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치과에서의 보험청구 방법을 전수했다. 대구지부는 지난 11월 24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대강당에서 ‘2019 하반기 보험교육 2탄’이라는 주제로 핸즈온 코스를 마련했다. 이번 코스는 지난 핸즈온 코스 1탄에 이은 것으로, 신은채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 공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50여 명에게는 각 치과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보험을 청구해볼 기회가 제공됐다. 참석자들은 “보험청구와 관련해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과 직접 청구하는 것이 많이 달랐다”며 “쉬울 것 같았지만, 실제로 해보니 잘 몰랐던 점이 발견돼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 하반기 보험교육 1탄은 지난 11월 13일 경북치대 대강당에서 ‘보험청구 고수가 되기 위해 한 번은 들어야 할 세부사항’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조진호 대구지부 보험이사가 강의했고, 1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대만, 일본 등 3개국 지역 치과의사회와 탄탄한 우정을 재확인했다. 지부 측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시치과의사회를 방문해 후쿠오카, 타이충 등 3개국 도시 간의 국제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배종현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임원들은 2박 3일간의 방문 일정 동안 일본과 타이충의 방문치과진료 사업의 개요와 실제, 타이충 치과의사회의 중점 사업, 한국 의료 보험 최근 보장성 확대 경향 등을 주제로 한 3개국의 치과계 현안에 대한 발표를 공유했고 각 주제로 질의 시간도 가졌다. 회의 뿐 아니라 후쿠오카 야나가와에서 3국간의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사교 행사도 열렸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후쿠오카시 치과의사회, 타이충시 치과의사회의 지속적인 방문과 교류를 통해 깊은 신뢰관계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전적인 관계로 지속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우리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에서 모임을 개최하는 만큼 또 한 번의 국제적 소통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김종배·이하 전주시회)가 치과 경영 세미나를 개최해 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전주시회는 지난 11월 22일 전북지부 회관 세미나실에서 권기탁 원장(푸른치과의원)을 연자로 초청해 ‘디테일한 대화에 경쟁력이 있다’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등록이 조기 마감된 가운데 전북지부 세미나실이 생긴 이래 최대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열기가 뜨거웠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번 강의는 ▲대화의 대원칙 ▲환자들이 좋아하는 말 ▲환자들이 싫어하는 것 ▲대화=상담 ▲상담은 심리전이다 ▲아침미팅과 경영회의 ▲실효성 있는 매뉴얼 작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져 주목을 끌었다. 권기탁 원장은 강연에서 “치과에서 사용하는 말에는 안 좋은 말, 괜찮은 말, 좋은 말, 더 좋은 말이 있다. 환자들의 심리를 깨알같이 배려해 말과 행동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론적인 내용 뿐 아니라 실제 본인이 시행하고 있는 여러 방법과 노하우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권 원장은 치과 직원이 평소 사용하는 말을 라이브로 재연하면서 ‘환자와의 대화 시 첫 마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원장과 환자를 연결시키면서 ‘원장님이 특별히’라는 말을 자주 사용할 것을 권했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많은 회원들의 환호 아래 자선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지부는 지난 10월 27일 대구 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2019 가족사랑 자선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서는 최치원 치협 부회장을 포함해 김부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종섭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이상길 대구 행정부시장, 김재우 대구 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과 회원 및 가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걷기대회는 트레이닝 센터 전문 PT팀의 율동과 구령에 맞춰 몸 풀기 체조 이후 진행됐다. 첫 걷기대회 코스는 야외공연장부터 시작해 청계사 반환점을 거쳐 다시 야외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영구치 코스(약 6km)’로 대구지부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후에는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월드컵 경기장 주변 산책로를 돌아오는 ‘유치코스(약 3km)’도 진행됐다. 아울러 코스를 돌아온 회원들은 본회에서 제공하는 점심식사와 함께 니사금 및 힙합공연과 미스트롯 요요미 공연, 경품추첨 및 가족영화를 관람했다. 최문철 회장은 “멋진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로 회원과 가족들이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걷기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좋
인천지부(회장 정 혁)가 올해도 어김없이 아마추어 장애인 바둑기사 후원을 통해 이들의 사회참여를 이끌었다. 제21회 미추홀배 전국장애인바둑대회가 지난 3일 인천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 혁 회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남동구을) 등 귀빈들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인천지부는 매년 미추홀배 전국장애인바둑대회를 후원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응원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도 전국의 장애인 바둑기사 및 노인 참가자 150여 명이 몰려 하루종일 신나는 대국을 이어갔다. 현명덕 전국장애인바둑협회장은 “미추홀배 장애인바둑대회는 매년 치과의사들의 도움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장애인들에게는 조그만 관심이 큰 도움이 되며, 매년 이렇게 모여서 활동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 혁 인천지부 회장은 “박남춘 인천시장의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들이 좋은 장소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고맙다. 앞으로도 인천지부는 장애인 등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역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늘 좋은 생각을 갖고 있는 후원자들과 이렇게 좋은 행
인천지부(회장 정 혁)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 일정으로 청도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린 ‘2019 청도 iACD 국제구강의학회’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청도시 민영치과의사회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중국 방문일정에는 정 혁 회장과 이상철 부회장, 김규태 총무이사, 천세영 국제사업이사 등이 참여했다. 인천지부는 지난 2017년 청도시 민영치과의사회와 MOU 체결식을 갖고 양 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며 우정을 증진시켜 오고 있다. 이번 일정도 한·중 양국의 구강의학사업을 공동 발전시키자는 교류협력 취지에 따라 진행됐으며, 방중기간 청도시 민영치과의사회 임원단과 간담회를 갖는 등 많은 교류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청도시 민영치과의사회 측도 매년 인천지부 국제학술대회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정 혁 회장은 “청도시 민영치과의사회와 계속해 교류하며 한·중 간 치의학, 민간 치과의사들의 활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우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절경을 걷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지부는 ‘2019 가족사랑 한마음 걷기대회’를 지난 10월 26일 오후 4시부터 해운대 백사장 일대 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200여명의 회원과 가족, 치과 직원들이 참여한 올해 걷기대회의 경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문탠로드인 해월정을 도는 영구치 코스, 해운대 백사장에서 동백섬 한 바퀴를 걷는 유치 코스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걷기 코스 종료 후에는 그린나래호텔 2층에 모여 이재호 부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하 엄상훈 부이사장, 김율구 상임이사, 김성곤 부산지부 의장, 윤희성 감사, 배종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치과의사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남성앙상블과 곽규원 원장의 노래, 재즈밴드 ‘안택경 퀸탯’의 공연을 감상했으며, 이어 경품추첨으로 당일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나경 부산지부 문화복지이사는 “청명한 가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해운대 문탠로드와 동백섬 코스를 걸으며 선·후배, 동료 및 치과 가족 여러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올해 9회를 맞이하는 가족사랑 한마음 걷기대회에 작년에 이어
인천지부(회장 정혁)가 지난 10월 31일 영종도 스카이72 컨트리클럽에서 ‘제22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인천지부 장애인진료센터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인천지부와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가 합동 주최했으며 친선조 15팀, 선수조 10팀 등 총 99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선수조는 조선대 우승, 원광대 준우승, 전남대가 3위를 차지했으며, 정일채 회원(조선대)이 76타로 개인 메달을 따냈다. 친선조는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김규태 회원(강릉대)이 76타로 메달, 신페리오에서는 노상우 회원(전북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정 혁 인천지부 회장은 “장애인 후원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인천여자치과의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행사가 더욱 빛났다”며 “최대한 많은 장애인들이 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나승목 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전성원 경기지부 부회장, 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 이상호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회장, 신병철 인천치과신협 이사장, 심홍보 구강보건협회 인천지부장, 박관호 부의장 등
인천지부(회장 정 혁)가 지역사회 의사, 변호사, 건축사 등 전문직단체와 더불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정 혁 회장, 이정우 수석부회장, 강정호 부회장, 이상철 부회장 등 10여명의 인천지부 임원들은 지난 10월 19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1, 3동 지역에서 진행된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는 인천 치과의사, 의사, 변호사, 건축사, 시민단체가 연합해 만든 ‘인천사랑전문직단체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각 직역 전문직 참가자들이 어려운 빈곤가정에 연탄 6000장과 라면 20상자, 쌀 400kg을 전달했다. 정 혁 회장은 “치료소 설치나 장애인치과 진료 등 재능 기부를 통한 봉사뿐만 아니라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연탄과 음식을 기부하고 집까지 배달해주는 봉사를 통해 이웃과 더욱 가까워지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다. 인천지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계속해 실천해 가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 음악을 통해 회원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지난 10 월 29일 박창헌 회장을 비롯한 광주지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과 함께하는 2019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음악회’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광주 아무르합창단 ▲플롯 피아노 협주 ▲덴탈앙상블 ▲유포리아 ▲국악 ▲셰프 등으로 채워졌다. 광주지부는 합창, 밴드, 협주, 클래식 및 특별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아름답고 고운 선율 속에서 지부 회원들은 모두 하나가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회원 및 회원 가족들이 주축이 돼 활발하게 활동하는 출연팀으로 구성됐으며, 뛰어난 연주 실력에 감탄을 자아내는 등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 순서로 비트박스와 비오잉, 아카펠라와 함께 서울에서 인기리에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셰프’를 초청해, 치과가족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박창헌 광주지부장은 “가을 맞아 치과가족들을 위해 사랑과 낭만, 감동을 나누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며 “광주지부 회원 모두는 예술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충남지부와 일본 시즈오카 치과의사회가 경색된 한일 관계에도 불구, 민간 차원의 양국 치과의사회간 교류는 지속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충남지부(회장 박현수)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시즈오카 치과의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남지부에서 박현수 회장을 비롯해 구자형·이창주 부회장, 유웅렬 전부회장, 이창훈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시즈오카 치과의사회에서는 야나가와 타다히로 회장 등 임원 10명이 참석해 한일 치과계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현수 회장은 “한일 관계가 경색됐지만 전대부터 이어온 교류를 중단할 수 없어 일본을 방문했다”며 “정치는 정치이고 민간교류는 민간교류이기에 양국 치과의사회의 교류는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나가와 회장도 “당연한 말씀이다. 정치와는 관계없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야 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양측 임원들은 일본의 보험진료 상황과 현재 한국의 보험진료의 변화 등에 관해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충남지부와 시즈오카 치과의사회는 지난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양국을 오가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