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은 지난 6월 17일 열린 일본 규슈 덴탈 박람회를 통해 플라즈마 표면처리 솔루션인 ACTILINK Vortex 제품에 대해서 7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23년 4월 일본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후 지난 5월에 열린 서울국제치과박람회 (SIDEX)에서 처음 런칭한 제품으로, SIDEX 행사에서도 50여명의 일본 치과 관계자가 플라즈맵의 전시 부스에 방문하여 큰 관심을 표현했던 제품이였다. 플라즈맵은 일본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기반해 이번 6월 일본 규슈 덴탈 박람회에서 N사, D사 등 일본의 유통업체들과 컨소시엄을 이뤄 일본 론칭 행사를 진행했으며, 박람회 장소에서 총 7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100여개의 일본 딜러들이 플라즈맵 제품에 관심을 갖고 주문했으며, 치과의사들 또한 200여명 이상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판매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일본 시장의 전문가들은 평했다. 플라즈마 표면처리 솔루션의 경우 일본에서 주로 활용되는 스트라우만, 노벨 등 글로벌 임플란트의 시술 시 생체적합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혁신적 기기로서 일본 내 기존 방식을 전환하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로
코로나19 이후 치의학 교육의 변화 양상을 살피고, 교육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치의학교육학회가 제22회 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지난 16~17일 연세치대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학생 교육에 대한 고민’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 및 워크숍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일어난 변화, 학생 세대의 인식, 인공지능의 활용 등 실제적인 최신 주제의 강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학술대회는 줌을 통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첫째 날 서병인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치과대학의 역할’과 관련해 김혜원 교수(연세의대)가 ‘치과대학, 개인의 발달과 예비치과의사로서의 성장이 이루어지는 터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치과대학생의 변화’에 대해 강은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미래치의학센터)가 ‘입학 인재상 수립을 위한 학생·교수활동’, 김준혁 교수(연세치대)가 ‘뷰카 세계에서의 치의학 교육: Z세대를 위한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코로나 이후, 교수·학습 방법의 변화’에 대해서는 방재범 교수(경희치대)의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 특성’, 신형석 교수(부산치대)의 ‘코
인천지부가 주최하는 ‘인천 국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INDEX2023·16th SCIDA)’가 오는 7월 8~9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 신관(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Bravo My dental life’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계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 바이오치의학 분야에 대한 소개, 최신 임상강좌, 구인난에 대처할 수 있는 경영개선법 등 치과의사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의들이 준비돼 있다. 치의학 관련 바이오산업이 현재 어떻게 접목되는지에 대한 강의가 준비된 한편, 구강내과·치주·보철·임플란트·디지털·보험청구 등 치과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강의뿐 아니라 치과의사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인문학 강의, 구인난 대처 경영개선법 강의 등도 준비돼 있다. 8일에는 Christian makary 교수가 ‘From planning to final rehabilitation: the keys for a successful implant case in the esthetic zone’을 주제로 해외 영상 강의를 진행한다. 또 민병무 교수가 ‘단일 펩타이드로 치주염과 골다공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새로운 전략’,
챗GPT, 메타버스 등으로 대표되는 첨단기술을 치과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6월 학술집담회를 지난 17일 오후 5시 용산역 회의실(itx-6)에서 개최했다. ‘치과현장에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현재와 미래’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의 치과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먼저 이승현 교수(강릉원주치대)는 ‘인공지능과 치과예방’이라는 강연을 통해 예방치과의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인공지능의 치과의료분야 활용 방안을 살펴봤다. 특히 요즘 화제인 챗GPT, Bing 등 인공지능 챗봇 활용 사례를 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인공지능의 시너지 효과를 수용하되 환자를 마주하는 것은 의료인인 나 자신인 만큼, 이를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이종기 덴탈에듀텍 대표(서울웰치과의원)는 ‘메타버스와 치의학: 디지털 시대에서 임상기술을 배우는 새로운 방법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자사 어플 ‘덴탈미러마스터(DentalMirrorMaster)’를 예시로 들며 근관치료, 임플란트, 교정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치과 훈
‘2023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3)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회원들을 위해 한 걸음 더 나간다. ‘GAMEX 2023’은 ‘Keep going, Better GAMEX’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9월 23일(토)과 24일(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3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일 오후 7시부터 경기지부 회관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행사의 계획 및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학술 강연 및 전시 부스 관련 준비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총 600여개 부스 중 120여개 업체, 530개의 부스가 계약 완료했으며, 남은 부스도 계약이 마무리 단계여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오늘 배워 내일 진료실서 적용” 우선 학술 강연의 경우 ‘Easy Clinical Practice’를 테마로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진료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임상 술식과 치료 노하우 및 Trouble Shooting 등을 포함한 50여개 강의가 마련된다. 디지털 기초부터 전악 수복까지 포함하는 임상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관련 세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7월부터 마스터코스(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7월 1일부터 내년 6월 15일까지 서울 마곡에 위치한 OIC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마스터코스는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의원),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의원), 김학후 원장(구울담치과병원)이 각각 ▲마스터코스 베이직 ▲마스터코스 수술 ▲마스터코스 보철 과정을 담당해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부터 심화 과정까지 다룬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를 포함해 구강 모형 그대로를 재현한 교보재를 활용해 실습할 기회가 주어지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자진을 통해 베이직코스는 물론 무치악 환자 케이스 계획 세우기부터 심화 보철 과정까지 밀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7월 1일부터 열리는 강충규 원장의 ‘마스터코스 베이직’은 임플란트 시술의 개념과 기초에 집중한다. GBR이나 SINUS,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기본 개념과 WIDE & MS도 교육에 포함돼 있다. 7~8회차에는 임플란트 보철 강의도 진행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김진구 원장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마스터코스 수술’ 과정을 담당한다. FGG,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디지털 치의학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오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센텀 본사에서 일본, 대만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각각 ‘NYU DDA’를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처음으로 뉴욕대 치과대학(NYU)과 함께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 교육 설비 구축 및 연계 교육 활동까지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라는 평가와 함께 올해에만 호주, 중국, 대만, 일본, 몰도바, 카자흐스탄, 베트남,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치과의사 200여 명이 방한해 교육을 진행, 대표적인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NYU DDA’는 9~10일 일본, 10~11일에는 대만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국가별 시장 환경에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일본 치과의사 대상으로 한 코스에서는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가 ‘Digital Guided Full Arch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 명예교수는 디지털 무치
개원가가 마주하는 TMD 치료 난제 해결을 위한 노하우를 총망라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17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 120여 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DC/TMD 업그레이드와 TMD 치료의 탑 시크릿’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TMD 분야 해외 석학 특강과 더불어 TMD 치료 노하우 전수, 최신 지견 등 강연이 있었다. 특히 최근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Prolotherapy(Prolo 주사요법‧증식치료‧인대강화주사)의 턱관절장애 치료 적용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기도 했다. 세부 강연으로는 첫 번째로 턱관절 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의 저명한 학자인 피터 스벤손(Peter Svensson)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 교수가 ‘DC/TMD – the final instrument or need for further developments?’라는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 강연을 펼쳐 학술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이 ‘턱관절 물리치료의 1급 비밀’ ▲김 욱 원장(TMD치과의원)이 ‘턱관절 Prolotherapy 및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자사의 임플란트 신제품 ‘ARi®ExCon(AnyRidge incisor·이하 ARi®)’의 솔루션 전파를 위해 전국 투어 특강에 나섰다. 메가젠은 ARi®의 솔루션 전파를 위한 ‘식립 기피 대상 중증 Anterior Atrophic Ridge 임플란트 해법’ 세미나를 지난 13일 자사 강남 사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광범 메가젠 대표이사가 연자로 올라 ▲극한의 어려움을 쉽게 ▲Immediate/early loading at thin anterior ridges ▲미래 발생할 complication에 대해 미리 대처하는 방법 ▲Practical Hands-on(전치부 Thin ridge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전치부 Crestal Defect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등을 주제로 해당 제품의 임상증례와 임상적 유효성·효용성을 집약적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참석한 수강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ARi® 시스템 개발 배경부터 다양한 임상 적용 방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평소 사용하면서 생긴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임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강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하 닥스메디)가 자사의 차별화 전략, 구강 건강관리 토탈 솔루션을 제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구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2023)에 참가한다. 또 닥스메디 협력 연구기관인 사과나무의료재단의 김혜성 이사장이 ‘차세대 PCR 구강 세균 검사를 활용한 근거 기반 구강 위생 관리’라는 주제로 학술 강연을 7월 1일 15시부터 대구 EXCO 3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 강연을 통해 입속 유해균 종류와 총 미생물의 정량적 수치를 분석해 구강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닥스메디의 구강 유해균 정량화 PCR 검사 프로그램인 ‘오랄바이옴체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구강 건강관리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최근 새로 출시한 유산균 코팅 통곡물 시리얼 ‘닥터시리얼’ 제품을 행사장에서 함께 공개한다. 닥터시리얼은 한국인의 구강에서 분리배양한 57억 구강유래 유산균을 국내산 발아 통곡물에 코팅된 형태로 배합한 시리얼로 구강·장 건강 개선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으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선공개됐다. 6월 19일 정
이보클라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자사의 마우스 리트랙터 ‘OptraGate®’를 통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우수한 내구성·탄력으로 편안하고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하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 마우스 리트랙터 제품은 플라스틱이나 메탈로 제작돼 장시간 착용 시 특정 압점이나 통점이 생기는 단점이 있었다. 해당 제품은 라텍스가 함유되지 않아 피부 자극을 방지하고 환자에게 높은 편안함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견인·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해당 제품은 라미네이트 비니어와 같은 전치부 심미보철, 미백치료, 교정치료에 사용할 수 있고, 일회용 제품으로 위생적이며 착용 후에도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특히 구강 스캔이나 인상 채득 시 입술과 볼을 입 주위로 균일하게 견인하며, 입술 좌·우뿐 아니라 상·하순까지 견인해줘 술자의 시야확보를 도와준다. 제품은 착용한 상태에서도 교합 조정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진료 과정에서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Regular, Small, Junior 사이즈로 구성되고, 포장지 뒷면에 인쇄된 가이드를 이용해 입술 끝 간의 거리를 측정해 쉽게 크기를 재고, 적절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