주 Y웨딩컨벤션에서 ‘2020 회원과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는 광주지부 집행부 임원, 고문, 감사, 위원회, 5개구 치과의사회 임원 및 반장, 회원,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임직원 등 50여명의 치과가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창헌 회장과 김남수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의 신년 인사, 시상식, 떡케익 컷팅식이 있었고, 이어 노경완 고문이 건배제의와 함께 광주지부의 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는 매달 개최하는 광치 세미나에 열심히 참여해 준 회원에게 광치 세미나상과 회원 간 단합과 친목도모는 물론 구회모임 및 반모임 활성화에 기여한 반장과 구회 총무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창헌 회장은 “지난 1년 광주지부의 다양한 사업과 행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730여명의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12대 집행부 임기가 3개월가량 남은 시점에서 전체 광주지부 회원들의 헌신적인 협력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남은 3개월 임기도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번성과 번영을 의미하는 흰쥐의 해, 경자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부산지부가 ‘2020 치과가족 신년인사회’를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했다. 경자년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는 조수현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철수 협회장,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 신제호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 국장, 오동석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박영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장, 이재호 부산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 및 구군회장,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함께 나눴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부산지부 제29대 집행부는 마지막 임기를 맞아 임기를 시작하며 품었던 초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회원 여러분과 우리 이웃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한 해를 달려왔다”며 “남은 임기 동안 저의 책무와 소임에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 치과의사와 사회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는 회원 모두가 치협 집행부 및 각 시도지부 치과의사회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주셔서
광주지부 동구치과의사회(회장 양혜령)가 지난 12월 26일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송년회 및 사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치과의사 사진 동호인 모임인 ‘온냐’의 디렉터이며, 조선대학교 객원 초빙교수를 역임한 박일구 대표를 초청해 ‘알면 도움이 되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촬영법’에 대한 강연회를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2020년도에 실시할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동구치과의사회는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회원들의 기부로 마련한 구강위생용품을 소외계층 지역 주민들과 경로당에 전달하고, 구강검진 및 구강위생교육 등을 실시해 지역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혜령 회장은 “동구치과의사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찾아 봉사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불우 이웃 아동을 위한 산타로 나섰다. 대구지부가 지난 13일 범어동에 위치한 아이큰숲 치과의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에 후원금 1053만 7천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대구지부가 지난 10월 대구월드컵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실시한 ‘가족사랑 자선 걷기대회’에서 모은 기금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대구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지원하기 위한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사용된다. 대구지부 남동우 부회장은 “연말 불우 이웃 아동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늘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지부는 매년 저소득층에게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첫 직선제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대구지부는 오는 1월 13~14일을 후보 등록 기간으로 정하고, 등록 마감일인 14일 기호추첨을 진행한다. 이어 2월 11일 우편 투표와 문자투표를 집계해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직선제는 지난 3월 19일 39차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은 회원의 직접, 평등,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한다’는 회칙 개정안이 출석대의원 66명 중 52명의 찬성(약 78.8%)으로 통과되면서 성사됐다. 지난 4월 구성된 회장 선거 방법 개선위원회는 치협과 타 지부의 직선제 운영 사례, 문제점 등을 검토해 직선제를 위한 규정을 준비했다. 또 지난 5월 제2회 정기이사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해 회원들의 요구를 잘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대구지부 선관위는 “첫 실시하는 직선제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선거권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라며 “철저한 감독으로 공정한 선거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입후보자는 회원 30명 이상 추천을 받아야 하며, 유효투표의 다수득표를 얻는 경우 당선된다. 후보자가 1인인 경우에도 유효투표의 과반수 이상 찬성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